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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아마 패스에 대한 고민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패스를 결정할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오늘은 북큐슈레일패스와 산큐패스의 차이점을 한번 간단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북큐슈레일패스를 사야할지 산큐패스를 사야할지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가볍게 이글을 한번 읽어주세요.

 

 

큐슈여행 - 북큐슈레일패스와 산큐패스의 차이점과 장단점 알아보기!

 

 

먼저 북큐슈레일패스와 산큐패스(정확히는 북산큐패스를 의미합니다) 는 북큐슈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한다면 꼭 구입해야할 패스 중 하나 일텐데요. 북큐슈레일패스 3일권은 여행시 열차를 3일동안 무제한으로 탈수있는 패스이고 산큐패스는 버스를 3일동안 무제한으로 탈수있는 패스입니다. 즉 여행을 열차로 할지 버스로 할지 결정하는 거라고 보면되는데요.

나는 열차도 타고 싶고 버스도 타고 싶은데?? 라는 생각을 한다면 패스 구입을 하실 필요가 없고 대신 교통비가 패스를 구매했을때보다 더 높아지니깐 꼭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열차와 버스로 이동한다는 차이점과 북큐슈레일패스는 후쿠오카 시내에서 지하철 등의 교통수단이 불가능하지만 산큐패스는 후쿠오카 시내버스까지 탑승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큐슈여행의 대세는 열차여행이기때문에 북큐슈레일패스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일단 열차여행은 시간이 정확하고 편합니다. 버스는 좌석이 좁기도 하고 장거리로 유후인이나 나가사키 등으로 이동할때 두시간 정도가 소요되는데 아무래도 열차가 편하긴 편합니다. 특히 구마모토까지는 신칸센으로 이동할 수가 있기때문에 40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으며 유후인 갈때도 유후인노모리라는 열차를 타기위해 많이 북큐슈레일패스를 선택합니다. 유후인만 왕복으로 열차를 탄다고 계산해봤을때 북큐슈레일패스 3일권과 비용이 비슷하기때문에 내가 후쿠오카 2박3일 여행일정 중 시외로 나가는 일정이 유후인밖에 없다고 하더라도 열차를 타고갈 계획이면 북큐슈레일패스가 유리하다는 결론입니다.

 

하지만 북큐슈레일패스는 8,500엔의 가격으로 비싸니깐 저렴하게 여행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똑같이 유후인만 시외로 다녀올 계획이라면 산큐패스가 아닌 현지에서 니마이킷푸나 욘마이킷푸등을 구입하는게 저렴합니다.

산큐패스는 유후인+벳부 또는 나가사키+유후인 등 이렇게 두지역 이상을 버스로 여행했을 때 유리한 패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이 6,000엔이기때문에 북큐슈레일패스보다 2,500엔이 더 저렴합니다. 또한 후쿠오카 여행지 중에서는 열차로 들어갈 수 없는 구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온천마을 쿠로카와나 우레시노 온천등이 그러합니다. 열차가 서지않는 조그마한 마을 등을 가실때는 꼭 산큐패스를 사야하기도 합니다.

 

나의 일정에 따라 북큐슈레일패스가 좋을지 산큐패스가 좋을지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북큐슈레일패스를 더 선호합니다. 산큐패스는 버스를 이용하다보니 특히 비오는날의 경우에는 2시간 소요되어야할 거리가 2시간반 또는 3시간으로 늘어나기도 하고 천재지변의 경우에도 내가 버스를 못탔다하더라도 절대 환불이 불가능한 까

다로운 패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액이 저렴하니 그 정도는 감수해야할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북큐슈레일패스가 편한 것 같습니다.

 

이건 정말로 개인적인 취향이니깐요. 각자 일정에 맞추어서 패스는 잘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북큐슈레일패스는 지난번에 자세하게 설명해드렸지만 산큐패스도 따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 지정좌석 예약방법등 다음번에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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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여행이야기2016. 12. 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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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살고있는 대전의 날씨는 최저기온이 영하 7도였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조금 따뜻해지긴 했지만 역시 겨울이라 너무 춥긴춥습니다. 원래 추운걸 잘 못견디기때문에 항상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데 올 겨울은 더욱 추워서 힘든 것 같습니다. 아직도 12월인데 1월 2월은 어떻게 보내야할지 너무 걱정입니다.

그래서 따뜻한 나라에 가고 싶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는데요. 물론 따뜻한 나라하면 동남아 태국이나 캄보디아 등 아주 덥기까지 한 나라들이 많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따졌을 때 가장 그래서 갈만한 곳이 일본 오키나와 인 것 같습니다. 뭐 가까이에 있는 대만도 있습니다만 일본여행이 저는 편해서 그런지 자꾸 일본으로 떠나고 싶습니다.

