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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추천 - 은주의 방, 화요일 올리브티비 시작! 류혜영의 힐링드라마♥



올리브티비에서 흥미로운 드라마가 시작했더라구요.

사실 류혜영 배우는 응답하라 때 팬이 되었는데

새로 드라마가 시작하는 줄도 모르다가

주위에서 이 드라마 한번 꼭 보라고 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은주의 방이라는 드라마인데요!







이 시대의 청춘들이면

백번 공감하게 될 그런 드라마입니다.

특히 직장인들이라면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을텐데요.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휴직녀 류혜영 '심은주'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뜨며 망가진 삶을 회복해가는 

인생 DIY 드라마 '집도 인생도 셀프수리 중! 행복 시작!'







매일 야근하면서 치열하게 살던 류혜영 은주가

일을 그만둔 후 하루하루 무심하게

백수로 지내다가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위안을 받는 그런 드라마입니다.


이제 1,2화가 방송 된 뜨근뜨근한 새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관계도입니다.




셀프 인테리어가 드라마의 주 내용이긴 하지만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하게 된 이유가

바로 어린시절부터 친구였던 남사친

민석때문이기도 합니다.


심은주 (29세. 여. 휴직 중)
@design_a_joo
전직_편집디자이너 #삼남매_중_둘째 #셀프휴직의_삶 #29.99세 #남사친_서민석이_수상하다
#치킨_JMT #인스타그래머 #셀프_인테리어계의_샛별 #매력부자

전직 편집디자이너, 현재는 셀프 휴직 중인 반백수의 그녀, 심은주.
밝고 털털한 성격에, 가끔 생각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과거 사건들로 인해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도 많고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꿈도 열정도 많다.

그러나 빡세도 너무 빡세다는 대한민국 직장인의 삶에 지쳐 영혼을 잃었다.
일주일 간 씻은 시간, 먹은 시간, 취침 시간 모두 합쳐도
집에 있던 시간은 총 18시간이었던 그녀.
밤샘도 마다하지 않고, 스트레스성 장염까지 달고 살더니..
결국 당당히 퇴사를 외치고, 이직하려 했지만 실패.
그 이후 ‘셀프 휴직’의 삶에 들어섰다.

24시간을 방과 함께 하는 그녀의 퇴사 후의 라이프는 SNS 속 사람들과 자신 비교하기,
부모님 눈칫밥 먹기, 집주인 참견 감당하기, 생활비 마련을 위한 외주 업무
등...
으로 채워지고, 그 사이 집안은 너저분, 벽지는 곰팡이가 잠식해간다.
그렇게 점차 방구석 폐인이 되어가는 그녀.

그러던 중, 19년 지기 남사친 민석이 선물해준 조명을 시작으로,
‘셀프 인테리어’ 눈을 뜨게 된다.
자신의 방을 고쳐가는 과정 속에서 서서히 자신의 삶을 회복해 가는데..

그녀는 과연 집도, 인생도 셀프 수리할 수 있을까.



서민석 (29세. 남. 수석 인테리@entrance_90

#은주의 19년 지기 친구 이자,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엔트란스> 의 디자인 팀장.
졸업 후, 대형 건설회사 인테리어 팀에 입사했으나, ‘우리만의 디자인을 세상에 내보이자’는
회사선배 진우의 꼬임에, 퇴사 후 함께 인테리어 회사를 차렸다.
<엔트란스> 의 경영은 대부분 진우에게 맡기고, 디자이너 실무를 책임지고 있다.

꽤나 잘생긴 외모에 똑똑한 머리. 무심해보이지만, 슬쩍슬쩍 보여주는 과하지 않은 배려까지.
너무 오래 붙어있던 탓에 은주는 종종 잊어버리는 눈치지만, 사실 그는 어디가면 빠지지 않는
꽤 괜찮은 남자다. 그런 그가 관심 있는 것은 딱 두 가지. 은주와 인테리어뿐이다.

초등학생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민석의 가족은 곰팡이 핀 반지하로 이사를 해야만 했다.
집이 싫어 동네 놀이터에 혼자 나와 있던 민석은 그곳에서 은주를 처음 만났다.
민석.. 초라한 자신의 방에는 누구도 들일 수 없었다. 딱 한 명, 은주를 제외하고는.
은주와 함께 일 때 민석의 방은 더 이상 우울하고 답답하지 않았다.

