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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본여행갈 때 미리 준비해가면 좋을 듯한 패스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본중에서도 큐슈여행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너무 유명해서 이미 큐슈를 여행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다 아시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제 막 큐슈여행을 준비하는데 막막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을 위해 자세하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큐슈여행준비물로 북큐슈레일패스 구입하기 및 교환방법을 알아봅시다.

 

먼저 북큐슈레일패스란?

일본 북큐슈지역의 모든 열차를 3일 동안 탈 수 있는 자유이용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북큐슈레일패스 3일권과 5일권 두가지가 있구요. 일정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는데 북큐슈레일패스말고 전큐슈레일패스도 있습니다.

전큐슈레일패스는 큐슈모든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이고 북큐슈레일패스보다 범위가 넓습니다. 가고시마와 미야자키까지 여행할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역시 전큐슈레일패스도 3일권과 4일권이 있으나 가격이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길게 여행을 할 수만 있다면 당연 가고시마와 미야자키 밑에 있는 지역까지 둘러보면 좋으니 전큐슈레일패스도 잘만 활용한다면 여행자에게 매우 유리한 패스입니다.

 

북큐슈레일패스는 신칸센도 타볼 수 있는데요. 하카타역에서 구마모토 구간 신칸센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이용안되는 구간은 고쿠라에서 하카타까지의 신칸센입니다. 물론 신칸센만 불가능하며 특급열차는 얼마든지 탈 수 있기에 고쿠라 또는 키타큐슈를 여행할 때에도 북큐슈레일패스를 구입해서 여행하시면 좋습니다.

 

 

 

 

 

북큐슈레일패스는 큐슈여행준비물이기 때문에 미리 구입해가시는게 편리한데요. 일본 하카타역에서 현지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미리 구입해서 가면 할인가에 살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여행사에서 확인해보시고 패스를 미리 구입하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실물패스는 아니고 교환권을 받습니다.

현지에 도착한 후 여권과 교환권을 제시하면 실물패스로 교환해주는 방식입니다. 하카타역에는 외국인 창구도 따로 있어서 교환하는 방법이 아주 쉽게 잘 되어있습니다. 저는 미리 구입해갔더니 이용방법과 지정석 신청서까지 받았습니다.

그래서 시간표까지 검색해서 지정석 신청서도 작성해서 갔더니 패스교환이 수월했습니다.  지정석이란 북큐슈레일패스를 구입하면 모든 열차가 무제한으로 탑승가능하지만 열차는 자유석과 지정석으로 나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유석을 타고자한다면 자유석 열차칸으로 가서 비어있는 자리에 앉으면 되는거구요. 혹시 자유석이 사람이 많거나 일행과 떨어져앉아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때문에 미리 지정석을 예약하는 것입니다. 열차의 반정도가 지정석과 자유석으로 나뉘어있으니 여행 시간만 정확하게 정해져있다면 지정석으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정석은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북큐슈레일패스 3일권을 구입했을 경우 지정석은 10회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열차를 보통 10회나 타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제로 하카타역에서 벳부로 가는 구간 그리고 유후인에서 하카타로 돌아오는 구간 이렇게 두 곳만 지정석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중간에 벳부에서 유후인으로 넘어가는 열차도 탔지만 이 구간은 지정석 예약이 되지않는 구간입니다. 열차라기보단 한칸짜리 전차라는 개념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귀여운 열차를 타고 초록마을 유후인으로 갔었습니다.

그리고 유후인으로 가기위해서는 보통 유후인노모리라는 열차를 많이 이용하는데요. 일반 열차와는 다르게 내부가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있어서 클래식한 열차입니다. 그래서 유후인에 갈때만큼은 다들 유후인노모리열차를 타길 희망하는데 이 열차는 전좌석이 지정석입니다. 다른열차는 자유석이 반드시 있지만 이 열차는 안타깝게도 지정석밖에는 없기때문에 유후인노모리를 이용하실 경우에는 꼭 사전에 지정석권을 받아야합니다.

 

금액은 북큐슈레일패스기준 정상판매가 8500엔입니다. 현지에서도 구입하면 8500엔에 구입가능하구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곳을 찾아보니깐 7800엔까지 할인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럼 700엔이나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건데 1명이면 7천원이지만 2명 또는 4명 가족여행을 생각한다면 패스를 택배로 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을 제외하더라도 미리 구입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패스 구입시 주의해야할 점은 영문명이 여권상의 영문명과 정확해야한다고 합니다. 현지에서 교환할 때 여권과 확인하고 교환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구입한 교환권에 적힌 영문명과 여권상의 영문명이 정확해야한다는 뜻인데요. 일본은 워낙 깐깐하고 유두리가 없기때문에 영문명 하나만 틀리더라도 교환을 안해준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문명 미리미리 잘 체크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북큐슈레일패스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방법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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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일본여행정보2016. 11.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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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 잡화 쇼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드럭스토어나 돈키호테에서 여러가지 구입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잡화천국 일본에서는

생활용품이나 가전제품 이것저것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곳을이 많이 있는데요.

 

제가 주로 가는 곳들 다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잡화 쇼핑은 어디서?? 프랑프랑, 무지, 도큐핸즈 다 소개해드려요!

