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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 best 10, 오늘부터 정주행

 

안녕하세요. 수봉입니다.

오늘의 몰아보기 좋은 드라마 추천, 

죽어가는 연애세포도 깨워줄 로맨스 드라마 총 10편을 준비해봤습니다.

 

로맨스 드라마는 역시 한국드라마가 젤 설레고 재밌어서 한국 로맨스 드라마로만 추천해드리구요!

개인적으로 다 재밌게 본 작품이고 화제성도 많았던 드라마로 골라봤는데요.

취향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너무 무겁지 않고 가볍게 보기 좋은 드라마들로 선정했습니다.

 

 

 

한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 1. 뷰티인사이드

 

 

 

 

JTBC 2018.10.01. ~ 2018.11.20. 16부작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서현진, 이민기, 이다희, 안재현 출연

 

한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 2. 수상한 파트너

 

 

SBS 2017.05.10. ~ 2017.07.13. 40부작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남녀주인공의 아주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 권나라 출연

 

 

한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 3. 역도요정 김복주

 

 

MBC 2016.11.16. ~ 2017.01.11. 16부작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

이성경, 남주혁, 경수진 출연

 

 

한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 4. 봄밤

 

 

MBC 2019.05.22. ~ 2019.07.11. 32부작


봄밤은 알고 있다. 당신이 사랑에 빠지리라는 것을.

한지민, 정해인 출연

 

 

한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 5. 쌈 마이웨이

 

 

KBS2 2017.05.22. ~ 2017.07.11. 16부작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출연

 

한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 6. 오 나의 귀신님

 

 

tvN 2015.07.03. ~ 2015.08.22. 16부작


'내 안에 음탕한 처녀 귀신이 산다!'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출연

 

 

한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 7. 멜로가 체질

 

 

JTBC 2019.08.09. ~ 2019.09.28. 16부작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출연

 

 

한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 8.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JTBC 2018.07.27. ~ 2018.09.15. 16부작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


임수향, 차은우, 조우리, 곽동연 출연

 

 

한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 9. 힘쎈여자 도봉순

 

 

JTBC 2017.02.24. ~ 2017.04.15. 16부작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안민혁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

박보영, 박형식, 지수 출연

 

 

한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 10. 로맨스는 별책부록

 

 

tvN 2019.01.26. ~ 2019.03.17. 16부작


'책을 만들었는데, 로맨스가 따라왔다?'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출연

 


 

최대한 다양한 드라마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10편을 준비했는데

작성하다보니깐 빠진 드라마가 많더라구요.

다음번에 또 추가로 재밌는 한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집밖으로 나가기 조심스러운 요즘

로맨스 드라마 보면서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뷰티인사이드 부터 차례대로 정주행하려구요!

다시봐도 재밌어서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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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중드 추천,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안녕하세요. 수봉입니다.

오늘은 주말동안 재밌게 봤던 로맨스 중드 추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서 중드를 조금 봤다 싶으신 분들은 이미 다 봤을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아직 안보신분든 있으실까봐 리뷰 남겨봅니다^^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넷플릭스에서 봤는데요.

넷플릭스에서는 아름다운 우리에게 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습니다.

 

 

 

로맨스 중드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그 치아문 시리즈의 첫번째 편이구요.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이 발표되어 다시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치아문단순적소미호 (致我们单纯的小美好)

23부작+외전 1편

 

여고생 천샤오시가 19년간 같은 아파트에서 살아온 친구 장천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젊고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

 

 

 

2017년 중국에서 방영된 이 드라마는 여고생 천샤오시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친구 장천을 좋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구요.

1화부터 여주인 천샤오시가 장천에게 널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시작합니다.

장천은 무심하게 난 널 안 좋아한다고 하는데

 

하지만 천샤오시는 해맑게 계속 좋아합니다^^

 

 

 

사실 이 드라마는 여주인 천샤오시가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장천은 키크고 잘생겼고

또 드라마 속에서는 머리까지 좋은 완벽한 남자인데

사실 천샤오시를 좋아하면서도 툴툴거려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단순 남녀 주인공 둘 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다섯명의 친구들 이야기가 중심인데요.

풋풋한 고등학교 시절부터 그리고 성인이 된 모습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대학생이 되고 성인이 되는 모습까지 드라마속에서 그려주니깐 이 부분도 재밌긴 했는데

저는 역시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가 제일 맘에 들더라구요.

처음엔 고등학교 시절은 언제 끝나나 이런 마음으로 봤는데

다 보고 나니깐 역시 그 시절이 그리워졌습니다.

 

배경이 2005년으로 시작해서 약간 옛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향수도 있구요.

 

 

 

학교 등교할 때마다 입는 저 체육복인지 교복은 너무 익숙해져서

이제 보기만해도 반갑습니다ㅋㅋㅋㅋ

 

 

저는 사실 치아문 시리즈중 2편인 치아문난난적소시광 드라마를 워낙 재밌게 봐서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안보고 버티고 있었는데요.

 

좀 더 빨리볼 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같은 치아문 시리즈이긴 하나 연결되는 내용 하나도 없고

그냥 이름만 치아문일뿐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각각의 매력이 있어서 둘 다 재밌더라구요.

다음에 기회될 때 치아문나난저소시광 리뷰도 남기도록 할게요^^

 

 

(사진출처- 구글 검색 및 짤 속에 있습니다.

문제시 댓글 남겨주세요)

 

 

로맨스 드라마 좋아하신다면

로맨스 중드 치아문단순적소미호도 분명 좋아할 꺼라 생각되구요.

 

23부작이라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중국드라마 중에선 23부작이 짧은 편입니다^^)

 

사랑스러운 여주와 무심하면서 챙겨주는 남주

그리고 바람직한 키차이

꽉 닫힌 결말까지

 

중국 대표 로맨스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안보셨다면, 넷플릭스에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빨리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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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 로맨스 드라마 추천 '마성의 기쁨' (최진혁, 송하윤)

 

 

오늘 몰아보기 좋은 드라마 추천은

최진혁, 송하윤 주연의 마성의 기쁨인데요.