 

일본어를 그래도 조금은 공부해서 그런지 한자도 익숙해졌는데 작년에 홍콩갔을 때 간판에 써진 한자를 보니깐 멘붕이 오더라구요. 아는 한자는 하나도 없고 도저히 읽지를 못하겠어서 참 고생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일본은 그래도 한자를 조금 아니깐 여행하기 참 편합니다. 많이 익숙해진 탓도 있구요.

오키나와 또한 자주 간 건 아니지만 그래서 더 가고 싶은 곳입니다. 따뜻하고 바다도 있으니깐요. 바다성애자로 불릴정도로 바다를 참 좋아합니다. 여행가면 꼭 바다가 있는 곳을 일부러 찾아가기도 하구요. 오키나와의 바다는 참 예쁘다는걸 아는데 제대로 즐기지를 못해서 그런지 더더더더 가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오키나와 갈때마다 날씨가 흐려서 제대로 바다를 못보고와서 너무 아쉽습니다. 봄에 갔을 때도 심지어 여름에 갔을때도 날씨가 흐렸습니다. 두번째엔 바다에 들어가긴 했습니다만 잔뜩 흐린날씨라서 예쁜바다를 보진 못했습니다. 사진속에서는 참 예쁜바다들이 많던데요. 다음 여행에서는 꼭 오키나와의 예쁜 바다를 볼 수 있길 희망하며 오키나와 3박4일 여행일정을 계획해보려고 합니다.

 

일본여행 - 오키나와 3박4일 여행 일정은 어떻게??

 

오키나와 여행 준비중이라면 참고해서 읽을만한 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너무 간단할 수도 있으니 정만 기본적인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한다면 항공편 먼저 준비를 해야합니다. 최근에는 저가항공사가 워낙 많이 취항하고 있기때문에 미리 준비만 한다면 20만원대 또는 그보다 더 저렴한 항공권으로도 겟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나 연말연시는 극성수기이기때문에 비싸지만 3월이나 4월, 6월 여름을 제외한 9월,10월,11월 등은 비수기로 날짜만 잘 찾으신다면 저렴한 항공권을 구할 수 있습니다. 3월은 저렴한 항공권을 찾더라도 대신 호텔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게 좋은데요. 그 이유는 일본에서 3월은 봄방학 시즌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4월부터 학기가 시작하기때문에 3월 봄방학은 도쿄에서 오사카에서 오키나와로 일본인들도 여행을 많이 오는 시즌이라서 호텔 예약이 어렵고 예약이되더라도 성수기 시즌이라 숙박비용이 다소 비쌀 수 있습니다.

 

주말만 피하고 평일로만 계획한다면 항공, 호텔 저렴할텐데 직장생활, 학교생활 등이 있다면 그러기 힘든 것 또한 사실입니다. 암튼 항공은 저가항공이나 각 개인의 스케줄에 맞게 준비하신다음 숙박을 결정해야하는데요.