 

 

 

1. 프랑프랑                                                  

 

 

 

네 유명한 곳입니다. 주부님들 특히 선호하는 곳이라고나 할까요?

토끼 주걱이랑 그리고 유명한 수세미도 있고

미키 식판부터 미키 컵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저는 에코백도 좋아하고 다퓨저 구입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가격이 항상 걸릴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할인할 때 한번 갔더니 할인 안할때 가면 사는게 더욱 망설여 지게 하더라구요.

 

참 모다시리즈 커피잔 세트를 한때 다 프랑프랑에서 쓸어간다고 할 정도로

정말 유명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2. 무인양품 MUJI                                                

 

 

무지루시라고 읽는데 줄여서 무지라고도 합니다.

식품부터 각종 생활 용품이 가득한 곳입니다.

 

특히 디자인이 베이직하다고 해야할까요?

특별한 디자인은 없습니다. 기본 중의 기본을 살 수 있는데

오히려 복잡한 디자인보다 아무것도 없는게 덜 피곤하게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브랜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몇년전에 구입해온 무인양품 가습기는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아무 곳에나 두어도 잘 어울리고

지금도 아로마 오일은 갈때마다 하나씩 구입해오고 있답니다.

 

 

 

 

 

 

 

 

3. 로프트                                                      

 

 

 

 

주로 문구류를 살 때 가는 곳입니다만 이곳도 규모가 큽니다.

보통 한건물이 다 로프트 일정도로

1층부터 5~6층까지 온갖 잡화가 가득합니다.

저는 항상 문구류 층에 딱 붙어서 스티커 부터 연필이며 볼펜이며 필기구도 사고

다이어리도 사고

(쉬는 날이 한국과 날짜가 안맞는게 단점이나 디자인이 너무 귀엽습니다ㅠㅠ)

암튼 문구류 살때 꼭 들르는 곳입니다.

 

 

 

 

 

 

 

 

4. 도큐핸즈                                                    

 

로프트의 친구?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로프트보다 개인적으론 일본 내에서 도큐핸즈가 더 알려진 것 같기도 하고

최근 DIY 제품들이 인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역시 문구류가 가장 끌립니다.

로프트와 비교해서 구입해도 좋고

그리고 이곳에는 항상 후치코가 가득해서 더 좋습니다.

 

후치코 뽑기도 하고 구경도 하는데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둘러보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도쿄 이케부크로에 있는 도큐핸즈를 가장 많이 갔었는데

요즘은 후쿠오카 하카타역에 있는 도큐핸즈를 많이 들르고 있네요^^

 

 

 

 

 

 

 

 

 

5. 애프터눈티 리빙                                                 

 

 

 

프랑프랑보다는 조금 작은 느낌이지만 여러 브랜드가 있습니다.

애프터눈티 리빙 옆에는 카페도 있어서

둘다 즐기기도 참 좋습니다.

 

리빙에 필요한 제품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잡화가 있습니다.

 

 

 

 

 

(사진출처-구글)

 

 

 

 

 

주로 컵이랑 텀블러 구입해오는데 가격이 항상 문제입니다ㅋㅋㅋ

시즌별로 항상 디자인이 바뀌기 때문에

분기별로 가서 구경하면 재밌습니다.

컵 들고오다 깨뜨린 적도 있고 참 맘아픈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일본에서 쇼핑을 한다면 애프터눈티도 절대 빠져서는 안될 곳입니다.

 

여기 외에도 더 소개해드리고 싶은 많은 잡화점이 있는데요.

그건 또 정리해서 다음번에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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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일본여행정보2016. 11. 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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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일본 여행갔을 때 하우스텐보스도 다녀왔는데요.

일본 속에 있는 작은 유럽이라고 알려진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하우스텐보스 입장권 구입방법부터 알려드릴게요.

 

 

 

하텐보스 입장권 구입방법과 야경에 반하고 온 이야기♪

 

 

 

 

 

 

 

 

하우스텐보스의 입장권은 물론 하우스텐보스 입구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만

미리 구입해가면 조금더 할인 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여행박사에서 구입했는데

다른 여행사에도 구입가능하니 잘 비교해보고 선택하세요.

 

저는 일본 패스는 항상 여행박사에서 구입해서그런지

여기서 그냥 구입하는게 편하더라구요ㅎㅎ

 

 

 

 

 

 

오늘자 환율로 69,519원입니다.

엔화가 떨어지고 있어서 내일 구입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지도 모르겠네요.

매일매일 환율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더라구요.

환율까지 저렴할때 구입하는게 가장 이득입니닼ㅋㅋㅋㅋ

 

 

그리고 하우스텐보스에 가는방법은 버스로 가는 방법과 열차를 이용하는 방법

이렇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버스보다는 열차로 가는 방법입니다.

버스는 하카타역 출발 기준 직행버스가 많이 없어요.

오전에 두 대정도?? 대부분은 사세보에서 갈아타고 다시 하우스텐보스로 가야해서

저는 직행으로 가는 열차를 추천해드립니다.

 

 

 

 

 

 

 

열차로 가는게 시간도 정확하고 시간도 자주있어서 편하더라구요.

