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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친구들 줄거리, 인물관계도, 몇부작 (유준상 송윤아 배수빈)

 

 

부부의세계 인기를 이어갈 드라마로

오늘 JTBC에서 새로운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이 시작하는데요.

유준상, 송윤아, 배수빈, 한다감, 김성오, 김혜은, 정석용, 이인혜, 김원해, 김지영

그리고 이태환까지

엄청난 배우들이 한 드라마에 모였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배우들이 한 드라마에 출연하기 쉽지 않아보이는데

그만큼 우아한 친구들 이 드라마가 어떤 드라마일지 더 기대가 되구요.

 

그럼 첫방전에 우아한 친구들 줄거리부터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또 몇부작인지까지 내용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우아한 친구들 줄거리는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라고 합니다.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장르의 드라마!!!

줄거리만 봐도 엄청 스릴 있을 것 같고 내용이 더 궁금해지는데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소개를 참고해주세요.
 

 

 

우아한 친구들 인물관계도

 

 

우아한 친구들 인물관계도 보면 20년 지기 친구들은

유준상부터 배수빈, 김성오, 김원해, 정석용 이렇게 다섯명이구요.

배수빈은 이혼남이고

유준상과 송윤아가 부부입니다.

 

백해숙(한다감)은 5인방의 첫사랑이라고 하구요!

 

우아한 친구들 등장인물 소개

 

안궁철 cast. 유준상 
45세

정해 남편. 하이파이브 치킨 프랜차이즈 본부장.

정의와 선(線)을 지키며 살아온 남자, 안궁철. 

머리를 숙여야 할 땐 자존심을 버리고 바짝 엎드릴 줄 아는 사람이지만, 정의와 선이 지켜지지 않는 상황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주저 없이 뛰어드는, 이 시대 보기 드문 정의의 사도라 할 수 있겠다. 집에서는 “나, 하늘같은 당신 남편이야!”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청소, 요리할 것 없이 모든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남편이자 아빠로 살아가고 있다. 지독하게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아버지 옆에서 언제나 외로웠던 어머니를 보고 자란 궁철은, 절대 아버지같은 사람은 되지 않겠다 다짐했고, 그 결과 현재의 ‘로맨티스트 안궁철’이 될 수 있었다.   

대학 동창이자 동갑내기인 아내는 현재 잘 나가는 정신과 의사다. 그녀를 위해 때마다 준비하는 궁철의 과한 이벤트에 친구들의 원성이 자자하지만, 그 원성은 “하긴, 나도 제수씨처럼 능력 있는 사람이 아내면 매일 업고 동네 한 바퀴씩은 뛰겠다”는 푸념 섞인 부러움으로 귀결된다. 대학시절 연극 동아리 ‘불사조’의 단원으로 뜨거운 청춘을 공유했던 친구들은, 교묘하게 얽혀버린 ‘불사조’ 담당교수의 죽음 이후 암묵적으로 서로를 기피했고, 영원할 것만 같았던 그들의 우정은 졸업을 기점으로 자연스레 소원해졌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신도시 호재로 인구가 몰리던 한 아파트에서 친구들은 다시 만나게 되었고, 가까이 살다 보니 자연스레 만남도 잦아졌다. 그렇게 아파트 앞 호프집을 아지트로 한 그들의 모임은 재형성 됐다.    

10년 전 다니던 회사에서는, 거센 구조조정 바람이 불던 때 아이 셋을 둔 선배를 대신해 명퇴로 나왔고, 이후 치킨 프랜차이즈 회사에 입사해 죽어라 일만 한 결과, 십년 만에 가맹점 천개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오로지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어느덧 사십을 훌쩍 넘긴 나이가 되어버렸다.   

매력적인 의사 아내와 착한 아들. 그리고 회사 내 안정적인 위치까지. 궁철은 행복하다고 자부했다...
그런데, 그런 궁철의 행복을 시기하듯 불행이 쓰나미처럼 몰려왔다. 

 

 

남정해 cast. 송윤아 
45세

궁철 아내. 정신과 의사.

화려하게 예쁘진 않지만 지적이고 우아한 미모가 돋보이는 여자, 남정해.

자기 관리가 철저하며, 한번 마음먹은 일은 어떻게든 해내고야 마는 욕심 많고 야망도 큰 여자라고 할 수 있겠다. 겉으로는 냉소적이고 시크한 완벽주의의 여자로 보이지만, 깊이 알고 보면 누구보다 사랑받길 원하고 사랑을 갈구하는 외로운 여자다. 사랑을 받아본 적 없기에 주는 법도 모른다고나 할까.

유복한 가정에서 남부럽지 않게 자랐다. 하지만 사업가였던 아버지는 밖으로만 돌았고, 아버지의 외도로 엄마는 늘 우울증에 시달렸다. 결국 그녀가 고등학생이 되던 해에 부모님은 이혼을 선택했고, 그녀는 아버지를 따라 새엄마와 살게 됐는데, 2년 후. 엄마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정신과 의사였지만 자신의 멘탈은 케어 하지 못한 채 죽음을 선택한 엄마는, 정신과 의사의 자살이라는 기사와 함께 속수무책으로 명예가 실추되었다.   

세상에 더욱 냉담해진 정해는 오로지 공부에만 매달렸고 원하는 대로 의대에 진학했다. 엄마를 대신해 아버지 보란 듯이 성공해 보이고 싶었다. 

아버지의 여성편력에 진저리가 난 그녀 인생에 남자는 없을 거라 장담했지만, 그녀의 차가운 가슴에도 봄바람은 불어왔다. 연극제 연출을 맡은 궁철을 보고 첫눈에 반한 정해는 연극 동아리에 가입했다. 그런데, 궁철의 시선은 자신의 친구 해숙에게만 향해 있는 것 같다. 차갑고 어두웠던 정해와는 달리, 예쁘고 성격까지 밝았던 해숙은 모든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자신이 갖지 못한 걸 가진 해숙이 정해는 늘 부러웠다. 그러던 어느 날, 해숙과의 스캔들로 시끄럽던 교수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교수의 살해용의자로 해숙이 지목됐다. 그 후 무혐의로 풀려난 해숙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고, 정해 역시 미국 유학길에 오르면서 그들의 인연은 끝이 났다.

