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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후쿠오카 쇼핑 후기 입니다.

 

후쿠오카에 가면 항상 GU 먼저 들르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파자마를 구입하기 위해서 입니다.

후쿠오카 GU는 하카타역 요도바시카메라에 위치해있고

텐진에도 있습니다.

 

 

 

 

 

 

 

GU는 유니클로와 비슷한 일본의 브랜드로

가성비 좋은 옷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저는 옷은 그냥그런데

항상 파자마가 너무 예뻐서 꼭 구입하지 않더라도 구경하러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디즈니와 콜라보를 많이 해서

미키가 들어간 파자마가 많았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이상한나라 앨리스와 콜라보인지

앨리스 파자마가 쫙 깔려있어서

 

 

 

 

 

 

 

진심 다 사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세트로 2490엔이라서

다 사오지는 못하고 가장 예뻐보이는 파자마로

두개 골랐습니다.

 

 

 

 

 

 

 

참고로 GU에서도 5천엔 이상 구입하면
면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가면 더 예쁜 파자마 많이 나왔을 것 같아서

후쿠오카로 빨리 쇼핑여행 여행 떠나고 싶네요.

후쿠오카 여행가면 쇼핑이 가장 잼난다는ㅋㅋㅋㅋ

 

 

 

 

 

 

아래 두 파자마로 구입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무리해서라도 1-2개 더 구입했어야하는 건가 싶고

조금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일부러 조금 어두운 색으로 골랐는데

흰색이나 역시 핑크를 골랐어야하는 걸까요.

암튼 곧 후쿠오카를 다시 가야겠습니다.

 

그때 또 GU파자마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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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일본여행정보2017. 1. 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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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시즌이라서 일본 후쿠오카로 많이 여행떠나실 것 같은데요.

후쿠오카 여행을 간다면 당연히 유후인은 필수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일정 계획할 때 아마도 유후인은 꼭 1순위로 들어갈텐데

유후인은 후쿠오카에서 거리가 꽤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후쿠오카에서 유후인까지 가려면 열차 또는 고속버스를 이용해야하는데요.

 

 

 

 

 

 

오늘은 유후인 버스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친구가 후쿠오카 여행 계획중이라서 제가 대신 도와줬는데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구요!

 

조금의 용기만 있으면 됩니다ㅎㅎ

 

 

 

 

 

 

 

 

 

먼저 유후인 버스 예약하는 방법으로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버스라는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방법과

그리고 전화로 예약하는 방법입니다.

 

찾아보면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방법도 많이 소개가되어있지만

홈페이지에서 이것저것 모르는 일본어를 보려니깐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두번째 방법인 전화로 예약을 했습니다.

 

 

 

 

 

 

 

 

일본으로 전화해야하기때문에 국제전화요금이 살짝 들긴하겠지만

그래도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것보다는 간단한 것 같습니다.

 

전화예약을 하려면 일단 092-734-2727로 전화를 합니다.

일본으로 전화를 하는 거라

001또는002 등의 국제전화 거는 번호를 누르고

저는 00700을 사용했습니다.

 

핸드폰에서 00700-81-92-734-2727 이렇게 누르면 됩니다.

81은 일본 국가번호이고 해외전화할땐 앞에 0을 지운 후에 누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통화버튼을 눌렀는데 신호가 가고

일본어로 뭐라뭐라 안내멘트가 나옵니다. 가만히 기다리면 되는데요.

(전화 거는 사람이 많아서 연결중이니깐 기다리라

대충 이런내용입니다)

잠시 기다리면 일본분이 전화를 받습니다!!!!

이때 당황하지 말고 한마디만 일본어로 하시면 됩니다.

 

 

"강꼬꾸고데 오네가이시마스"

 

 

한국말로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한마디하면은 한국어가 가능한 분을 연결해줍니다.

사실은 한국어하시는 분과 3자통화를 하는건데요.

한국어 정말 잘해서 어렵지 않게 예약을 완료했습니다.

 

일본으로 전화를 건다는게 살짝 떨리긴 했지만 막상 해보니깐 별거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내일 부터 변경되는 유후인 버스 시간표도 첨부합니다.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확인가능합니다.

3월31일까지라고 하니 그 이후에 또 시간표가 변경 될 것 같지만 올 겨울 유후인 버스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있는 시간표는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유후인으로 가는 시간표이고

8시 17분에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유후인에 10시 08분 도착입니다.

아래에 있는 시간표는 유후인에서 후쿠오카로 돌아오는 버스 시간표입니다.

