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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쇼핑리스트 추천 - 면세점, 일본마트, 드럭스토어에서 구입가능한 먹거리 편

 

 

 

오랜만에 일본 쇼핑리스트 추천해드립니다.

다음달에 오사카로 일본 여행 가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뭐뭐 사와야지? 하고 계획하다가

한번에 쇼핑리스트를 만들면 좋겠다 싶어서 정리해 봤습니다.

 

일본 여행 가시는 분들은 이 쇼핑리스트 참고해주세요^^

 

가장 먼저 추천해드리고 싶은건

로이스 나마 초콜렛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이 80%는 들어갔습니다ㅋㅋㅋㅋ

일본 여행 가면 꼭 사오는게 로이스 초콜렛이라서

1번으로 정해봤습니다.

다양한 맛이 있어서 고르는 것도 좋아하지만

 

 

 

 

 

항상 느끼는 거지만 가장 기본인게

젤 맛있습니다.

 

다음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건

역시 면세점에서 구입가능한데요.

도쿄 바나나입니다.

 

 

 

 

 

 

워낙 유명하니깐 기본적으로 많이 사오시던데

콜라보도 많이 해서 다양한 도쿄 바나나가 있구요.

제가 먹었던 것중

가장 맘에 들었던 건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판매하는

한정판 도쿄 바나나였습니다ㅋㅋㅋㅋ

 

세번재로는 훈와리에진

키나코 모찌입니다. 일명 인절미 과자로

한국에서도 많이 유명해져서

올리브영에서 많이 판매하는데

그래도 일본에서 구입하면 저렴하니깐

일본가면 꼭 구입해오는 목록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킷켓 초콜렛도 좋아하는데

녹차맛 뿐만아니라

시즌별로 새로운 맛이 계속 나와서

 

 

 

 

 

구입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갔을때는 멜론맛이 있었는데

특이하면서도 맛있었어요!

 

 

 

 

면세점이나 마트, 드럭스토어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컵누들 컵라면도 추천하고 싶은데요!

컵누들은 지난번에 별도로 포스팅도 했는데

파란색인 씨푸드가 가장 맛있습니다.

 

 

 

 

 

카레맛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깐

재미로 종류별로 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컵라면이라 잘 어울리는(?)

맥주도 있습니다ㅋㅋㅋㅋ

 

클리어아사히를 가장 좋아하는데

깔끔하게 넘어가는 맛이 좋아서

이 맥주도 꼭 구입해오고 있습니다.

 

 

 

 

 

 

맥주가 있다면 안주도 있어야하는데요.

안주로 먹기 좋은 카키노타네입니다.

엄청 특별히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닌데

그냥 자꾸 손이가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심심하고 약간 짭쪼름(?)하면서

정말 맥주안주로 딱 입니다!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계란 샌드위치는

쇼핑리스트라기 보다는

현지에가면 꼭 먹는 음식인데요.

 

한국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와는 뭔가 확실히 다릅니다.

 

 

 

 

 

부드럽고 계란만 들어가있는데도

왜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세븐 일레븐 편의점 가신다면

계란 샌드위치는 꼭 드시고 오세요^^

 

 

그리고 골든카레 구입해가면

엄마가 좋아하는 쇼핑템인데요.

 

 

 

 

 

 

맛이 매운맛, 약간매운맛,안매운맛

이렇게 세가지가 있어서 종류별로 골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운맛을 골라도

그렇게 맵지 않아서 매운맛 추천합니다.

 

카레 좋아하신다면 무인양품에서 파는

버터 치킨 카레도

쇼핑 리스트로 꼭 담으셔야할 목록입니다.

 

 

 

 

 

 

달달하면서도 버터맛이 진해서

맛있습니다.

물론 한국에도 무인양품이 있지만 일본이 훨씬 더 저렴하니깐

다음에 일본가면 꼭 쓸어올 예정입니다.

 

주위에서도 좋아해서 선물용으로도 돌리려구요!

 

 

 

 

 

 

마지막은 많이들 아시는 우마이봉입니다.

너무 기본템이라서 이제 이건 안 먹고 싶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괜히 한번씩 생각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일본가면 쇼핑해와야지하고

마지막 쇼핑리스트로 담았습니다.

 

먹거리편만 정리했는데도 꽤 많은 것 같은데

일본가면 더 사올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면세점, 일본마트,드럭스스토어에서 구입가능한

쇼핑리스트 정리해봤습니다.

 

 

다음은 드럭스토어나 돈키호테에서 구입가능한 먹거리를 제외한

쇼핑리스트도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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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후쿠오카 쇼핑 후기 입니다.

 

후쿠오카에 가면 항상 GU 먼저 들르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파자마를 구입하기 위해서 입니다.

후쿠오카 GU는 하카타역 요도바시카메라에 위치해있고

텐진에도 있습니다.

