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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쇼핑리스트 추천 - 면세점, 일본마트, 드럭스토어에서 구입가능한 먹거리 편

 

 

 

오랜만에 일본 쇼핑리스트 추천해드립니다.

다음달에 오사카로 일본 여행 가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뭐뭐 사와야지? 하고 계획하다가

한번에 쇼핑리스트를 만들면 좋겠다 싶어서 정리해 봤습니다.

 

일본 여행 가시는 분들은 이 쇼핑리스트 참고해주세요^^

 

가장 먼저 추천해드리고 싶은건

로이스 나마 초콜렛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이 80%는 들어갔습니다ㅋㅋㅋㅋ

일본 여행 가면 꼭 사오는게 로이스 초콜렛이라서

1번으로 정해봤습니다.

다양한 맛이 있어서 고르는 것도 좋아하지만

 

 

 

 

 

항상 느끼는 거지만 가장 기본인게

젤 맛있습니다.

 

다음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건

역시 면세점에서 구입가능한데요.

도쿄 바나나입니다.

 

 

 

 

 

 

워낙 유명하니깐 기본적으로 많이 사오시던데

콜라보도 많이 해서 다양한 도쿄 바나나가 있구요.

제가 먹었던 것중

가장 맘에 들었던 건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판매하는

한정판 도쿄 바나나였습니다ㅋㅋㅋㅋ

 

세번재로는 훈와리에진

키나코 모찌입니다. 일명 인절미 과자로

한국에서도 많이 유명해져서

올리브영에서 많이 판매하는데

그래도 일본에서 구입하면 저렴하니깐

일본가면 꼭 구입해오는 목록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킷켓 초콜렛도 좋아하는데

녹차맛 뿐만아니라

시즌별로 새로운 맛이 계속 나와서

 

 

 

 

 

구입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갔을때는 멜론맛이 있었는데

특이하면서도 맛있었어요!

 

 

 

 

면세점이나 마트, 드럭스토어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컵누들 컵라면도 추천하고 싶은데요!

컵누들은 지난번에 별도로 포스팅도 했는데

파란색인 씨푸드가 가장 맛있습니다.

 

 

 

 

 

카레맛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깐

재미로 종류별로 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컵라면이라 잘 어울리는(?)

맥주도 있습니다ㅋㅋㅋㅋ

 

클리어아사히를 가장 좋아하는데

깔끔하게 넘어가는 맛이 좋아서

이 맥주도 꼭 구입해오고 있습니다.

 

 

 

 

 

 

맥주가 있다면 안주도 있어야하는데요.

안주로 먹기 좋은 카키노타네입니다.

엄청 특별히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닌데

그냥 자꾸 손이가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심심하고 약간 짭쪼름(?)하면서

정말 맥주안주로 딱 입니다!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계란 샌드위치는

쇼핑리스트라기 보다는

현지에가면 꼭 먹는 음식인데요.

 

한국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와는 뭔가 확실히 다릅니다.

 

 

 

 

 

부드럽고 계란만 들어가있는데도

왜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세븐 일레븐 편의점 가신다면

계란 샌드위치는 꼭 드시고 오세요^^

 

 

그리고 골든카레 구입해가면

엄마가 좋아하는 쇼핑템인데요.

 

 

 

 

 

 

맛이 매운맛, 약간매운맛,안매운맛

이렇게 세가지가 있어서 종류별로 골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운맛을 골라도

그렇게 맵지 않아서 매운맛 추천합니다.

 

카레 좋아하신다면 무인양품에서 파는

버터 치킨 카레도

쇼핑 리스트로 꼭 담으셔야할 목록입니다.

 

 

 

 

 

 

달달하면서도 버터맛이 진해서

맛있습니다.

물론 한국에도 무인양품이 있지만 일본이 훨씬 더 저렴하니깐

다음에 일본가면 꼭 쓸어올 예정입니다.

 

주위에서도 좋아해서 선물용으로도 돌리려구요!

 

 

 

 

 

 

마지막은 많이들 아시는 우마이봉입니다.

너무 기본템이라서 이제 이건 안 먹고 싶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괜히 한번씩 생각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일본가면 쇼핑해와야지하고

마지막 쇼핑리스트로 담았습니다.

 

먹거리편만 정리했는데도 꽤 많은 것 같은데

일본가면 더 사올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면세점, 일본마트,드럭스스토어에서 구입가능한

쇼핑리스트 정리해봤습니다.