2018년에 방송되었던 작품입니다.

지금보아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로

로코 드라마 좋아하신다면 재밌게 시청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로맨스 드라마로 추천하는 마성의 기쁨은 그럼 어떤 내용인지

살짝 미리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먼저 마성의 기쁨 줄거리는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와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탑스타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입니다.

 

<마성의 기쁨 인물관계도>

 

최진혁은 자고 일어나면 어제의 기억이 사라지는
몹쓸 유전병을 가지고 있는 공마성 역을 맡았구요.

송하윤은 한때는 국민 첫사랑이었지만
한순간 스캔들로 모든 것을 잃고 비호감녀로 전락한 주기쁨 역을 맡았습니다.

 

공마성과 주기쁨이 만나서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라고 보시면 될 것 같구요!

로맨스 드라마다 보니깐 이 드라마는 철저하게 두 주인공 중심입니다.

 

물론 이호원, 이주연 등 다른 인물들도 있지만

그래도 주인공인 둘의 이야기가 항상 집중적으로 그려져서 좋았습니다^^

 

 

<마성의 기쁨 등장인물 소개>

 

 

로맨스 드라마는 주인공한테 서사 몰빵해주는게 재밌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또 이드라마의 장점은

최진혁과 송하윤의 케미가 어마어마 하다는 점인데요!

 

 

송하윤은 정말 주기쁨 그 자체라고 생각될 만큼 너무 사랑스럽고

최진혁과도 너무 잘어울렸습니다.

 

사실 이 드라마가 화제가 되었던 것도 최진혁과 송하윤 케미때문이지 않았나 싶을 만큼

둘이서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암튼 다 합니다ㅋㅋㅋ

 

 

정말 최진혁과 송하윤 두 배우는

로맨스 드라마 많이 작품해줬으면 좋겠어요.

 

차기작이 꼭 로맨스 드라마이길 빌어봅니다ㅋㅋㅋㅋ

 

 

이번 주말 한꺼먼에 드라마 몰아보기 하고 싶으시다면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 마성의 기쁨은 어떠신가요??

 

재벌 남주와 모든걸 잃은 여주

딱 이것만 봐도 로맨드 드라마의 공식같은 느낌이지 않나요??ㅋㅋㅋ

 

 

 

 

저도 이번주에는 오랜만에 마성의 기쁨 드라마 정주행 할까봅니다.

내용 정리하다보니깐 드라마 속 장면들 다 생각나고

다시 보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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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 이종석) 줄거리, 2019년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지금 방영되고 있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도 너무 재미있지만

이 드라마 끝이 나면 또 하나의 꿀잼드라마가 시작되는데요.

바로 이나영 이종석 주연의

로맨스는 별책부록 입니다.

 

오랜만에 아주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가 탄생할 것 같은 예감이구요.

이종석은 8년만에 첫 로코라고 합니다.

 

 

 

 

 

 

 

세상에 로맨스 장인이 아직까지 로코를 안했었다니요.

세상 달달함 다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이나영 역시 9년만의 복귀작이라서

다들 기대 많이 하실 것 같은데요.

 

처음에 이나영, 이종석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응?? 뭐지 이조합은??

하고 다소 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요.

 

역시 드라마는 까봐야 아는 법!!!!

 

 

 

 

 

 

 

 

 

이종석이 선택한 드라마이니만큼 믿고 기다려보겠습니다.

그동안 이종석 드라마는 다 재밌었으니깐요ㅋㅋㅋ

 

 

 

 

 

 

로맨스는 별책부록 드라마는

 

'책을 만들었는데, 로맨스가 따라왔다?'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가  줄거리입니다.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종석은 천재작가이자 출판사 최연소 편집장 차은호 역입니다.

 

 

 

 

 

 

차은호는 학창시절 문학계에 깜짝 등장해 문단의 아이돌이 되어
작가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그리고 일에서 만큼은 냉철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합니다.

 

 

이번 캐릭터도 인생캐릭터로 남을 것 같아요.

 

 

 

 

 

또 이 드라마가 기대되는 이유중의 하나는
이 드라마의 극본이 바로 정현정 작가님이라는 사실 때문인데요.

 

로맨스가 필요해와 연애의 발견을 집필한 그 작가님입니다.

 

로코 드라마하면 로필과 연애의 발견하면 끝나는건데

거기에 이종석 배우까지 더해져서 엄청난 시너지를 낼 것 같아요.

 

빨리 이종석의 로코를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나영, 이종석 그리고 정현정 작가님까지

그래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가 저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입니다.

 

 

 

 

 

 

 

이나영은 고스펙 경력 단절녀로
한 때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지만 지금은 감 떨어진 경력 단절녀로
이종석이 있는 출판사에 취직하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고 합니다.

 

 

 

 

 

 

 

 

이나영이 복귀작으로 로코를 선택했다는 게 의외이기도 하지만
설득력 있는 연기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작품이 워낙 없어서 예전에 했던 드라마의 기억만 있지만
이번 드라마가 이나영 배우의 또하나의 대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드라마는 1월26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구요.
보다 자세한 인물소개랑 등장인물관계도 나오면
다시 포스팅할게요^^

 

 

 

 

 

그럼, 빨리 첫방 될 날짜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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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줄거리 및 등장인물관계도 (김유정x윤균상x송재림)

 

 

 

 

내일 시작하는 따끈따끈한 드라마가있는데요!

바로 일뜨청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입니다.

김유정 주연의 드라마로 워낙 홍보도 많이 되었고

또 원작인 웹툰이 인기가 많아서

화제작이기도 한데요.

 

 

 

 

 

 

 

드라마 시작 전에 미리 알고 보면 더 재밌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관계도입니다.

 

웹툰을 다 봤지만

웹툰과는 약간 내용이 다른 것도 같고

저처럼 원작을 이미 봤다면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완전 똑같이 해도 재밌고

아니면 뼈대만 가져오고 드라마에 맞춰 스토리를 바꾸는 경우도 있으니

암튼 지켜봐야겠습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줄거리는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가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 입니다.