대신 늦은 시간까지 보려면 열차도 직행이 아닌

환승방법을 알아봐야하지만요.

 

하우스텐보스를 즐기는 방법은 역시 당일치기보다는

현지에서 1박 숙박을 하는 게 정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우스텐보스 내에 있는 암스테르담이나 유럽 호텔 외에도

입구 쪽에 있는 ANA호텔이면 가격도 저렴해서 갈 만 한것 같고

아니면 나가사키로 이동해서 나가사키에서 1박해도 괜찮습니다.

 

저 나가사키 짱짱 좋아하는 도시인데

다음엔 나가사키도 포스팅할게요.

근데 올해는 나가사키를 한번도 못갔네요ㅠㅠ

 

그래도 하우스텐보스 다녀온거니 나가사키 다녀온 걸로 칩니다.

 

나가사키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편 생겼던데 다음엔 꼭 나가사키 시내 가고 싶어요.

에어서울.... 꼭 타보고 싶습니다ㅋㅋㅋㅋ

 

 

 

 

 

 

 

 

저는 하우스텐보스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했던 일이

돔투른 전망대에 오르는 일이었는데요.

부모님과 함께 떠난 여행이었기때문에

무리해서 돌아다니지 않고 상징적인 것만 쏙쏙 둘러봤습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사먹으면서

중간중간 충분히 휴식 시간을 갖었습니다.

 

 

 

 

 

 

 

 

운하 따라서 크루즈도 즐기고

사진도 많이 찍고 하다보니 깜깜한 밤이 되었습니다.

 

깜깜해지니깐 여러곳이 반짝반짝 빛나서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너무 예뻐서 계속 밤까지 돌아다녔는데요.

 

사진 포인트가 나오면 한곳에서 서서 백장찍은 찍었는데

야경이라 사진이 엄청 잘나오진 않았어요.

 

많이 흔들렸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래도 하우스텐보스의 야경은 이런분위기다! 라고 할 만큼

그 느낌은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느껴지시나요??

 

저는 사진을 다시 꺼내보니 그날의 감동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비록 여행당시 부모님 모시고 다니는게

사실 꽤 힘들어서 투정도 부렸지만

그래도 지금 생각하니 잘 한 것 같아요.

 

 

 

 

 

 

 

 

언제 또 이렇게 다녀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번에도 간다면 부모님과 다 같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조심스레 내년을 계획해 봅니다만

그전에 돈 많이 벌어야할 것 같아요.

 

열심히 일해야하는데 놀고는 싶고 일하기는 싫고

그거시 문제입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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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스메 1위인 정말 유명한 스킨이 하또무기 스킨인데요.

한국에도 올리브영등에서 구입가능해서 많이 알려져있지만

저는 일본에서 저렴하게 구입해와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본 쇼핑리스트 - 하또무기 스킨, 피부 진정시키기

 

 

 

 

 

 

 

 

하또무키 스킨은 율무의 성분이 들어가있어 피부에 자극이 적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킨입니다.

500ml로 대용량이기 때문에

용량걱정없이 막 써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구입가격은 일본 드럭스스토어마다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돈키호테에서 498엔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물론 세금을 포함하면 더 올라가겠고

대신 면세를 받은다면 498엔 그대로 구입가능합니다.

 

5,000원 정도의 가격에 대용량 스킨이라니 너무 탐나지 않으신가요??

이래서 일본에서도 화제의 스킨이고 판매량 1위를 했나봅니다.

 

스킨이 가장 유명하지만 하또무기 젤도 있으니깐 세트로 구입하면

건조한 피부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문제 없을 듯 하네요.

 

 

 

 

 

 

 

 

 

일본어로 쓰여있지만 역시 읽지는 못합니다ㅋㅋㅋㅋ

그러나 소문에 의하면 하또무기 스킨에 들어있는 율무성분이

건조에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피부 건조한 사람은 꼭 추천해줄만한 스킨인 것 같습니다.

 

저도 당장 사용해 봤습니다.

일단은 화장솜을 준비해서

 

 

 

 

 

 

 

적당량을 덜어 손등에 사용해봤습니다.

아 색깔은 보이는 그대로 약간 탁한데

무취입니다.

스킨 냄새 강한거 정말 싫어하는데 많이 써도 부담없을 것 같아요.

 

 

 

 

 

 

 

 

손등에 바르니 촉촉해졌습니다.

저자극이고 촉촉하게 스며드는 느낌이 듭니다.

 

전문적인 뷰티 블로거는 아니라서 자세한 설명은 어려운데

피부에 해가된다는 생각은 정말 1도 들지 않습니다.

 

 

 

 

 

 

 

어느 피부 타입에도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지성인 피부가 써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특히 겨울에 쓰면 더 좋을 것 같네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줄테니깐요.

바람도 많이 불고 오늘 정말 춥던데

또 밖은 춥고 사무실 안은 히터가 계속 돌아가니깐

오히려 사무실에서 피부가 말라가는 느낌이 들어요.

바람이 너무 건조해서 가습기를 돌리고 있어도 소용없는 느낌이어서요.