귀국 후 대학 병원 인턴 생활을 하던 정해는 우연히 궁철과 재회했다. 따뜻하고 포근한 궁철에게 정해는 자연스럽게 이끌렸고, 결혼까지 골인했다. 성실한 가장으로서 궁철은 가정에 충실했고 아들 유빈에게 극진한 사랑을 퍼부었다. 40대로 접어들면서 50평대 아파트로 이사했고, 전임교수 임용도 멀지 않은 상황이다. 모두들 갱년기로 우울하다는데 정해는 중년인 지금이 가장 행복했다. 건실한 남편에 말 잘 듣고 유순한 중2 아들...
 

그런데 그녀의 행복을 시기라도 하 듯 그녀 앞에 남편의 첫사랑인 해숙이 나타났다. 그리고 정해의 비극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정해 앞에 나타난 20대 연하남. 정해의 삶에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정재훈 cast. 배수빈 
45세 

이혼남. 비뇨기과 원장.

다가가기 힘들 정도로 매섭고 차가운 눈빛을 소유한 남자, 정재훈.

예민함과 까탈스러움을 겸비한 재훈은,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로 제법 탄탄한 근육을 유지하며 매력을 뿜고 있지만, 다가오는 상대를 경계하고 좀처럼 곁을 내어주지 않는 차가운 인물이다. 결벽증이라고 할 만큼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는 그는, 컵라면 하나를 먹더라도 시계를 세 개 쯤 맞춰 놓고 먹을 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춰 먹는 완벽주의자라고 할 수 있겠다.    

대학 시절 같은 동아리 멤버였던 궁철과는 브로맨스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절친이지만, 둘은 성격부터 행동까지 모든 게 달랐다. 재훈이 지극히 개인주의였다면, 궁철은 지극히 오지라퍼였고, 재훈이 심사숙고파라면 궁철은 무작정 행동파였다. 리더십 강하고 활달했던 궁철 주위엔 늘 친구들이 많았고, 재훈은 그런 궁철을 내심 질투하고 경계했다. 
 

친구들 사이에선 넘치는 부와 풍부한 지식을 발산하며 기승전 잘난척이지만, 집에선 잘난 두 형들 밑에 한참 덜 떨어진 천덕꾸러기에 불과하다.

그가 반에서 일등을 하면, 둘째 형은 전교에서 일등을 했고, 큰 형은 전국에서 일등을 하는 정도였다. 미친 듯이 공부를 해도 형들을 따라갈 수 없었고, 아무리 노력해도 “너는 왜 형들처럼 안 되는 거냐”며 야단만 맞고 자랐다.
 

집에서 받지 못한 그 사랑을, 단 한 사람, 사랑하는 여자에게 갈구했다. 그녀 곁을 늘 맴돌았고, 그녀와 결혼을 꿈꿨지만, 결혼의 문턱에서 이유도 모른 채 그녀에게 차였다. 몇 년 후, 재훈은 재력가 집안의 딸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의 여자 모란을 만났고, 지적이면서 마르고 예뻤던 짝사랑의 모습을 모란에게서 발견하려 애썼다. 원하는 바가 뚜렷했던 둘의 결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지만, 결혼 후 20킬로가 늘어버린 모란에게 재훈은 이혼을 선포했다.
 

돈 많고 시간 많은 마흔 다섯의 돌싱 일 년 차. 세상 부러울 게 없을 것만 같은 그는, 여전히 사랑을 갈구한다.

 

 


우아한 친구들 등장인물 소개까지 보니깐

어느 한명도 평범한 인물이 없는데요.

 

20년전 대학 연극동아리 5인방과 관련있는 담당교수의 죽음과 

20년이 지난 후 유사한 사건에 다섯명이 유사한 사건의 용의자가 되는데

이 비밀을 풀어가는게 우아한 친구들 드라마의 핵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나가는 치킨 프랜차이즈의 본부장이자, 의사 아내에 착한 아들까지. 
남 부러울 것 없는 가정을 꾸린, 드물게 행복한 중년을 보내고 있는 가장, 안궁철.
그런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아내와 함께 살인용의자로 감시를 받는다.


아내와 서로 의심하고 오해하는 사이, 견고했던 부부의 신뢰는 서서히 무너지고, 
그 갈등 속 궁철은 직장에서의 입지도 위태로워진다.
연달아 밀려온 친구의 부재, 피의자 혐의, 아내와의 갈등으로 
이미 그로기 상태인 궁철에게 시련은 그치지 않고, 충격적인 사건과 진실들이 드러나는 가운데,
그는 끊임없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 우아한 친구들 기획의도 중-

 

 

살인용의자로 감시받게 된 유준상과 송윤아
또 송윤아에게 접근하는 20대 연하남까지!!!

역시 부세계와 스카이캐슬을 이을 마라맛 드라마로 예상되고요^^

 

충격적인 진실들이 밝혀질때마다 매회 놀라게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엄청난 반전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서 빨리 드라마 보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우아한 친구들 몇부작인지 확인해보니 17부작으로 기획되었더라구요.

보통 16부작인 경우가 많은데 우아한 친구들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이며

17부작으로 마무리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이 이야기가 있다는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오늘밤 10시 50분 첫방송이니 미스터리 드라마 좋아하신다면

잊지말고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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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 줄거리 /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가 오늘 첫방을 앞두고 있는데요.

손현주의 시리즈물 드라마라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JTBC 드라마 요즘 재밌던데 이번에 또 하나의 대작 드라마가 타생할 것 같은 예감이 들고요.

 

 

그럼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오정세 등의 배우가 출연하는

드라마 모범형사 줄거리부터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까지 자세히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모범형사 줄거리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라고 합니다.

 

 

 

"5년 전 여대생과 형사를 살해한 사형수,
그리고 추호의 의심도 없이 그를 체포했던 형사"

하지만 사형을 앞두고 그들 앞에 진실을 향한 새로운 증거들이 드러난다고 합니다.

갈등의 시간 속에 사형집행은 다가오고
진범은 두터운 가면 뒤에서 미소를 짓는데

 

의리로 무장한 18년 차 베테랑 형사 강도창(손현주)이
냉철한 경찰대 출신 엘리트 형사 오지혁(장승조)과 만나서 
진실을 쫓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사형집행을 앞두고

새로운 증거들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진범을 쫓는 강력반 형사와 엘리트 형사라니

여기에 사회부 기자 이엘리야까지

완전 줄거리만 봐도 흥미진진하지 않으신가요??