 

네 로맨스 드라마입니다만 윤균상과 김유정의 나이차가 꽤 있습니다ㅠㅠ

 

하지만 청소업체 CEO와 취업준비생이니

극중에서도 나이차가 있을 것 같아서

어떨지는 드라마를 통해서 확인하겠습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장인물 관계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장인물>

 

 

 

장선결 윤균상

청소의 요정 대표

 

 

- 장선결에게 청소란?
인간이라면 당연히 해야만 하는 것,
나아가 전 인류적 사명(?)을 가지고
세상을 깨끗이 만들어낼 숭고한 행위

 

꽃미남 청소 업체로 유명한 청소의 요정의 젊은 CEO. 준수한 외모, 훌륭한 기럭지, 거기에 자수성가형 젊은 CEO라는 타이틀까지 붙으며 각종 매스컴이나 강단에서 섭외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대세남이다.

 

그러나 완벽해 보이는 그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병리학적 학명 mysophobia 다시 말해 ‘불결 공포증’.

 

흔히 말해 결벽증이라 불리는 이 강박증이 처음 시작 된 건 뚜렷하지 않으나 아주 어릴 적부터 청결에 대해서라면 유난스러울 정도로 신경을 쓰던 선결은 7년 전, 미국 유학 당시 (유학이라 말하고 원정 치료라 읽는다) 차회장에 의해 강제로 다니게 된 메이요 클리닉(강박증 및 불안장애 클리닉)에서 만난 포어 박사로 인해 자신의 결벽을 긍정적으로 승화 시킬 수 있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 일환으로 귀국 후 곧바로 청소 회사 설립에 돌입했다.

 

물론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고 강박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 법. 처음 자신의 병을 고치고 싶어 시작한 일이건만 이 일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청결에 대한 갈망을 느끼게 되는 선결. 이왕 이렇게 된 거 온 세상을 깨끗하게 바꿔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회사 일에 몰두한다.

 

당연한 일이지만 사람들과의 터치, 스킨십 따위에 질겁한다. 장갑과 소독제는 그의 필수품. 덕분에 제대로 된 연애도, 인간관계도 맺어 본 적이 없다. 그건 가족 관계 역시 마찬가지.

 

그러던 어느 날, 선결은 청소기 ‘금자씨’의 가출 소동을 겪으며 자신과 정 반대의 삶을 살아가는 한 여자와 인연을 맺게 되는데... 더럽고 칠칠맞은 걸로도 모자라 감정 표현에 한 없이 솔직해 당황스러울 정도인 이 여자. 사사건건 마음에 안 드는 행동만 해대는 이 여자가 어느 순간부터인가 선결 마음의 빗장을 열기 시작한다.

 

 

 

길오솔 김유정

 

취업준비생

 

“내가 게을러서 안 씻는 게 아니야. 지금 나한텐 씻는 것도 사치란 말야.”

 

- 길오솔에게 청소란?
다 오르면 다시 내려와야 하는 등산처럼
치우고 나면 금방 다시 더러워지는 무의미한 일

 

부스스 정돈 안 된 머리, 만년 교복이 된 무릎 나온 추리닝, 라면 국물, 김치 국물 튄 티셔츠. 여자이기를, 아니 인간이기를 포기한 취업 준비생.

 

다른 친구들이 취업성형을 하고 고가 스피치 학원을 끊을 때, 오솔은 독서실비 20만원을 아끼기 위해 총무라는 이름으로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고 주말엔 카페와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원비와 생활비를 벌어왔다. 그래서일까, 그녀의 하루는 유독 힘들었고 그렇게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면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어져 씻는 것도 방을 치우는 것도, 귀찮음을 넘어서 버거워진지 오래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진 육상부 허들 선수로 활약했다. 고등학교에 입학 후 사고로 엄마가 돌아가신 후로는 운동을 그만 두었지만, 살아가며 문득문득 삶이란 400미터 허들 경기 같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 많다. 넘어도 넘어도 또 그 앞을 버티는 또 다른 장애물들과 끊임없이 마주해야만 하는, 어리지도, 그렇다고 성숙하지도 않은 나이.

 

올해 꼭 취업에 성공하리라, 이 악물고 별 보며 일어나 별 보며 돌아오는 빡센 생활을 해내고 있는 오솔에게 그나마 남은 삶의 위안이라고는 짝사랑 도진 선배를 바라보는 것.

 

그러나 자신의 마음을 이용한 도진의 본모습을 알게 된 오솔은 지난 3년간의 짝사랑을 아주 치욕적으로 끝맺게 되고, 그 비참하고 비루한 자리에서 또 다시 선결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오솔은 몰랐다. 자신이 악연을 몰고 오는 이 남자의 청소 회사에 취업하게 될 줄은. 그리고 이 병적으로 깔끔을 떠는 남자와 지독히 괴상한 사랑에 빠지게 될 줄은, 더더욱 말이다.

 

 

 

 

최군 송재림

 

미스테리 옥탑방 백수

 

 

최군에게 청소란?
사람의 마음 속 묵은 때를 벗겨내는 일

 

 

오솔 집 옥탑방에 살고 있는 청년. 허우대는 멀쩡, 아니 훤칠한데 하고 다니는 꼴은 딱 동네 백수 형이다. 쭈쭈바 쭉쭉 빨고 만화책 옆에 끼고 슬리퍼 질질 끌고 다니는. 그런데 저 동네 백수, 의외로 바쁜 일상을 보낸다.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좀 이상한 사람들이 최군의 옥탑을 자주 드나든다. 하루는 인사이드 아웃에나 나올법한 슬픔이 같은 여자가 눈물을 닦으며 나오고 또 다른 하루는 신기 잃은 점쟁이가 또 다른 하루는 자신을 의사라 말하는 웬 멀쩡한 신사가 왔다 갔다 하는데 대체 저사람, 뭐하는 사람이지, 싶다.