 

 

다음은 드럭스토어나 돈키호테에서 구입가능한 먹거리를 제외한

쇼핑리스트도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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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후쿠오카 쇼핑 후기 입니다.

 

후쿠오카에 가면 항상 GU 먼저 들르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파자마를 구입하기 위해서 입니다.

후쿠오카 GU는 하카타역 요도바시카메라에 위치해있고

텐진에도 있습니다.

 

 

 

 

 

 

 

GU는 유니클로와 비슷한 일본의 브랜드로

가성비 좋은 옷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저는 옷은 그냥그런데

항상 파자마가 너무 예뻐서 꼭 구입하지 않더라도 구경하러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디즈니와 콜라보를 많이 해서

미키가 들어간 파자마가 많았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이상한나라 앨리스와 콜라보인지

앨리스 파자마가 쫙 깔려있어서

 

 

 

 

 

 

 

진심 다 사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세트로 2490엔이라서

다 사오지는 못하고 가장 예뻐보이는 파자마로

두개 골랐습니다.

 

 

 

 

 

 

 

참고로 GU에서도 5천엔 이상 구입하면
면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가면 더 예쁜 파자마 많이 나왔을 것 같아서

후쿠오카로 빨리 쇼핑여행 여행 떠나고 싶네요.

후쿠오카 여행가면 쇼핑이 가장 잼난다는ㅋㅋㅋㅋ

 

 

 

 

 

 

아래 두 파자마로 구입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무리해서라도 1-2개 더 구입했어야하는 건가 싶고

조금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일부러 조금 어두운 색으로 골랐는데

흰색이나 역시 핑크를 골랐어야하는 걸까요.

암튼 곧 후쿠오카를 다시 가야겠습니다.

 

그때 또 GU파자마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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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쇼핑리스트 - 일본과자 카키노타네, 맥주안주로 좋아요 ♪

 

 

일본 여행가면 쇼핑리스트로 항상 과자는 빠지지 않는 품목인데요.

그중에서 자주사오는 일본 과자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카키노타네라는 과자입니다.

감씨과자로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일본 과자라고 해서 엄청 맛이 특이하거나

새롭다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그냥 가볍게 먹기 좋아서 자주 구입하는 편입니다.

가격도 6봉지에 247엔 정도로 저렴합니다.

특히 맥주안주로 먹으면 기가 막히게 궁합이 정말 좋아요ㅋㅋㅋㅋ

 

 

 

 

 

 

 

 

 

오늘도 맥주가 먹고 싶은 밤, 안주를 만들기엔 부담스럽고

해서 카키노타네를 안주삼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본 쇼핑리스트에 맥주도 꼭 사오는 거라 이번엔 기린맥주와 함께 했어요.

영화보면서 한캔 시원하게 마시니깐 너무 좋았습니다.

연휴가 끝났다는 사실은 참 슬프지만요ㅠㅠ

 

(회사가기 싫어요ㅠㅠㅠㅠㅠ)

 

 

 

 

 

 

 

 

 

 

 

 

 

 

양도 적당해서 하나씩 집어먹기 좋은데요.

카키노타네는 와사비 맛도 있고 다른 맛들도 있지만

저는 역시 기본이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돈키호테나 일본 마트가서 주황색으로 된 카키노타네 과자가 보인다면

얼른 담으세요ㅋㅋㅋㅋㅋ

가벼워서 들고오기도 좋습니다.

 

 

 

 

 

 

 

 

 

뒷면은 온통 일본어라서 읽을 수가 없습니다.

몇 칼로리이고 이런 숫자가 들어간 정보를 기대했으나

봉지마다 다른 이야기가 적혀있어서

그냥 과자와는 관련없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 과자 생각나신다면

특히 맥주와 함께하면 좋은 일본 과자를 찾으신다면

카키노타네 추천합니다.

 

맥주 한캔에 먹으니깐 과자 너무 맛있어서 세봉지나 까서 같이 먹었습니다.

조금 더 많이 사올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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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하루2017. 1. 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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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 혼자 산다 방송 보셨나요? 나 혼자 산다는 평소 금요일 저녁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요.