 

 

모범형사 인물관계도

 

 

 

모범형사 등장인물 소개

 

강도창 cast. 손현주


남/45세/인천 서부경찰서 강력2팀 형사

“내가 남성호르몬이 부족하다고? 나 강력팀 형사야”
과학수사도 아니다. 뛰어난 추리능력도 없다. 땀과 발품을 믿는, 터프함과 의리로 무장한 18년 차 형사. 이혼한 여동생 먹여 살리랴, 범인도 잡으랴, 밑에 애들 용돈도 챙겨주랴, 빡빡한 현실에 치여 살던 어느 날. 5년 전 자신이 체포해 사형까지 언도 받게 한 이대철의 딸 이은혜를 납치하고 살해했다는 살인범이 자수를 한다. 여기에 이대철의 무죄를 입증하는 증거가 날라들기 시작하고, 5년 전 수사 당시 숨겨졌던 비밀들이 하나씩 밝혀진다. 만약 이대철이 무죄라면, 자신뿐 아니라 함께 수사를 했던 동료 경찰부터 검사, 판사까지 책임을 피할 수는 없다. 하지만 강도창은 형사로서의 양심의 목소리를 따라 이대철의 무죄를 향해 뛰기 시작한다. 순진하게 믿었던 정의란 가치 때문이 아니다. 진범을 찾아서 죗값을 받게 한다고 통쾌한 세상이 오는 것도 아니다. 강도창은 그 어떤 이유로도 도저히 포기할 수 없는 ‘모범형사’에 대한 이상향을 찾아간다.

 

 

오지혁 cast. 장승조 


남/33세/인천 서부경찰서 강력2팀 형사

“이 사건이 정 껄끄러우시면 저 혼자 움직일 게요” 
서울청 광역수사대에서 8년을 보내고 1년의 휴직 후 인천서부경찰서로 복귀한 경찰대 출신 엘리트 형사. 인간미는 떨어지지만, 사사로운 감정 대신 날카로운 현장 파악 능력과 범인의 심리를 읽는 통찰력으로 범인을 잡는다. 오지혁의 냉철함 속엔 칼이 들어 있다. 어린 시절, 자신이 보는 앞에서 아버지가 살해당했다. 뒤이어 어머니도 우울증으로 잃었다. 인천 거부인 큰아버지 오정수의 집에서 사촌형인 오종태와 함께 그늘진 청소년기를 보내야 했다. 이러한 불우한 시절과 범죄자에 대한 분노는 그를 경찰로 만들었다. 큰아버지의 유산을 물려받아 1년 여 간 무의미하게 자기 자신을 소비하던 오지혁은 내면의 상처를 잊기 위해 형사라는 일상으로 복귀한다.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이성보다 감성에 호소하던 파트너 강도창과 강력팀 형사들, 그리고 사형수 이대철의 과거 범죄를 둘러싼 무죄의 증거들. 오지혁은 처음엔 단순히 형사로서 이대철 사건을 처리하려 한다.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강도창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사건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짓밟았던 사촌형 오종태와 관련돼 있다는 증거가 나오면서 점점 사건 속으로 빠져들고, 결국 파트너 강도창, 정한일보 진서경 기자와 깊숙이, 더 깊숙이 들어가게 된다. 차가운 시선으로 어린 시절 상처를 가린 그의 가슴은 진실, 그리고 인간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갈구하고 있다.

 

 

진서경 cast. 이엘리야 


여/31세/정한일보 사회부 기자

“진범이... 이대철이라고 확신하십니까?”
남보다 조금 늦었지만, 본사가 아닌 인천 주재 기자였지만 상관없었다. 본사 기자가 아니라는 약간의 열등감 따윈 당찬 성격으로 극복한다. 진실을 파헤치고, 억울한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기자라는 직업, 그리고 정한일보라는 조직에 대한 자부심 덕분이다. 학교 선생님이었던 진서경은 조직 비리를 내부고발 했다가 부당한 징계를 받은 아버지를 잃고 진로를 바꿨다. 진실을 찾아 기사로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어준 정한일보 유정석 기자처럼 되고 싶었다. 비록 본사는 아니었지만, 묵묵히 혼자서 돌파하는 힘으로 김기태 인천지검장를 구속시키는 결정적인 기사를 내보내기도 하고, 그 어렵다는 본사 입성에도 성공한다. 하지만 자신이 구속시킨 김기태 검사장이 전한 한 마디, “이대철은 무죄”라는 그 한 마디가 기자 진서경을 뒤흔든다. 기자로서의 직감으로 사건을 파헤치지만, 진실은 드러날 듯 모습을 감춘다. 제보자는 숨진 채 발견되고, 사건은 미궁으로 빠져든다. 고민하고 갈등하던 진서경은 진실을 외면하고 침묵하는 비겁자들에 맞서기로 한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다. 뼛속까지 경찰 강도창, 차갑지만 상처가 가득한 오지혁이 진서경과 함께 한다. 그들은 형사로, 진서경은 기자로 서서히 사건의 실체에 접근한다.

 

오종태 cast. 오정세 


남/39세/인천부동산신탁 대표

인천 최대 거부 오정수의 아들. 아버지가 죽자 모든 재산을 물려받았다. 그에게 선악(善惡)은 없다. 선악이란 그저 힘없는 놈들이 자신들을 보호하기 만든 기준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1000원을 가진 새끼’. ‘1억을 가진 놈’. ‘100억을 가진 분’으로 구별될 뿐. ‘1000원을 가진 새끼’는 1000원짜리 목숨을 가진 비루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오종태는 오지혁을 1000원짜리로 봤다. 사촌이란 이름으로 자신에게 빌붙는 기생충이라고. 하지만 왜일까, 아버지가 오지혁의 명석함과 냉철함을 좋아해서였을까, 오종태는 오지혁을 만날 때 마다 그놈의 기세에 눌리는 게 자존심이 상하고 기분이 더럽다. 그런 오지혁이 형사가 돼, 숨진 채 발견된 여대생 윤지선 사건을 파헤친다는 사실이 신경이 쓰이지만 오종태는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신에겐 평생 써도 모자라지 않을 돈, 그리고 뒤를 든든하게 지켜줄 권력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오종태는 그렇게, 이대철 사건의 진실을 하나씩 지워나간다.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강도창과 오지혁, 그리고 진서경을 밑으로 깔아보면서.