 

오솔부와 내기 장기를 두며 친분을 톡톡히 쌓더니 어느 날은 집에 와서 밥도 차리고 청소도 하고 오돌이 공부도 봐주는 등 오지랖이 태평양이다.

 

때로는 한없이 푼수 같다가도 오솔에게 위로가 필요할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는데 한 번씩 멀끔한 옷을 입고 나타나면 그간 숨겨둔 멋짐들이 폭발해 뭇 여성들 눈 돌아가게 만드는 훈남 오빠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드라마 소개>

 

 

 

▶ 극과 극의 로맨스 드라마
절대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남녀가 결국엔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건 얼마나 흥미로운가. 이 드라마는 결벽증 남자와 청소를 포기한 여자, 극과 극의 두 사람이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로맨스 드라마다.

 

 

청춘 힐링 드라마
저 숲의 나뭇잎 중 흔들리지 않는 잎이 있을까? 멀리서 보면 모두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도 가까이 다가가 보면 각자의 아픔과 사연을 가지고 산다. 이 드라마 속 인물들도 그렇다. 완벽하지만 강박증이라는 자기만의 세상에 사로잡힌 남자 장선결과 팍팍한 현실 앞에 꿈조차 잊은 지 오래인 20대 취준생 오솔,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청소의 요정에 모인 꽃미남 청춘들까지. 각자가 짊어진 상처의 크기는 달라도, 고민의 무게는 달라도, 아픔의 크기만큼은 다르지 않은 법. 드라마 속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가진 아픔과 상처를 위로하고자 한다.

 

 

따뜻한 가족 드라마
취업에 실패하고 사랑에 배신당하고 인생의 한 걸음 한 걸음이 400미터 허들 경기처럼 경쟁과 장애물로 가득 찰 때 우리를 감싸 주는 건 역시 가족이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 상처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원망하는 선결의 가족과 가진 것은 없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애틋한 오솔의 가족. 그들의 겉모습은 다르지만 결국 저 밑바닥엔 서로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만은 다르지 않다. 다만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 뿐. 이 드라마는 로맨스 드라마인 동시에 청춘 드라마, 그리고 힘겹고 외로울 때 투정도 하고 기댈 수도 있는 우리들, 따뜻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얼마 전에 아는형님에도 김유정과 윤균상이 나왔는데

유정이는 여전히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윤균상도 멋있었습니다.

 

 

 

 

 

 

여자이기를 인간이기를 포기한 취업 준비생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꼬질꼬질 더러운 모습이라고 해도

유정이는 유정이인 것 같구요.

그냥 예쁩니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결벽증인 청소회사 대표 윤균상이

세균이라고 생각하는 김유정을 만나면서

어떻게 변해갈지도 기대해 볼 만 합니다.

윤균상에게는 치유의 로맨스가 될 것 같습니다.

 

 

 

 

 

 

 

송재림도 오랜만에 드라마 출연같은데

미스터리 옥탑방 백수라고 하니깐

유정이를 도와줄 것 같은 느낌이구요.

 

 

 

 

 

 

청소요정의 직원들까지

소개글을 다 보고 나니깐 빨리 드라마 보고 싶습니다.

 

월화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이 드라마로

고정하게 될 것 같아요^^

 

 

 

 

 

 

 

완벽한 그의 치명적인 단점

결벽증!

 

 

 

 

 

 

 

무균남의 일상을 흔드는

귀여운 세균이 나타났다!

 

 

 

 

 

 

 

더럽이.....

THE LOVE 되다

 

 

 

 

 

 

 

공개된 티져와 예고편을 보면

의외로 또 둘의 케미가 있습니다.

더더 잘 어울려서 두근두근 로맨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뷰티인사이드가 끝나서 허전한 마음을

이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달래 줄겠네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1화의 내용은,

 

온 세상이 무균실이길 바라는 결벽증 CEO 장선결(윤균상)! 완벽하고 평화로웠던 그의 삶에 귀여운 세균이 침투했다!? 선결에게 가족이나 다름없는 로봇청소기 금자씨가 가출하게 되고… 금자씨를 처음으로 발견한 건 다름아닌 청포녀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무릎 나온 추리닝에 김치 국물 튄 티셔츠까지… 험난한 취업 전선 앞에서 청결따윈 사치가 되어버린 오솔과 더러움은 조금도 용납하지 못하는 선결의 질긴 악연이 시작되는데…

 

 

김유정과 윤균상의 질긴 악연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악연이 인연이 되겠지만요.

 

일뜨청은 내일 월요일 9시 30분 첫방송 됩니다.

첫방송 다들 잊지 말고 챙겨보자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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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드라마 추천)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x남지현 2017 최고 로맨스 드라마

 

 

 

2017년도 방영드라마 중

가장 달달했던 로맨스 드라마를 뽑으라면

저는 주저없이 수트너!!!!!

수상한 파트너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지창욱과 남지현의 특급 케미가 어울렸던

매주 지창욱을 보면서 심쿵했던 드라마입니다.

 

 

 

 

 

 

 

로맨스 드라마 좋아하신다면

수상한 파트너는 꼭꼭 챙겨보세요ㅠㅠ

심장에 무리가 올 정도로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노지욱과 은봉희의 아주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이자,
기억상실로 결정적 한 순간을 무한반복하며 두 사람을 살해하려 드는 한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편견 가득한 세상과 싸우고 화해하며 성장하는 성장기이자
종국엔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가슴 싸르르한 멜로드라마이다.

 

 

sbs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이 드라마의 기획의도인데요.

노지욱과 은봉희의 로맨틱 코미디이자

살인자와 쫓고 쫓기는 스릴러도 있고

그리고 서로를 통해서 성장해 나가는

성장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노지욱 (남, 31세)

기소 성공률 1위 잘 나가는 츤데레 뇌섹검사 노지욱. 
은봉희를 만나 인생이 꼬인다!