무지개 회원들이 나래바에서 만나 노는 모습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이기광의 신발덕후 모습도 잘 봤습니다ㅋㅋㅋ
저도 운동화 좋아하는데 세상에 저와는 비교도 안되게 많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방송보다가 눈에 바로 들어 왔던 게 있는데 바로 이기광의 스킨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팩을 하겠다고 스킨과 화장솜으로 팩을 만들었는데 그 스킨이 저는 눈에 땋!!! 보이더라구요.




 



하토무기 스킨은 저자극이라서 저도 평소에 즐겨쓰는 스킨입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이기광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더 반갑고ㅋㅋㅋㅋㅋ
하토무기 스킨은 율무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일본 쇼핑 리스트 유명해 지난번에 블로그에도 소개를 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올리브영 등에서 구입가능하고 일본에서는 드럭스토어나 돈키호테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사용 방법은 그냥 스킨처럼 사용하면 됩니다. 

이기광과 같이 팩으로 사용해도 좋구요.

팩을 만드는 방법은 화장솜에 스킨을 가득 부어 얼굴에 붙였다가 잠시 후 떼어내면됩니다.


 

 

 

 


 

하고나면 피부가 진정되는 느낌이고 정말 순해서 피부트러블이 있는 분들도

이 하토무기스킨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저는 여름에 피부가 좀 화끈거려서 팩으로 많이 사용했어요.

 





 

 



어제 방송보니깐 이기광처럼 위생봉투 위에 올려서 냉동실에 5분 정도 넣어두고 꺼내서

사용하는 것도 좋아보여 다음에 시도해 보려고합니다ㅎㅎ

 


 


 


 

 

 

 


하토무기 스킨이 또 정말 좋은게 대용량이라는 점인데요.

500ml 라서 팩으로 얼마든지 사용해도 스킨이 줄어들지 않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가격까지 저렴합니다. 돈키호테에서 500엔 정도면 구입해서

5천원 조금 넘는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지난번에 저는 오사카 여행 가서 드럭스토어에서 3개나 쟁여왔습니다.

저렴하니깐 막 사기에도 좋고 주위에 친구들 선물용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지금 저는 제주도 여행 중인데 원래는 스킨 작은거 가져오려다 하토무기 스킨이 좋아서 큰통 그대로 가져와 사용중입니다ㅋㅋㅋㅋ
물바뀌면 혹시라도 피부 트러블 생길까봐 피부에 편한 스킨으로 들고 왔습니다.
오늘 열심히 돌아다녔으니깐 저녁엔 하토무기 스킨으로 팩 만들어서 사용해야겠네요.

나 혼자 산다 이기광이 만들었던 팩으로 바로 똑같이 도전해볼 예정입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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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쇼핑리스트 - 보르도 Bold 빨래세제, 캡슐형 후기

 

 

사진이 들어간 쇼핑리스트는 참 오랜만인데요.

그동안 사진을 못넣었는데 앞으로 후기는 사진까지 꼭꼭 넣어서 되도록 자세히 남기겠습니다.

 

 

 

 

 

 

 

 

 

오늘의 일본 쇼핑리스트 리뷰는 빨래세제로 유명한 보루도 캡슐형리뷰입니다.

저는 사실 빨래에 관심이 있는건 아니지만 일본 섬유유연제 향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무얼쓰나하고 검색해보다가

빨래세제와 섬유유연제가 합쳐진 이 보르도라는 제품을 쓰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본 여행가서 열심히 찾아 사왔습니다.

마트에도 팔고 드럭스토어에도 파는데요.

일본에서도 많이 유명한지 할인도 많이 해주고 암튼 어느곳에서든 흔하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향이 있는데 일단 그냥 핑쿠핑쿠한 느낌으로 골랐어요!

 

 

 

 

 

 

 

 

사용방법은 일본어입니다. 하지만 그림이 있으니깐 어렵지 않습니다.

 

1번 보르도 세제를 하나 세탁기에 집어넣습니다.

2. 옷을 집어넣습니다.

3. 세탁 스타트

 

참 간단합니다.

 

 

 

 

 

 

 

 

내용물은 캡슐형이라서 이건 어떻게 써야하지?? 하고 고민이 되었으나

이것저것 찾아보니깐 캡슐 그대로 넣어면 된다고 합니다.

빨래해보니깐 알아서 잘 녹더라구요.

 

 

 

 

 

 

 

 

헹굼은 1회만 해도 된다고 나와있는데 혹시 몰라서 2회로 돌렸습니다.