 

유정석 cast. 지승현 


남/44세/정한일보 사회부 부장

‘정한일보 사회부장이자 인천 지역 4선 의원이자 차기 법무장관 유정렬의 막내 동생’. 화려한 이력만큼 권력의 중심에 서 있는 유정석이지만, 그에 못지 않은 실력도 갖추고 있다. “평범한 팩트 속에는 비범한 팩트가 숨어있다”는 지론처럼, 그의 기사는 감정에 호소하지 않았다. 평범해 보이지만 문장 하나하나에 묵직한 울림이 있다. 사리를 판별하는 능력과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감으로 모든 후배 기자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다. 형 유정렬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두 팔 걷어붙이며, 결국 함께 형제는 함께 성공가도를 걷는다. 하지만 그 안엔 평생 잊을 수 없는 뼈아픈 과거가 있다. 그리고 유정석은 그 과거로 인해 평생 감춰야만 하는 비밀을 간직하게 된다.  

 

 

 

 

 

 


 

모범형사 줄거리와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까지 보고 나니깐

손현주, 장승조의 수사와

또 같이 협조하게 되는 사회부 기자 이엘리야 이렇게 세명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가 가장 기대되구요.

 

 

 

그리고 여기에 오정세의 미친 연기력까지 더해져서

이 드라마 진짜 볼거리 엄청 풍성할 것 같습니다.

 

(연기구멍 없이 연기맛집으로 소문날 것도 같구요!)

 

 

원래부터 수사 드라마 좋아하는데

손현주 배우님 나온다고 하니깐 오늘 꼭 첫방 시청하려고 합니다.

 

또 모범형사 연출은 조남국 pd님이라고 하는데요.

손현주와 추적자부터 황금의 제국까지

여러 작품을 같이 했습니다.

 

 

그래서 JTBC에서 손현주와 조남국 pd의 만남은 어떨지

아마 다른 분들도 이점을 크게 기대하고 있으실 것 같구요.

 

저도 오늘 밤 9시 30분 JTBC 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를 통해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손현주 배우님 인터뷰 보니깐 너무 무겁지 않은 경쾌한 수사극이라고 하구요.

그래서 이 드라마가 시작도 전에 더 좋아졌어요ㅋㅋㅋ

 

의리로 무장한 18년 차 베테랑 형사 손현주와

냉철한 경찰대 출신 엘리트 형사 장승조가 함께하는 수사!!!

 

 

많이 기대하고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월화드라마는 JTBC 모범형사와 함께하게 될 예감입니다.

같이 달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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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3회 예고, 김유정x윤균상 드디어 로맨스 시작??

 

 

 

지난주에 시작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다들 재밌게 시청하셨나요?

저는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살짝 실망도 했고 하지만 앞으로는 더 재밌어질 것 같다는

기대와 함께 시청을 했습니다.

 

3회부터 본격적이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더더 재밌어질 것 같은데요.

 

 

 

 

 

 

 

내일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3회 방영전에

예고 궁금하신분들 참고하시라고

오늘은 3회 예고 포스팅입니다.

 

지난주 2회는 김유정이 윤균상이 대표로 있는

청소의 요정에 취직하게 되고

서로 대표와 신입직원으로 만나게 되면서 끝이 났는데요!

 

 

 

 

 

 

 

이미 이렇게 만나게 될 거란걸 예상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놀라는 둘의 모습이

또 앞으로 둘이서 같이 나올 때마다 티격태격 재밌어 질 것 같습니다.

 

 

 

 

 

 

 

뭐 아직까지는 유정일 더럽다고 생각하고

또 유정이는 싸가지라고 하지만

 

로맨스 드라마니깐 서사가 차곡차곡 쌓여서

 

 

 

 

 

 

 

 

둘의 감정도 점점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특히 3회 예고를 보니깐

두근두근 로맨스가 정말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 같은데요.

 

 

 

 

 

 

 

3회 예고의 타이틀은

[3회 예고] 당신과 다르게 멋있는 사람이죠…♡

입니다.

뒤에 하트가 붙은 게 중요한데요ㅋㅋㅋㅋㅋ

 

아마도 유정이가 짝사랑했던 선배에게 하는 말인 듯 합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3회 텍스트 예고

 

<부제 : 시작은 키스!>


대표와 직원으로 다시 만나게 된 선결(윤균상)과 오솔(김유정)! 둘의 징한 악연은 계속되고 회식 후 오솔을 바래다주는 길에 도진(최웅)과 마주한 선결! 도진의 손에 이끌려가는 오솔의 모습을 보고 선결은 자신도 모르게 오솔을 붙잡게 되는데 청소복을 입고 다시 마주하게 된 오솔과 도진! 그리고 본 모습을 드러낸 도진 앞에서 초라해진 오솔! 그리고 오솔의 눈앞에 우연히 나타난 선결! 악연으로만 생각했던 둘 사이에 벌어진 사건은?

 

 

 

 

 

 

 

 

 

길오솔!!!!!!

하면서 여전히 김유정을 더러운 세균 취급하는

선결 윤균상은

 

 

 

 

 

 

 

그래도 나쁜 선배한테 끌려가는 유정이의 손을 땋!!!!! 잡습니다.

로맨스 주인공 답네요ㅋㅋㅋㅋㅋ

 

이런 장면 바람직합니다. 아무리 유정이한테 뭐라고 막말해도

곤란한 상황을 겪으면 도와줘야지

설레잖아요ㅋㅋㅋㅋㅋㅋ

 

 

 

 

 

 

청소 업체 옷을 입고 있으니깐

선배는 또 유정이를 무시하는 것 같고

 

대표한테 여자친구인척 해달라고 부탁했냐고

비웃기도 합니다.

 

 

 

 

 

 

 

김유정 앞에 그리고 우연히 나타난

윤균상,

 

 

 

 

 

 

갑자기?? 스럽긴 하지만

시작은 키스입니다ㅋㅋㅋㅋ

 

근데 윤균상 키가 너무 커서그런지 유정이 힘들어 보이네요ㅋㅋㅋㅋ

 

그래도 키스로 시작 될

김유정과 윤균상의 로맨스

기대해보겠습니다.