때문인지. 엉망으로 변한 그녀의 방이 마치 그녀의 마음 같아서, 민석은 안타깝다.
그래서 그녀의 방에 조명을 달았다.
딱 이 정도. 친구라는 이름으로 늘 곁에 있어주는 이 정도 거리감이 그는 좋았다.
은주의 입에서 동생 친구라는 수상한 놈의 이름이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왜 이런 마음이 드는지.. 스스로도 당황스럽지만..
19년간 유지해온 이 평행선 같은 관계를 깨버리고 싶은 충동이 이는데..

그는 과연
일도 우정도, 사랑도 지킬 수 있을까.


류혜진 (29세. 여. 갤러리 디렉터)
미모의 갤러리 디렉터 류혜진.
남들이 보기엔 다 가진 것 같은 그녀, 친절한 미소 뒤에 다른 얼굴을 숨기고 있다.
부유한 집에서 자라 사랑을 듬뿍 받았을 것처럼 보이지만,
주변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는 애정결핍 이다.

부모님의 뜻에 따라, 제이슨 김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혜진, 예비 남편 제이슨의 마음을 얻기도 쉽지 않고...그녀는 여전히 외롭기만 하다.
인맥
물질을 동원해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만들었고,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해줬으니까. 그러나 고등학교 동창, 은주는 달랐다.
사랑 받으려 애쓰는 그녀를 오히려 안쓰럽게 여기는 은주가.. 그녀는 너무도 싫었다.
은주와의 악연 은 대학까지 이어지는데...
겉으로는 은주에게 친절하게 대하지만 속으로는 은주를질투하고 시기한다.
자신 앞에서 비참해지는 은주의 모습을 보고 싶다.




양재현 (24세. 남. 한국대학교 조형대 디자인과 재학)
 
훈훈한 외모에 어울리는 미친 사교성의 소유자.
눈치도 빠른데다, 자연스럽게 몸에 밴 애교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
이런 재현을 미워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부모님 덕에 꽤나 여유 있게 살지만,
그의 유복함을 겉으로 티내지 않는다.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의외로
술은 잘 못하는 알콜 쓰레기.은주 동생 승준과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사이로,
중고등학교는 미국에서 보냈다.

원래 전공은디자인쪽이지만, 최근 인테리어에 꽂혀, 그쪽을 열심히 파는 중이다.
인테리어 공모전을 준비하던 중 은주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영감을 얻는다.
이 누나.. 보면 볼수록 귀여운 구석이 있다.
재현의 취향이랄까.
솔직하고 가식 없는 은주가 재현은 점점 더 호감으로 느껴지는데..
그녀의 옆에는 아주 강력한 연적(?)이 딱 버티고 있다.
재현의 감으로 보건데, 그는 재현을 아주 싫어하는 게 분명하다.
문제는.. 그의 연적도 재현의 마음에 쏙 든다는 것..!
재현, 한 여자와 한 남자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남사친 여사친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도 궁금하고

지금까지 보여준 셀프 인테리외에

또 어떤 내용들로 가득채워질지 기대됩니다.






직장인기도 하고

또 저도 혼자 살고 있어서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데

제대로 된 드라마 작품 만난 것 같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그냥 편안해지고

힐링되고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찾아보니 은주의 방은 웹툰 원작드라마고 합니다.







최근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가 정말 많은데

이 드라마도 그동안 흥했했던 웹툰 원작들 처럼

흥하게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류혜영은 뭐 연기를 워낙 잘하니 걱정필요없고

남사친인 민석은 김재영이라는 배우인데요.


얼마전 종영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잘 봤습니다.

홍심이 오빠였는데 여기서 또 만나게 되니깐 반갑고 그렇네요.


둘의 앞으로의 케미도 기대하겠습니다.

더더 재밌어 질 것 만같은 그런 드라마!!! 은주의 방


오늘의 드라마추천 이었습니다.


참, 은주의 방은 화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

총 12부작 이라고 하니깐 화요일 밤 은주의 방과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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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