그래도 향이 남아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자주자주 쓰려고 리필용까지 두봉지 추가구입했습니다.

다음번에 갔을때도 쇼핑리스트로 꼭 적어가야겠어요.

주위에 친구들 선물해주면 엄청 좋아할 것 같고 아직 빨래는 시험삼아 한번 밖에 안돌렸지만 적극 추천하고 싶을만큼 향도 좋고 빨래 감촉도 참 좋습니다.

 

보루도 가루세제도 유명하다고 하니깐 다음번엔 가루세제도 사와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쇼핑하고 들고오기에는 캡슐형이 더 편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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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일본여행정보2016. 12. 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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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후쿠오카로 여행갔을 때 쇼핑하기 좋은 쇼핑몰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후쿠오카 여행 준비중이시거나 계획이신 분들 특히 쇼핑하기 좋아하신다면 이 글을 주목해주세요.

후쿠오카에서 쇼핑하려면 보통 하카타역과 텐진일텐데 그 외에 쇼핑하기 좋은 곳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후쿠오카 이온몰
이온에서 운영하는 초대형 쇼핑몰로 마트 뿐만아니라 각종 브랜드가 모여있는 곳입니다. 규모가 제법 크기때문에 쇼핑하기 정말 최적의 장소입니다. ZARA, 무인양품, GU, 유니클로, 러쉬, 드럭스토어 등이 입점해있고 쇼핑하다가 지치면 스타벅스에서 잠깐 쉴 수도 있구요. 식당가도 있어서 반나절 충분히 이온몰에서만 쇼핑 가능합니다.

저는 최근 GU 매장에 한번 들어서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옷의 질이나 퀄리티를 떠나서 일단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잘 고르면 득탬할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하나하나 세심하고 꼼꼼하게 고르다보니깐 시간이 훌쩍 지다가더라구요.

다음부터는 지유 어플도 한번 다운받아서 갈까 생각됩니다. 지유는 어플이 있으면 추가할인까지 되는 것 같아서 계산할때 어플있냐고 물어보는데 항상 없다고 하니깐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암튼 이온몰은 약간 외각에 있지만 그래도 반나절 이상 쇼핑하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후쿠오카 이온몰 링크 걸어두니 홈페이지에서 확인 해 보시길 바랍니다.

2. 캐널시티 하카타

너무 유명한 곳이라서 넣을까 말까 고민은 살짝 했습니다. 하카타역과 캐널시티는 묶어서 생각해야하는게 아닌가라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캐널시티도 엄연히 별도의 쇼핑몰이라서 넣었습니다.

하카타역에서 100엔 버스를 타고 쉽게 갈 수 있고 도보로 이동해도 10분정도 소요됩니다. 가까이에 있기때문에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쇼핑몰이구요. 아마 후쿠오카 여행 간다면 다른 곳은 아니더라도 캐널시티 쇼핑몰 만큼은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니클로, ZARA, H&M, 무인양품, 프랑프랑, 지브리와 디즈니 스토어 등이 입점해 있습니다. 식당가도 잘 되어있고 라멘스타디움이 있어서 여러 종류의 라멘을 골라먹을 수 있습니다. 시간마다 분수쇼를 하거나 공연을 개최하기도 합니다.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인양품 매장이 커서 무인양품을 가기위해 캐널시티를 꼭 가는 편입니다.

드럭스토어는 마츠모토키요시가 있는데 비싼편이고 중국인이나 한국인들이 단체로 방문하면 물건을 싹쓸히 해버려서 그런지 물건들이 많이 빠져있을때가 가끔 있는 것 같습니다. 캐널시티에서 드럭스토어 쇼핑은 비추천입니다.

 

 

3. 도스 프리미엄 아울렛

120여개의 스토어를 가진 초대형 명품 아울렛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후쿠오카가 아닌 행정구역상으로는 사가현에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후쿠오카에서 그래도 가까운 편이고 후쿠오카에서 많이 출발을 합니다.
대형 아울렛답게 다양한 상품을 50-70%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치, 아르마니, 폴라 등 명품 매장부터 GAP, 나이키등 일반 아울렛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기차로 갈 경우 도스역 하차 후 버스로 환승해야하고 아니면 텐진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도 있습니다. 시간은 45분정도 소요됩니다.