 

 

 

 

 

 

 

이렇게 키스를 끝으로 3회가 마무리 되면

다음이야기 너무 궁금할 것 같은데

그래도 화요일이 있으니깐요.

월화드라마라서 참 다행입니다.

 

대체적으로 월요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일뜨청, 이 드라마 때문에

월요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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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염정아, 정준호, 이태란 신선한 소재의 매력드라마 탄생?

 

 

 

지금 방영되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이

이번주로 끝이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주부터는 새 금토 드라마 SKY 캐슬이 방영 된다고 하는데요.

방송 보다보면 중간중간 예고편이 나오던데

뭔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선한 소재의 드라마가 탄생할 것 같은 예감입니다.

 

 

 

 

 

 

 

 

염정아, 정준호, 이태란, 윤세아, 김서형
김병철 조재윤 등등

연기파 배우들 총 출동으로

완전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는데요.

 


 

 

 

 

 

 

 

스카이 캐슬.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사립 주남 대학교. 그 대학의 초대 이사장이 서울 근교의 숲속에 세운, 대학병원 의사들과 판· 검사 출신의 로스쿨 교수 들이 모여 사는 유럽풍의 4층 석조저택 단지에서

 

 

귀부인(貴婦人)들은,
부, 명예, 권력을 모두 거머쥔 대한민국 상위 0.1%의 남편들과 함께 제 자식을 천하제일의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의 사모님들은,

 

 

자녀들의 대학입시를 어떻게 준비할까?
3대째 의사가문, 법조인 가문을 만들어 내기 위한 그녀들만의 치열한, 철저한, 처절한 몸부림. 그 필사(必死)의 욕망이 꿈틀대는 내밀한 속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

 

 

그리하여

 

 

과연 성공한 인생이란 무엇일까?
부모 자식 간에 마주 앉아 도란도란,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다 때로는 격렬히 싸우다, 울다, 웃다, 끝내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서로를 끌어안게 되길 간절히 ... 간곡히 바라는 휴먼, 힐링 드라마.

 

 

더불어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난파선에서 구명조끼 하나 얻으려고 사생결단, 친구고 뭐고 생쥐랄을 떨었는데 쾌속정 타고 유유히 사라지는 엿 같은 자들을 향해 야유 한번 날려주고, 마지막까지 연주를 그치지 않았던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향해 기립박수를 쳐주는 어른다운 참 어른으로 성장하는 청소년, 그리고 어른들의 성장드라마.

 

 

 

 

 

 

 

 

가장 높은 곳을 향한

그녀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타이틀만 봐도 엄청 두근두근합니다.

 

이런 조합으로 드라마에서 만나기 힘든데

엄청 연기만 봐도 불꽃튈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고요ㅋㅋㅋㅋ

 

 

 

 

 

공개된 등장인물 관계도만 봐도

스카이 캐슬에 사는 부부들 이야기부터

자녀들의 이야기까지 흥미진진 한 스토리 일 듯 합니다.

 

 

 

<등장인물 소개>

 

 

 

한서진 역 염정아

전직 교사 출신 전업주부

 

모나코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보다 더 진주목걸이가 잘 어울린다. 우아하고 기품이 넘친다.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황실의 왕비’ 못지않다. 시드니 모기지 전문 뱅크 은행장인 아버지에 명문가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1남 1녀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11살에 호주로 이민, 시드니대학 교육학과를 졸업 후, 강준상을 만나 열애 끝에 결혼했다고 알려져 있다.

 

남편이 주남대 의대 정교수로 승진하면서 유럽의 고성처럼 웅장하고 격조 있는 스카이 캐슬에 입성, 두 딸의 자녀교육도 남편의 내조도 완벽한 여자로 스카이 캐슬 안, 그 0.1% 사이에서도 선망의 대상이다.

 

워낙 노블하고 엘레강스한 사람이라 손가락에 물 한 방울 안 적실 것 같지만 웬걸? 삼시 세끼 유기농 식단을 손수 차려내는 데다 한식, 양식 조리사 자격증은 기본. 푸드코디네이터 뺨치는 테이블 세팅에 푸드 스타일링까지! 뿐인가? 두 딸의 학습 매니저로, 단 한 번도 전교1등을 놓친 적 없는 딸을 키워낸 그야말로 퍼펙트하게 흠잡을 데 없는 프로 주부다.

 

물론 살림이나 하는 전업주부란 생각은 단 한 번도 한적 없다. 그저 왕자가 와서 입맞춰주길 바라는 무력한 공주가 아니라 능력과 권력을 모두 거머쥔, 장차 천하를 호령하고도 남을 여왕이 될 공주로 두 딸을 키워내는 프린세스 메이커. 세상 그 어떤 전문직보다 더 프로페셔널한 일이라 자부한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선 남편에게 항복하라고 주장한 로라도일처럼, 그녀 역시 아이도 남편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조종(!)하기 위해선 얼마든지 항복(?)할 자세가 되어있는 용의주도하고 철두철미한 전략가다.

 

그 옛날, 다른 여자로부터 남편을 가로챘듯이. 자신을 사람 취급도 하지 않던 시어머니를 끝내 굴복시켜 결혼에 골인! 요정 할머니 따위의 도움 없이도 제 손으로 직접 신데렐라가 됐듯이. 그리고 아무도 몰래 ‘곽미향’이란 본명을 숨겨왔듯이.

 

 

 

강준상 역 정준호

한서진의 남편, 주남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학창시절 내내 전교1등, 학력고사 전국 수석 타이틀에 서울의대 졸업까지. 게다가 대한의협 회장직을 연임했던 의사 아버지와 명문 여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 사이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난 금수저이다 보니, 천상천하 유아독존! 자신은 늘 옳다는 자만심, 자부심이 똬리를 틀고 있다.

 

그의 목표는 오직 하나! 척추센터장이 되고 기획조정실장이 되고 마침내 주남대 병원장이 되는 것. 그러나, 병원장의 총애로 스카우트 된 ‘황치영’의 등장과 함께 계획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한다. 감히 내 앞길을 막아? 거기다 당연 함께 울화를 터트려줄 줄 알았던 선후배들이 은근 황치영 편을 들어대니 환장할 노릇인데...