 

그래서 요즘은 화장솜에 듬뿍 젹셔서 양볼에 올려두고

피부 진정시키려고 팩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일 하다보니깐 피부가 그래도 더 촉촉해지는 것 같고

무엇보다 피부 진정 효과를 확실히 보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하토무기 스킨은 일본에서 쇼핑해오면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좋긴한데

한가지 단점은 좀 무겁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원래는 두개를 살려고 들었다가 무거워서 한개를 내려놓고

한개만 구입해왔습니다.

 

대용량이다보니 무겁고 부피를 꽤 차치하더라구요.

 

제 가방에는 캔맥주도 들어가야하고 다른 쇼핑리스트들이 많이 있어서

도저히 두개까지는 살 수가 없더라구요.

 

일본여행 갈때마다 하나씩 장만해오는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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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정보2016. 11. 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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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는 쇼핑하기 좋은 곳이라서 항상 시내에서 쇼핑을 자주한다고

몇번이나 언급을 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후쿠오카 캐널시티 쇼핑몰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후쿠오카 쇼핑=캐널시티 이라고도 할 만큼

뭐 워낙 쇼핑몰로 유명하긴 하지만 무엇무엇을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지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후쿠오카 쇼핑은 캐널시티에서, 이곳에서 모든 쇼핑 한번에 해결!

 

 

 

 

 

 

 

 

 

 

후쿠오카 여행 가기 전 무얼무얼 사야할지 가볍게 정리하는 생각으로

이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캐널시티는 하카타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보로는 약 10분정도 소요되구요.

버스를 타면 100엔 버스를 타는게 이동하기 쉽습니다.

 

오히려 버스는 돌아가고 차가 막힐때가 있어서 걸어가는게 빠를 때도 있더라구요.

또 다시 하카타역으로 돌아오는 100엔 버스정류장은 은근 멀어서

저는 갈때는 버스를 타고 올때는 걸어오는 방법을 많이 택하고 있습니다^^

 

 

 

 

 

 

 

 

 

먼저 하카타역에서 캐널시티 방향으로 쭉 걸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유니클로입니다.

1, 2층 규모로 꽤 크게 있으니깐

히트택이나 후리스등 구입하기 좋을 것 같아 추천해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히트택하나 사왔는데 저렴하게 완전 잘 산것 같아요.

작년에는 크게 못느꼈는데 올해는 추워서 그런지

히트택이 그렇게 따뜻할 수가 없습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잡화쇼핑을 할 수 있는 프랑프랑도 있습니다.

프랑프랑 에코백도 좋아하고

미키 그릇도 좋아하고

암튼 좋아하는게 너무 많은 곳입니다.

 

 

 

 

 

 

 

 

유니클로 외에도 ZARA와 H&M도 있습니다.

세일기간에 가면 정말 저렴하게 득탬할 수 있어서

후쿠오카 쇼핑할 때 빠져서는 안될 곳입니다.

 

저는 작년 여름 500엔대에 옷하나 구입해왔는데

너무 잘 사서 여름내내 잘 입고 다녔답니다.

 

 

 

 

 

 

 

 

 

또 캐널시티에는 무지, 무인양품 매장도 있는데요.

안에 무지북도 있고 무지카페도 있어서

규모가 후쿠오카 내에서는 가장 큰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프랑프랑에 이어 무인양품도 너무 사랑하는 곳입니다.

 

식품이랑 옷, 가전제품까지 너무 갖고 싶은게 많아

쇼핑욕구를 참아야 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금액이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슬프게도...ㅠㅠ

 

 

 

 

 

 

 

 

무인양품 바로 옆에는 ABC마트도 있는데요.

한국에도 흔하게 있는 ABC마트?? 라고 할법하지만

일본에서는 한국엔 없는 것들도 있구요.

 

그리고 특히 품절이어서 살 수 없는 것들은 일본 ABC마트에 가면 꼭 있더라구요.

 

가격은 일본이 더 싸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나름 둘러볼 만 합니다.

 

 

 

 

 

 

 

 

일단은 유명한 매장들 위주로 안내를 해드렸고

이밖에도 식사할 수 있는 식당도 많이 있고

패스트푸드 점도 있습니다.

 

카페도 갈만 한 곳이 많고 크레페 파는 곳도 있어서

간식거리 사먹기도 좋아요.

 

 

 

 

 

 

 

 

특히 열심히 쇼핑하고 스타벅스에 앉아서 커피마시는 걸

즐겨합니다. 꿀 휴식이거든요.

 

그리고 무민카페도 있으니 귀여운 무민을 옆에 앉혀두고

커피나 아니면 간단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무민카페도 추천합니다.

 

 

 

 

 

 

 

 

드럭스토어도 당근 있어서 드럭스토어 쇼핑도 가능하구요.

대신 마쯔모토키요시는 조금 비싼편입니다.

드럭스토어는 텐진쪽이 많이 저렴하더라구요.

 

라멘스타디움도 있어서 점심은 맛있는 라멘 골라먹을 수 있고

지브리샵도 있어서 지브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지브리샵도 들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달에 다이소까지 새롭게 오픈했다고 하니깐요. 정말 캐널시티에는

이제 없는게 없는쇼핑 천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후쿠오카 여행 가시면 후쿠오카 쇼핑은 꼭 캐널시티로 가보세요.