원래 머리가 좋아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남자. 범죄와 싸우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못다 한 꿈을 이루기 위해 검사가 됐다. 승진도 명예도 별 관심 없고 그저 정년까지 현역으로 일하다가 법복을 벗는 게 오직 그의 꿈.

피도 눈물도 없는 자백율 1위이자 변호사가 뽑은 최악의 검사 1위! 그러나 은봉희라는 이상한 여자를 만나면서 인생이 꼬인다!

첫 만남부터 치한으로 몰아가더니 수습 검사로 재회하고도 뻔뻔하다. 이상한 이 여자를 자신도 모르게 감싸게 된다.

 

 

 

 

 

 

은봉희 (여, 27세)

고등학교 중퇴에서 사법고시 패스까지!
우여곡절 인생! 역전의 무한동력! ‘비타봉’ 은봉희!

피할 수 없는 운명, 내 인생의 히어로 노지욱을 만나다! 이제부터 오직 지욱만 보이고 지욱만 중요하다!

어린 시절 태권도 유소년 대표였지만 억울한 누명으로 선수 자격이 박탈됐다. 오로지 독기와 깡으로 고시 공부를 시작해 불가능을 이뤄낸다.

사법연수원에서 만난 남친 희준의 배신에 치를 떨던 그날, 운명적으로 노지욱을 만난다. 

세상 그 누구도 날 믿어주지 않을 때, 유일한 내 편이 되어준 단 한 사람. 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나의 히어로, 노지욱.

봉희의 마음 한 켠에 노지욱이 자리 잡는다. 

 

 

 

 

 

 

 

눈빛 장인인 지창욱은 열일했구요.

남지현도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남지현 배우는 이런 사랑스러운 모습이 많이 나오는

배역이 개인적으로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최근에 종영한 백일의 낭군님부터

쇼핑왕 루이 등등

많은 드라마를 봤지만 가장 사랑스러웠던 남지현은

은봉희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릴러 부분이 나올때는

세상 쫄깃하다가

 

달달한 로맨스가 나오면

세상 행복해져서 웃다가

 

 

 

 

 

 

 

암튼 울다 웃으면서 이 드라마를 봤습니다.

지창욱 배우는 정말 멋있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드라마를 끝으로 군대를 갔는데요....

 

 

 

 

 

 

 

그래서 제대가 얼마나 남은건가요??

빨리 다시 돌아와서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 또 찍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ㅋㅋㅋㅋ

 

 

 

 

 

 

 

법복입은 모습도 어찌다 잘어울리던지

수트도 좋았고

암튼 모든 지창욱이 좋았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재밌게 봤던 장면은

짤로 만들어봤는데요.

지금도 생각나면 가끔씩 보면서 피식거리면서 웃는 부분인데

 

머리끄댕이잡고 은봉희랑 은봉희 친구가 싸우니깐

 

 

 

 

 

 

노지욱이 가서 말리는데

자세히 보면

은봉희 머리 잡은 손만 올려서

본격 여자친구 보호 모드라고나 할까요.

 

 

 

 

 

 

상황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본방으로 볼때도 한참을 웃었더랬습니다.

 

수상한 파트너는 유쾌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지창욱과 남지현 배우 뿐만아니라

방계장님부터

최태준, 나라,

은봉희랑 싸웠던 친구 김예원 배우까지

다 연기 너무 잘해주어서 애정합니다!!!

 

 

 

 

 

 

 

방계장님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ㅠㅠ

방계장님!!!!!!

 

 

 

 

 

 

 

그리고 스릴러의 중심, 동하 배우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예전에 그대 웃어요라는 드라마부터

연기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연기를 훌륭히 보여줬습니다.

 

 

 

 

 

 

동하 배우가 있어서 수상한 파트너의 드라마가

더 깊어진 내용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드라마에서도 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싱쿵 제대로 할 수 있는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를 보고 싶다면은

2017년에 방영된 수상한 파트너 놓치지 마시구요!

 

1화 시작하면 아마 다음내용 궁금해서 끝까지 단숨에 보게 될 것 같은데

오늘의 몰아보기 좋은 드라마로

수상한 파트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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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추천) 고교처세왕 서인국X이하나 코믹, 로맨스 다 담긴 유쾌한 드라마



이렇게나 유쾌한 드라마가 또 있을까 싶을정도로

대유쾌 대유잼 드라마 고교처세왕

오늘의 종영드라마 추천글입니다.





고교처세왕은 2014년도에 방영된 작품으로

조금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 보아도 너무 재밌는 스토리의 드라마입니다.

서인국과 이하나 이수혁등의 배우가 출연했습니다.






드라마의 간략한 줄거리는


18세 고등학생 이민석이 형의 부탁으로 대기업 본부장으로 

이중생활을 하게 된다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이구요.


고등학생이 어떻게 본부장을 할 수가 있어?

이게 말이 되는 이야기야??

라고 할 수 있지만 서인국을 보면

말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고등학생이어서 이런 일을 해낼 수 있었다는 생각도 들고

서인국이 아니면 대체 배우가 없을정도로

너무 연기를 잘 해주었습니다.





18세 본부장님의 아슬아슬 이중 생활!

‘철 없는 고딩’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 !
떠밀려 들어간 무서운 정글에서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쫓다!!

살벌한 2014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직장인으로 살아남으려면
적절한 전략과 처세는 필수다.
여기, 뜻하지 않게 어른들의 세계로
그 무서운 정글로 밀려들어간 단순무식한 고딩이 있다.

그런데 처세를 모르는 그가, 밀당을 모르는 그가,
단순함 하나로 조직에서 우뚝 서고,
진심 하나로 사랑을 쟁취한다.
모두가 그를 원한다.
때때로 단순함이 복잡함을 이긴다.
조직사회에서 끊임없이 머리를 굴리며 처세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간과하기 쉬운 진리가 어쩌면 바로 이것이 아닐까.

세상이 어쩌면 복잡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세상이 어쩌면 정글이 아니라 부드러운 카스테라일지도 모른다.
세상이 어쩌면 짜릿하고, 달콤하고, 꽤 살만한 곳일지도..모.른.다.








