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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전 일본 도쿄여행에서 구입해온

무인양품 버터카레 후기입니다.

일본 쇼핑리스트로 많이 유명하기도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레라서

솔직한 후기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쇼핑리스트 - 무인양품 버터치킨 카레, 솔직한 후기입니다.

 

 

 

 

 

 

 

 

무인양품에는 일본 여행가면 쇼핑하러 꼭 들르는 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가전제품부터 의류, 식품 등등 온갖 생활잡화를 다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그다지 저렴하지 않지만 그래도 퀄리티가 높은 상품들이 많아서

일본 현지에서도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것 같아요.

 

물론 한국에도 무인양품 매장이 있지만

저는 지방에 살고있고 그리고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일본에서 직접 구입하는게

가격면으로 유리하니깐 일본 여행 갈때마다 꼭 무인양품은

들러서 쇼핑해오곤 합니다.

 

면세는 5천엔 이상 넘으면 가능한데 식품은 면세로 적용이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초콜렛이랑 이런것도 사서 합계 5천엔이 넘었는데

항상 면세가 제외였습니다....

 

물론 식품 외에 만엔 이상샀다면 당연 면세가 가능했겠지만요.

 

 

 

 

 

 

 

 

암튼 무인양품에 가면 최근에 파자마도 구입했고

무지퍼셀 운동화도 구입했고

딸기 들어간 초콜렛부터 아로마 오일까지

대체적으로 참 쇼핑을 많이 했습니다.

그 쇼핑리스트 중 하나 버터치킨 카레입니다.

 

겨우 카레야??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3분카레랑 비슷한 인스턴트 카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건 조금 다릅니다.

 

맛이 생각이상으로 좋으니깐요.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카레맛이라고나 할까요.

꼭 드셔보시길 추천해드리고 싶은 카레입니다.

 

 

 

 

 

 

 

가격은 1개당 380엔입니다.

4,000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구요.

일본어로 뭐라뭐라 쓰여있지만 일본어를 잘하진 못합니다.

재료는 토리니꾸(닭고기) 토마토뷰레 (이건 잘 모르겠네요. 그냥 토마토 성분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ㅋㅋㅋ)

버터오일, 크림 등등 여러가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조리방법은 일반 3분카레와 똑같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끓는 물에 넣고 5분정도 있다가 꺼낸다음 부어먹거나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어도 됩니다.

 

참고로 전자렌지 조리시에는 2분 정도 돌리면 된다고 하네요.

 

 

 

 

 

 

 

 

예전에 애프터눈티에서 사온 카레 식판 그릇을 꺼내서 담아봤습니다.

반찬이 딱히 없어서 그냥 김치랑 집에있는 시금치 넣었는데

카레랑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같이 먹으니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먹은 무인양품 버터치킨 카레의 맛은 여전했는데요.

한국에서 먹는 카레와는 달리 찐한 맛입니다.

버터가 들어가서 맛이 더 알차다고나 할까요??

카레의 깊은 풍미가 느껴졌습니다.

 

아 근데 맛있긴 맛있는데요. 그래도 너무 기대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맛있어도 기본 베이스는 인스턴트 카레이니깐요.

 

 

 

 

 

 

 

 

 

 

 

치킨도 씹히는 맛이 참 좋습니다.

치킨이 더 많이 들어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이가격에 이정도이면 합리적이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무인양품 버터치킨 카레로 밥한그릇 뚝딱했습니다.

입맛없을 때 뭐 만들어 먹기 귀찮을때 이거 하나만 있으면 간편하게 조리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카레는 버터치킨 맛 뿐만아니라 다양한 맛이 있긴 한데요.

아직 도전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일본 쇼핑리스트로 버터치킨만 워낙 유명하니깐 저도 버터치킨만 항상 사먹고 있는데

다음엔 다른 치킨도 한번 먹어보고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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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쇼핑 품목중 한국인들에게 꽤 많이 알려있는

일명 인절미과저 콩가루모찌 소개해드립니다.

 

부피만 작으면 10개씩도 막 사오고 싶지만

생각보다 부피를 많이 차지해서 안타깝게 많이 못사오는 일본 쇼핑 품목이기도 합니다ㅠㅠ

 

 

 

 

일본 쇼핑 품목 중 과자는 역시 훈와리메이진 콩가루모찌가 맛있다!

 

 

 

참 지난번에는 키나코모찌 과자도 소개해들었는데요.

안에 떡이 들어있는

둘다 인절미 맛이 베이스이긴 한데

떡이 들어있는 키나코모찌는 겨울에만 한정판매하는 제품이구요.

지금 소개해드리는건 과자입니다.

콩가루모찌 과자!!!