개인적으로 쇼핑을 제대로 하려면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짐이 많아지니깐 짐들고 오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4. 마리노아시티 후쿠오카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울렛입니다. 한번밖에 안가봤지만 한번가보고 사랑에 빠졌습니다. 후쿠오카 시내에서 비교적 가까이에 있어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아웃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프랑프랑, ABC마트, 유니클로, 레고 등의 매장이 있습니다.
대관람차가 인상적인데 타보지는 못했습니다. 멀리 후쿠오카 타워도 보이던데 후쿠오카 타워에서 더 들어와야하는 곳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사용해서 갈 수 있고 그린패스도 가능합니다.

버스 한번에 오는 곳이라 이동도 편리합니다.


 

5. 마리나타운

마리노아시티 근처에 있기때문에 마리노아시티와 마리나타운을 같이 묶어서 둘러보면 좋은 것 같습니다. 규모면으로 보면 마리나타운이 가장 적은 규모이긴 하나 아카짱혼포가 있어 아기와 함께하는 가족여행객 또는 예비 엄마들에게 참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저도 지인한테 아카짱혼포에서 물건 좀 사다달라고 요청을 받은 적이 몇번이나 있습니다. 아카짱혼포에는 아기에 관한 모든 것이 있으며 우리나라에 비해 약 30%정도가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카짱혼포 외에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마트와 드럭스토어, 다이소등이 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쇼핑하기 좋은 쇼핑몰로 이상 다섯 곳 추천해드렸습니다. 다음번에도 쇼핑하기 좋은 곳들 생각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들 후쿠오카에서 즐거운 쇼핑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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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일본여행정보2016. 12. 2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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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쇼핑으로 가장 사오고 싶은 목록 정리해봤습니다.


일본여행을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데 지금 회사가 가장 바쁜 시즌이다보니깐 현실적으로 일본여행 갈 시간이 없습니다.
지난달엔 정말 짧은 출장도 있었는데 회의에 회의에 또 회의로 이어지다보니 마지막 날 저녁 돈키호테에 잠깐 들를 여유밖에는 없었거든요.
다음에 일본 여행가면은 사와야지하고 제대로 안사온게 많은데 의외로 일본 여행 갈 기회가 없어져서 오늘은 일본 여행가면 쇼핑으로 무얼 사와야할지 정리 좀 해두려고 합니다.

그래서 기회생겼을 때 언제든 바로 떠나서 지금 작성해둔 목록 보면서 조금이라도 알찬 쇼핑을 하고 싶어요.

 

1. 아이마스크

아이마스크는 일본 갈때마다 꼭 사오는 아이템 중에 하나인데요. 항상 쌓여있다고 생각해서 최근에 안사왔더니 몇장 안남고 똑 떨어졌습니다.
현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것인데요. 겨울이라 그런지 잠자기 전에 아이마스크 한장 올려놓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매일 사용하다보니깐 지금 10장도 안남아서 아껴쓰고 있는데 해외직구를 하거나 아니면 아이마스크 팔고있는 곳을 찾아보거나 해야할 것 같아요.
잠들기전 눈이 따뜻해지니깐 눈피로도 풀리는 것 같고 최근 아이마스크 효과를 참 많이 보고 있습니다.

 

2. 브로네 새치염색약

브로네는 염색약으로 유명한 제품인데요. 거품 염색약도 있고 종류도 많지만 그중에서 가장 필요한건 새치염색약입니다.
우연히 소개받아서 쓰게되었는데 이제 이거 없으면 곤란할 정도로 완전완전 잇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칫솔모양처럼 솔이 들어있는데 가운데를 누르면 염색약이 조금씩 나오고 새치가 난 부분만 발라주면 10일정도 지속됩니다.
올해부터 일에대한 스트레스가 많았는지 한 곳에만 새치가 집중적으로 나기 시작했는데 브로네 새치 염색약을 만나고 나서 스트레스는 해결이 안되었지만 저의 신경쓰이는 머리는 해결이 되었습니다. 지금사용하고 있는게 거의 떨어져가고 있어서 다음 일본여행가면 꼭 사와야할 목록 중 하나입니다.