 

 

3월31일 이후에 버스시간표 변경되면 바뀐 시간표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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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여행이야기2017. 1. 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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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직장을 옮겼더니 아직까지 월급이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한번에 큰돈을 쓰기가 어려워서 그렇지만 해외여행은 떠나고 싶어서 찾아보았습니다. 저렴한 해외여행지는 어디있을까하고 폭풍 검색을 했는데 결론이 나왔습니다. 제가 열심히 찾아본 해외여행지 공유해드리도록 할게요. 먼저 항공권을 검색했는데 1,2월은 성수기 기간이라서 그런지 금액이 좀 비싸더라구요. 아무래도 일본 여행이 가장 저렴할 것 같아서 일본 쪽으로 검색해봤는데 18~19만원대의 항공권은 오후에 출발해서 아침 일찍 돌아오는 시간대가 안좋은 항공권들 뿐이고 좋은 시간대로 가려면 28만원 정도는 비용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금토일 이렇게 주말껴서 가면 이것보다 훨씬 비싼 35만원정도까지 올라가더라구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그럼 패키지는 어떨까하고 패키지 상품들도 검색해봤습니다. 베트남 다낭 특가 패키지가 49만원정도로 저렴하고 방콕파타야 패키지도 49만원에서 59만원정도로 많이 저렴한 가격이 있었습니다만 일정을 보니깐 역시 패키지는 끌리지가 않더라구요. 동남아 패키지는 가격이 저렴한 만큼 대신 각종 옵션과 쇼핑센터 방문이 3~4회 정도있습니다. 그리고 동남아여행은 좀 쉬고 싶은데 자유여행시간은 전일정에 다 해서 반나절밖에는 없다는 것도 단점이었습니다. 특히 혼자가려면 싱글룸을 사용해야해서 2인이서 여행하는 것보다 금액이 12만원 정도가 더 비싸지기도 했습니다. (상품에 따라 1인 금액은 차이가 있습니다)

암튼 그래서 패키지 상품은 아닌 것 같아 다시 일본 자유여행 상품으로 열심히 찾던 중 발견했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선박편입니다. 돈은 없지만 시간 여유는 좀 있어서 배는 어떨까하고 그냥 검색만 해봤는데 세상에 너무 저렴한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당장 날짜 검색하고 쉬는 날 뺄 수 있는지 열심히 달력보면서 조율하고 있습니다. 선박으로 일본가는 배는 종류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일단 후쿠오카까지 3시간만에 정말 빨리가는 고속선편이 있고 카멜리아는 저녁에 타서 아침에 도착하는 배입니다. 그리고 후쿠오카보다 조금 위쪽인 시모노세키항에 도착하는 부관훼리라는 배도 있고 마지막으로 오사카로 가는 팬스타가 있겠습니다. 오사카로 가는 팬스타도 왕복에 69000원으로 저렴하던데 시간대가 안 좋더라구요. 4박5일 상품인데 16시간을 배를 타야하기때문에 13시정도에 타면 다음날 아침 10시에 하선을 합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체류시간이 2박이 되는거구요. 다시 올때 배에서 1박을 하기때문에 총 4박5일 이라고 해도 일본에서 머무는 시간은 짧은 편입니다. 그래서 가격은 저렴했지만 오사카는 탈락이었지요. 제가 결정한건 고속선도 아닌 부관훼리도 아닌 바로 카멜리아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뉴카멜리아호라고 합니다. 얼마나 저렴하냐면 2박3일 또는 3박4일 일정 왕복 선박비용이 39,000원입니다. 날짜에 따라 다르지만 49,000원하는 날도 있습니다. 무슨 일본가는 선박비용이 KTX비용보다 저렴한 것 같은데 이렇게 저렴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1월, 2월은 여행 많이 가는 시즌이라서 무조건 비싸다고 알고있었는데 그것도 아니었나 봅니다. 저야 이런 특가상품을 찾아서 너무 좋지만요. 이 특가상품은 참고로 여행박사라는 사이트에서 찾았습니다. 더 찾아보면 더 저렴한 상품이 있을 것도 같지만 그래도 너무 작은 여행사는 믿을 수가 없어서 이정도가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카멜리아 선박도 물론 배에서 1박을 하긴 합니다만 일정을 자세히 보니 갈때만 1박을 합니다. 오후 6시정도에 배를 타게 되고 다음날 아침 8시쯤 후쿠오카 항에서 내리게됩니다. 그리고 리턴할때는 12시쯤에 배를 타서 오후 6시에 부산항에 도착합니다. 결론은 갈때 배에서 1박을 하고 올때는 6시간 정도만 배를 타면 됩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머무는 시간이 팬스타에 비해서 훨씬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3박4일 상품으로 가면 첫날 배에서 1박하니깐 후쿠오카에서 2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 일찍 배에서 내려서 시간을 길게 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니깐요. 빨리 떠나고 싶습니다. 유후인이나 나가사키 벳부 이렇게 멀리 안가고 그냥 후쿠오카 시내에서 쇼핑하고 맛있는거 먹고 그렇게만 지내다 와도 좋을 것 같네요. 잠깐 일본가서 우동먹고 올게! 라고 말하고 다녀와도 되겠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저렴한 숙소로 2박하면 최대 10만원정도는 나올 것 같고 그리고 경비도 20만원 정도 잡으면 총 339,000원이면 해외여행 다녀올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물론 부산까지 가는 열차비용도 따져봐야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너무 훌륭한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쇼핑 많이 해올 수 있을 것 같아요. 마트가서 과자랑 호로요이, 맥주도 잔뜩 사오고 드럭스토어가서 스킨이랑 폼클렌징이랑 오일이랑 필요한 것들 많이많이 사오고 싶습니다. 저렴하게 해외여행 가는 방법을 찾고있다면 여행사에 있는 특가상품을 노려보세요. 그리고 일본 후쿠오카나 오사카는 선박편이 정말 상상이상으로 저렴하니깐 시간이 많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꼭 이 39000원 상품을 이용해서 후쿠오카로 떠나고 싶네요. 후쿠오카 다녀오게 되면 쇼핑 후기들 많이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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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일본여행정보2016. 12. 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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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후쿠오카로 여행갔을 때 쇼핑하기 좋은 쇼핑몰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후쿠오카 여행 준비중이시거나 계획이신 분들 특히 쇼핑하기 좋아하신다면 이 글을 주목해주세요.

