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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줄거리, 인물관계도, 몇부작 (황정음 x 윤현민)

 

 

오늘 KBS에서도 새로운 월화드라마가 시작하는데요!

황정음, 윤현민 주연의 그놈이 그놈이다 입니다.

 

제목부터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가볍게 볼만한 드라마가 될 것 같은데요.

근데 또 황정음 배우가 드라마 선택을 워낙 잘해서 가볍게 볼 수 있지만

또 의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고

암튼 이 드라마 역시 기대중입니다^^

 

 

 

믿보황이라고 불리는 황정음의 선택 드라마 그놈은 그놈이다 

이번 역시 특별한 드라마가 될지 줄거리와 인물관계도, 몇부작, 등장인물 소개까지

내용 정리해봤습니다.

 

그놈은 그놈이다 줄거리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인물관계도

 

 

그놈이 그놈이다 등장인물 소개

 

서현주 cast. 황정음

 

비혼주의자.

 

그냥 평범한 비혼주의자. 라고 하기에는 예정되어 있던 약혼식에서 장렬하게 비혼식을 치른 전적이 있다. 그녀의 나이 29세의 일이었다. 그로부터 5년이 흘렀다. 혼자 지지리 궁상 떨면서 살 일만 남았다는 어머니의 개탄이 무색하게 나름 잘 먹고 잘 사는 중. 집도 있고 취미도 있고 게다가 능력까지 있어 나름 훌륭하고 만족스럽게 비혼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더하여 직업도 있으나 꼭 이루고 싶은 다른 꿈 역시 있어서 나름 절실하고 패기롭게 현생에도 매진하고 있다. 그녀의 최종 목표는 웹툰 작가가 되어 인생 2막을 여는 것.

인생 2막을 열기 위해 일단 타협한 현재 직업은 웹툰 기획 PD. 별별 웹툰 작가들의 별별 뒤치다꺼리를 하고 별별 수발까지 드는 역할을 맡았다. 인간은 배신할지언정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 그녀의 손을 거치는 작가들은 탑 중 탑만을 찍어왔다.
그렇게 잡초 같은 생명력과 불굴의 투지로 업계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던 중 웬걸. 예상치도 못한 논란으로 웹툰 작가라는 최종목표를 이루기도 전에 백수 직전의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꽃 같은 비혼길에 이 무슨 갑분날벼락인가.

그러나 그것은 재앙의 전조였을 뿐. 뒤이어 생전 처음 보는 남자 황지우와 평생 봐온 남자 박도겸이 되게 적극적으로 끼어들면서 전혀 의도치 않았던 인생 2막이 열리게 된다.

 

 

황지우 cast. 윤현민

 

선우제약 대표이사.

 

심히 젊은 나이에 보란 듯이 높은 자리를 꿰찼다. 그에 대한 대가는 혹독했으나 지우에게 그깟 왕관의 무게 쯤은 별로 무겁지 않은 것이었다. 타고나기를 영리하고 비상했으니까. 잘난 지우가 이끄는 사업이 상승 곡선을 그림에 따라 세간의 관심은 지대하게 몰렸고 자연스레 그를 둘러싼 항간의 소문 역시 무수해졌다. 그중 요즘 가장 핫한 소문은 ‘황지우 게이썰’.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 지우에게 안성맞춤인 타이틀인지라 소문의 크기는 멋대로 부풀어졌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는 그 어떤 것도 해명하지 않은 채 여전히 모든 것이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중.

그런데 요즘 그가 상당히 관심 있게 지켜보는 두 사람이 있다.
서현주라는 여자와 박도겸이라는 남자. 도대체 왜?

 

 

박도겸 cast. 서지훈

 

스타 웹툰 작가.

 

미모만큼이나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주간 연재 1위 자리를 놓쳐본 적 없다. 능력이면 능력 재력이면 재력, 떠나는 여자도 다시 한번 뒤돌아보게 만드는 꽃미모까지. 그러나 너무 빨리 모든 것을 가져버린 도겸에게도 없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가족이었다. 어머니와 아버지만큼은 너무 빨리 도겸의 곁을 떠났다. 그리고 말을 배우기도 전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도겸에게 손을 내밀어준 것은 다름 아닌 현주와 현주의 부모님이었다. 그 손이 참 따뜻했다. 특히 언제나 네 곁에 있어주겠다면서 빙그레 웃던 현주의 손이 참 따뜻했다. 영원히 잡고 싶을 만큼.

 

 

 

김선희 cast. 최명길

 

국내 최고 의료 기관인 세종 의료 재단 이사장. 남편과 일찍 사별 후 홀로 재단을 진두지휘해온 여성 경영인이다. 우아한 미소 뒤에 목표를 향한 실행력과 실행을 위한 잔인함까지 고루 갖췄다. 그러니 남자 형제들을 모두 제치고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아 병원 후계자로 낙점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짧지 않은 인생을 돌이켜봤을 때 원하는 것을 손에 넣지 못한 적도 없었다. 딱 한 번, 단 한 남자를 제외하고는.