 

3. 하또무기 스킨

요즘 빠져있는 하또무기스킨도 필요한데 지난번 여행에서 딱 하나만 사왔기때문에 조금더 쟁여두고 싶고 주위에 선물도 주고싶어서 다음 일본여행에서 꼭 사오고 싶습니다. 대용량이라 무거운게 조금 단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 정말 좋은 스킨입니다. 주위에 널리 알려주고 싶어서 선물하고 싶어요.

 

4. 시루콧토 화장솜

하또무기 스킨을 샀다면 시루콧토 화장솜 역시 바로 따라와야하는 쇼풍 품목이지 말입니다!!! 얼마전 피부트러블이 심했는데 매일 팩하는것도 시간 등 무리가 있어서 바로바로 피부진정 시켜주고 싶을 때 시루콧토 화장솜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킨을 화장솜에 가득 떨어뜨려서 얼굴에 팩하듯 올려두었더니 조금씩 진정이 되더라구요. 화장솜이 얆아서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드는 느낌입니다. 근데 이번에 거의 매일을 얼굴에 세장이상 쓰다보니 화장솜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한번 이 화장솜을 쓰기 시작하니깐 다른건 못쓰겠어서 이것 또한 쟁여와야합니다.

 

5. DHC 립크림

DHC 립크림 다들 사용해보셨나요? 저는 날씨가 쌀쌀해짐과 동시에 입술이 어찌나 트는지 그때부터 계속 이 DHC립크림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입술은 촉촉해졌지만 용량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의외로 립크림이 많이 들어있진 않았어요. 하지만 역시 효과 짱짱이었던 립크림이기때문에 추가로 구입해오고 싶습니다.

여성분들이라면 특히 겨울에 입술 많이 틀텐데 DHC립크림 추천합니다. 저는 제가 쓸꺼랑 가까운 지인에게 나눠줄거랑 해서 좀 여러개 구입해오고 싶네요.

 

일단 가장 필요한 쇼핑리스트만 이렇게 다섯개입니다. 일본가면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이 사올 것 같지만 그래도 이것만큼은 꼭 사와야겠다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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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일본여행정보2016. 11.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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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 잡화 쇼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드럭스토어나 돈키호테에서 여러가지 구입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잡화천국 일본에서는

생활용품이나 가전제품 이것저것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곳을이 많이 있는데요.

 

제가 주로 가는 곳들 다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잡화 쇼핑은 어디서?? 프랑프랑, 무지, 도큐핸즈 다 소개해드려요!

 

 

 

1. 프랑프랑                                                  

 

 

 

네 유명한 곳입니다. 주부님들 특히 선호하는 곳이라고나 할까요?

토끼 주걱이랑 그리고 유명한 수세미도 있고

미키 식판부터 미키 컵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저는 에코백도 좋아하고 다퓨저 구입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가격이 항상 걸릴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할인할 때 한번 갔더니 할인 안할때 가면 사는게 더욱 망설여 지게 하더라구요.

 

참 모다시리즈 커피잔 세트를 한때 다 프랑프랑에서 쓸어간다고 할 정도로

정말 유명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2. 무인양품 MUJI                                                

 

 

무지루시라고 읽는데 줄여서 무지라고도 합니다.

식품부터 각종 생활 용품이 가득한 곳입니다.

 

특히 디자인이 베이직하다고 해야할까요?

특별한 디자인은 없습니다. 기본 중의 기본을 살 수 있는데

오히려 복잡한 디자인보다 아무것도 없는게 덜 피곤하게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브랜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몇년전에 구입해온 무인양품 가습기는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아무 곳에나 두어도 잘 어울리고

지금도 아로마 오일은 갈때마다 하나씩 구입해오고 있답니다.

 

 

 

 

 

 

 

 

3. 로프트                                                      

 

 

 

 

주로 문구류를 살 때 가는 곳입니다만 이곳도 규모가 큽니다.

보통 한건물이 다 로프트 일정도로

1층부터 5~6층까지 온갖 잡화가 가득합니다.

저는 항상 문구류 층에 딱 붙어서 스티커 부터 연필이며 볼펜이며 필기구도 사고

다이어리도 사고

(쉬는 날이 한국과 날짜가 안맞는게 단점이나 디자인이 너무 귀엽습니다ㅠㅠ)

암튼 문구류 살때 꼭 들르는 곳입니다.

 

 

 

 

 

 

 

 

4. 도큐핸즈                                                    

 

로프트의 친구?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로프트보다 개인적으론 일본 내에서 도큐핸즈가 더 알려진 것 같기도 하고

최근 DIY 제품들이 인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역시 문구류가 가장 끌립니다.