후쿠오카에서 쇼핑하려면 보통 하카타역과 텐진일텐데 그 외에 쇼핑하기 좋은 곳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후쿠오카 이온몰
이온에서 운영하는 초대형 쇼핑몰로 마트 뿐만아니라 각종 브랜드가 모여있는 곳입니다. 규모가 제법 크기때문에 쇼핑하기 정말 최적의 장소입니다. ZARA, 무인양품, GU, 유니클로, 러쉬, 드럭스토어 등이 입점해있고 쇼핑하다가 지치면 스타벅스에서 잠깐 쉴 수도 있구요. 식당가도 있어서 반나절 충분히 이온몰에서만 쇼핑 가능합니다.

저는 최근 GU 매장에 한번 들어서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옷의 질이나 퀄리티를 떠나서 일단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잘 고르면 득탬할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하나하나 세심하고 꼼꼼하게 고르다보니깐 시간이 훌쩍 지다가더라구요.

다음부터는 지유 어플도 한번 다운받아서 갈까 생각됩니다. 지유는 어플이 있으면 추가할인까지 되는 것 같아서 계산할때 어플있냐고 물어보는데 항상 없다고 하니깐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암튼 이온몰은 약간 외각에 있지만 그래도 반나절 이상 쇼핑하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후쿠오카 이온몰 링크 걸어두니 홈페이지에서 확인 해 보시길 바랍니다.

2. 캐널시티 하카타

너무 유명한 곳이라서 넣을까 말까 고민은 살짝 했습니다. 하카타역과 캐널시티는 묶어서 생각해야하는게 아닌가라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캐널시티도 엄연히 별도의 쇼핑몰이라서 넣었습니다.

하카타역에서 100엔 버스를 타고 쉽게 갈 수 있고 도보로 이동해도 10분정도 소요됩니다. 가까이에 있기때문에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쇼핑몰이구요. 아마 후쿠오카 여행 간다면 다른 곳은 아니더라도 캐널시티 쇼핑몰 만큼은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니클로, ZARA, H&M, 무인양품, 프랑프랑, 지브리와 디즈니 스토어 등이 입점해 있습니다. 식당가도 잘 되어있고 라멘스타디움이 있어서 여러 종류의 라멘을 골라먹을 수 있습니다. 시간마다 분수쇼를 하거나 공연을 개최하기도 합니다.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인양품 매장이 커서 무인양품을 가기위해 캐널시티를 꼭 가는 편입니다.

드럭스토어는 마츠모토키요시가 있는데 비싼편이고 중국인이나 한국인들이 단체로 방문하면 물건을 싹쓸히 해버려서 그런지 물건들이 많이 빠져있을때가 가끔 있는 것 같습니다. 캐널시티에서 드럭스토어 쇼핑은 비추천입니다.

 

 

3. 도스 프리미엄 아울렛

120여개의 스토어를 가진 초대형 명품 아울렛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후쿠오카가 아닌 행정구역상으로는 사가현에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후쿠오카에서 그래도 가까운 편이고 후쿠오카에서 많이 출발을 합니다.
대형 아울렛답게 다양한 상품을 50-70%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치, 아르마니, 폴라 등 명품 매장부터 GAP, 나이키등 일반 아울렛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기차로 갈 경우 도스역 하차 후 버스로 환승해야하고 아니면 텐진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도 있습니다. 시간은 45분정도 소요됩니다.

개인적으로 쇼핑을 제대로 하려면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짐이 많아지니깐 짐들고 오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4. 마리노아시티 후쿠오카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울렛입니다. 한번밖에 안가봤지만 한번가보고 사랑에 빠졌습니다. 후쿠오카 시내에서 비교적 가까이에 있어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아웃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프랑프랑, ABC마트, 유니클로, 레고 등의 매장이 있습니다.
대관람차가 인상적인데 타보지는 못했습니다. 멀리 후쿠오카 타워도 보이던데 후쿠오카 타워에서 더 들어와야하는 곳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사용해서 갈 수 있고 그린패스도 가능합니다.

버스 한번에 오는 곳이라 이동도 편리합니다.


 

5. 마리나타운

마리노아시티 근처에 있기때문에 마리노아시티와 마리나타운을 같이 묶어서 둘러보면 좋은 것 같습니다. 규모면으로 보면 마리나타운이 가장 적은 규모이긴 하나 아카짱혼포가 있어 아기와 함께하는 가족여행객 또는 예비 엄마들에게 참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저도 지인한테 아카짱혼포에서 물건 좀 사다달라고 요청을 받은 적이 몇번이나 있습니다. 아카짱혼포에는 아기에 관한 모든 것이 있으며 우리나라에 비해 약 30%정도가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카짱혼포 외에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마트와 드럭스토어, 다이소등이 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쇼핑하기 좋은 쇼핑몰로 이상 다섯 곳 추천해드렸습니다. 다음번에도 쇼핑하기 좋은 곳들 생각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들 후쿠오카에서 즐거운 쇼핑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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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아마 패스에 대한 고민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패스를 결정할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오늘은 북큐슈레일패스와 산큐패스의 차이점을 한번 간단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북큐슈레일패스를 사야할지 산큐패스를 사야할지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가볍게 이글을 한번 읽어주세요.