한 곳에 다 모여있어서 쇼핑하기 참 편하고 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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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전 일본 도쿄여행에서 구입해온

무인양품 버터카레 후기입니다.

일본 쇼핑리스트로 많이 유명하기도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레라서

솔직한 후기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쇼핑리스트 - 무인양품 버터치킨 카레, 솔직한 후기입니다.

 

 

 

 

 

 

 

 

무인양품에는 일본 여행가면 쇼핑하러 꼭 들르는 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가전제품부터 의류, 식품 등등 온갖 생활잡화를 다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그다지 저렴하지 않지만 그래도 퀄리티가 높은 상품들이 많아서

일본 현지에서도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것 같아요.

 

물론 한국에도 무인양품 매장이 있지만

저는 지방에 살고있고 그리고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일본에서 직접 구입하는게

가격면으로 유리하니깐 일본 여행 갈때마다 꼭 무인양품은

들러서 쇼핑해오곤 합니다.

 

면세는 5천엔 이상 넘으면 가능한데 식품은 면세로 적용이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초콜렛이랑 이런것도 사서 합계 5천엔이 넘었는데

항상 면세가 제외였습니다....

 

물론 식품 외에 만엔 이상샀다면 당연 면세가 가능했겠지만요.

 

 

 

 

 

 

 

 

암튼 무인양품에 가면 최근에 파자마도 구입했고

무지퍼셀 운동화도 구입했고

딸기 들어간 초콜렛부터 아로마 오일까지

대체적으로 참 쇼핑을 많이 했습니다.

그 쇼핑리스트 중 하나 버터치킨 카레입니다.

 

겨우 카레야??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3분카레랑 비슷한 인스턴트 카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건 조금 다릅니다.

 

맛이 생각이상으로 좋으니깐요.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카레맛이라고나 할까요.

꼭 드셔보시길 추천해드리고 싶은 카레입니다.

 

 

 

 

 

 

 

가격은 1개당 380엔입니다.

4,000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구요.

일본어로 뭐라뭐라 쓰여있지만 일본어를 잘하진 못합니다.

재료는 토리니꾸(닭고기) 토마토뷰레 (이건 잘 모르겠네요. 그냥 토마토 성분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ㅋㅋㅋ)

버터오일, 크림 등등 여러가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조리방법은 일반 3분카레와 똑같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끓는 물에 넣고 5분정도 있다가 꺼낸다음 부어먹거나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어도 됩니다.

 

참고로 전자렌지 조리시에는 2분 정도 돌리면 된다고 하네요.

 

 

 

 

 

 

 

 

예전에 애프터눈티에서 사온 카레 식판 그릇을 꺼내서 담아봤습니다.

반찬이 딱히 없어서 그냥 김치랑 집에있는 시금치 넣었는데

카레랑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같이 먹으니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먹은 무인양품 버터치킨 카레의 맛은 여전했는데요.

한국에서 먹는 카레와는 달리 찐한 맛입니다.

버터가 들어가서 맛이 더 알차다고나 할까요??

카레의 깊은 풍미가 느껴졌습니다.

 

아 근데 맛있긴 맛있는데요. 그래도 너무 기대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맛있어도 기본 베이스는 인스턴트 카레이니깐요.

 

 

 

 

 

 

 

 

 

 

 

치킨도 씹히는 맛이 참 좋습니다.

치킨이 더 많이 들어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이가격에 이정도이면 합리적이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무인양품 버터치킨 카레로 밥한그릇 뚝딱했습니다.

입맛없을 때 뭐 만들어 먹기 귀찮을때 이거 하나만 있으면 간편하게 조리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카레는 버터치킨 맛 뿐만아니라 다양한 맛이 있긴 한데요.

아직 도전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일본 쇼핑리스트로 버터치킨만 워낙 유명하니깐 저도 버터치킨만 항상 사먹고 있는데

다음엔 다른 치킨도 한번 먹어보고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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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쇼핑 품목중 한국인들에게 꽤 많이 알려있는

일명 인절미과저 콩가루모찌 소개해드립니다.

 

부피만 작으면 10개씩도 막 사오고 싶지만

생각보다 부피를 많이 차지해서 안타깝게 많이 못사오는 일본 쇼핑 품목이기도 합니다ㅠㅠ

 

 

 

 

일본 쇼핑 품목 중 과자는 역시 훈와리메이진 콩가루모찌가 맛있다!

 

 

 

참 지난번에는 키나코모찌 과자도 소개해들었는데요.

안에 떡이 들어있는

둘다 인절미 맛이 베이스이긴 한데

떡이 들어있는 키나코모찌는 겨울에만 한정판매하는 제품이구요.

지금 소개해드리는건 과자입니다.

콩가루모찌 과자!!!

 

 

 

 

 

 

 

 

훈와리메이진 콩가루모찌는 무겁지는 않은데 역시 부피를 많이 차지하니깐

이번에 딱 한 개밖에는 못사왔습니다.