이민석(18세. 풍진고 2학년 하키부 공격수)

“형 지금 제정신이야? 형 대신 회사에 다니라니?
나 고딩이거덩! 것두, 오전수업 졸구 오후엔 뭐빠지게 훈련해야되는 하키선수거덩!!“


명문 풍진고 하키부의 최전방 공격수다. 뺀질뺀질하니 잘생긴 얼굴에 팔등신 꿀복근까지, 완벽한 하드웨어를 소유. 그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하였으면 얼마나 금상첨화였겠냐만은.. 하늘은 공평하다. 단순무지한 소프트웨어로 본능에 의해서만 움직인다.

욱하는 성질에 타고난 승부근성은 공격수에 최적격인 파이팅을 자랑하지만 그것이 또 제 발목을 잡아 경기를 망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순식간에 흥분게이지가 상승하는 스타일이란 말씀. 그것이 또 받쳐주는 외모와 함께 그 아이의 매력이 되어 교내에 꽤 많은 여학생 팬을 보유하지만 민석에겐 그림의 떡. 민석의 스토커 정유아 때문이다. 자칭 민석의 마눌이라는 유아는 껌딱지처럼 민석곁에 붙어 일미터 전방으로 여자애들이 얼씬거리지도 못하게 철벽방어를 한다. 그런 유아를 민석은 어찌 할 도리가 없다. 민석에게 그저 유아는, 철없는, 그러나 미워할수 없는 ‘친구’다.

그리고 민석이 어찌할 도리가 없는 또 한 사람. 민석과는 아홉 살 차이가 나는 친형, 형석이 있다. 민석과는 달리 뛰어난 수재로 일찌감치 독일 유학길에 올라 직장까지 터를 잡더니 갑작스레 한국 모 기업에 스카웃되어 온다며 연락을 해온다.

드디어 디데이, 형의 귀국날. 온다던 형은 오지 않고 연락조차 되지 않더니 그날 새벽. 어둠을 가르고 벨이 울린다. 발신자는 바로 다급한 목소리의 형 형석. ..긴 얘기 못한다..내 대신 무조건 내가 갈 회사인 컴포Inc로 가라.. 가서 당분간만 내 행세를 좀 해라..안그럼 내가 죽는다..

고삐리인 내게 형 대신 회사로 가라고? 이 무슨 황당해괴망측한 시츄에이션이냐? 형 목숨이 달렸다니 무시하지도 못하고, 시키는데로 하자니 감당이 안되겠고. 에라 모르겠다, 일단 형부터 살리고 보자..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드는데..




정수영(27세. 컴포Inc 리테일팀 계약직 2년차)

“..이 징글징글한 계약직..이 징글징글한 짝사랑..내 인생는 왜 늘 모자라기만 할까?
그.런.데..이 남자랑 있으면 내가 좀 똑똑해진다. 좀 괜찮은 여자가 된다. 이남자..마술산가?


2년째 계약직 꼬리를 떼지못한 서글픈 비정규직 여사원. 번지점프장 하는 엄마 일 도우며 얌전히 있다가 시집이나 가라는 엄마의 잔소리를 뒤로하고 서울로 상경했건만, 현실은 냉혹했다. 서울엔 웬 인재가 이리도 많은지..정규직으로 들어오는 여사원들의 스펙만해도 기본이 석사에 이개국어 이상 외국어를 줄줄..아니 언제부터 지들이 딴나라 말을 쏼라쏼라하고 살았어..내 나라에 대한 존심과 자부심이 있어야지말야 사람이..라고 큰 소리 치기엔 그녀가 가진 것이 너무 없고 초라했다. 그저 주는 월급 받고..월세 내고..하루하루 지리멸렬한 일상을 살고 있는데..

그녀 회사생활의 유일한 오아시스는, 2년째 짝사랑중인 프로젝트 본부장 유진우. 최연소 본부장의 타이틀을 거머쥔 실력파에 냉철한 카리스마에 훈훈한 외모까지 똑바로 눈 박히고, 제대로 머리 달린 여자라면 어찌 반하지 않을 수 있을까.. 가슴에 이는 광풍을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 사고를 치고 마는 수영. 회식자리에서 진우에게 고백을 하지만 가차 없이 까이고 만다.

자신을 소 닭보듯하는 진우에게 상처받아 짝사랑의 마음조차 점점 지쳐갈 즈음. 듣보잡으로 등장한 좀 묘한 상사 리테일 본부장 이형석(사실은 민석). 알맞게 잘 그을린 탱탱한 피부에, 뽀송뽀송한 솜털이 가시지 않은 동안의 남자. 성질 급하고, 일은 설렁설렁하면서 큰소리나 쳐대고, 유난히 수영에게 깐족거려 미운놈, 미운놈, 해대던 이 남자에게 언젠가부터 자꾸 시선이 간다. ..뭐야! 나 알고보면 남성편력이 화려한 여자? 이 남자 저남자, 골라먹는 재미로 마음부터 주고보는 잡식성 하이에난가? 나..사는게 살짝..재밌어지려고 한다.

그녀는 당돌한 고2 동생 유아와 둘이 산다. 아버진 일찍이 간암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닌 고향 가평에서 작은 번지 점프장을 운영하신다. 그냥 엄마 옆에서 점프조교나 하고 있다 시집가라했지만, 그래도 엄마. 내 인생을 두고도 한번은, 이 번지점프를 해봐야 하지 않겠어? 혹시 알아? 뛰어 내려 보니 생각지도 않은 미지의 세계가 펼쳐질지. 고집 센 회장님 눈에 들어 양녀가 된다던지, 백마 탄 왕자님이 짠하고 등장한다던지, 평범한 내 인생에도 짠하고 볕들날이 있을지.....라 생각했건만......


<고교처세왕 등장인물관계도>











고등학교의 하키부 유망주로 활약하고 있는

서인국은 형의 갑작스런 부탁으로

회사에 들어가 본부장 행세를 시작하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계약직으로 삶이 고달픈 이하나와 만나면서

그리고 서로 도와주면서

점점 사랑도 싹 터가는데요.