 

 

큐슈여행 - 북큐슈레일패스와 산큐패스의 차이점과 장단점 알아보기!

 

 

먼저 북큐슈레일패스와 산큐패스(정확히는 북산큐패스를 의미합니다) 는 북큐슈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한다면 꼭 구입해야할 패스 중 하나 일텐데요. 북큐슈레일패스 3일권은 여행시 열차를 3일동안 무제한으로 탈수있는 패스이고 산큐패스는 버스를 3일동안 무제한으로 탈수있는 패스입니다. 즉 여행을 열차로 할지 버스로 할지 결정하는 거라고 보면되는데요.

나는 열차도 타고 싶고 버스도 타고 싶은데?? 라는 생각을 한다면 패스 구입을 하실 필요가 없고 대신 교통비가 패스를 구매했을때보다 더 높아지니깐 꼭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열차와 버스로 이동한다는 차이점과 북큐슈레일패스는 후쿠오카 시내에서 지하철 등의 교통수단이 불가능하지만 산큐패스는 후쿠오카 시내버스까지 탑승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큐슈여행의 대세는 열차여행이기때문에 북큐슈레일패스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일단 열차여행은 시간이 정확하고 편합니다. 버스는 좌석이 좁기도 하고 장거리로 유후인이나 나가사키 등으로 이동할때 두시간 정도가 소요되는데 아무래도 열차가 편하긴 편합니다. 특히 구마모토까지는 신칸센으로 이동할 수가 있기때문에 40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으며 유후인 갈때도 유후인노모리라는 열차를 타기위해 많이 북큐슈레일패스를 선택합니다. 유후인만 왕복으로 열차를 탄다고 계산해봤을때 북큐슈레일패스 3일권과 비용이 비슷하기때문에 내가 후쿠오카 2박3일 여행일정 중 시외로 나가는 일정이 유후인밖에 없다고 하더라도 열차를 타고갈 계획이면 북큐슈레일패스가 유리하다는 결론입니다.

 

하지만 북큐슈레일패스는 8,500엔의 가격으로 비싸니깐 저렴하게 여행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똑같이 유후인만 시외로 다녀올 계획이라면 산큐패스가 아닌 현지에서 니마이킷푸나 욘마이킷푸등을 구입하는게 저렴합니다.

산큐패스는 유후인+벳부 또는 나가사키+유후인 등 이렇게 두지역 이상을 버스로 여행했을 때 유리한 패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이 6,000엔이기때문에 북큐슈레일패스보다 2,500엔이 더 저렴합니다. 또한 후쿠오카 여행지 중에서는 열차로 들어갈 수 없는 구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온천마을 쿠로카와나 우레시노 온천등이 그러합니다. 열차가 서지않는 조그마한 마을 등을 가실때는 꼭 산큐패스를 사야하기도 합니다.

 

나의 일정에 따라 북큐슈레일패스가 좋을지 산큐패스가 좋을지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북큐슈레일패스를 더 선호합니다. 산큐패스는 버스를 이용하다보니 특히 비오는날의 경우에는 2시간 소요되어야할 거리가 2시간반 또는 3시간으로 늘어나기도 하고 천재지변의 경우에도 내가 버스를 못탔다하더라도 절대 환불이 불가능한 까

다로운 패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액이 저렴하니 그 정도는 감수해야할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북큐슈레일패스가 편한 것 같습니다.

 

이건 정말로 개인적인 취향이니깐요. 각자 일정에 맞추어서 패스는 잘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북큐슈레일패스는 지난번에 자세하게 설명해드렸지만 산큐패스도 따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 지정좌석 예약방법등 다음번에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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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본여행갈 때 미리 준비해가면 좋을 듯한 패스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본중에서도 큐슈여행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너무 유명해서 이미 큐슈를 여행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다 아시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제 막 큐슈여행을 준비하는데 막막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을 위해 자세하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큐슈여행준비물로 북큐슈레일패스 구입하기 및 교환방법을 알아봅시다.

 

먼저 북큐슈레일패스란?

일본 북큐슈지역의 모든 열차를 3일 동안 탈 수 있는 자유이용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북큐슈레일패스 3일권과 5일권 두가지가 있구요. 일정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는데 북큐슈레일패스말고 전큐슈레일패스도 있습니다.

전큐슈레일패스는 큐슈모든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이고 북큐슈레일패스보다 범위가 넓습니다. 가고시마와 미야자키까지 여행할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역시 전큐슈레일패스도 3일권과 4일권이 있으나 가격이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길게 여행을 할 수만 있다면 당연 가고시마와 미야자키 밑에 있는 지역까지 둘러보면 좋으니 전큐슈레일패스도 잘만 활용한다면 여행자에게 매우 유리한 패스입니다.