그 남자. 아주 오래 전 이름 세 글자 부르는 것도 벅찰 만큼 사랑했던 남자였지만 끝내 가지지 못한 그 남자. 그런데 믿을 수 없게도 그 남자를 다시 본 건 작년 한 뉴스 기사에서였다. 취임과 동시에 선우제약을 비약적으로 성장시킨 젊고 영리하고 전도유망한 젊은 경영인, 황지우. 수십 년이 지났지만 꿈에서도 잊어본 적 없던 얼굴이 거기 그대로 있었다. 그때부터 선희의 가슴 속에는 새로운 욕망이 끓어올랐다. 딸 서윤을 황지우 대표와 결혼시키리라. 오래 전 이루지 못했던 단 한 번의 사랑을 딸을 통해 완성시키리라.

 

 

한서윤 cast. 조우리

 

세종 의료 재단 이사장 선희의 딸. 빼어난 미모에 더 빼어난 애티튜드. 날 때부터 엄마가 깔아준 푹신한 꽃길을 최고급 구두만 신고 해맑게 걸어왔다. 더 정확히는 ‘엄마가 골라준’ 최고급 구두만 신고 해맑게 걸어왔다. 오늘 입을 옷, 내일 먹을 저녁, 모레 만날 사람까지. 서윤의 모든 것은 엄마 선희에 의해 정해졌다. 엄마의 말을 거역할 필요도 의지도 없는 서윤은 결혼 역시 당연히 엄마가 정해준 남자와 하는 것이었다. 그 남자는 황지우라고 했다. 그는 엄마의 마음에 쏙 들어보이는 남자였지만 서윤에게는 조금의 곁도 내어주지 않는 남자였다.

도무지 틈이라고는 없는 지우의 철벽과 엄마의 닦달에 지쳐만 가던 어느 날. 서윤은 새처럼 자유롭고 싱그러운 남자를 봤다. 그 남자는 박도겸이라고 했다. 그 역시 서윤에게는 조금의 곁도 내어주지 않는 남자였지만 서윤의 마음에는 쏙 드는 남자였다. 그래서 가지고 싶었다. 처음으로 욕심이 났다. 그 욕심을 따라 도겸이 속한 웹툰 개발팀으로 부서를 옮겼고 처음으로 엄마를 속여가며 도겸에 대한 마음을 계속 키워갔지만 곧 알게 되었다. 현주를 향한 도겸의 지극한 마음을. 그런데도 계속 욕심이 난다. 그러면 안 된다는 거 무지 잘 아는데 자꾸 보고 싶다. 아무것도 아닌 그 남자의 말 한 마디가 자꾸 설렌다.

 

 


 

그놈이 그놈이다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를 보니깐 이 드라마는 비혼주의자 황정음이 가장 중심이구요.

집도 있고 취미도 있고 능력도 있어 비혼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중에 선우제약 대표이사 황지우(윤현민)과
스타 웹툰 작가 박도겸(서지훈)이 적극적으로 끼어들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라고 합니다.

 

 

 

저는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결혼은 필수다라고도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지 내용이 더 

공감 되는 것 같구요.

아마 저와같이 공감하시는 여성분들이 많아서 이런 소재의 드라마가 시작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집도 있고 능력도 있는 서현주(황정음) 라는 인물이 마냥 부럽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적극적으로 끼어들게 되는 두 남자가 윤현민과 서지훈이라니!!!

완전 이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대표이사와 연하남 사이에서 황정음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저는 인물소개만으로는 도저히 못고르겠고 드라마를 직접 봐야할 것 같습니다ㅋㅋㅋ

둘다 엄청 다른 느낌으로 셀레게 해줄 것 같아요^^

 

 

 

또 그놈이 그놈이다 예고편 보면서

윤현민과 서지훈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들어서 찾아봤더니

계룡선녀전 드라마를 같이 했더라구요.

 

연속으로 두편이나 같이 출연해서 신기하네요!

저는 두 배우 다 연기잘하고 호감이라서 반갑고 그렇습니다^^

 

 

여기, 아주 여러 가지 이유로 
아주 많은 생을 겪고 비혼을 선택한 여자가 있다.
 
그것만으로도 벅차 24시간 고군분투 중인 그녀에게 
생전 처음 보는 남자와 평생 봐온 남자가 한꺼번에 들이닥치면서
평화롭기만 하던 그녀의 삶은 통째로 뒤흔들리기 시작한다.
 
반드시 비혼을 사수해야만 하는 여자는
이 매력적인 두 남자들과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사랑을 할까?
 
이 시대에 비혼의 의미는 무엇인지 사랑의 가치는 무엇인지
용감하게 묻고 거침없이 답할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사람의 애틋한 연애 일대기이자 유쾌한 비혼 성장기이다.

 

-그놈이 그놈이다 기획의도 중

 

 

 

마지막으로 그놈이 그놈이다 몇부작인지도 찾아봤는데

총 16부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8주동안 황정음과 윤현민의 로멘틱 코미디 드라마 재밌게 시청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새로운 KBS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늘 밤 9시 30분 첫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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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