 

 

 

 

 

 

 

 

훈와리메이진 콩가루모찌는 무겁지는 않은데 역시 부피를 많이 차지하니깐

이번에 딱 한 개밖에는 못사왔습니다.

캐리어를 큰걸로 들고 갔지만

다른 쇼핑 품목들이 다 꽉 차서 도저히 콩가루모찌는

그 이상 살수가 없더라구요.

 

 

 

 

 

 

 

 

 

 

구입은 돈키호테에서 했습니다.

가격은 258엔으로 한개당 약 3,000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더 저렴하게 파는 곳도 있습니다.

 

일본에서 쇼핑하려면 역시 발품이 기본인데

저는 돈키호테 밖에 갈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돈키호테에서 한꺼번에 샀습니다.

 

대신 한꺼번에 구입하면 5,000엔이 금방 넘기때문에

면세가 쉽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돈키호테에서도 팔지만 주로 마트나 아니면 드럭스토어에서도 쉽게 구입가능합니다.

 

 

 

 

 

 

 

 

 

 

일본에서 사오고 난 후 아껴먹으려고 집에 얌전히 모셔뒀는데

엄마도 워낙 훈와리메이진 콩가루모찌를 좋아해서 그런지

하루 회사다녀왔더니 한개 남기고 다 먹어버렸더라구요ㅋㅋㅋㅋ

 

다행히 한개는 남았길래 조용히 가지고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한 봉지안에 총 여섯개가 들어있는데요.

한개만 먹으려고 하니깐 너무 감질 맛 나는 것 같았어요.

 

 

 

 

 

 

 

 

 

 

 

근데 생각해 보면 저렴한 콩가루모찌가 가격은 아닌 듯 합니다.

그래도 맛있으니깐 계속 사게되지만요.

 

접시에 부었더니 일곱개가 나왔습니다.

 

 

 

 

 

 

 

 

 

엄청 부드러워서 입안에 쏙 넣으면

솜사탕처럼 사르륵 사라져버리는데요.

겉은 콩가루가 묻어있어 인절미 맛이 납니다.

 

고소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중독성있어서 한개먹으면 입에서 금방 사라졌어요.

그래서 두개 먹게 되고 세개 먹게되고

 

접시가 눈깜짝할 사이에 비워졌습니다....

 

 

 

이렇게 아쉬워도 되는걸까요??

역시 부피를 많이 차지하더라도 여러 개 사오는게 답이었을 듯합니다.

 

캐리어에 안들어가면 좀 번거롭긴 하지만

기내에 들고타도 문제가 없는 건데 그때 그생각을 못했어요.

이제서야 후회되는 것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일본 갈 때는 에코백 보조로 하나 챙겨서 부피는 크지만 가벼운 것들은

기내에 들고타면 되겠네요.

 

 

 

이렇게 해서 또 쇼핑 노하우는 늘어갑니다ㅋㅋㅋㅋ

다음 쇼핑리스트 예고는 무인양품에서 구입한

버터 치킨 카레입니다.

 

오늘 아침에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음 포스팅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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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여행이야기2016. 11. 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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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팜에서 숙박 후 다음날 일정은 벳부 관광이었는데요.

큐슈 여행 중에 빠져서는 안될 일정!!!

벳부 지옥온천 순례, 가마도 지옥을 다녀왔습니다^^

 

 

큐슈 여행 - 벳부 관광은 역시 지옥온천 순례 (가마도 지옥)

 

 

 

 

 

 

 

 

 

벳부 지옥온천은 순례를 하다고 표현할 만큼

여러 종류의 지옥온천이 있습니다.

해지옥(우미지옥)을 시작으로 괴산지옥, 보우즈지옥

등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다 둘러보기엔 시간도 많이 걸려

가마토 지옥을 가기로 했습니다.

 

한국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은 해지옥과 가마도 지옥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마도 지옥의 입장료는 400엔입니다.

입구에서 입장권을 끊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가마도 지옥은 연기가 풀풀 올라오는게 보였는데요.

물 색깔이 정말 신비했습니다.

 

만져 보고 싶다는 충동이 들지만

 

 

 

 

 

 

 

 

절대 만져서는 안될 지옥온천 입니다ㅋㅋㅋㅋ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문까지 써있어요.

 

근데 정말 보면 볼수록 신비한 온천 색깔이 아닌가 싶어요.

 

 

 

 

 

 

 

 

여긴 진흙으로 된 지옥온천입니다.

담배 연기를 불면 연기가 엄청 많이 올라오는데

단체 관광객들이 올 때 쯔음

설명해주시는 분이 담배연기를 뿜어주는데요.

 

그때 신기한 광경도 볼 수 있습니다.