 

 

 

 

 

 

 

GU는 유니클로와 비슷한 일본의 브랜드로

가성비 좋은 옷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저는 옷은 그냥그런데

항상 파자마가 너무 예뻐서 꼭 구입하지 않더라도 구경하러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디즈니와 콜라보를 많이 해서

미키가 들어간 파자마가 많았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이상한나라 앨리스와 콜라보인지

앨리스 파자마가 쫙 깔려있어서

 

 

 

 

 

 

 

진심 다 사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세트로 2490엔이라서

다 사오지는 못하고 가장 예뻐보이는 파자마로

두개 골랐습니다.

 

 

 

 

 

 

 

참고로 GU에서도 5천엔 이상 구입하면
면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가면 더 예쁜 파자마 많이 나왔을 것 같아서

후쿠오카로 빨리 쇼핑여행 여행 떠나고 싶네요.

후쿠오카 여행가면 쇼핑이 가장 잼난다는ㅋㅋㅋㅋ

 

 

 

 

 

 

아래 두 파자마로 구입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무리해서라도 1-2개 더 구입했어야하는 건가 싶고

조금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일부러 조금 어두운 색으로 골랐는데

흰색이나 역시 핑크를 골랐어야하는 걸까요.

암튼 곧 후쿠오카를 다시 가야겠습니다.

 

그때 또 GU파자마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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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에 필요한 패스 정보입니다.

지난번에 다녀온 오사카 여행에서

가장 먼저 구입한 패스가 한신 투어리스트 패스인데요.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는 꼭 고베를 가봐야겠다고 생각해서

한신 투어리스트 패스를 구입했습니다.

금액은 700엔입니다.

간사이 공항 또는 한신난바역 또는 한신우메다역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저는 가기 전 미리 여행사에서 구매를 해 갔습니다.

 

 

 

 

 

 

 

현지에서 구매하는 곳 찾는데 시간도 걸리니깐

그냥 미리 구입해가는게 편합니다.

할인은 따로 없이 현지와 동일하게 700엔 정가판매였습니다.



 

 

 

 

 

 

 

고베에 가려면 한큐투어리스트패스 또는 한신투어리스트패스가 필요한데

저는 호텔이 난바역에 있었기때문에 한신 투어리스트 패스를 구매했습니다.

두 패스의 차이점은 한큐는 우메다에서만 출발 가능하고

한신은 난바 또는 우메다 두 곳 다 출발 가능합니다.

 

대신 한큐 패스는 고베와 교토까지 이어지는 패스이기 때문에

범위가 더 넓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800엔입니다.

 

 

 

 

 

 

 

저처럼 고베만 관광할 예정이라면 특히 호텔이 난바 근처에 있다면

한신 투어리스트 패스가 정답니다.

난바역에서 고베 산노미야역까지 편도만 410엔이라

왕복으로 이용하면 당연 700엔에 한신 패스를 구입하는게 유리하구요.

 

저는 산노미야역까지 갔다가 다시 모토마치역까지 갔을 때도 이용했고

그리고 한번은 열차를 반대로 타서 다시 돌아와야했는데

그때도 한신투어리스트패스가 다 커버해주어서

정말 고베 가는 날은 교통비가 1도 안들었습니다.

 

완전 유용한 패스였어요. 고베 이진칸 거리도 관광했고

차이나타운이랑 메리칸파크에서 야경도 보고

엄청 알차게 관광하고 왔습니다.

 

다음에도 고베에 간다면 당연 한신 투어리스트 패스 구입해갈 예정입니다.

오사카 여행 가신다면 특히 고베일정 예정이시면

한신 투어리스트 패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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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할 때 꼭 필요한 패스 - 교토 1일 승차권 (금액 500엔)

 

오사카 여행을 간다면 교토에서 하루 정도는 일정을 보내게 될텐데요.

물론 오사카 시내일정으로만 계획을 세우는 분들도 있겠지만

교토는 관광지가 정말 많아서 꼭 시간을 별도로 내어 다녀오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한큐선을 타면 교토까지 40분정도면 갈 수 있어서 비교적 가깝습니다.

교토로 갈 때 유용한 패스가 있는데 이 패스만 구입하신다면 쉽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교토 여행을 할 때 꼭 필요한 패스는 한큐투어리스트와 교토 1일 승차권 두 가지입니다.

 

한큐투어리스트패스는 지난번에 소개해드려서 생략합니다. 간단히 우메다에서 가와라마치역까지 가는 한큐선을 탈 수 있는 패스이고 왕복으로 이용한다면 현지에서 직접 요금을 내고 표를 구입하는 것보다 한큐투어리스트패스를 이용하는게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교토 1일 승차권 역시 관광객들에게 금액적으로 매우 유리한 패스인데요. 하루종일 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습니다.

금액도 500엔이니깐 얼마나 저렴한지 느껴지실 것 같은데요.

 

일단 교토 버스 관련 안내 아래 내용을 참고부탁드립니다.