 

북큐슈레일패스는 신칸센도 타볼 수 있는데요. 하카타역에서 구마모토 구간 신칸센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이용안되는 구간은 고쿠라에서 하카타까지의 신칸센입니다. 물론 신칸센만 불가능하며 특급열차는 얼마든지 탈 수 있기에 고쿠라 또는 키타큐슈를 여행할 때에도 북큐슈레일패스를 구입해서 여행하시면 좋습니다.

 

 

 

 

 

북큐슈레일패스는 큐슈여행준비물이기 때문에 미리 구입해가시는게 편리한데요. 일본 하카타역에서 현지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미리 구입해서 가면 할인가에 살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여행사에서 확인해보시고 패스를 미리 구입하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실물패스는 아니고 교환권을 받습니다.

현지에 도착한 후 여권과 교환권을 제시하면 실물패스로 교환해주는 방식입니다. 하카타역에는 외국인 창구도 따로 있어서 교환하는 방법이 아주 쉽게 잘 되어있습니다. 저는 미리 구입해갔더니 이용방법과 지정석 신청서까지 받았습니다.

그래서 시간표까지 검색해서 지정석 신청서도 작성해서 갔더니 패스교환이 수월했습니다.  지정석이란 북큐슈레일패스를 구입하면 모든 열차가 무제한으로 탑승가능하지만 열차는 자유석과 지정석으로 나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유석을 타고자한다면 자유석 열차칸으로 가서 비어있는 자리에 앉으면 되는거구요. 혹시 자유석이 사람이 많거나 일행과 떨어져앉아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때문에 미리 지정석을 예약하는 것입니다. 열차의 반정도가 지정석과 자유석으로 나뉘어있으니 여행 시간만 정확하게 정해져있다면 지정석으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정석은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북큐슈레일패스 3일권을 구입했을 경우 지정석은 10회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열차를 보통 10회나 타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제로 하카타역에서 벳부로 가는 구간 그리고 유후인에서 하카타로 돌아오는 구간 이렇게 두 곳만 지정석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중간에 벳부에서 유후인으로 넘어가는 열차도 탔지만 이 구간은 지정석 예약이 되지않는 구간입니다. 열차라기보단 한칸짜리 전차라는 개념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귀여운 열차를 타고 초록마을 유후인으로 갔었습니다.

그리고 유후인으로 가기위해서는 보통 유후인노모리라는 열차를 많이 이용하는데요. 일반 열차와는 다르게 내부가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있어서 클래식한 열차입니다. 그래서 유후인에 갈때만큼은 다들 유후인노모리열차를 타길 희망하는데 이 열차는 전좌석이 지정석입니다. 다른열차는 자유석이 반드시 있지만 이 열차는 안타깝게도 지정석밖에는 없기때문에 유후인노모리를 이용하실 경우에는 꼭 사전에 지정석권을 받아야합니다.

 

금액은 북큐슈레일패스기준 정상판매가 8500엔입니다. 현지에서도 구입하면 8500엔에 구입가능하구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곳을 찾아보니깐 7800엔까지 할인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럼 700엔이나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건데 1명이면 7천원이지만 2명 또는 4명 가족여행을 생각한다면 패스를 택배로 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을 제외하더라도 미리 구입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패스 구입시 주의해야할 점은 영문명이 여권상의 영문명과 정확해야한다고 합니다. 현지에서 교환할 때 여권과 확인하고 교환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구입한 교환권에 적힌 영문명과 여권상의 영문명이 정확해야한다는 뜻인데요. 일본은 워낙 깐깐하고 유두리가 없기때문에 영문명 하나만 틀리더라도 교환을 안해준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문명 미리미리 잘 체크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북큐슈레일패스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방법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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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2016. 11.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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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큐슈여행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계획하기

 

올 겨울에는 일본 큐슈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아무래도 너무 추우니깐 큐슈쪽으로가서 온천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인데요. 항공은 티웨이 항공으로 3박4일 일정 예약 완료했으며 다음으로 호텔 어디할지 생각 중에 있습니다. 대략적으로는 어디갈 건지 계획은 정했는데 어느 호텔을 가야할지 결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호텔 위치도 따져봐야하고 그리고 금액과 예산등도 맞아야 하니깐요.

 

일단은 기본적으로 정해본 이번 3박4일 큐슈여행 자유여행 일정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뭐 대단한 일정이 아니라서 참고정도로만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항공은 티웨이항공을 타고 후쿠오카 공항에 12시정도에 도착합니다. 그럼 후쿠오카 공항에서 저는 바로 벳부로 이동을 하는데요. 벳부에서는 스기노이 호텔에서 숙박할 예정입니다.

큐슈에서 가장 사랑하는 호텔은 꼽으라면 망설이지 않고 당연 스기노이 호텔을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많이 좋아하는 곳입니다. 온천시설도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저녁식사가 너무 좋습니다.