 

 

 

 

 

 

 

 

안 쪽으로는 보다 큰 지옥 온천이 있습니다.

크게 한바퀴 돌면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둘러 볼 수 있습니다.

 

크기는 해지옥(우미지옥)이 규모가 확실히 더 큰데

가마도 지옥은 아기자기 하게 볼거리가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하루종일 걸어서 힘들면

온천에 앉아서 잠시 쉴 수도 있습니다.

 

이때 온천 달걀이랑 라무네 까지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라무네는 일본의 사이다인데요.

옛날에 먹던 그대로 관광지에는 판매하고 있으니

기념으로 사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온천달걀과 라무네는 조합도 좋아서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그리고 가마도 지옥만 둘러보기 아쉬우면 바로 옆에있는 해지옥 가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가족여행으로 벳부갔을때 해지옥+가마도 지옥 이렇게 두개 봤는데

부모님도 둘러볼 만 하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나서는 벳부 스기노이 온천으로 갔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ㅋㅋㅋㅋ

 

벳부관광은 지옥온천을 제외하곤 그렇게 매력적인 관광지가 없는데 스기노이는....

너무너무 좋습니다ㅠㅠ

스기노이만 가려고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한 적도 있을 정도였어요.

온천물도 너무 좋고 그리고 저녁 뷔페가 너무 맛있거든요.

 

 

올 겨울도 따뜻하게 벳부로 온천여행을 떠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최근 시간이 없어서 현실적으로 무리일 듯 보이지만ㅠㅠ

 

마지막으로 벳부 이동 방법은 소닉 열차를 타고 가는 방법과

그리고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두 방법이 아닌 일일투어 버스를 추천해드립니다.

여행박사에서 벳부와 유후인 코스로 일일 투어버스가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하나투어나 다른 여행사도 있으니 비교해보시고

열차나 버스예약 시간알아보기 다 귀찮을땐

일일투어 버스도 괜찮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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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메뉴는 파스타였는데요.

일본 여행에서 구입해온 파스타 소스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파스타 소스는 일본 쇼핑리스트로 은근 많이 알려져있어서

오늘은 그중에 하나 버섯파스타

和파스타, 그냥 일본풍 파스타 소스 소개해드릴게요^^

 

 

 

 

일본 쇼핑리스트 - 파스타 소스 후기 (버섯파스타)

 

 

 

 

 

 

 

 

 

和파스타라고 쓰여있는데 일단 기본은 간장이 베이스입니다.

마늘 간장 소스로 만들어진게 아닐까 싶은데

깨가 들어가서 더욱 고소한 맛을 내는 파스타입니다.

 

파스타 소스는 병에 넣어서 팔기도 하지만

주로 1인분씩 포장되어있는 파스타를 구입해옵니다.

 

너무 많으면 질리고 그때그때 간단히 해먹고 끝내는게 좋더라구요.

 

 

 

 

 

 

 

인스턴트와 같이 파스타를 삶아서 안에 들어있는 소스만 부어주면 되는데요.

그냥 이렇게만 먹어도 맛있지만

여러 야채들을 더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구성은 파스타 소스와 그리고 토핑으로 되어있습니다.

한봉지에 2인분이 들어있어요.

 

저는 버섯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간장베이스이기 때문에 버섯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넣었는데

역시나 잘 어울렸습니다.

 

 

 

 

 

 

 

 

 

그냥 혼자먹는거라서 간단히 단무지만 꺼내서 먹었는데

그래도 맛있더라구요.

고소하고 버섯을 넣으니깐 식감도 좋아서

한끼 뚝딱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버섯파스타라고 제목에 넣은이유가

똑같이 간장 베이스로 한 다른 회사의 소스가 있는데

여기엔 키노코 파스타 (버섯 파스타)라고 쓰여있거든요.

 

 

 

 

 

 

 

위의 사진이 키노코 (버섯) 파스타입니다.

예전에 먹은거라서 파스타 소스 사진찍은 걸 깜박했는데

이것 역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한국에는 올리브 파스타나 토마토, 크림 등 소스가 많이 다양하지 않은데

일본은 정말 여러종류의 파스타가 있어서

하나씩 골라서 사먹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본 쇼핑리스트 중에 빠져서는 안될 품목이기도 하구요^^

 

 

특히 후쿠오카 여행간다면 명란젓 파스타 소스도 유명하니깐 명란젓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입해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명란젓을 못먹더라도 파스타로 먹으면

그 명란젓의 느낌만 나서 그런지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제가 그렇거든요ㅋㅋㅋㅋㅋ

 

다음으로는 페페론치노라고 하는 파스타 소스도 유명합니다.