 

 

  • 뒷문으로부터 승차, 앞문으로부터 하차합니다. 운임은 하차시 지불하여 주십시오.
  • 운임은 시내중심부를 운행하는 버스의 경우 어른 230엔, 어린이(6세 이상 12세 미만) 120엔입니다. 단 교외로 운행하는 버스(정리권차)의 경우 승차구간에 따라 운임이 변동됩니다.
  • 시내버스는 행선지마다 버스 전면과 후면 그리고 후문입구 부근에 계동번호와 주행선지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  

     

    버스비용이 한 구간당 대부분 230엔입니다. 예를 들어 가와라마치역에서 내려 내가 청수사(기요미즈데라)로 이동할 경우 버스를 타면 요금이 230엔이라고 보면 될 것 같구요. 다른 관광지로 또 이동하고 다시 가와라마치 역으로 돌아왔을 때 이렇게 교토에서 버스를 3번 이상만 탄다면 본전은 뽑을 수 있는 패스입니다. 교토에서 관광지 적어도 두곳 이상은 둘러보니깐 1일 승차권은 구입하시는게 좋아요.

    대신 간사이스루패스를 구입하셨다면 한큐투어리스트, 교토 1일 승차권은 별도로 구입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위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교토버스는 뒷문으로 타서 앞문으로 내리는데요. 교토 1일 승차권이 있다면 앞문으로 내릴 때 기사분 옆에 있는 요금 통에 패스를 넣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넣고 확인 후 다시 뽑고 내리면 됩니다.

    되도록 오전 일찍 사용하는게 아무래도 버스를 많이 탈 수 있으니 유리합니다.

     

     

     

     

     

     

     

    구간은 교토 대부분의 관광지를 포함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아라시야마 지역부터 금각사, 은각사, 청수사, 기온 다 포함이며 후시미이나리신사까지 버스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교토 1일 승차권 구입은 저는 가와라마치역에서 샀는데요. 출발 전 미리 여행사에서 구입가능하기도 하고 교토역 등에서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버스에서 기사님한테도 직접 구입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구입해야할 때는 버스안에서 구입하는 방법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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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수봉's
    일본여행정보2017. 1. 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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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 시즌이라서 일본 후쿠오카로 많이 여행떠나실 것 같은데요.

    후쿠오카 여행을 간다면 당연히 유후인은 필수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일정 계획할 때 아마도 유후인은 꼭 1순위로 들어갈텐데

    유후인은 후쿠오카에서 거리가 꽤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후쿠오카에서 유후인까지 가려면 열차 또는 고속버스를 이용해야하는데요.

     

     

     

     

     

     

    오늘은 유후인 버스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친구가 후쿠오카 여행 계획중이라서 제가 대신 도와줬는데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구요!

     

    조금의 용기만 있으면 됩니다ㅎㅎ

     

     

     

     

     

     

     

     

     

    먼저 유후인 버스 예약하는 방법으로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버스라는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방법과

    그리고 전화로 예약하는 방법입니다.

     

    찾아보면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방법도 많이 소개가되어있지만

    홈페이지에서 이것저것 모르는 일본어를 보려니깐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두번째 방법인 전화로 예약을 했습니다.

     

     

     

     

     

     

     

     

    일본으로 전화해야하기때문에 국제전화요금이 살짝 들긴하겠지만

    그래도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것보다는 간단한 것 같습니다.

     

    전화예약을 하려면 일단 092-734-2727로 전화를 합니다.

    일본으로 전화를 하는 거라

    001또는002 등의 국제전화 거는 번호를 누르고

    저는 00700을 사용했습니다.

     

    핸드폰에서 00700-81-92-734-2727 이렇게 누르면 됩니다.

    81은 일본 국가번호이고 해외전화할땐 앞에 0을 지운 후에 누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통화버튼을 눌렀는데 신호가 가고

    일본어로 뭐라뭐라 안내멘트가 나옵니다. 가만히 기다리면 되는데요.

    (전화 거는 사람이 많아서 연결중이니깐 기다리라

    대충 이런내용입니다)

    잠시 기다리면 일본분이 전화를 받습니다!!!!

    이때 당황하지 말고 한마디만 일본어로 하시면 됩니다.

     

     

    "강꼬꾸고데 오네가이시마스"

     

     

    한국말로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한마디하면은 한국어가 가능한 분을 연결해줍니다.

    사실은 한국어하시는 분과 3자통화를 하는건데요.

    한국어 정말 잘해서 어렵지 않게 예약을 완료했습니다.

     

    일본으로 전화를 건다는게 살짝 떨리긴 했지만 막상 해보니깐 별거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내일 부터 변경되는 유후인 버스 시간표도 첨부합니다.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확인가능합니다.

    3월31일까지라고 하니 그 이후에 또 시간표가 변경 될 것 같지만 올 겨울 유후인 버스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있는 시간표는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유후인으로 가는 시간표이고

    8시 17분에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유후인에 10시 08분 도착입니다.