호텔은 워낙 가격비교 사이트들이 많으니깐 잘 비교해보면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대신 어느지역에서 숙박을 해야할지 잘 결정하는게 좋은데요. 오키나와는 아무래도 휴양지이다보니깐 국제거리가 있느 나하 시내에서 비지니스 호텔과 중부나 북부에 있는 리조트를 잘 조합해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나하시내에서 숙박은 항공시간에 맞춰서 결정하는게 좋은데요. 첫날 항공 스케줄이 저녁 쯤 도착하는 시간이라면 1박은 먼저 나하시내에서 하고 2박, 3박은 중부나 북부 리조트에서 숙박하는게 좋고 마지막날 항공 스케줄이 오전 일찍이라면 첫날 두번째날 숙박은 리조트에서 마지막날 숙박은 나하시내에서 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이건 렌터카를 빌린다는 전제에서 시작합니다. 오키나와는 제주도와 같기때문에 중부나 북부 그리고 남부를 보더라도 렌터카가 필 수 입니다. 운전을 못한다면은 리조트까지 가는 셔틀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아니면 나하 시내에서 3박을 다 한 후 투어버스를 이동해서 다른 관광지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첫날 오전 일찍 도착하는 항공편을 선호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첫날과 둘째날 숙박은 중부에 있는 리조트에 예약을 한다면 좋을 것 같구요. 마지막 날은 나하시내 숙박입니다. 그래서 렌터카를 첫날 수령한 후 먼너 남부로 내려가서 남부의 바다를 보고 싶어요. 오키나와 월드 관광지도 있고 예쁜 카페도 많이 있으니깐 반나절 정도 둘러보고 다시 렌터카로 중부까지 올라가서 중부에서 체크인 후 저녁은 아메리칸 빌리지를 보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선셋비치라던가 중부의 바다도 볼 수 있으면 더 좋을 듯 하고요. 다음날은 북부까지 올라갈 계획입니다. 북부에는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으니깐요. 오키나와에 가는 이유 중 하나는 츄라우미 수족관을 보기 위함도 있습니다. 그냥 예쁜 물고기들을 만나면 마음이 편해지기도 하고 북부의 바다가 참 깨끗하고 예쁘기도 합니다. 내려오는 길은 만좌모나 여러 유명한 관광지들 보면서 다시 중부로 와서 숙박하면 될 것 같고 마지막날은 다시 나하시내로 가서 국제거리 관광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국제거리는 그다지 큰편은 아니라서 하루종일 볼거리는 없긴 하지만 그래도 맛집이 많이 있으니깐 꼭 가고 싶습니다. 스테이크도 먹어야하구요. 타코라이스도 먹어야하구요. 오키나와 소바도 먹고 싶어요. 자색고구마타르트도 오키나와 가면 꼭 먹어야 하는 간식 중 하나인데 오키나와만의 먹거리와 맛집들이 많으니깐 국제거리도 꼭 가고 싶습니다. 슈리성도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그렇게 3일차 일정을 끝내고 마지막날은 다시 나하시내를 가볍게 둘러본 후 오전비행기로 귀국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이렇게 3박4일 일정을 쓰고보니깐 짧으면 짧은 시간인 것 같네요. 한 일주일이며 한달이며 오키나와에 머물고 싶은 바램도 있는데요. 겨울 내내 오키나와에서 보낸다면 참 꿈같을 것 같네요. 아 오키나와에서 살다 온 친구에게서 들었는데 오키나와도 겨울엔 춥다고 합니다. 다 패딩입고 다닌다고 하구요. 온도가 더 따뜻하지만 겨울은 겨울이라고 합니다. 바다도 11월까지만 들어갈 수 있으니깐 한 겨울의 오키나와에서 동남아의 휴양지를 꿈꾸기는 어렵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3월에는 꼭 오키나와로 떠나고 싶습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문제없이 갈 수 있을 것 같고 오키나와 여행기는 그럼 3월 이후에 자세하게 블로그를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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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일본여행정보2016. 11. 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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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일본 여행갔을 때 하우스텐보스도 다녀왔는데요.

일본 속에 있는 작은 유럽이라고 알려진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하우스텐보스 입장권 구입방법부터 알려드릴게요.

 

 

 

하텐보스 입장권 구입방법과 야경에 반하고 온 이야기♪

 

 

 

 

 

 

 

 

하우스텐보스의 입장권은 물론 하우스텐보스 입구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만

미리 구입해가면 조금더 할인 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여행박사에서 구입했는데

다른 여행사에도 구입가능하니 잘 비교해보고 선택하세요.

 

저는 일본 패스는 항상 여행박사에서 구입해서그런지

여기서 그냥 구입하는게 편하더라구요ㅎㅎ

 

 

 

 

 

 

오늘자 환율로 69,519원입니다.

엔화가 떨어지고 있어서 내일 구입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지도 모르겠네요.

매일매일 환율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더라구요.

환율까지 저렴할때 구입하는게 가장 이득입니닼ㅋㅋㅋㅋ

 

 

그리고 하우스텐보스에 가는방법은 버스로 가는 방법과 열차를 이용하는 방법

이렇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버스보다는 열차로 가는 방법입니다.

버스는 하카타역 출발 기준 직행버스가 많이 없어요.

오전에 두 대정도?? 대부분은 사세보에서 갈아타고 다시 하우스텐보스로 가야해서

저는 직행으로 가는 열차를 추천해드립니다.

 

 

 

 

 

 

 

열차로 가는게 시간도 정확하고 시간도 자주있어서 편하더라구요.

대신 늦은 시간까지 보려면 열차도 직행이 아닌

환승방법을 알아봐야하지만요.

 

하우스텐보스를 즐기는 방법은 역시 당일치기보다는

현지에서 1박 숙박을 하는 게 정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우스텐보스 내에 있는 암스테르담이나 유럽 호텔 외에도

입구 쪽에 있는 ANA호텔이면 가격도 저렴해서 갈 만 한것 같고

아니면 나가사키로 이동해서 나가사키에서 1박해도 괜찮습니다.

 

저 나가사키 짱짱 좋아하는 도시인데

다음엔 나가사키도 포스팅할게요.

근데 올해는 나가사키를 한번도 못갔네요ㅠㅠ

 

그래도 하우스텐보스 다녀온거니 나가사키 다녀온 걸로 칩니다.

 

나가사키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편 생겼던데 다음엔 꼭 나가사키 시내 가고 싶어요.

에어서울.... 꼭 타보고 싶습니다ㅋㅋㅋㅋ

 

 

 

 

 

 

 

 

저는 하우스텐보스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했던 일이

돔투른 전망대에 오르는 일이었는데요.