올리브유에 마늘향을 내고 매운 페페론치노를 넣어서 만드는데

실제로 먹으면 맵지는 않습니다.

 

그냥 기분좋은 매움정도??

항상 페페론치노도 회사 종류별로 쓸어오는 쇼핑리스트 이기때문에

다음에 파스타 만들어먹으면 페페론치노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다음번 포스팅은 자연스레 페페론치노 파스타 소스로 이어질 예정입니다ㅋㅋㅋㅋㅋ

 

요즘 피부트러블이 심해서 면요리를 좀 자제해야하는데

이럴때일 수록 면이 더 땡겨가지고 큰일이네요.

 

이번주까지만 먹고 다음주 부터는 빵이나 면요리는 좀 참아야겠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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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정보2016. 11. 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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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다녀오면 가족들 선물도 사야하고

친구들 선물도 사야하고

연차쓰고 떠나면 직장 동료 선물도 사야하고

암튼 일본여행 선물이 많이 고민될 텐데요.

 

일본여행 선물 중에서도 일본과자만 인기있는 아이템들 골라봤습니다.

 

 

 

일본여행 선물 - 일본과자 인기 품목 BEST

 

 

일본여행 떠나기 전에 미리체크하시고 참고해보세요.

 

 

 

1. 도쿄 바나나

 

일본공항 어느 면세점에서든 구입가능한 도쿄 바나나입니다.

도쿄에서만 파는게 아니기때문에

간사이공항에서 또는 후쿠오카 공항에서도 구입가능합니다.

 

10개 들어있거나 더 많이 들어있는 것도 있어서

도쿄 바나나 하나사서

사무실에 하나씩 돌리기 좋습니다.

물론 내가 먹어도 좋아요ㅋㅋㅋㅋ

맛있으니깐요ㅋㅋㅋㅋㅋ

 

 

 

 

 

 

 

 

2. 로이스 생 초콜렛

 

로이스 나마 초콜렛 역시 면세점에서 구입 가능한데요.

홋카이도에 본점을 두고 있지만

후쿠오카, 나리타, 간사이 공항 어디서든 구입가능합니다.

 

다만 중국인들이 한번 거쳐가면 엄청 쓸어가기때문에

한번은 품절이 되어서 구입하지 못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넘나 맛있어서 이거 하나 사서 냉장고에 넣고

매일매일 먹으면 너무 행복할 정도입니다ㅋㅋㅋㅋ

 

 

 

 

 

 

 

3. 녹차맛키캣

 

일본여행 선물로 인기 넘버1이라고도 할 수 있는

키캣 녹차맛인데요.

너무 단거는 싫어서 초콜렛 싫어하는 사람도

쌉쌀한 녹차맛을 느낄 수 있기때문에

누구든지 먹을 수 있고 좋아하는 일본과자입니다.

저는 한봉지사가면 혼자서도 다 까서 먹습니다.

 

 

 

 

 

 

 

4. 곤약젤리

콘야쿠바타게라는 젤리인데요.

일명 곤약젤리이기때문에 칼로리도 낮고

식감이 탱글탱글해서 가볍게 먹기 좋습니다.

대신 젤리이기 때문에 먹을때 어린이나 나이드신분들은 주의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맛은 사과맛, 포도맛, 복숭아맛 세가지가 가장 유명하고

파인애플 맛이나 새로운 맛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복숭아맛을 가장 선호합니다^^

 

 

 

 

 

 

 

 

5. 코로로 젤리

곤약젤리에 이어

중독성 장난 아닌 젤리 코로로입니다.

 

하나씩 깨물때마다 상큼함이 입안에서 터져나가는데

너무 시큼하다는 반응도 있어서 호불호가 약간 갈리긴 합니다.

그치만 돈키호테나 마트, 드럭스토어 등에서

워낙 쉽게 구입할 수 있으니깐 새로운 맛에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6. 후지야 밀키 카라멜

 

사탕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하셨을지 모르지만

씹으면 쫀득거리는 카라멜입니다.

우유맛이 기본이고 딸기맛부터 녹차맛도 있고

일본 현지에서도 오랜기간 동안 사랑받아 온 후지야라는 브랜드이기때문에

믿고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7. 포키 빼빼로

얼마전이 빼빼로 데이었는데 일본도 똑같이 11월11일은 포키데이입니다.

어차피 롯데에서 만든거니

빼빼로냐 포키냐 무슨 차이가 있겠냐만은

그래도 포키도 여러종류의 맛이 있고

사이즈도 기본부터 대형사이즈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익숙한 맛이기에 절대 실패하지 않는 선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8. 우마이봉

예전엔 우마이봉이 일본 과자중에서 가장 인기있었는데

지금은 조금 인기가 식은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치즈맛부터 워낙 다양한 새로운 맛들이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있었는데 말이죠.