스기노이 호텔은 온천호텔이고 규모가 커서 하나관에 머물지 본관에 머물지 나카관에 머물지 선택을 해야합니다. 어느 곳에 숙박하느냐에 따라 또 룸타입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본관보다는 하나관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나카관은 너무 비싸서 하나관이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예약은 일본 사이트 비교해가면서 하는데요. 자란넷이라는 사이트가 저렴한 편입니다. 아니면 스기노이 일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직접 예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음에는 예약하는 방법도 자세히 캡쳐떠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란넷도 한글 지원 다되기때문에 쉽습니다. 대신 결제는 현지 카드결제로 선택하고서 체크아웃할때 결제하는 방식으로 선택합니다. 홈페이지예약도 동일합니다.

 

 

 

 

 

 

그래서 첫날은 바로 스기노이로 들어가서 여행의 피곤함도 풀고 푹 쉬는 일정입니다.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는 온천도 있고 또 남녀 탕이 분리된 온천도 있어서 하루종일 온천해도 질리지 않을 곳입니다.

저녁식사는 뷔페식인데 게요리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선한 생선회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배불리 먹고서 밤 늦게 온천 한번 더 해주면 하루 일정이 완벽하게 마무리 됩니다.

 

두번째날은 바로 유후인으로 넘어갈껀데요. 벳부와 유후인은 한시간 거리밖에는 안되기 때문에 매우 가깝습니다. 버스편도 있고 기차도 있지만 일단 기차를 이용해서 이동하려고 합니다.

기차는 검색해보니 오이타에서 한번 갈아타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유후인 역에 도착해서는 일단 역안에 있는 코인락커에 짐을 맡긴다음 긴린코 호수까지 걸어가면서 유후인 관광을 할 계획입니다.

군것질도 하고 산책도 하고 생각만해도 너무 즐거울 것 같아요. 그리고 지브리 영화 좋아하는데 지브리샵도 있어서 꼭 거기도 구경하려고 합니다. 벌꿀 아이스크림이랑 금상고로케랑 롤케이크랑 유명한 먹거리들은 다 먹고 오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리고 점심도 유후인에서 먹고 카페에서 좀 쉬다가 저녁엔 유후인 료칸으로 체크인 하려고 하는데요. 유후인 료칸을 어디로 선택해야할지가 지금 가장 고민입니다.

여명 료칸이랑 키쿠야 료칸 두 곳 생각중인데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어서 쉽게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예산만 많으면 보다 좋은 료칸으로 선택할 수가 있겠지만요.

 

두번째날도 여명이든 키쿠야든 료칸에서 온천을 하는 일정입니다. 겨울이니깐 매일매일 온천해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세번째날은 후쿠오카로 돌아올 예정인데요. 하루종일 후쿠오카 시내 관광 예정입니다. 일단 하카타 역 근처에 숙소를 잡을 예정이구요.

하카타역 근처로는 저렴한 비지니스 호텔이 많이 있으니깐 최대한 저렴한 곳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컴포트 호텔이나 도요호텔 정도면 적당할 것 같기도 합니다.

쇼핑이 계획입니다. 일본 큐슈여행가는데 쇼핑이 빠지면 안되니깐요. 하카타역에서 쇼핑하고 캐널시티에서 쇼핑하고 마지막으로 텐진에서까지 쇼핑하면 세번째 날도 쇼핑일장 마무리입니다.

 

마지막 날은 항공시간이 빨라서 여유가 없습니다. 호텔에서 아침식사하고 짐 정리하고 그리고 도토루에서 따뜻한 카페모카 한잔 마신 후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티웨이 항공은 10시 반에는 후쿠오카 공항으로 돌아가야 항공 시간에 맞출 수 있습니다. 마지막날 일정이 거의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일찍 돌아오니깐 그만큼 쉴 수 있어 좋습니다.

다음날 출근해야하는 직장인이니깐요.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일차 : 인천공항 출발, 벳부도착, 스기노이 숙박

2일차 : 유후인 이동, 유후인 관광, 유후인 료칸 숙박

3일차 : 후쿠오카 이동, 후쿠오카 시내 관광&쇼핑, 하카타역 숙박

4일차 : 하카타역 간단히 둘러본 후 리턴

 

이렇게 됩니다. 참고로 패스는 열차를 이용할 계획이며 북큐슈레일패스 3일권 미리 구입해서 가려고 합니다.

북큐슈레일패스 3일권은 현지에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 미리 구입해가면 할인가에 살 수 있어서 더 저렴한 것 같습니다. 그치만 실물패스가 아닌 교환권이라서 현지에서 한번 바꿔야하긴 한데 그래도 저렴하다는게 장점인 것 같아서 미리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일정 거의 마무리 되었으니깐 빨리 숙소예약하고 짐싸고 떠나는 일만 남았네요. 아직 11월이라 내년에 떠나는 여행이란게 함정이기 하지만 빨리 날짜가 지나서 여행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같이 일본 큐슈여행 3박4일로 일정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 보다 좋은 일정있으면 언제든 알려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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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정보2016. 11. 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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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는 쇼핑하기 좋은 곳이라서 항상 시내에서 쇼핑을 자주한다고

몇번이나 언급을 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후쿠오카 캐널시티 쇼핑몰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후쿠오카 쇼핑=캐널시티 이라고도 할 만큼

뭐 워낙 쇼핑몰로 유명하긴 하지만 무엇무엇을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지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후쿠오카 쇼핑은 캐널시티에서, 이곳에서 모든 쇼핑 한번에 해결!