로프트와 비교해서 구입해도 좋고

그리고 이곳에는 항상 후치코가 가득해서 더 좋습니다.

 

후치코 뽑기도 하고 구경도 하는데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둘러보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도쿄 이케부크로에 있는 도큐핸즈를 가장 많이 갔었는데

요즘은 후쿠오카 하카타역에 있는 도큐핸즈를 많이 들르고 있네요^^

 

 

 

 

 

 

 

 

 

5. 애프터눈티 리빙                                                 

 

 

 

프랑프랑보다는 조금 작은 느낌이지만 여러 브랜드가 있습니다.

애프터눈티 리빙 옆에는 카페도 있어서

둘다 즐기기도 참 좋습니다.

 

리빙에 필요한 제품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잡화가 있습니다.

 

 

 

 

 

(사진출처-구글)

 

 

 

 

 

주로 컵이랑 텀블러 구입해오는데 가격이 항상 문제입니다ㅋㅋㅋ

시즌별로 항상 디자인이 바뀌기 때문에

분기별로 가서 구경하면 재밌습니다.

컵 들고오다 깨뜨린 적도 있고 참 맘아픈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일본에서 쇼핑을 한다면 애프터눈티도 절대 빠져서는 안될 곳입니다.

 

여기 외에도 더 소개해드리고 싶은 많은 잡화점이 있는데요.

그건 또 정리해서 다음번에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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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스메 1위인 정말 유명한 스킨이 하또무기 스킨인데요.

한국에도 올리브영등에서 구입가능해서 많이 알려져있지만

저는 일본에서 저렴하게 구입해와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본 쇼핑리스트 - 하또무기 스킨, 피부 진정시키기

 

 

 

 

 

 

 

 

하또무키 스킨은 율무의 성분이 들어가있어 피부에 자극이 적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킨입니다.

500ml로 대용량이기 때문에

용량걱정없이 막 써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구입가격은 일본 드럭스스토어마다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돈키호테에서 498엔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물론 세금을 포함하면 더 올라가겠고

대신 면세를 받은다면 498엔 그대로 구입가능합니다.

 

5,000원 정도의 가격에 대용량 스킨이라니 너무 탐나지 않으신가요??

이래서 일본에서도 화제의 스킨이고 판매량 1위를 했나봅니다.

 

스킨이 가장 유명하지만 하또무기 젤도 있으니깐 세트로 구입하면

건조한 피부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문제 없을 듯 하네요.

 

 

 

 

 

 

 

 

 

일본어로 쓰여있지만 역시 읽지는 못합니다ㅋㅋㅋㅋ

그러나 소문에 의하면 하또무기 스킨에 들어있는 율무성분이

건조에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피부 건조한 사람은 꼭 추천해줄만한 스킨인 것 같습니다.

 

저도 당장 사용해 봤습니다.

일단은 화장솜을 준비해서

 

 

 

 

 

 

 

적당량을 덜어 손등에 사용해봤습니다.

아 색깔은 보이는 그대로 약간 탁한데

무취입니다.

스킨 냄새 강한거 정말 싫어하는데 많이 써도 부담없을 것 같아요.

 

 

 

 

 

 

 

 

손등에 바르니 촉촉해졌습니다.

저자극이고 촉촉하게 스며드는 느낌이 듭니다.

 

전문적인 뷰티 블로거는 아니라서 자세한 설명은 어려운데

피부에 해가된다는 생각은 정말 1도 들지 않습니다.

 

 

 

 

 

 

 

어느 피부 타입에도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지성인 피부가 써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특히 겨울에 쓰면 더 좋을 것 같네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줄테니깐요.

바람도 많이 불고 오늘 정말 춥던데

또 밖은 춥고 사무실 안은 히터가 계속 돌아가니깐

오히려 사무실에서 피부가 말라가는 느낌이 들어요.

바람이 너무 건조해서 가습기를 돌리고 있어도 소용없는 느낌이어서요.

 

그래서 요즘은 화장솜에 듬뿍 젹셔서 양볼에 올려두고

피부 진정시키려고 팩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일 하다보니깐 피부가 그래도 더 촉촉해지는 것 같고

무엇보다 피부 진정 효과를 확실히 보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하토무기 스킨은 일본에서 쇼핑해오면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좋긴한데

한가지 단점은 좀 무겁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원래는 두개를 살려고 들었다가 무거워서 한개를 내려놓고

한개만 구입해왔습니다.