    아래에 있는 시간표는 유후인에서 후쿠오카로 돌아오는 버스 시간표입니다.

     

     

    3월31일 이후에 버스시간표 변경되면 바뀐 시간표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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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수봉'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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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쇼핑리스트 - 보르도 Bold 빨래세제, 캡슐형 후기

     

     

    사진이 들어간 쇼핑리스트는 참 오랜만인데요.

    그동안 사진을 못넣었는데 앞으로 후기는 사진까지 꼭꼭 넣어서 되도록 자세히 남기겠습니다.

     

     

     

     

     

     

     

     

     

    오늘의 일본 쇼핑리스트 리뷰는 빨래세제로 유명한 보루도 캡슐형리뷰입니다.

    저는 사실 빨래에 관심이 있는건 아니지만 일본 섬유유연제 향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무얼쓰나하고 검색해보다가

    빨래세제와 섬유유연제가 합쳐진 이 보르도라는 제품을 쓰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본 여행가서 열심히 찾아 사왔습니다.

    마트에도 팔고 드럭스토어에도 파는데요.

    일본에서도 많이 유명한지 할인도 많이 해주고 암튼 어느곳에서든 흔하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향이 있는데 일단 그냥 핑쿠핑쿠한 느낌으로 골랐어요!

     

     

     

     

     

     

     

     

    사용방법은 일본어입니다. 하지만 그림이 있으니깐 어렵지 않습니다.

     

    1번 보르도 세제를 하나 세탁기에 집어넣습니다.

    2. 옷을 집어넣습니다.

    3. 세탁 스타트

     

    참 간단합니다.

     

     

     

     

     

     

     

     

    내용물은 캡슐형이라서 이건 어떻게 써야하지?? 하고 고민이 되었으나

    이것저것 찾아보니깐 캡슐 그대로 넣어면 된다고 합니다.

    빨래해보니깐 알아서 잘 녹더라구요.

     

     

     

     

     

     

     

     

    헹굼은 1회만 해도 된다고 나와있는데 혹시 몰라서 2회로 돌렸습니다.

    그래도 향이 남아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자주자주 쓰려고 리필용까지 두봉지 추가구입했습니다.

    다음번에 갔을때도 쇼핑리스트로 꼭 적어가야겠어요.

    주위에 친구들 선물해주면 엄청 좋아할 것 같고 아직 빨래는 시험삼아 한번 밖에 안돌렸지만 적극 추천하고 싶을만큼 향도 좋고 빨래 감촉도 참 좋습니다.

     

    보루도 가루세제도 유명하다고 하니깐 다음번엔 가루세제도 사와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쇼핑하고 들고오기에는 캡슐형이 더 편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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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수봉's
    여행이야기2017. 1. 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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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직장을 옮겼더니 아직까지 월급이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한번에 큰돈을 쓰기가 어려워서 그렇지만 해외여행은 떠나고 싶어서 찾아보았습니다. 저렴한 해외여행지는 어디있을까하고 폭풍 검색을 했는데 결론이 나왔습니다. 제가 열심히 찾아본 해외여행지 공유해드리도록 할게요. 먼저 항공권을 검색했는데 1,2월은 성수기 기간이라서 그런지 금액이 좀 비싸더라구요. 아무래도 일본 여행이 가장 저렴할 것 같아서 일본 쪽으로 검색해봤는데 18~19만원대의 항공권은 오후에 출발해서 아침 일찍 돌아오는 시간대가 안좋은 항공권들 뿐이고 좋은 시간대로 가려면 28만원 정도는 비용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금토일 이렇게 주말껴서 가면 이것보다 훨씬 비싼 35만원정도까지 올라가더라구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그럼 패키지는 어떨까하고 패키지 상품들도 검색해봤습니다. 베트남 다낭 특가 패키지가 49만원정도로 저렴하고 방콕파타야 패키지도 49만원에서 59만원정도로 많이 저렴한 가격이 있었습니다만 일정을 보니깐 역시 패키지는 끌리지가 않더라구요. 동남아 패키지는 가격이 저렴한 만큼 대신 각종 옵션과 쇼핑센터 방문이 3~4회 정도있습니다. 그리고 동남아여행은 좀 쉬고 싶은데 자유여행시간은 전일정에 다 해서 반나절밖에는 없다는 것도 단점이었습니다. 특히 혼자가려면 싱글룸을 사용해야해서 2인이서 여행하는 것보다 금액이 12만원 정도가 더 비싸지기도 했습니다. (상품에 따라 1인 금액은 차이가 있습니다)