 

 

 

 

 

 

 

 

 

 

후쿠오카 여행 가기 전 무얼무얼 사야할지 가볍게 정리하는 생각으로

이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캐널시티는 하카타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보로는 약 10분정도 소요되구요.

버스를 타면 100엔 버스를 타는게 이동하기 쉽습니다.

 

오히려 버스는 돌아가고 차가 막힐때가 있어서 걸어가는게 빠를 때도 있더라구요.

또 다시 하카타역으로 돌아오는 100엔 버스정류장은 은근 멀어서

저는 갈때는 버스를 타고 올때는 걸어오는 방법을 많이 택하고 있습니다^^

 

 

 

 

 

 

 

 

 

먼저 하카타역에서 캐널시티 방향으로 쭉 걸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유니클로입니다.

1, 2층 규모로 꽤 크게 있으니깐

히트택이나 후리스등 구입하기 좋을 것 같아 추천해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히트택하나 사왔는데 저렴하게 완전 잘 산것 같아요.

작년에는 크게 못느꼈는데 올해는 추워서 그런지

히트택이 그렇게 따뜻할 수가 없습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잡화쇼핑을 할 수 있는 프랑프랑도 있습니다.

프랑프랑 에코백도 좋아하고

미키 그릇도 좋아하고

암튼 좋아하는게 너무 많은 곳입니다.

 

 

 

 

 

 

 

 

유니클로 외에도 ZARA와 H&M도 있습니다.

세일기간에 가면 정말 저렴하게 득탬할 수 있어서

후쿠오카 쇼핑할 때 빠져서는 안될 곳입니다.

 

저는 작년 여름 500엔대에 옷하나 구입해왔는데

너무 잘 사서 여름내내 잘 입고 다녔답니다.

 

 

 

 

 

 

 

 

 

또 캐널시티에는 무지, 무인양품 매장도 있는데요.

안에 무지북도 있고 무지카페도 있어서

규모가 후쿠오카 내에서는 가장 큰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프랑프랑에 이어 무인양품도 너무 사랑하는 곳입니다.

 

식품이랑 옷, 가전제품까지 너무 갖고 싶은게 많아

쇼핑욕구를 참아야 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금액이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슬프게도...ㅠㅠ

 

 

 

 

 

 

 

 

무인양품 바로 옆에는 ABC마트도 있는데요.

한국에도 흔하게 있는 ABC마트?? 라고 할법하지만

일본에서는 한국엔 없는 것들도 있구요.

 

그리고 특히 품절이어서 살 수 없는 것들은 일본 ABC마트에 가면 꼭 있더라구요.

 

가격은 일본이 더 싸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나름 둘러볼 만 합니다.

 

 

 

 

 

 

 

 

일단은 유명한 매장들 위주로 안내를 해드렸고

이밖에도 식사할 수 있는 식당도 많이 있고

패스트푸드 점도 있습니다.

 

카페도 갈만 한 곳이 많고 크레페 파는 곳도 있어서

간식거리 사먹기도 좋아요.

 

 

 

 

 

 

 

 

특히 열심히 쇼핑하고 스타벅스에 앉아서 커피마시는 걸

즐겨합니다. 꿀 휴식이거든요.

 

그리고 무민카페도 있으니 귀여운 무민을 옆에 앉혀두고

커피나 아니면 간단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무민카페도 추천합니다.

 

 

 

 

 

 

 

 

드럭스토어도 당근 있어서 드럭스토어 쇼핑도 가능하구요.

대신 마쯔모토키요시는 조금 비싼편입니다.

드럭스토어는 텐진쪽이 많이 저렴하더라구요.

 

라멘스타디움도 있어서 점심은 맛있는 라멘 골라먹을 수 있고

지브리샵도 있어서 지브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지브리샵도 들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달에 다이소까지 새롭게 오픈했다고 하니깐요. 정말 캐널시티에는

이제 없는게 없는쇼핑 천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후쿠오카 여행 가시면 후쿠오카 쇼핑은 꼭 캐널시티로 가보세요.

한 곳에 다 모여있어서 쇼핑하기 참 편하고 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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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정보2016. 11. 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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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후쿠오카 여행갈 때 사용하면 좋은 패스로 그린패스를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그린패스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하나면 교통비 걱정 끝 ♪

 

 

 

 

 

 

 

 

그린패스는 후쿠오카에서 버스를 탈 때 유리한 패스이고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는

버스는 물론 지하철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후쿠오카 여행 하려면 버스만 이용해도 충분히 다 둘러볼 수 있지만

지하철을 타면 여행이 더 쉬워지기도 하니깐요.

가격도 820엔으로 그린패스 750엔과는 70엔 차이밖에는 안납니다.

 

 

 

 

 

 

 

 

후쿠오카 시내 관광지는 지하철을 이용하면 더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구간들이 있으니깐 일정 잘 고려해서

그린패스를 살지, 투어리스트 패스를 살지 잘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패스는 관광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시설들이 있으니깐요. 후쿠오카 여행 제대로 하려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마린월드 입장권도 200엔 할인 받을 수 있고

아사히 맥주가든에서는 맥주 1잔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패스를 구입하면 한글로 된 지도도 받을 수 있는데요.