 

설상가상 놈의 아들 우주가 탐나기 시작한다. 나도 저렇게 듬직한 아들 하나 있었으면... 하나하나 황치영과 비교하며 난생처음 질투와 시기심을 품기 시작한 그는 급기야 황치영이 척추센터장이 되고 자신의 딸 예서와 황치영의 아들 우주가 사사건건 맞붙자 딸 예서의 성적에 예민해지기 시작하는데...

 

 

 

 

 

 

 

 

 

이수임 역 이태란

동화작가

 

 

청바지에 밀짚모자가 근사하게 어울리는 여자다. 소탈, 수수, 소박, 그 자체다. 꽃과 나무를 사랑해 사시사철 손수 가꾸다보니 손톱 밑의 흙 때는 기본. 입맛 또한 토종이라 싱싱한 선지로 선짓국을 맛깔나게 끓여 낼 줄도 안다. 직접 기른 무공해 채소에 된장찌개 하나면 고봉밥도 뚝딱, 함께 있으면 덩달아 입맛 돌고 살 맛 나는, 싱그러운 여자다.  
  
보육원을 운영했던 부모 밑에서 원생들과 전혀 구분 없이 자랐기 때문일까? 타인에 대한 애정과 배려가 깊고, 매사 긍정적이고 활력이 넘친다. 퐁퐁 솟아나는 샘물 같이 삶에 정직하고 솔직하고 해맑은 여자인데... 보육원에서 같이 자란 오빠 황치영과는 우연한 기회로 인연이 되어 재혼한 지 만 6년. 오랜 병마에 시달렸던 친엄마를, 워커홀릭인 아빠 황치영을 대신에 저 홀로 지켜야했던 어린 의붓아들 우주의 마음의 빗장을 겨우 열고, 이제는 서로 죽고 못 사는 모자지간이 되었다. 자다가도 웃음이 나올 만큼 현재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그저 감사하고 행복하다.

 

한서진의 주도로 스카이 캐슬 귀부인들 사이에 왕따가 되어버렸으나, 그럼에도 주눅은커녕 씩씩하다 못해 용감무쌍하게 귀부인들이 <학구적 문화>랍시고 쌓아온 <폭력적 문화>를 하나하나 격파해 나가는 그녀. 덕분에 스카이 캐슬 아이들 사이에서는 아이돌 스타 못지않게 사랑받는 멘토가 되는데...

 

 

 

 

 

 

 

 

황치영 역 최원영

이수임의 남편, 주남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

 

 

12살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시청 사회과의 소개로 보육원에서 자란 흙수저다. 책값을 벌기위해 이발소 보조, 신문배달, 닥치는 대로 일하면서도 원장님(이수임의 부모)의 극진한 사랑 속에서 죽어라 공부에 몰두, 지방의대를 장학금으로 입학한 수재다. 그럼에도 휴학을 반복할 정도로 가난은 참 그를 어지간히도 괴롭혀댔는데...

 

콩 한쪽도 나누고 쪼개서 남들과 나눠먹을 줄 아는 공감능력 탁월한 휴머니스트이기 때문일까? 공보의를 마치자마자 가난한 환자들을 위한 공공병원인 성주의료원에서 12년을 근무한, 돈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참의사다. 뿐인가? 휴가철마다 의료봉사를 다니며 사람들의 생명을 구해온 겸허, 겸손, 겸양의 아이콘인데.

 

정작 사랑하는 아내가 난소암 말기인줄은 꿈에도 몰랐던 무심한 남편이었으니... 그렇게 속수무책 첫 번째 아내를 잃고 나서야 인생에서 중요한 게 무엇인지 통렬히 깨달고 병원에 사표를 제출, 아들 우주와 함께 석 달 간 전국일주를 다녔던 철든 아빠다.

 

그후, 모교인 무진의대에서 근무하다가 보육원에서 같이 자란 이수임을 만나 재혼 후,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남자로 살던 중, 아들 우주가 서울의 명문 자사고에 합격하자 순전히 가족은 함께 살아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최원장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여 스카이 캐슬로 입성한다. 주남대 출신과 서울대 출신의 카르텔이 공고한 주남대 병원에서 더욱이 같은 대학 출신이라 해도 어디서 수련의 과정을 거쳤는지까지 따져대는 곳에서 그는 그야말로 이방인. 그럼에도 묵묵히 주어진 일을 그저 감사히, 열심히 할 뿐인데...

 

 

 

노승혜 역 윤세아

박사과정 수료한 전업주부

 

 

 

보헤미안 시크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 모던한 칼라의 블라우스에 바람에 흩날리는 하늘하늘한 롱스커트 속에 언제 터질지 모를 폭탄을 감추고 있는 여자다.

 

육군참모총장에 여당 국회의원까지 지낸 아버지 밑에서 수건 한 장도 각 잡아 걸어야했던 생활에 순응하며 살았던 ‘얌전한’ 모범생이었다. 때문에 다혈질인 아버지 밑에서 얌전히, 순종적으로, 튀지 않고 살아온 그녀의 내면 깊숙이 용암이 들끓는다는 건 아무도 모른다. 일탈, 모험, 자유, 도전, 도발이란 단어를 들으면 심장이 벌렁벌렁, 당장이라도 맨발로 집을 뛰쳐나가고픈 욕망을 눌러 참아 왔다는 것 역시 아무도 모른다.

 

아버지 뜻대로 여대에 입학했고, 아버지 원대로 사법연수원을 수석 졸업한 차민혁과 결혼했으니까. 물론 목소리 큰 장군스타일인 아버지와는 달리 논리정연하고 이지적인 차민혁이 싫지는 않았었다. 문학 박사학위를 따서 대학에서 ‘인문학’ 강의를 하고픈 그녀의 꿈 또한 적극 지지해준 남편이니까.
 
그러나 자신과는 판이하게 다른 남편의 가치관이 늘 버겁고 숨이 찬다. 하버드에 유학 중인 딸 세리에 이어 쌍둥이 아들을 하나는 법조인으로 하나는 의사로 키워 한국의 ‘케네디 家’를 이뤄보겠다니! 남편의 욕망에 등 떠밀려 두 아들 입시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늘 한발 늦다며 사사건건 한서진과 비교당하는 통에 내색도 못하고 돌아버릴 지경인데...