 

대용량이다보니 무겁고 부피를 꽤 차치하더라구요.

 

제 가방에는 캔맥주도 들어가야하고 다른 쇼핑리스트들이 많이 있어서

도저히 두개까지는 살 수가 없더라구요.

 

일본여행 갈때마다 하나씩 장만해오는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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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전 일본 도쿄여행에서 구입해온

무인양품 버터카레 후기입니다.

일본 쇼핑리스트로 많이 유명하기도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레라서

솔직한 후기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쇼핑리스트 - 무인양품 버터치킨 카레, 솔직한 후기입니다.

 

 

 

 

 

 

 

 

무인양품에는 일본 여행가면 쇼핑하러 꼭 들르는 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가전제품부터 의류, 식품 등등 온갖 생활잡화를 다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그다지 저렴하지 않지만 그래도 퀄리티가 높은 상품들이 많아서

일본 현지에서도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것 같아요.

 

물론 한국에도 무인양품 매장이 있지만

저는 지방에 살고있고 그리고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일본에서 직접 구입하는게

가격면으로 유리하니깐 일본 여행 갈때마다 꼭 무인양품은

들러서 쇼핑해오곤 합니다.

 

면세는 5천엔 이상 넘으면 가능한데 식품은 면세로 적용이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초콜렛이랑 이런것도 사서 합계 5천엔이 넘었는데

항상 면세가 제외였습니다....

 

물론 식품 외에 만엔 이상샀다면 당연 면세가 가능했겠지만요.

 

 

 

 

 

 

 

 

암튼 무인양품에 가면 최근에 파자마도 구입했고

무지퍼셀 운동화도 구입했고

딸기 들어간 초콜렛부터 아로마 오일까지

대체적으로 참 쇼핑을 많이 했습니다.

그 쇼핑리스트 중 하나 버터치킨 카레입니다.

 

겨우 카레야??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3분카레랑 비슷한 인스턴트 카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건 조금 다릅니다.

 

맛이 생각이상으로 좋으니깐요.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카레맛이라고나 할까요.

꼭 드셔보시길 추천해드리고 싶은 카레입니다.

 

 

 

 

 

 

 

가격은 1개당 380엔입니다.

4,000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구요.

일본어로 뭐라뭐라 쓰여있지만 일본어를 잘하진 못합니다.

재료는 토리니꾸(닭고기) 토마토뷰레 (이건 잘 모르겠네요. 그냥 토마토 성분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ㅋㅋㅋ)

버터오일, 크림 등등 여러가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조리방법은 일반 3분카레와 똑같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끓는 물에 넣고 5분정도 있다가 꺼낸다음 부어먹거나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어도 됩니다.

 

참고로 전자렌지 조리시에는 2분 정도 돌리면 된다고 하네요.

 

 

 

 

 

 

 

 

예전에 애프터눈티에서 사온 카레 식판 그릇을 꺼내서 담아봤습니다.

반찬이 딱히 없어서 그냥 김치랑 집에있는 시금치 넣었는데

카레랑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같이 먹으니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먹은 무인양품 버터치킨 카레의 맛은 여전했는데요.

한국에서 먹는 카레와는 달리 찐한 맛입니다.

버터가 들어가서 맛이 더 알차다고나 할까요??

카레의 깊은 풍미가 느껴졌습니다.

 

아 근데 맛있긴 맛있는데요. 그래도 너무 기대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맛있어도 기본 베이스는 인스턴트 카레이니깐요.

 

 

 

 

 

 

 

 

 

 

 

치킨도 씹히는 맛이 참 좋습니다.

치킨이 더 많이 들어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이가격에 이정도이면 합리적이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무인양품 버터치킨 카레로 밥한그릇 뚝딱했습니다.

입맛없을 때 뭐 만들어 먹기 귀찮을때 이거 하나만 있으면 간편하게 조리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카레는 버터치킨 맛 뿐만아니라 다양한 맛이 있긴 한데요.

아직 도전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일본 쇼핑리스트로 버터치킨만 워낙 유명하니깐 저도 버터치킨만 항상 사먹고 있는데

다음엔 다른 치킨도 한번 먹어보고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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