실제로는 고등학생과

직장인의 이야기라서 조금 불편할 수도 있는데

그냥 끝까지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아홉살 연상으로 나오는 이하나와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구요.

비록 드라마속이지만

실제로 이민석과 정수영은

어딘가에서도 둘이 꽁냥꽁냥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진심으로요ㅋㅋㅋㅋ






그만큼 둘이 너무 예쁘고 잘어울렸어요.

엔딩까지 꽉 닫힌 결말로 완벽했습니다.






그리고 둘의 사랑을 더 끈하게 이어준(?)

이수혁 배우님의 연기도 참 좋았습니다.

서인국과 특히 대결할 때마다

너무 재밌어서

늦은 시간에 방송되었던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본방사수 했었습니다.








tvN은 드라마 시간 옮긴거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응답하라 1997 할때부터 너무 늦게해서 기다리기 힘들었는데

지금 시간대가 정말 좋습니다.


고교처세왕은 늦은 시간에 방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아서 1회 연장해서 총 17부작으로 끝이 났습니다.


드라마 끝나고 한참동안 이제 뭘 봐야하나 생각했을 정도로

참 재밌었던 드라마였습니다.



울리고 웃기고 다하는 서인국을 볼 수 있고요.

서인국 맛깔라는 연기가 좋았습니다.

또 이하나도 이하나만의 매력을 돋이게 하는

특유의 연기가 많이 사랑스웠습니다.



기분이 조금 우울하다 싶을 때

유쾌한 드라마가 보고 싶을 때

생각없이 웃고 싶을 때


서인국 이하나 주연의 고교처세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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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로맨스드라마 추천-1% 어떤 것 (하석진,전소민) 로맨스의 고전!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 하나 추천해드립니다.

드라마는 워낙 다 좋아해서

범죄 수사물이나 스릴러, 액션 등등 가리지 않고 다 보는 편인데요.

물론 재미만 있다면요!


최근에는 이런 로맨스 드라마가 많지는 않은 것 같은데

오직 로맨스를 위한

로맨스에 의한 드라마!!!


1% 어떤 것입니다.








하석진, 전소민 주연의 드라마구요.

사실 이 드라마는 리메이크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13년만에 리메이크가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MBC에서 일요로맨스 극장으로 

매주 일요일에 방영되었던 강동원, 김정화 주연의 드라마가 원작입니다.

 






보다 정확한 원작은

현고은 소설 1% 어떤 것이기도 하구요.

이 드라마는 진정 로맨스의 고전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드라마 내용도 딱 두 주인공이 만나서 연애하는 이야기라서

로맨스 드라마 좋아하신다면

이 드라마는 꼭 보셔야합니다.


이렇게 달달 할 수가 없습니다ㅋㅋㅋㅋ




드라마의 간략한 줄거리는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와 초등학교 선생님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 생활 로맨스 입니다.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그런 내용 인것 같기도 하고

재벌이 나오니깐 신데렐라 스토리 일 것 같기도 하고



<1% 어떤 것 등장인물 관계도>









하지만 다들 아시잖아요.

이런 단순한 스토리가 로맨스의 극강을 보여준다는 사실

현실 속에서는 절대 없을 법한 이야기라서 그런지







더 달달하고 애틋하게 느껴지는도 모르겠습니다.

매회 두 배우의 케미를 보는 것만으로도 참 즐거웠습니다.








예의범절 쌈싸먹은 재벌3세 호텔리어 하석진
재벌을 가르치는 열혈 초등학교 선생님 전소민

둘의 이기가 궁금하신다면

1% 어떤 것 꼭 시길 바랍니다.







하석진도 하석진이지만

전소민이 특히 사랑스럽게 나와서

로맨스 드라마를 더 로맨틱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하구요.






이 드라마로 인해서 전소민 배우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곧 방영될 톱스타 유백이도 기대됩니다^^


전소민 배우 더더 흥했으면 좋겠어요ㅋㅋㅋ







하석진 배우도 화이팅입니다.

또 좋은 작품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두 배우가 너무 잘어울려서

다른 드라마에서

한번 더 같이 연기를 해주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지만







그러기엔 사실상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

1% 어떤 것을 

많이많이 복습 해야겠습니다.







강동원, 김정화가 나왔던 원작은 26부작으로

가족들 이야기까지 나오다 보니깐 내용이 길었는데

하석진, 전소민의 1% 어떤 것은 16부작이고

옥수수와 드라맥스에서 방영되어 다소 짧습니다.


짧으니깐 더 아쉬하고 기다리면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오늘은 로맨의 기분이다!

오랜만에 로맨스 드라마가 보고 싶다 할 때

딱 꺼내보기 좋은 1% 어떤 것 드라마 추천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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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등장인물 관계도, 천정명 윤은혜 이 드라마 재밌다!

 

 

 

 

 

 

원래는 볼 계획이 없었던 드라마였던 설렘주의보는

우현히 채널 돌리다가 조금 보게 되었던 게

의외로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약간 유치하기도 하지만 드라마는 또 그런 맛에 보는게 있으니깐요.

 

그래서 1,2화를 내리 다 보고 3화부터는 본방 사수하기로 결정!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 닥터'와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가 각자의 말 못 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로맨스 드라마 입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로맨스 드라마인 것 같은데

그안에서 또 여러 이야기들이 있어서

계속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윤은혜 배우의 복귀작으로

설렘주의보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났을때도

별로 관심이 없었거든요.

여러 사건들도 많았고 연기스타일을 딱히 좋아한 편은 아니라서

정말로 볼 계획이 없었는데

결론은 빠졌습니다.

 

연기가 어색하다라고 느끼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스토리가 재밌어서 그런지 불편함 없이 보고 있습니다.

 

 

 

<설렘주의보 등장인물 관계도>

 

 

 

 

 

보다 자세한 등장인물 소개는

아래 내용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천정명이 연기하는 차우현은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스타닥터 입니다.