 

일본과자의 클래식 정도라고나 할까요??

워낙 우리나라 수입과자점에서도 많이 파니깐 흔해진 아이템이지만

그래도 가끔 생각날 때 먹으면 여전히 맛있더라구요.

 

일본에서는 또 더 저렴하게 구입가능하니깐 우마이봉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용량으로 사오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9. 장미캔디

후와링카 장미캔디는 일명 최화정 캔디라고 알려져있는데요.

티비에도 많이 소개되고 했는데

장미향이 나는 캔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장품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인데

이걸 먹으면 몸에서 장미향기가 난다고 해서 유명합니다.

맛잇다는 사람도 많으니깐 시험삼아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00엔대로 저렴하게 구입가능합니다.

 

 

 

 

 

 

 

 

10. 호로요이

호로요이 탄산주입니다.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수입이되어

편의점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일본에서 구입하면 보다 다양한 종류를 저렴한 가격에 득탬할 수가 있습니다.

계절별로 한정판 호로요이도 나오구요.

여성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데

단점은 일본여행 선물로 무겁습니다ㅠㅠ

 

그래도 호로요이 맛에 반했다면 꾸역꾸역 들고오겠지만요ㅋㅋㅋㅋ

 

 

 

 

 

 

 

 

 

저 또한 그랬습니다.

지금은 맥주가 더 좋아서 맥주를 주로 사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일본 맥주에대해서도 자세히 알려드릴까 합니다.

 

 

일본여행 선물을 고민하고 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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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일본여행정보2016. 11. 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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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왜이렇게 회사에서 일하는게 힘들던지

(회사에서 일하는건 항상 힘들지만ㅋㅋㅋㅋㅋ)

암튼 스트레스가 많았던 화요일 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키나코모찌 과자를 꺼내들었습니다.

 

 

일본 쇼핑리스트 - 키나코모찌, 떡이 쫄깃쫄깃 씹히는 인절미 과자 ♪

 

 

 

 

 

 

 

 

얼마전에 일본여행가서 사왔던 키나코모찌인데요.

사실은 아껴먹으려고 남겨둔건데

오늘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ㅋㅋㅋㅋㅋ

 

완전 쫀득쫀득 맛있어서 최애하는 과자입니다.

 

참고로 이 키나코모찌는 인절미 떡이 실제로 캬라멜 속에 들어있는데요.

한입에 쏙 넣으면 금방 사라지지만

쫄깃쫄깃하게 떡이 씹혀서

더욱 맛있습니다. 그냥 고소함이 확 느껴져요!!!ㅋ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겨울에만 구입가능한 한정판입니다.

예전엔 겨울에만 나온다는걸 모르고서

봄이나 여름에 일본 여행가서 한참을 찾았었거든요.

 

그래서 파는 곳이 많이 없는걸까?? 라고도 생각했는데

일본 자주가는 친구가 알려줬어요.

겨울에만 구입가능한 한정판이라고ㅋㅋㅋㅋㅋ

 

 

 

 

 

 

 

 

뭔가 한정판이라니깐 더 프리미엄이 붙는 것 같고

더 맛있어 보이고

그렇습니다.

 

키나코모찌는 드럭스토어나 마트, 돈키호테, 다이소 등에서

겨울에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주에 일본여행가서 구입했기때문에

11월부터는 나오는 것 같아요.

 

 

 

 

 

 

 

 

한쪽에서 엄청 쌓아두고 팔길래 10개 사왔는데

선물로 다 돌리고 두개밖에 안남았습니다.

그래서 아껴먹으려고 했던거였구요. 실패했지만ㅋㅋㅋㅋ

 

한봉지에 가격은 100엔 정도입니다.

더 저렴하면 98엔까지도 하는데

저렴하니깐 부담없이 구입하기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회사에 키나코모찌를 돌렸는데 반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한 봉지안에는 총 7개의 키나코모찌가 들어있습니다.

양이 너무 적은 듯하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깐 꼭 구입해야할 쇼핑리스트입니다.

 

하나 까먹으니깐 계속 까먹게 되더라구요.

물론 옆에 앉아있던 엄마와 사이좋게 나누어 먹었지만

한봉지는 눈깜짝할 사이에 끝이났습니다.

 

 

 

 

 

 

 

 

역시 맛있네요!

그리고 이번에 돈키호테 갔다가 발견한건데 키나코모찌 센베이 버젼도 있습니다.

훈와리 메이진 과자 느낌이 날 것 같기도 한데

그냥 떡 들어간 오리지널이 좋아서 구입은 안했습니다.