    암튼 그래서 패키지 상품은 아닌 것 같아 다시 일본 자유여행 상품으로 열심히 찾던 중 발견했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선박편입니다. 돈은 없지만 시간 여유는 좀 있어서 배는 어떨까하고 그냥 검색만 해봤는데 세상에 너무 저렴한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당장 날짜 검색하고 쉬는 날 뺄 수 있는지 열심히 달력보면서 조율하고 있습니다. 선박으로 일본가는 배는 종류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일단 후쿠오카까지 3시간만에 정말 빨리가는 고속선편이 있고 카멜리아는 저녁에 타서 아침에 도착하는 배입니다. 그리고 후쿠오카보다 조금 위쪽인 시모노세키항에 도착하는 부관훼리라는 배도 있고 마지막으로 오사카로 가는 팬스타가 있겠습니다. 오사카로 가는 팬스타도 왕복에 69000원으로 저렴하던데 시간대가 안 좋더라구요. 4박5일 상품인데 16시간을 배를 타야하기때문에 13시정도에 타면 다음날 아침 10시에 하선을 합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체류시간이 2박이 되는거구요. 다시 올때 배에서 1박을 하기때문에 총 4박5일 이라고 해도 일본에서 머무는 시간은 짧은 편입니다. 그래서 가격은 저렴했지만 오사카는 탈락이었지요. 제가 결정한건 고속선도 아닌 부관훼리도 아닌 바로 카멜리아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뉴카멜리아호라고 합니다. 얼마나 저렴하냐면 2박3일 또는 3박4일 일정 왕복 선박비용이 39,000원입니다. 날짜에 따라 다르지만 49,000원하는 날도 있습니다. 무슨 일본가는 선박비용이 KTX비용보다 저렴한 것 같은데 이렇게 저렴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1월, 2월은 여행 많이 가는 시즌이라서 무조건 비싸다고 알고있었는데 그것도 아니었나 봅니다. 저야 이런 특가상품을 찾아서 너무 좋지만요. 이 특가상품은 참고로 여행박사라는 사이트에서 찾았습니다. 더 찾아보면 더 저렴한 상품이 있을 것도 같지만 그래도 너무 작은 여행사는 믿을 수가 없어서 이정도가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카멜리아 선박도 물론 배에서 1박을 하긴 합니다만 일정을 자세히 보니 갈때만 1박을 합니다. 오후 6시정도에 배를 타게 되고 다음날 아침 8시쯤 후쿠오카 항에서 내리게됩니다. 그리고 리턴할때는 12시쯤에 배를 타서 오후 6시에 부산항에 도착합니다. 결론은 갈때 배에서 1박을 하고 올때는 6시간 정도만 배를 타면 됩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머무는 시간이 팬스타에 비해서 훨씬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3박4일 상품으로 가면 첫날 배에서 1박하니깐 후쿠오카에서 2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 일찍 배에서 내려서 시간을 길게 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니깐요. 빨리 떠나고 싶습니다. 유후인이나 나가사키 벳부 이렇게 멀리 안가고 그냥 후쿠오카 시내에서 쇼핑하고 맛있는거 먹고 그렇게만 지내다 와도 좋을 것 같네요. 잠깐 일본가서 우동먹고 올게! 라고 말하고 다녀와도 되겠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저렴한 숙소로 2박하면 최대 10만원정도는 나올 것 같고 그리고 경비도 20만원 정도 잡으면 총 339,000원이면 해외여행 다녀올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물론 부산까지 가는 열차비용도 따져봐야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너무 훌륭한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쇼핑 많이 해올 수 있을 것 같아요. 마트가서 과자랑 호로요이, 맥주도 잔뜩 사오고 드럭스토어가서 스킨이랑 폼클렌징이랑 오일이랑 필요한 것들 많이많이 사오고 싶습니다. 저렴하게 해외여행 가는 방법을 찾고있다면 여행사에 있는 특가상품을 노려보세요. 그리고 일본 후쿠오카나 오사카는 선박편이 정말 상상이상으로 저렴하니깐 시간이 많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꼭 이 39000원 상품을 이용해서 후쿠오카로 떠나고 싶네요. 후쿠오카 다녀오게 되면 쇼핑 후기들 많이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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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오사카 여행]  JR 간사이와이드패스 이용해서 특별한 일정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일본 오사카는 교통패스의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오사카지역이 자유여행을 하기에도 정말 편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대신 패스가 많기 때문에 나에게 어떤 패스가 맞는지 미리 공부하고 따져봐야합니다. 여행을 어떻게 하던지 미리 교통패스를 구입하는게 여행자에게 당연히 유리합니다. 간사이스루패스부터 오사카주유패스, 한큐투어리스트패스, 오사카 1일 승차권 등등 정말 많은 패스가 있습니다. 그래고 오늘 소개해드릴 패스는 JR패스중에 하나인 JR 간사이 와이드 패스입니다.
    JR패스도 종류가 많아서 JR간사이패스, 간사이 히로시마패스, 산요 산인패스, 간사이 호쿠리쿠패스 이렇게 세분화 되어있는데요.