 

 

 

 

 

 

차민혁 역 김병철

노승혜의 남편, 주남대학 로스쿨 교수

 

 

야망의 화신이다. 어릴 때부터 남다른 승부욕으로 공부에 올인. 사법시험 최연소 합격 후, 정치인으로 출세하고픈 욕망으로 검사가 된 인물. 빠른 두뇌회전과 독선, 극단적인 이기주의를 가슴속에 감춘 채, 겉으로는 정의, 행복, 가치의 소중함을 입에 달고 사는 달변가다. 세탁소집 아들이 출세하기 위해선 사성장군쯤은 장인으로 둬야 할 터. 때문에 치밀한 계산 끝에 장군의 딸과 결혼. 최연소 부장검사, 차장검사까지 승승장구했으나 이게 웬일?

 

무리하게 삼선(三選) 국회의원을 도모하던 장인 때문에 자의 반, 타의 반 옷을 벗어야했으니... 자다가도 울화통이 치밀어 깨길 수차례. 로펌 변호사란 직업이 도무지 적성에 안 맞아 부대껴하다 로스쿨 교수가 된 지 만 2년. 덕분에 스카이 캐슬에 입성한 지도 2년째다.

 

주위에 대를 이어 의사가문을 만들어온 금수저 출신 의사들 천지라 태생에 대한 콤플렉스가 뿌리 깊다. 그 역시 대를 이어 명문가를, ‘한국의 케네디 家’를 만들고픈 열망에 가득 차있다. 해서 그는 오늘도 애지중지하는 피라미드를 앞에 놓고 두 아들을 세뇌시키기 시작한다. 아빠가 밑바닥에서 이만큼이나 올라왔으니 니들이 요기까지만 올라가면 니들 자식 대에는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올라설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차씨 가문에서 ‘대통령’을 만들어보자고.

 

 

 

 

 

 

 

진진희 역 오나라

 

 

 

화려한 액세서리, 원색의 비비드 컬러의 파티 웨어가 너무도 잘 어울린다. 정열적이고 섹시하면서도 러블리하고 큐티한 면을 동시에 갖고 있는 탁구공처럼 통통 튀는 여자다.
 
그 주체할 수 없는 끼로 공부는 뒷전, 강남 일대를 주름잡던 일진 짱의 애인이었다는 소문은 믿거나 말거나. 팩트는 패리스힐튼 보다 더한 셀럽이 되겠다는 목표로 방송 연예과를 졸업, 한때 단역배우로 활동했다는 것인데... 강남에 빌딩을 수채나 갖고 있는 갓물주가 아버지다 보니 오냐오냐 금지옥엽 자란 그녀가 어찌 이름도 없는 행인1, 2, 3에 감읍하며 끈기 있게 그 바닥에서 버틸 수 있었겠는가?

 

미련 없이 때려치우고 애당초 자신의 꿈은 현모양처였다며 상류층 결혼 정보 회사를 통해 만난 남편과 결혼, 의사 사모님이 된 그녀의 현재 롤 모델은 한서진. 어떻게 하면 그녀처럼 완벽한 학습매니저가 될 수 있을지 전전긍긍, 한서진을 카피하고 스캔하기 바쁘다.

 

 

 

 

 

 

 

 

 

 

 

우양우 역 조재윤

진진희의 남편, 주남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위로 누나가 넷에 아버지가 환갑에 어머니가 쉰에 얻은 늦둥이 아들이다 보니 뭐, 긴 설명은 생략해도 아실 터. 게다가 공부까지 잘했으니 평생 우쭈쭈 떠받들려 살아온 나이 먹은 철부지다.

 

외래진료나 하며 오십 견에 시달리는 중년여자들과 수다나 떨고 싶은 맘이 굴뚝, 아무리 봐도 자신은 유전자가 ‘아줌마’로 세팅된 남자인데... 주남대 출신한테 묘한 우월감과 소외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강준상을 사수로 모시고 있으려니 진땀 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아~ 스트레스! 스트레스엔 오색찬란한 채소를 먹어줘야 돼! 빨강노랑초록 파프리카를 잘근잘근 씹어 먹으며 소음인 체질에 좋다는 마늘까지 아침저녁으로 챙겨 드시고, 영양제도 꼬박꼬박, 꼭 건강염려증 걸린 환자처럼 유난을 떠는 데도 추간판협착증으로 고생 중이다.

 

 

 

 

 

 

 

 

 

 

 

 

김주영 역 김서형

입시코디네이터

 

 

대치동 엄마들도 모르는 극소수 아는 사람들만 아는 탑급 입시 코디네이터.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에 성공률 백 프로, 베테랑 전문가들로 꾸려진 전투력과 수십억을 호가하는 몸값으로 유명하지만 ... 원한다고 그녀를 고용할 수 없다. 서류와 면접을 통해 그녀에게 간택 되어야만 자녀 관리를 맡길 수 있다.

 

학종 대비 내신관리는 물론 자동봉진(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에 교우관계, 심리, 건강, 수면 스타일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학생의 모든 것을 분석하고 관리하면서도 업무 외의 이야기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는 무겁고 신중한 스타일.

 

학생을 원하는 대학에 진학시키기 위해 합법과 편법은 물론, 온갖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때문에 지금 누리는 기득권을 대대손손 물려주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상위 0.1% VVIP들에게 그녀는 상전 같은 인물. 

 

귀부인들 간의 경합 끝에 한서진을 선택, 3년간 예서의 코디를 맡게 되지만 그 직전에 영재를 코디, 서울의대에 합격시킨 장본인이다.

 

포커페이스라서 감정의 동요를 전혀 읽을 수 없고 겉으로는 합리적, 이성적, 객관적인 듯 보이지만 그 이면에 누군가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는 맹독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 사교육의 최전선에 서 있는 야누스 같은 여자다.

 

 

 

 

 

 

등장 인물이 워낙 많다보니

지금까지 리뷰 드라마중 인물 소개가 가장 길었는데요.

정말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염정아, 김서형, 이태란 이름만 들어도

완전 센캐 일것 같아요ㅋㅋㅋㅋ

 

 

아 이태임님이 많은 역할은 동화작가로

수수한 인물이라고 하지만

절대 기싸움에서 안밀릴 것 같구요.