 

그래도 인절미 맛이면 실패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절미 과자의 베스트오브베스트 중엔 훈와리 메이진도 있는데

이건 다음번에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겨울이니깐 겨울한정판 키나코 모찌만 소개합니다.

 

일본 여행 쇼핑리스트 중에서 과자 메뉴도 정말 많은데

다음번엔 과자 메뉴만 한번 모아봐야겠어요.

 

 

 

가을 겨울 일본 여행 계획하고 있으신가요??

그 여행의 일본 여행 쇼핑리스트 완성하시고 싶으시다면

키나코 모찌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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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을 위한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과 2일권 안내입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오사카 시내에서만 적용되는 패스이구요.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이동

오사카에서 교토 이동

오사카에서 고베 이동은 모두 불가능합니다.

 

오사카 시내만 가능한 패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시내 교통 플러스 오사카 시내 관광지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한 패스입니다.

그래서 오사카 여행하기에 매우 유용한 패스라고 할 수 있어요^^

 

 

 

 

오사카 여행 제대로 하려면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2일권 구입해가자 ♬

 

 

 

 

 

 

 

 

 

 

먼저 오사카 주유패스의 1일권과 2일권의 차이는

교통 구간이 조금 차이가 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가고자하는 시내 관광지는 일단 다 포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약 30개의 시설 관광지를

한번에 한해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무료입장 가능한 관광지가 정말 많아서

하루에 다 둘러보기는 어렵고

시간 여유가 있다면 2일권을 구입해서 둘러보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2일권을 구입했다고 하더라도

역시 다 둘러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이드북을 보면서 가고자 하는 곳만

일정을 따로 짜는게 좋습니다.

 

선호하는 관광지는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햅파이브 관람차,

오사카성 천수각, 오사카 주택박물관,

산타마리아호, 데포잔관람차, 돔보리 리버크루즈 등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기에 추가로 츠텐노지나 시텐노지도 추천합니다.

아 천연온천 나니와노유까지도 입장가능해서

역시 주유패스는 1일권으로는 많이 부족해보입니다ㅠㅠ

 

 

 

 

 

 

 

 

 

 

그래도 시간 여유가 없다면 1일권을 구입하는데

입장료와 교통비를 다 따져본다면

분명히 주유패스를 구입하는게 더 이득입니다.

대신 오사카성, 주택박물관, 우메다 공중전망대 등

세 곳이상은 가야 금액적으로 유리하니깐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둘러보세요ㅎㅎ

 

 

 

 

 

 

 

 

 

 

주유패스 사용방법은 카드 승차권만 들고 다니면 되는데요.

전철이나 버스를 탈때엔 개찰구에 카드를 통과시키면 되고

관광지에서는 카드 승차권을 제시하시면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관광지 시설 무료이용 뿐만 아니라

할인해택이 주어지는 관광지도 있으니깐요.

가이드북은 잘 챙겨서 다니는게 좋습니다.

 

 

가이드북 다운받을 수 있는 곳 링크하겠습니다.

http://www.osaka-info.jp/osp/kr/pdf/guide.pdf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사카 주유패스 가이드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입 가능한 곳은 여행 출발 전 오사카 주유패스를 판매하고 있는 여행사를 통해

미리 구입해도 되구요.

미리 구입하면 할인가도 적용받을 수 있으니 저는 이 방법을 더 추천합니다.

하지만 깜박잊고 구입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간사이공항에서도 구입가능합니다.

 

 

 

미리미리 일정 계획도 세우시고 오사카 주유패스도 구입하셔서

오사카 여행 제대로 즐기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는 오사카 시내에서만 사용가능한

오사카 1일 승차권 설명해 드리도록 할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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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정보2016. 11. 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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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 쇼핑리스트 추천입니다.

일본에 가면 돈키호테나 드럭스토어도 당연히 쇼핑하러 많이 갈텐데요.

제가 요즘 꼭 사오는 비오레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쇼핑리스트 - 비오레 클렌징오일 클렌징폼으로 깨끗하게 맑게 ♬

 

 

 

 

 

 

 

 

먼제 비오레 클렌징 오일 가격은

900엔에서 100엔대 정도입니다.

드럭스토어마다 가격은 다 다르기 때문에 발품을 좀 팔아야 합니다ㅋㅋㅋㅋ

그날그날 특가로 세일을 많이 할 때도 있어서

저렴하게 사면 꼭 득탬한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클렌징폼은 더 저렴한 가격인 300엔-400엔대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일본 쇼핑리스트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시세이도 퍼펙트휩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사용해보면 퍼펙트휩도 물론 깨끗하게 지워지지만

저는 비오레 제품이 더 산뜻한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뽀독뽀독 씻어진다고나 할까요.