캐리어를 큰걸로 들고 갔지만

다른 쇼핑 품목들이 다 꽉 차서 도저히 콩가루모찌는

그 이상 살수가 없더라구요.

 

 

 

 

 

 

 

 

 

 

구입은 돈키호테에서 했습니다.

가격은 258엔으로 한개당 약 3,000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더 저렴하게 파는 곳도 있습니다.

 

일본에서 쇼핑하려면 역시 발품이 기본인데

저는 돈키호테 밖에 갈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돈키호테에서 한꺼번에 샀습니다.

 

대신 한꺼번에 구입하면 5,000엔이 금방 넘기때문에

면세가 쉽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돈키호테에서도 팔지만 주로 마트나 아니면 드럭스토어에서도 쉽게 구입가능합니다.

 

 

 

 

 

 

 

 

 

 

일본에서 사오고 난 후 아껴먹으려고 집에 얌전히 모셔뒀는데

엄마도 워낙 훈와리메이진 콩가루모찌를 좋아해서 그런지

하루 회사다녀왔더니 한개 남기고 다 먹어버렸더라구요ㅋㅋㅋㅋ

 

다행히 한개는 남았길래 조용히 가지고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한 봉지안에 총 여섯개가 들어있는데요.

한개만 먹으려고 하니깐 너무 감질 맛 나는 것 같았어요.

 

 

 

 

 

 

 

 

 

 

 

근데 생각해 보면 저렴한 콩가루모찌가 가격은 아닌 듯 합니다.

그래도 맛있으니깐 계속 사게되지만요.

 

접시에 부었더니 일곱개가 나왔습니다.

 

 

 

 

 

 

 

 

 

엄청 부드러워서 입안에 쏙 넣으면

솜사탕처럼 사르륵 사라져버리는데요.

겉은 콩가루가 묻어있어 인절미 맛이 납니다.

 

고소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중독성있어서 한개먹으면 입에서 금방 사라졌어요.

그래서 두개 먹게 되고 세개 먹게되고

 

접시가 눈깜짝할 사이에 비워졌습니다....

 

 

 

이렇게 아쉬워도 되는걸까요??

역시 부피를 많이 차지하더라도 여러 개 사오는게 답이었을 듯합니다.

 

캐리어에 안들어가면 좀 번거롭긴 하지만

기내에 들고타도 문제가 없는 건데 그때 그생각을 못했어요.

이제서야 후회되는 것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일본 갈 때는 에코백 보조로 하나 챙겨서 부피는 크지만 가벼운 것들은

기내에 들고타면 되겠네요.

 

 

 

이렇게 해서 또 쇼핑 노하우는 늘어갑니다ㅋㅋㅋㅋ

다음 쇼핑리스트 예고는 무인양품에서 구입한

버터 치킨 카레입니다.

 

오늘 아침에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음 포스팅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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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메뉴는 파스타였는데요.

일본 여행에서 구입해온 파스타 소스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파스타 소스는 일본 쇼핑리스트로 은근 많이 알려져있어서

오늘은 그중에 하나 버섯파스타

和파스타, 그냥 일본풍 파스타 소스 소개해드릴게요^^

 

 

 

 

일본 쇼핑리스트 - 파스타 소스 후기 (버섯파스타)

 

 

 

 

 

 

 

 

 

和파스타라고 쓰여있는데 일단 기본은 간장이 베이스입니다.

마늘 간장 소스로 만들어진게 아닐까 싶은데

깨가 들어가서 더욱 고소한 맛을 내는 파스타입니다.

 

파스타 소스는 병에 넣어서 팔기도 하지만

주로 1인분씩 포장되어있는 파스타를 구입해옵니다.

 

너무 많으면 질리고 그때그때 간단히 해먹고 끝내는게 좋더라구요.

 

 

 

 

 

 

 

인스턴트와 같이 파스타를 삶아서 안에 들어있는 소스만 부어주면 되는데요.

그냥 이렇게만 먹어도 맛있지만

여러 야채들을 더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구성은 파스타 소스와 그리고 토핑으로 되어있습니다.

한봉지에 2인분이 들어있어요.

 

저는 버섯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간장베이스이기 때문에 버섯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넣었는데

역시나 잘 어울렸습니다.

 

 

 

 

 

 

 

 

 

그냥 혼자먹는거라서 간단히 단무지만 꺼내서 먹었는데

그래도 맛있더라구요.

고소하고 버섯을 넣으니깐 식감도 좋아서

한끼 뚝딱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버섯파스타라고 제목에 넣은이유가

똑같이 간장 베이스로 한 다른 회사의 소스가 있는데

여기엔 키노코 파스타 (버섯 파스타)라고 쓰여있거든요.

 

 

 

 

 

 

 

위의 사진이 키노코 (버섯) 파스타입니다.

예전에 먹은거라서 파스타 소스 사진찍은 걸 깜박했는데

이것 역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한국에는 올리브 파스타나 토마토, 크림 등 소스가 많이 다양하지 않은데

일본은 정말 여러종류의 파스타가 있어서

하나씩 골라서 사먹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본 쇼핑리스트 중에 빠져서는 안될 품목이기도 하구요^^

 

 

특히 후쿠오카 여행간다면 명란젓 파스타 소스도 유명하니깐 명란젓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입해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명란젓을 못먹더라도 파스타로 먹으면

그 명란젓의 느낌만 나서 그런지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제가 그렇거든요ㅋㅋㅋㅋㅋ

 

다음으로는 페페론치노라고 하는 파스타 소스도 유명합니다.