 

 

 

 

 

 

 

 

오랜만에 드라마에 등장하는 것 같은

정준호 배우님도 기대하겠습니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11월 23일 금요일 11시 첫방송 됩니다.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본방사수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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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0일 이번주 금요일에 첫방송 되는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누는 예쁜 누나 인물 관계도입니다.

 

손예진 배우를 워낙 좋아해서 또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이기도 하고

첫방 날짜만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습니다.

 

 

 

 

 

기대만큼이나 재밌고 좋은 드라마였으면 좋겠고

더불어 시청률도 잘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해인 배우와도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한데...

금요일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인물 관계도를 살펴보니 다른 드라마와는 달리 복잡하지 않은 느낌인데요.

 

윤진아와 서경선은 20년 지기 친구이고 친구의 동생이 서준희

그리고 서준희와 러브라인이 되는 그런 스토리 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고현정과 천정명이 나왔던 드라마도 생각나네요.

 



 

 

 

윤진아 손예진 커피회사 가맹운영팀 대리

커피회사 슈퍼바이저로 근무하며, 일처리도 꼼꼼하고 까다로운 점주들도 능숙하게 상대하는 프로페셔널한 업무능력으로 조대표의 신임이 두텁다. 이왕이면 최선을, 좋은 게 좋은 거 주의 탓에 회사 내 ‘윤탬버린’이라고 불릴 만큼 비위 좋게 회사 꼰대들을 상대하나, 그 모습을 향한 직원들의 불만 섞인 시선과 원성이 높다.
 
성실한 가장으로 산 아버지, 남편과 자식의 출세를 최우선에 둔 엄마, 범생이 남동생. 그들 속에서 넘치거나 모자람 없는, 딱 ‘평범’ 자체로 성장했다.  하지만 어른의 삶은 달랐다. 변치 않는 조직의 불합리와 저질스런 성의식, 반복되는 연애의 실패, 남친과의 결별은 상상도 못한 채 이틀이 멀다 결혼을 독촉하는 부모님, 숨 막히고 무기력한 날들이 반복되던 그 때, 그가 나타났다.  

 

남동생 승호의 절친이자,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소중한 친구 경선의 동생 서준희. 가족끼리 허물없이 지낸 세월로 인해 친동생과도 같았던 준희인데, 그의 환한 미소를 본 순간, 청량한 바람이 부는 것도 같고 숨이 트이는 것도 같다. 수컷의 기질을 숨기며 조심스레, 때론 성급히 다가오는 것을 빤히 들여다보면서도 시치미를 떼는 스스로가 당혹스럽다. 만약 선을 넘는다면 그 후폭풍을 가히 짐작하고도 남으나, 대책 없고 주책없이 뻗어만 가는 감정을 기꺼이 놓아둔다.

그를, 그와의 사랑을 잃는 것보다 더 깊은 상처는 없을 것임을 이미 알아버렸기에.

 

 

서준희 정해인 게임회사 아트 디렉터

IT계에 선두주자에 속하는 게임회사에서 원화, 3D 모델링은 물론 텍스처까지 해내는 타고난 그림꾼이다. 미국 지사에서 근무하다 본사의 호출로 3년 만에 돌아왔다.  
 
사업에 능했던 아버지와 내조의 표본 같던 엄마, 형 같은 누나 서경선과 안락하고 풍요롭게 성장. 이 시절에 윤승호와 절친이 되며 가족간에도 격없는 사이가 되었다. 병약했던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불과 6개월 뒤 아버지는 돌연 잘 나가던 사업을 정리하더니, 새로운 사람과 새 인생을 살겠노라며 캐나다로 떠나버렸다. 

 

미국에서의 3년은 자유, 그 하나였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 엄마를 향한 그리움, 오직 자신만을 뒷바라지해 준 누나에게 진 부채감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었기에.

 

한편으론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한국이 이젠 머물고만 싶어진다. 그녀, 윤진아. 오랜만에 마주한 순간, 어?...했다. 많이 변한 건가... 원래 저렇게 예뻤었나...

티 낼 수 없고, 티내선 안 되는 비밀인데, 자꾸 눈이 가고 손을 뻗고 싶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말고 내 여자해라, 하고파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윤진아 인물 소개입니다.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소중한 친구의 동생과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기대됩니다.

최근 금토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없어서 쉬고있었는데 앞으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빈자리를 채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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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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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박형식) - 2017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얼마전 티비보는데 힘쎈여자 도봉순 티져가 나오더라구요. 안그래도 이 드라마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쁩니다ㅋㅋㅋ

jtbc 금토드라마이며 2월 24일 늦은 밤 11시 첫방송입니다.

당연 본방사수할 생각인데 어떤 드라마인지 잠깐 소개해드릴게요!

 

 

 

 

 

 

 

줄거리 :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하드코어 로맨스

 

사랑하는 은동아와 강구이야기를 집필한 백미경 작가님과

천국의 우편배달부, 욱씨 남정기를 연출한 이형민 감독님

그리고 러블리 박보영과 박형식 지수 등의 배우님들이 출현합니다.

 

그냥 박보영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믿음이 확 가는 드라마인데요.

특히 박형식과의 어떤 캐미를 보여줄지가 기대됩니다.

 

 

 

 

 

 

 

 

아직 방송되려면 한달 정도 남아서 그런지

공식 홈페이지나 인물관계도가 구체적으로 나온건 아니지만

티져만 봐도 살짝 어떤 드라마일지 느낌이 오는 것 같아요ㅋㅋㅋ

 

'괴력'을 숨긴 그녀가 온다!

힘쎈여자 도봉순을 중심으로 여성들을 대변하는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라고 하니깐

도봉순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너무 기대가 됩니다.

 

 

 

 

 

 

 

 

또 똘기충만한 남자 박형식도 궁금하네요.

등장인물을 보면 도봉순은 이란성 쌍둥이로 남동생도 있고

무엇보다 임원희!!!!!!!!

 

 

 

 

 

 

임원희 배우도 좋아하는데 어떤 코믹한 모습을 보여줄까요??

2월 24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금요일 11시만 시간대도 완전 좋은것 같아요.

꿀기대중ㅋㅋㅋㅋㅋ

 

힘쎈여자 도봉순에 대한 인물관계도 및 구체적인 내용 공개되면

다시 그때 추가 포스팅 하겠습니다.

 

일단은 기다립니다!!!! 2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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