이용가능한 구간이 정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또 후쿠오카에서 버스는 어떻게 타는지

지하철은 어떻게 이용하는지

다 자세히 한글로 나와있으니 후쿠오카 여행가기 전 미리 구입해간다면

여행 계획 세울때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후쿠오카투어리스트이용안내지도.pdf

 

후쿠오카 투어리스트로 이용가능한 상세한 지도 첨부파일로 올려뒀으니

후쿠오카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확인해보시구요.

 

마리노아시티 후쿠오카, 후쿠오카타워, 후쿠오카 야후 돔, 마린월드, 캐널시티 하카타, 쿠시다신사, 다자이후 텐만구까지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하나면 다 갈 수 있습니다.

 

(다자이후까지 가는 패스권은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참고로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다자이후 권은 1,340엔입니다.

이건 여행사에서 미리 구입은 불가능하고

후쿠오카 현지에서 구입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이상 후쿠오카 여행 할때 필요한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설명이었습니다.

 

후쿠오카 여행 가시는 분들은 일정 생각해보시고

그린패스나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를 구입해가셔서

보다 편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로 저도 후쿠오카 여행 떠나고 싶네요.

후쿠오카가면 항상 유후인이나 하우스텐보스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시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작은데

다음엔 후쿠오카 시내에서만 하루종일

관광 그리고 쇼핑을 즐기고 싶습니다^^

 

지금 가장 하고 싶은게 후쿠오카 여행가서 쇼핑하고

맛있는 것 먹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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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2박3일 일정 이어갑니다.

첫날은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구마모토 아소로 이동 후

아소팜랜드에서 1박을 했습니다.

 

 

후쿠오카 여행 2박3일, 동화같은 아소팜랜드 숙박♪

 

 

 

 

 

 

 

 

구마모토 아소팜랜드는 이번이 두번째 숙박이었는데요.

예전에도 온천이 너무 좋았어서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먼저 아소팜랜드는 돔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스머프마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방 안으로 들어가면 트윈 베드가 놓여있구요.

예전엔 3인실 숙박했었는데 침대가 그땐 3개였습니다.

방이 워낙 크기 때문에

넓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본 호텔은 워낙 방이 작기때문에

이렇게 좀 넓은 곳으로 오면 저는 참 좋더라구요.

 

같이 왔던 동생도 만족해했습니다.

 

 

 

 

 

 

 

방은 빠르게 둘러보고 유타카를 갈아입고서

저녁을 먹으로 이동했는데요.

아소팜랜드는 워낙 넓어서 셔틀버스를 타고 움직여야합니다.

 

 

 

 

 

 

 

셔틀버스는 10분 15분 간격으로 오고

방키를 보여주면 방과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 내려주는데요.

기사분들이 한국말도 조금씩하고

다들 친절해서 셔틀버스 타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화장실엔 욕조가 있지만 온천을 아침 저녁으로 이용해서

여긴 사용을 안했습니다.

아마 아소팜랜드에 숙박하신는 모든 분들이 욕실은 별로

사용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크인 할때 간단한 한글로 된 설명서도 받았습니다.

참 온천하러 갈때는 꼭 수건을 들고가라고 하니깐

참고하세요.

 

 

 

 

 

 

 

 

 

셔틀버스로 나와 저녁을 먹으로 이동했습니다.

체크인 카운터인 로비쪽에

온천과 저녁식사 할 수 있는 식당이 다 몰려있었는데요.

 

 

 

 

 

 

 

온천할 수 있는 곳을 지나

먼저 밥을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

 

 

 

 

 

 

 

식사는 저녁과 아침이 제공되는데 둘다 뷔페식이었습니다.

예전에 왔을 땐 식당이 더 컸던 것 같은데

얼마전 지진으로 인해

원래 식당은 내부 공사중이고

이곳에서 식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여러 종류가 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김치도 있고 후식도 많이 있고

 

 

 

 

 

 

 

일본 여행와서는 먹는게 입에 안맞아 고생해본 적이 없기때문에

무엇이든 맛있게 잘 먹습니다.

 

 

 

 

 

 

 

 

배불리 먹고서 바로 온천하러 갔는데

역시 아소에 있는 온천이라 그런지

물이 확실히 좋더라구요.

 

따뜻한 물에 들어가서 원없이 온천하고 더우면 밖으로 나가서 노천온천도 하고^^

근데 노천온천이 예전보다는 좀 낡은 것도 같고

물은 좋은데 시설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구마모토 지진이후로 많이 안찾는 것 같기도 하구요.

아소산도 예전엔 정말 많이 갔지만

지금은 못올라가게 되어있기때문에 아소산에 올라가고 싶어도 올라갈 수 없으니깐요.

 

아소팜랜드는 아소산 근처이기 때문에

관광으로 가는데에는 전혀 문제없습니다^^

 

 

그래도 후쿠오카 여행하면 온천이 빠질 수 없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온천은 항상 좋으네요.

 

특히 지금 날씨 쌀쌀하니깐 온천하기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겨울에 제대로 된 온천여행을 다시 떠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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