올리브유에 마늘향을 내고 매운 페페론치노를 넣어서 만드는데

실제로 먹으면 맵지는 않습니다.

 

그냥 기분좋은 매움정도??

항상 페페론치노도 회사 종류별로 쓸어오는 쇼핑리스트 이기때문에

다음에 파스타 만들어먹으면 페페론치노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다음번 포스팅은 자연스레 페페론치노 파스타 소스로 이어질 예정입니다ㅋㅋㅋㅋㅋ

 

요즘 피부트러블이 심해서 면요리를 좀 자제해야하는데

이럴때일 수록 면이 더 땡겨가지고 큰일이네요.

 

이번주까지만 먹고 다음주 부터는 빵이나 면요리는 좀 참아야겠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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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정보2016. 11. 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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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다녀오면 가족들 선물도 사야하고

친구들 선물도 사야하고

연차쓰고 떠나면 직장 동료 선물도 사야하고

암튼 일본여행 선물이 많이 고민될 텐데요.

 

일본여행 선물 중에서도 일본과자만 인기있는 아이템들 골라봤습니다.

 

 

 

일본여행 선물 - 일본과자 인기 품목 BEST

 

 

일본여행 떠나기 전에 미리체크하시고 참고해보세요.

 

 

 

1. 도쿄 바나나

 

일본공항 어느 면세점에서든 구입가능한 도쿄 바나나입니다.

도쿄에서만 파는게 아니기때문에

간사이공항에서 또는 후쿠오카 공항에서도 구입가능합니다.

 

10개 들어있거나 더 많이 들어있는 것도 있어서

도쿄 바나나 하나사서

사무실에 하나씩 돌리기 좋습니다.

물론 내가 먹어도 좋아요ㅋㅋㅋㅋ

맛있으니깐요ㅋㅋㅋㅋㅋ

 

 

 

 

 

 

 

 

2. 로이스 생 초콜렛

 

로이스 나마 초콜렛 역시 면세점에서 구입 가능한데요.

홋카이도에 본점을 두고 있지만

후쿠오카, 나리타, 간사이 공항 어디서든 구입가능합니다.

 

다만 중국인들이 한번 거쳐가면 엄청 쓸어가기때문에

한번은 품절이 되어서 구입하지 못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넘나 맛있어서 이거 하나 사서 냉장고에 넣고

매일매일 먹으면 너무 행복할 정도입니다ㅋㅋㅋㅋ

 

 

 

 

 

 

 

3. 녹차맛키캣

 

일본여행 선물로 인기 넘버1이라고도 할 수 있는

키캣 녹차맛인데요.

너무 단거는 싫어서 초콜렛 싫어하는 사람도

쌉쌀한 녹차맛을 느낄 수 있기때문에

누구든지 먹을 수 있고 좋아하는 일본과자입니다.

저는 한봉지사가면 혼자서도 다 까서 먹습니다.

 

 

 

 

 

 

 

4. 곤약젤리

콘야쿠바타게라는 젤리인데요.

일명 곤약젤리이기때문에 칼로리도 낮고

식감이 탱글탱글해서 가볍게 먹기 좋습니다.

대신 젤리이기 때문에 먹을때 어린이나 나이드신분들은 주의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맛은 사과맛, 포도맛, 복숭아맛 세가지가 가장 유명하고

파인애플 맛이나 새로운 맛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복숭아맛을 가장 선호합니다^^

 

 

 

 

 

 

 

 

5. 코로로 젤리

곤약젤리에 이어

중독성 장난 아닌 젤리 코로로입니다.

 

하나씩 깨물때마다 상큼함이 입안에서 터져나가는데

너무 시큼하다는 반응도 있어서 호불호가 약간 갈리긴 합니다.

그치만 돈키호테나 마트, 드럭스토어 등에서

워낙 쉽게 구입할 수 있으니깐 새로운 맛에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6. 후지야 밀키 카라멜

 

사탕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하셨을지 모르지만

씹으면 쫀득거리는 카라멜입니다.

우유맛이 기본이고 딸기맛부터 녹차맛도 있고

일본 현지에서도 오랜기간 동안 사랑받아 온 후지야라는 브랜드이기때문에

믿고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7. 포키 빼빼로

얼마전이 빼빼로 데이었는데 일본도 똑같이 11월11일은 포키데이입니다.

어차피 롯데에서 만든거니

빼빼로냐 포키냐 무슨 차이가 있겠냐만은

그래도 포키도 여러종류의 맛이 있고

사이즈도 기본부터 대형사이즈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익숙한 맛이기에 절대 실패하지 않는 선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8. 우마이봉

예전엔 우마이봉이 일본 과자중에서 가장 인기있었는데

지금은 조금 인기가 식은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치즈맛부터 워낙 다양한 새로운 맛들이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있었는데 말이죠.