    JR 간사이 와이드패스는 간사이를 중심으로 교토, 고베, 나라, 오사카까지 갈 수 있는 패스 이며 더 넓게 오카야마까지 다녀올 수 있습니다.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려고 보니깐 오카야마라는 도시가 참 매력적인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JR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이용해서 오카야마를 다녀오는 일반적이지 않은 조금 특별한 일정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JR 간사이 와이드 패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사이 와이드패스는 5일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금액은 8,500엔입니다. 북큐슈레일패스도 3일권이 8,500엔이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5일권이니깐 4박5일 이상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해 유리하다고 할 수있습니다. 물론 3박4일만 여행한다고 하더라도 패스를 구입하는게 더 경제적이기도 합니다. 이용 가능한 지역은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역, 또는 신오사카역, JR 난바역, 덴노지역 등의 오사카 시내로도 갈 수 있고 교토, 나라, 고베, 히메지, 오카야마, 와카야마, 시라하마 등까지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저는 오사카 4박5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최대한 이 패스를 활용해서 돌아다니려고 합니다.
    첫째날은 공항에서 호텔이 있는 신오사카까지 가면 좋을 듯 하고 2일차는 히메지 관광 3일차는 오카야마로 가서 구라시키까지 본 다음 다시 오카야마로 돌아와 오카야마 성과 오카야마 시내관광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4일차엔 교토보더 더 멀리 있는 기노사키 온천이란 곳에 가보고 싶은데요. 간사이와이드패스 적용되는 곳입니다.
    오사카 여행을 처음 간다면 당연 오사카 시내 관광과 고베, 교토, 나라 중심으로 봐야겠지만 좀 특별한 관광지를 가보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했습니다. 오카야마나 기노사키 온천 등은 고즈넉하고 조용한 관광지라서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특히 구라시키 미관지구는 예전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관광지이기때문에 그곳에 다녀올 수 있다면 정말 특별한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예쁜 풍경에 이색적인 분위기를 꼭 느껴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겨울보다는 봄에가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판단입니다. 벚꽃 시즌에 갈 수 있다면 특히 좋겠지만 그 시즌을 맞추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그래도 되도록 꽃을 볼 수 있는 봄이면은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4일차에 가고 싶은 기노사키 온천이라는 곳은 큐슈의 쿠로가와라는 온천마을이 생각나게 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온천 패스를 구입하면은 7개의 온천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온천 정말 좋아하는데 온천을 무려 7개나 가능하다니 꿈같은 관광지 인 것 같습니다. 여유가 조금 더 있다면 기노사키 온천에서 1박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료칸에서 제공해주는 유카타를 입고서 산책이 너무 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알차게 관광하고 마지막 날은 다시 신오사카역에서 간사이공항역으로 돌아온다면 5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패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와카야마와 기노사키 온천을 중심으로 여행 일정을 만들었지만 여기 외에도 간사이 와이드패스는 매력적인 관광지만을 쏙쏙 데려다주기때문에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와카아마나 시라하마를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시라하마로 가면 예쁜 바다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솔직히 시라하마도 끌립니다.
    여행 계획이 5월정도로 잡힌다면 2일차 히메지 일정을 빼고 시라하마로 변경해도 될것 같은데 시라하마가 좀 멀어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엔 힘들다고도 하고 이건 일정을 조금 더 고민해봐야될 것 같네요.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 되다는 것도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은데 여행은 하는 것도 물로 좋지만 시작 전에 계획하고 준비하는 그 설레임도 참 큰것 같습니다.
    오사카 여행이 어떻게 결정될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그냥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발 날씨도 좋았으면 좋겠어요. 저 여행만가면 비오기로 유명해서 이번만큼은 제말 맑은 날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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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여행정보2017. 1. 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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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수봉입니다. 토요일엔 제가 있는 곳에는 눈이 많이 내렸는데요. 눈이 오는걸 보고 있으니깐 홋카이도가 생각났습니다. 추운걸 극도록 싫어하지만 홋카이도의 설경은 참 좋아합니다. 겨울에 홋카이도를 찾은 건 딱 한번 뿐이지만요.