 

 

 

 

 

 

 

연애지상주의자인 윤은혜를 만나면서

인생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자식 취급도 하지 않던 친부 집안에서 경영 승계를 시작하면서

경영 수업을 해야하고 재벌가 딸과 결혼까지 강요당하면서

윤은혜와 위장연애를 시작합니다.

 

 

 

 

 

윤은혜도 원래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열애설이 이상하게 꼬이면서 결국은 천정명과

가짜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한고은과 주우재 배우역시

너무 매력적으로 나오더라구요.

아직 드라마를 다 보진 않았지만

뭔가 주우재 배우한테 더 빠지게 될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유정이의 오랜친구인데

짝사랑을 하는 역이라서

더 마음이 쓰일 것 같아요.

암튼 앞으로의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MBN 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수요일 목요일 11시에 방영되구요.

 

 

 

 

 

 

한번 보시면 저처럼 빠져서 쭉 보시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3화까지는 위장연애를 시작하는 과정이고

4화부터 본격적으로 위장연애가 어떻게 그려지는지 나올 예정이라서

더 재밌어 질 것 같아요.

 

11월 가을에 설렘을 느끼고 싶다면은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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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드라마 추천 - 쇼핑왕 루이, 등장인물관계도 및 줄거리 (서인국 남지현)

 

오늘의 드라마 추천은 2016년도에 방영한

서인국 남지현 주연의 쇼핑왕 루이 입니다.

 

 

 

 

 

 

 

크게 기대없이 봤던 드라마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정말 보물같은 드라마를 발견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쇼핑왕 루이는 따뜻하면서 완전 힐링드라마입니다.

 

 

 

 

 

 

 

특히 지금처럼 날씨 쌀쌀할 때 보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까지

다 너무 좋았습니다.

 

 

 

 

 

 

쇼핑왕 루이의 간단한 줄거리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입니다.

 

등장인물관계도를 보면은 조금 더 이해가 빠를텐데요.

 

 

 

 

 

쇼핑왕 루이 서인국과 고복실 남지현의 이야기입니다.

온실 속의 화초로 자란 루이가 사고로 기억을 잃게되고

고복실을 만나면서 그려지는 이야기입니다.

 

 

 

 

 

루이

일찍이 사고로 부모를 잃은 뒤, 하나 남은 손자마저 어떻게 될까 애지중지하는 할머니의 과잉보호를 받으며 외롭게 자란 온실 속 화초남.
숨 막히는 보호와 감시 덕분에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쇼핑뿐이었던 최적의 환경 속에서 막강한 재력과 탁월한 안목을 밑거름 삼아 쇼핑왕으로 무럭무럭 성장하지만 15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사고로 기억을 잃고 노숙자가 되고 만다.
그런 노숙자 루이를 산골에서 갓 상경한 마성의 여자 고복실이 거두어 가며 그들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는데...
부족함 없는 재벌3세에서 2016년 현대서민생활 미노출남으로 거듭난 루이!
생활력은 현저히 떨어지고 소비력만 한없이 높은 등골브레이커지만 잘생김이 묻은 꽃미모에 모성애를 자극하는 깊은 눈망울로 여심을 무장해제 시켜버린다.

* 리뷰 *

생활력 제로, 돈 귀한 줄도 모르고 돈만 쓸 줄 아는 한심한 남자.
본인 이름도 기억 못하는 쬐끔 불쌍한 남자.
쓸데없이 잘생겨가지고 나를 무장해제 시키는 요상한 남자. - 고복실

복실이 등골 브레이커 vs. 판타스틱 쇼핑DNA 보유자. - 차중원

너무 가지고 싶은 아이템. - 백마리

 

 

고복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강원도 깊은 산골에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약초와 산나물을 캐러 다니는 바지런하고 정이 많은 아가씨로, 싱그러운 에너지가 넘치는 긍정의 아이콘.
가출한 남동생을 찾아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어느 날, 동생의 옷을 입고 있는 노숙자 루이를 발견하고 그를 거두게 되면서 복실에게 기막힌 생활고가 시작되는데...
오대산 날다람쥐에서 2016년 현대도시문물 미노출녀로 거듭난 복실!
유무선 기가 네트워크 세상에서 까막눈에 실수만발이지만 활짝 웃을 때마다 보이는 가지런한 하얀 이가 매력적인 그녀의 순박미에 까칠한 도시남들은 너나할 것 없이 그녀를 돕지 못해 안달이 난다.

* 리뷰 *

On my lover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My mind is wide open.
세상의 처음. 니가 없는 난.. 아무 것도 아니야. - 루이

너만 모른다. 널 사랑하는 내 맘이 얼마나 큰 지. - 차중원

시골뜨기 촌닭주제에.. 거슬려 거슬려.. - 백마리

 

 

 

 

 

 

 

 

사실 저도 드라마를 보기전에는

그냥 있을법한 단순한 소재의 드라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요.

 

돈많은 루이가 기억을 잃고 복실이랑 살아가는

정말 단순한 스토리이기도 한데

 

 

 

 

 

그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전혀 단순하지 않습니다.

쇼핑왕 루이가 적응해나가면서 성장해나가는

성장기 이기도 하면서

또 힘들때는 복실이를 위로해주면서

 

 

 

 

 

 

뭔가 드라마 속에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는 다 담겨있는 것 같아요.

특히 서인국과 오대환의 브로맨스도 좋았고

저는 오대환의 엄마로 나온

황금자여사 황영희님도 특히 연기가 너무 재밌어서

덕분에 맨날 웃으면서 봤습니다.

 

 

 

 

 

 

서인국한테 짜스(짜증나는 스타일)라고 일침을 날리면

얼마나 그 모습이 웃기고 재밌던지

암튼 유쾌하기까지 합니다.

 

무엇보다 이 드라마는 스트레스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드라마 보면서 머리아픈것도 싫고

막 긴장감 없이 편안하게 보고 싶다고 하면

쇼핑왕 루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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