 

일본과자의 클래식 정도라고나 할까요??

워낙 우리나라 수입과자점에서도 많이 파니깐 흔해진 아이템이지만

그래도 가끔 생각날 때 먹으면 여전히 맛있더라구요.

 

일본에서는 또 더 저렴하게 구입가능하니깐 우마이봉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용량으로 사오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9. 장미캔디

후와링카 장미캔디는 일명 최화정 캔디라고 알려져있는데요.

티비에도 많이 소개되고 했는데

장미향이 나는 캔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장품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인데

이걸 먹으면 몸에서 장미향기가 난다고 해서 유명합니다.

맛잇다는 사람도 많으니깐 시험삼아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00엔대로 저렴하게 구입가능합니다.

 

 

 

 

 

 

 

 

10. 호로요이

호로요이 탄산주입니다.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수입이되어

편의점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일본에서 구입하면 보다 다양한 종류를 저렴한 가격에 득탬할 수가 있습니다.

계절별로 한정판 호로요이도 나오구요.

여성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데

단점은 일본여행 선물로 무겁습니다ㅠㅠ

 

그래도 호로요이 맛에 반했다면 꾸역꾸역 들고오겠지만요ㅋㅋㅋㅋ

 

 

 

 

 

 

 

 

 

저 또한 그랬습니다.

지금은 맥주가 더 좋아서 맥주를 주로 사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일본 맥주에대해서도 자세히 알려드릴까 합니다.

 

 

일본여행 선물을 고민하고 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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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정보2016. 11. 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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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왜이렇게 회사에서 일하는게 힘들던지

(회사에서 일하는건 항상 힘들지만ㅋㅋㅋㅋㅋ)

암튼 스트레스가 많았던 화요일 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키나코모찌 과자를 꺼내들었습니다.

 

 

일본 쇼핑리스트 - 키나코모찌, 떡이 쫄깃쫄깃 씹히는 인절미 과자 ♪

 

 

 

 

 

 

 

 

얼마전에 일본여행가서 사왔던 키나코모찌인데요.

사실은 아껴먹으려고 남겨둔건데

오늘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ㅋㅋㅋㅋㅋ

 

완전 쫀득쫀득 맛있어서 최애하는 과자입니다.

 

참고로 이 키나코모찌는 인절미 떡이 실제로 캬라멜 속에 들어있는데요.

한입에 쏙 넣으면 금방 사라지지만

쫄깃쫄깃하게 떡이 씹혀서

더욱 맛있습니다. 그냥 고소함이 확 느껴져요!!!ㅋ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겨울에만 구입가능한 한정판입니다.

예전엔 겨울에만 나온다는걸 모르고서

봄이나 여름에 일본 여행가서 한참을 찾았었거든요.

 

그래서 파는 곳이 많이 없는걸까?? 라고도 생각했는데

일본 자주가는 친구가 알려줬어요.

겨울에만 구입가능한 한정판이라고ㅋㅋㅋㅋㅋ

 

 

 

 

 

 

 

 

뭔가 한정판이라니깐 더 프리미엄이 붙는 것 같고

더 맛있어 보이고

그렇습니다.

 

키나코모찌는 드럭스토어나 마트, 돈키호테, 다이소 등에서

겨울에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주에 일본여행가서 구입했기때문에

11월부터는 나오는 것 같아요.

 

 

 

 

 

 

 

 

한쪽에서 엄청 쌓아두고 팔길래 10개 사왔는데

선물로 다 돌리고 두개밖에 안남았습니다.

그래서 아껴먹으려고 했던거였구요. 실패했지만ㅋㅋㅋㅋ

 

한봉지에 가격은 100엔 정도입니다.

더 저렴하면 98엔까지도 하는데

저렴하니깐 부담없이 구입하기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회사에 키나코모찌를 돌렸는데 반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한 봉지안에는 총 7개의 키나코모찌가 들어있습니다.

양이 너무 적은 듯하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깐 꼭 구입해야할 쇼핑리스트입니다.

 

하나 까먹으니깐 계속 까먹게 되더라구요.

물론 옆에 앉아있던 엄마와 사이좋게 나누어 먹었지만

한봉지는 눈깜짝할 사이에 끝이났습니다.

 

 

 

 

 

 

 

 

역시 맛있네요!

그리고 이번에 돈키호테 갔다가 발견한건데 키나코모찌 센베이 버젼도 있습니다.

훈와리 메이진 과자 느낌이 날 것 같기도 한데

그냥 떡 들어간 오리지널이 좋아서 구입은 안했습니다.

 

그래도 인절미 맛이면 실패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절미 과자의 베스트오브베스트 중엔 훈와리 메이진도 있는데

이건 다음번에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겨울이니깐 겨울한정판 키나코 모찌만 소개합니다.

 

일본 여행 쇼핑리스트 중에서 과자 메뉴도 정말 많은데

다음번엔 과자 메뉴만 한번 모아봐야겠어요.

 

 

 

가을 겨울 일본 여행 계획하고 있으신가요??

그 여행의 일본 여행 쇼핑리스트 완성하시고 싶으시다면

키나코 모찌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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