사실 퍼펙트휩은 너무 오래사용했기때문에

질리기도 했습니다ㅋㅋㅋㅋ

 

 

 

 

 

 

 

 

클렌징 오일도 다른 제품은 물로 씻어낼때

끈쩍한 감이 많이 남아있는데

비오레 제품은 깔끔하게 씻겨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산뜻해서 좋아하는데 너무 건성이신 분들은

수분이 많이 날아갈 수 도 있으니

 

 

 

 

 

 

 

 

잘 따져보고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비오레 클렌징 폼 중에서도 성분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으니깐 잘 살펴보세요.

일본어는 저도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해석은 불가합니다ㅠㅠ

 

 

 

 

 

 

 

 

 

먼저 클렌징 오일을 한번 짜서 손에 사용해봤습니다.

그리고 물로 간단히 헹군다음

클렌징 폼으로 씻었는데요.

 

 

 

 

 

 

 

 

 

조금만 했어도 거품이 잘 일어나고

깨끗하게 맑게 잘 닦였습니다.

 

비론 손은 화장을 안했었지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매일매일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니깐

자신있게 추천해드립니다.

 

비오레 클렌징폼은 일본 갈때마다 2~3개씩 사오는데

이번에 사용하고 있는게 마지막이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일본가면 꼭 사야할 쇼핑 리스트 1번이

클렌징폼 이기도 합니다.

 

일본가면 또 정신없이 쇼핑하게 될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

 클렌징 폼, 클렌징 오일은 기본이며

일본 쇼핑하면 또 먹거리도 빠질 수 없으니깐요.

녹차맛 키캣 부터 사랑하는 쇼핑리스트 들이 너무 많아서

항상 두손 가득 쇼핑해서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소개해드리고 싶은 일본 쇼핑리스트 많이 남아있으니깐요.

시간날때마다 차근차근 알려드리도록 할겠습니다.

 

최근에 좀 개인적으로 바쁜일이 있어서 포스팅을 많이 못하고 있긴한데

빨리빨리 해야겠어요.

블로그 글쓰는게 너무 재밌는데

아직까진 저만 재밌어하는 것 같고

아무 호응이 없어서 살짝 시무룩 해 있기도 한데

더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조회수도 많아지고

수봉스하루 블로그도 많이 알려지는 날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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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2박3일 일정 이어갑니다.

첫날은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구마모토 아소로 이동 후

아소팜랜드에서 1박을 했습니다.

 

 

후쿠오카 여행 2박3일, 동화같은 아소팜랜드 숙박♪

 

 

 

 

 

 

 

 

구마모토 아소팜랜드는 이번이 두번째 숙박이었는데요.

예전에도 온천이 너무 좋았어서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먼저 아소팜랜드는 돔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스머프마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방 안으로 들어가면 트윈 베드가 놓여있구요.

예전엔 3인실 숙박했었는데 침대가 그땐 3개였습니다.

방이 워낙 크기 때문에

넓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본 호텔은 워낙 방이 작기때문에

이렇게 좀 넓은 곳으로 오면 저는 참 좋더라구요.

 

같이 왔던 동생도 만족해했습니다.

 

 

 

 

 

 

 

방은 빠르게 둘러보고 유타카를 갈아입고서

저녁을 먹으로 이동했는데요.

아소팜랜드는 워낙 넓어서 셔틀버스를 타고 움직여야합니다.

 

 

 

 

 

 

 

셔틀버스는 10분 15분 간격으로 오고

방키를 보여주면 방과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 내려주는데요.

기사분들이 한국말도 조금씩하고

다들 친절해서 셔틀버스 타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화장실엔 욕조가 있지만 온천을 아침 저녁으로 이용해서

여긴 사용을 안했습니다.

아마 아소팜랜드에 숙박하신는 모든 분들이 욕실은 별로

사용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크인 할때 간단한 한글로 된 설명서도 받았습니다.

참 온천하러 갈때는 꼭 수건을 들고가라고 하니깐

참고하세요.

 

 

 

 

 

 

 

 

 

셔틀버스로 나와 저녁을 먹으로 이동했습니다.

체크인 카운터인 로비쪽에

온천과 저녁식사 할 수 있는 식당이 다 몰려있었는데요.

 

 

 

 

 

 

 

온천할 수 있는 곳을 지나

먼저 밥을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

 

 

 

 

 

 

 

식사는 저녁과 아침이 제공되는데 둘다 뷔페식이었습니다.