    참 겨울의 홋카이도는 매력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먹거리도 풍부해서 꼭 먹어야할 음식들도 많이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홋카이도 여행가면 꼭 먹고와야할 음식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홋카이도만 갈 수 있다면 무엇을 먹든 다 맛있겠지만 그래도 성공적인 여행을 위해서 추천해드립니다. 홋카이도 여행을 준비하고 있으시다면 이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홋카이도 여행가서 꼭 먹고 와야할 음식 첫번째는 스시입니다. 일본 여행가면 스시는 너무 흔한 음식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홋카이도의 스시는 조금 더 특별합니다. 섬나라이기에 해산물이 어딜 가든지 풍부하겠지만 특히 홋카이도는 더 풍푸합니다. 게요리도 그런 의미에서 유명합니다. 각종 해산물이 다 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스시도 홋카이도에서 먹으면 정말 질이 다를 정도로 맛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회전 스시집만 가도 도쿄나 오사카에서 먹는 것과는 다르게 맛있다고 보면 됩니다. 100엔하는 저렴한 스시집인데요 홋카이도는 맛이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회전 초밥집인데도 줄서서 먹는 유명한 곳들이 참 많이 있으니깐요. 홋카이도에 가면 스시는 기본으로 먹고 오도록 합시다.

    홋카이도 여행가서 먹어야할 음식 두번째는 스프카레입니다. 처음에 스프카레를 먹었을 땐 아 그냥 그렇다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두번째로 먹었을 땐 아 이건 인생 스프카레라고 할 만큼 너무 맛있었습니다. 삿포로에 있는 스아게 플러스 라는 곳이었는데 여기 완전 추천하는 스프카레집입니다. 쌀도 맛있고 스프카레에 듬뿍 들어가는 야채와 고기까지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떠먹는 스프 국물 맛도 환상입니다. 삿포로에서 처음 시작된 음식이라고 하고 일본에서는 매운 음식이 별로 없는데 유일하게 스프 카레는 좀 매운 음식에 속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먹는 매운맛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매운 맛의 강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아무리 매운 맛으로 강도를 높여도 그냥 살짝 매운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매운 걸 잘 못먹는 저한테도 그러니 얼마나 안매운지 짐작이 가시나요? 근데 살짝 매운 정도의 스프카레는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거 다시 먹으러 삿포로 스아게 다시 가고 싶습니다.

    또 추천해드리고 싶은 세번째 음식은 라멘입니다. 라멘 요코쵸라고 라멘 골목이 생성되어있을만큼 홋카이도에서는 라멘이 유명한 음식입니다. 아무래도 추운지방이니깐 스프카레나 라멘같이 뜨거운 국물이 있는 요리가 발달하지 않았나 생각이 되는데요. 라멘 중에서도 저는 미소라멘이 특히 좋았습니다. 맛도 진하고 걸죽한 국물이 딱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쇼유라멘(간장맛)도 다른 곳에서 먹는 것보다는 홋카이도가 정말 맛있습니다. 담백한 국물에 깔끔하면서 깊은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건 역시 미소라멘 입니다. 라멘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홋카이도 여행 중에 삿포로역 라멘 공화국을 두번이나 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번째 음식은 오타루의 르타오 치즈케이크 입니다. 더블 프로마쥬로 최근에는 한국에도 이 브랜드가 들어왔다고 하던데 맛이 홋카이도와는 다르다고 합니다. 본고장에서 먹어야 맛있는데요. 오타루에 있는 매장에 가서 직접 먹을 수도 있고 아니면 공항 면세점에서도 구입가능합니다. 크림 치즈와 이탈리아 치즈를 대표하는 마스카포네 레어치즈가 들어가서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치즈케이크 좋아하신다면 단연 먹어야할 음식이니깐 더블 프로마쥬 치즈 케이크도 꼭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르타오에서 팔고 있는 푸딩도 정말 맛있습니다.