부모님과 함께 떠난 여행이었기때문에

무리해서 돌아다니지 않고 상징적인 것만 쏙쏙 둘러봤습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사먹으면서

중간중간 충분히 휴식 시간을 갖었습니다.

 

 

 

 

 

 

 

 

운하 따라서 크루즈도 즐기고

사진도 많이 찍고 하다보니 깜깜한 밤이 되었습니다.

 

깜깜해지니깐 여러곳이 반짝반짝 빛나서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너무 예뻐서 계속 밤까지 돌아다녔는데요.

 

사진 포인트가 나오면 한곳에서 서서 백장찍은 찍었는데

야경이라 사진이 엄청 잘나오진 않았어요.

 

많이 흔들렸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래도 하우스텐보스의 야경은 이런분위기다! 라고 할 만큼

그 느낌은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느껴지시나요??

 

저는 사진을 다시 꺼내보니 그날의 감동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비록 여행당시 부모님 모시고 다니는게

사실 꽤 힘들어서 투정도 부렸지만

그래도 지금 생각하니 잘 한 것 같아요.

 

 

 

 

 

 

 

 

언제 또 이렇게 다녀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번에도 간다면 부모님과 다 같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조심스레 내년을 계획해 봅니다만

그전에 돈 많이 벌어야할 것 같아요.

 

열심히 일해야하는데 놀고는 싶고 일하기는 싫고

그거시 문제입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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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스메 1위인 정말 유명한 스킨이 하또무기 스킨인데요.

한국에도 올리브영등에서 구입가능해서 많이 알려져있지만

저는 일본에서 저렴하게 구입해와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본 쇼핑리스트 - 하또무기 스킨, 피부 진정시키기

 

 

 

 

 

 

 

 

하또무키 스킨은 율무의 성분이 들어가있어 피부에 자극이 적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킨입니다.

500ml로 대용량이기 때문에

용량걱정없이 막 써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구입가격은 일본 드럭스스토어마다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돈키호테에서 498엔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물론 세금을 포함하면 더 올라가겠고

대신 면세를 받은다면 498엔 그대로 구입가능합니다.

 

5,000원 정도의 가격에 대용량 스킨이라니 너무 탐나지 않으신가요??

이래서 일본에서도 화제의 스킨이고 판매량 1위를 했나봅니다.

 

스킨이 가장 유명하지만 하또무기 젤도 있으니깐 세트로 구입하면

건조한 피부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문제 없을 듯 하네요.

 

 

 

 

 

 

 

 

 

일본어로 쓰여있지만 역시 읽지는 못합니다ㅋㅋㅋㅋ

그러나 소문에 의하면 하또무기 스킨에 들어있는 율무성분이

건조에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피부 건조한 사람은 꼭 추천해줄만한 스킨인 것 같습니다.

 

저도 당장 사용해 봤습니다.

일단은 화장솜을 준비해서

 

 

 

 

 

 

 

적당량을 덜어 손등에 사용해봤습니다.

아 색깔은 보이는 그대로 약간 탁한데

무취입니다.

스킨 냄새 강한거 정말 싫어하는데 많이 써도 부담없을 것 같아요.

 

 

 

 

 

 

 

 

손등에 바르니 촉촉해졌습니다.

저자극이고 촉촉하게 스며드는 느낌이 듭니다.

 

전문적인 뷰티 블로거는 아니라서 자세한 설명은 어려운데

피부에 해가된다는 생각은 정말 1도 들지 않습니다.

 

 

 

 

 

 

 

어느 피부 타입에도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지성인 피부가 써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특히 겨울에 쓰면 더 좋을 것 같네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줄테니깐요.

바람도 많이 불고 오늘 정말 춥던데

또 밖은 춥고 사무실 안은 히터가 계속 돌아가니깐

오히려 사무실에서 피부가 말라가는 느낌이 들어요.

바람이 너무 건조해서 가습기를 돌리고 있어도 소용없는 느낌이어서요.

 

그래서 요즘은 화장솜에 듬뿍 젹셔서 양볼에 올려두고

피부 진정시키려고 팩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일 하다보니깐 피부가 그래도 더 촉촉해지는 것 같고

무엇보다 피부 진정 효과를 확실히 보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하토무기 스킨은 일본에서 쇼핑해오면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좋긴한데

한가지 단점은 좀 무겁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원래는 두개를 살려고 들었다가 무거워서 한개를 내려놓고

한개만 구입해왔습니다.

 

대용량이다보니 무겁고 부피를 꽤 차치하더라구요.

 

제 가방에는 캔맥주도 들어가야하고 다른 쇼핑리스트들이 많이 있어서

도저히 두개까지는 살 수가 없더라구요.

 

일본여행 갈때마다 하나씩 장만해오는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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