예전에 왔을 땐 식당이 더 컸던 것 같은데

얼마전 지진으로 인해

원래 식당은 내부 공사중이고

이곳에서 식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여러 종류가 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김치도 있고 후식도 많이 있고

 

 

 

 

 

 

 

일본 여행와서는 먹는게 입에 안맞아 고생해본 적이 없기때문에

무엇이든 맛있게 잘 먹습니다.

 

 

 

 

 

 

 

 

배불리 먹고서 바로 온천하러 갔는데

역시 아소에 있는 온천이라 그런지

물이 확실히 좋더라구요.

 

따뜻한 물에 들어가서 원없이 온천하고 더우면 밖으로 나가서 노천온천도 하고^^

근데 노천온천이 예전보다는 좀 낡은 것도 같고

물은 좋은데 시설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구마모토 지진이후로 많이 안찾는 것 같기도 하구요.

아소산도 예전엔 정말 많이 갔지만

지금은 못올라가게 되어있기때문에 아소산에 올라가고 싶어도 올라갈 수 없으니깐요.

 

아소팜랜드는 아소산 근처이기 때문에

관광으로 가는데에는 전혀 문제없습니다^^

 

 

그래도 후쿠오카 여행하면 온천이 빠질 수 없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온천은 항상 좋으네요.

 

특히 지금 날씨 쌀쌀하니깐 온천하기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겨울에 제대로 된 온천여행을 다시 떠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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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신가요?

그럼 당연히 교토도 갈 예정이시죠??ㅎㅎ

 

일본 천년의 수도였던 교토는 금각사, 은각사, 청수사 등등

볼거리가 가득한 곳인데요.

 

그래서 오사카 여행을 간다면 하루 교토 일정은 당연하다고 생각되기에

오늘은 오사카에서 교토로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오사카 여행, 한큐투어리스트패스 사용해서 교토로 이동하기 ♪

 

 

 

 

 

 

 

 

교토를 가려면 일단 공항에서 교토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하루카 열차가 있구요.

숙소는 오사카에 있는데 당일치기로 하루 교토에 다녀오고 싶다면

한큐투어리스트 패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한큐투어리스트패스는 오사카에 있는 우메다역부터 교토 가와라마치 역까지 연결해주는 매우 유용한 패스입니다.

 

 

 

 

 

 

 

 

 

물론 간사이스루 패스를 구입하셨다면 필요없지만

간사이스루패스가 없다면 저렴하게 갈 수있는 방법은 단연

한큐투어리스트 패스입니다.

 

 

 

 

 

 

 

 

1일권과 2일권 두가지가 있는데

1일권은 700엔, 2일권은 1200엔입니다.

 

이 한큐투어리스트를 이용하면 고베까지도 갈 수 있으니깐

2일권 구입하신다면 교토+고베 일정을 잡으면 좋을 듯 하네요.

 

 

 

 

 

 

 

 

교토만 갈 예정이라면 1일권이면 충분합니다.

우메다역에서 한큐 특급열차를 타고서

종점인 가와라마치역까지는 43분이 소요됩니다.

 

중간에 가쓰라에서 내려 환승한다음 아라시야마로 가서

대나무숲인 치쿠린을 보고서 다시 가와라마치로 이동한다면

한큐투어리스트 패스를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교토에 도착하셨다면

하나 더 유용한 패스가 있는데요.

바로 교토 일일 버스 승차권입니다.

 

이 패스도 가격이 500엔이기 때문에

교토에서 버스 3번이상타면은 무조건 구입하는게 유리한 패스입니다.

 

 

 

 

 

 

 

 

 

가와라마치역에 도착하면 쉽게 구입가능하구요.

오사카 여행 출발 전에 여행사에서 한큐투어리스트+교토 일일승차권 이렇게 세트로 미리 구입해가셔도 됩니다.

 

총 1,200엔이면 교토에서 교통비는 추가로 들지 않고 똑똑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교토는 지하철 노선이 많이 없기때문에 아무래도 관광지이동은 버스가 편할것이라 예상됩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정말 예뻐서 교토여행하기 더더더더 좋으니

오사카 여행하면서 교토까지 꼭 둘러보고 오세요^^

 

일본 현지에 있으신 분들도 가을의 교토는 꼭 가야한다고

그렇게 칭찬을 하더라구요.

매년 가을마다 교토를 찾고 있다고 하시는 분도 있었고

사진으로 봤는데 단풍으로 물든 교토는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저도 시간만 맞는다면 가을의 교토를 꼭 가고 싶은데

올해는 아무래도 힘들 듯 합니다ㅠㅠ

 

 

그럼, 간사이 여행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길 바라며

 한큐투어리스트패스와 교토 일일승차권으로

오사카여행 그리고 교토여행까지 즐겁게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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