    홋카이도 여행가면 꼭 먹어야할 음식 마지막은 징기스칸 양고기입니다. 삿포로의 징기스칸은 참 유명한데요. 이 음식을 추천을 해드려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였습니다. 저는 도전을 못해봤기때문입니다. 양고기 못먹습니다. 원래 가리는 것도 많고 편식 심한 어린이 입맛입니다. 하지만 워낙 유명하고 홋카이도에 가면 꼭 먹어햐하는 음식이라고 하기에 추천해드립니다. 생맥주와 먹으면 특히 맛이있고 삿포로 시내에 다루마라는 맛집이 있는데 이곳에가면 전혀 냄새나지 않고 쫄깃쫄깃한 징기스칸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무려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게라고 하니 기회가 있으시면 다루마의 징기스칸 요리도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여행가면 그나라 그고장에서 유명한 것들은 다 맛보자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뭔가 징기스칸 만큼은 아직까지 장벽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입맛을 어른 입맛으로 키운 뒤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유명한 로이스 초콜릿도 홋카이도에서 시작되었고 그리고 멜론, 옥수수도 유명하고 앞에서 살짝 언급한 게요리도 먹어야하고 제가 알고 있는 일본 분은 홋카이도는 우니(성게)덮밥이 가장 맛있다고 알려주셨는데요. 먹방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최적의 여행지는 홋카이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겨울에 가면 설경까지 볼 수 있으니깐 뛰어난 자연 환경에서 맛있는 음식먹고 온천도 한다면 정말 힐링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겨울에 꼭 다시한번 홋카이도 여행 떠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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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전큐슈레일패스 활용하려면 당연히 가고시마까지는 다녀와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최대한 많이 활용해서 사용해야하니 가고시마 정도는 가장 먼저 일정에 넣어야할 1순위 코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늘은 JR 전큐슈레일패스와 가고시마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큐슈레일패스에는 북큐슈레일패스와 전큐슈레일패스 두가지가 있습니다. 북큐슈레일패스는 북부에 있는 후쿠오카부터 나가사키, 유후인, 벳부가 있는 오이타현과 그리고 구마모토현까지 무제한으로 열차를 탑승할 수 있는 패스이고 전큐슈레일패스는 북부를 포함해서 그밑에 있는 가고시마와 미야자키까지 큐슈지방의 모든 열차를 무제한으로 탑승할수 있는 패스입니다.
    대신 북큐슈레일패스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북큐슈레일패스는 3일권 기준 8500엔이며 전큐슈레일패스는 15,000엔입니다.
    금액이 다소 비싸기는 하지만 그래도 개별적으로 티켓을 구입하는 것보다는 레일패스를 사용해서 이동하는게 저렴합니다. 물론 일정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큐슈레일패스는 3일권과 5일권이 있고 전큐슈레일패스 5일권이 18,000엔으로 가격차이가 3,000엔 밖에 안나서 되도록이면 5일권을 쓰는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5일동안 큐슈지역을 마음대로 돌아다니면서 여행할 수 있다니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큐슈는 특히 좋아하는 관광지인데 나가사키부터 미야자키, 가고시마까지 전큐슈레일패스 사용해서 꼭 여행하고 싶습니다.
    특히 가고시마는 둘러볼만한 관광지도 많고 유명한 이브스키 온천도 있어서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인데요. 저는 예전에 산큐패스를 사용해서 가고시마에 갔었습니다. 버스로 가서 꽤 힘들게 갔던 기억이 있는데 열차로 가면 신칸센을 이용할 수 있으니 1시간 반 정도면 도착하니깐 참 편리한 것 같습니다. 전큐슈레일패스를 사용한다면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되도록이면 가고시마와 미야자키도 둘 다 보고 싶으니깐 가고시마에서 1박하고 여유있게 보는게 더 일정상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가고시마의 관광지는 일단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인 사쿠라지마가 있습니다. 사쿠라지마는 섬이기 때문에 가고시마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합니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화산이고 화산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도 많지않으니깐 사쿠라지마는 추천할 만한 관광지입니다.
    자전거를 빌려서 자전거로 섬을 둘러 볼 수 있고 관광버스로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사쿠라지마로 가는 페리는 하루 24시간 운행하며 시간도 10~15분 간격으로 있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사쿠라지마 비지터센터에는 사쿠라지마 화산 대폭발의 역사부터 화산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며 바로 옆에는 족욕시설까지 있어서 활화산 옆이지만 평화로운 기분을 들게 합니다. 물론 비지터센터에서 본 화산은 무서웠지만요.
    다음으로는 일본 내에서도 정말 유명한 온천인 이부스키 온천이 있습니다. 모래찜질 온천이라고 들어보셨다면 바로 가고시마에 있는 이부스키 온천을 봤을 가능성이 큰데요.
    이름이 어렵고 한자읽기는 특히 어렵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모래찜질 온천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가고시마가 날씨도 따뜻해서 겨울에 여행해도 좋습니다. 특히 이부스키는 해변을 1m만 파더라도 어디서나 온천수가 솟아나온다고 하니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해변에서 누워 모래를 덮으면 증기에 의해 몸이 서서히 따뜻해지고 사우나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대신 이브스키는 가고시마 시내에 있지 않고 가고시마역에서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가야합니다. 조금은 아니고 1시간정도 이동해야합니다. 후쿠오카에서 출발했다면 큐슈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만큼 거리가 있긴한데 그래도 가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으니 가고시마까지 왔다면 이브스키는 당연 들러야하겠고 저는 부모님 모시고 가면 특히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가고시마에서 또 가볼만한 추천 관광지는 센간엔입니다. 정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요. 이 정원에서 멀리 사쿠라지마를 바라 볼 수 있는데 이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특히 오후에 해가 질무렵 사쿠라지마를 감상하면 정말 깊은 감흥을 받으실 수 있을 듯합니다. 제가 경험했기때문에 오후의 센간엔 관광 정말 추천합니다.

    센간엔의 기본정보는 일단 센간엔은 에도시대에 사쓰마의 19대 영주 시마즈미쓰히사라는 사람이 1658년에 건축한 정원입니다. 그리고 NHK 대하 드라마 '아츠히메' 의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촬영했던 장소가 곳곳에 있으니 쭉 둘러보면서 어디였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가고시마는 그리고 나가사키, 구마모토 등에 있는 전차가 아직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전차를 타고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기본적으로 교통편이 쉽게 잘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가고시마 라멘이랑 돼지고기도 유명하니 맛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꼭 먹어야할 음식 중하나는 (정확하게 말하면 디저트인데요) 시로쿠마라는 빙수입니다. 가고시마에서 시작된 빙수인데 하얀 곰모양의 빙수가 귀엽고 맛있기까지 합니다. 오키나와에도 이 시로쿠마라는 가게가 생겨서 유명한데 원조인 가고시마에서 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JR 전큐슈레일패스를 활용한 두번째 방법 미야자키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미야자키도 관광지는 많이 알려져있지 않지만 숨어있는 스팟들 쏙쏙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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