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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줄거리, 인물관계도, 몇부작 (황정음 x 윤현민)

 

 

오늘 KBS에서도 새로운 월화드라마가 시작하는데요!

황정음, 윤현민 주연의 그놈이 그놈이다 입니다.

 

제목부터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가볍게 볼만한 드라마가 될 것 같은데요.

근데 또 황정음 배우가 드라마 선택을 워낙 잘해서 가볍게 볼 수 있지만

또 의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고

암튼 이 드라마 역시 기대중입니다^^

 

 

 

믿보황이라고 불리는 황정음의 선택 드라마 그놈은 그놈이다 

이번 역시 특별한 드라마가 될지 줄거리와 인물관계도, 몇부작, 등장인물 소개까지

내용 정리해봤습니다.

 

그놈은 그놈이다 줄거리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인물관계도

 

 

그놈이 그놈이다 등장인물 소개

 

서현주 cast. 황정음

 

비혼주의자.

 

그냥 평범한 비혼주의자. 라고 하기에는 예정되어 있던 약혼식에서 장렬하게 비혼식을 치른 전적이 있다. 그녀의 나이 29세의 일이었다. 그로부터 5년이 흘렀다. 혼자 지지리 궁상 떨면서 살 일만 남았다는 어머니의 개탄이 무색하게 나름 잘 먹고 잘 사는 중. 집도 있고 취미도 있고 게다가 능력까지 있어 나름 훌륭하고 만족스럽게 비혼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더하여 직업도 있으나 꼭 이루고 싶은 다른 꿈 역시 있어서 나름 절실하고 패기롭게 현생에도 매진하고 있다. 그녀의 최종 목표는 웹툰 작가가 되어 인생 2막을 여는 것.

인생 2막을 열기 위해 일단 타협한 현재 직업은 웹툰 기획 PD. 별별 웹툰 작가들의 별별 뒤치다꺼리를 하고 별별 수발까지 드는 역할을 맡았다. 인간은 배신할지언정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 그녀의 손을 거치는 작가들은 탑 중 탑만을 찍어왔다.
그렇게 잡초 같은 생명력과 불굴의 투지로 업계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던 중 웬걸. 예상치도 못한 논란으로 웹툰 작가라는 최종목표를 이루기도 전에 백수 직전의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꽃 같은 비혼길에 이 무슨 갑분날벼락인가.

그러나 그것은 재앙의 전조였을 뿐. 뒤이어 생전 처음 보는 남자 황지우와 평생 봐온 남자 박도겸이 되게 적극적으로 끼어들면서 전혀 의도치 않았던 인생 2막이 열리게 된다.

 

 

황지우 cast. 윤현민

 

선우제약 대표이사.

 

심히 젊은 나이에 보란 듯이 높은 자리를 꿰찼다. 그에 대한 대가는 혹독했으나 지우에게 그깟 왕관의 무게 쯤은 별로 무겁지 않은 것이었다. 타고나기를 영리하고 비상했으니까. 잘난 지우가 이끄는 사업이 상승 곡선을 그림에 따라 세간의 관심은 지대하게 몰렸고 자연스레 그를 둘러싼 항간의 소문 역시 무수해졌다. 그중 요즘 가장 핫한 소문은 ‘황지우 게이썰’.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 지우에게 안성맞춤인 타이틀인지라 소문의 크기는 멋대로 부풀어졌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는 그 어떤 것도 해명하지 않은 채 여전히 모든 것이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중.

그런데 요즘 그가 상당히 관심 있게 지켜보는 두 사람이 있다.
서현주라는 여자와 박도겸이라는 남자. 도대체 왜?

 

 

박도겸 cast. 서지훈

 

스타 웹툰 작가.

 

미모만큼이나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주간 연재 1위 자리를 놓쳐본 적 없다. 능력이면 능력 재력이면 재력, 떠나는 여자도 다시 한번 뒤돌아보게 만드는 꽃미모까지. 그러나 너무 빨리 모든 것을 가져버린 도겸에게도 없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가족이었다. 어머니와 아버지만큼은 너무 빨리 도겸의 곁을 떠났다. 그리고 말을 배우기도 전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도겸에게 손을 내밀어준 것은 다름 아닌 현주와 현주의 부모님이었다. 그 손이 참 따뜻했다. 특히 언제나 네 곁에 있어주겠다면서 빙그레 웃던 현주의 손이 참 따뜻했다. 영원히 잡고 싶을 만큼.

 

 

 

김선희 cast. 최명길

 

국내 최고 의료 기관인 세종 의료 재단 이사장. 남편과 일찍 사별 후 홀로 재단을 진두지휘해온 여성 경영인이다. 우아한 미소 뒤에 목표를 향한 실행력과 실행을 위한 잔인함까지 고루 갖췄다. 그러니 남자 형제들을 모두 제치고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아 병원 후계자로 낙점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짧지 않은 인생을 돌이켜봤을 때 원하는 것을 손에 넣지 못한 적도 없었다. 딱 한 번, 단 한 남자를 제외하고는.

그 남자. 아주 오래 전 이름 세 글자 부르는 것도 벅찰 만큼 사랑했던 남자였지만 끝내 가지지 못한 그 남자. 그런데 믿을 수 없게도 그 남자를 다시 본 건 작년 한 뉴스 기사에서였다. 취임과 동시에 선우제약을 비약적으로 성장시킨 젊고 영리하고 전도유망한 젊은 경영인, 황지우. 수십 년이 지났지만 꿈에서도 잊어본 적 없던 얼굴이 거기 그대로 있었다. 그때부터 선희의 가슴 속에는 새로운 욕망이 끓어올랐다. 딸 서윤을 황지우 대표와 결혼시키리라. 오래 전 이루지 못했던 단 한 번의 사랑을 딸을 통해 완성시키리라.

 

 

한서윤 cast. 조우리

 

세종 의료 재단 이사장 선희의 딸. 빼어난 미모에 더 빼어난 애티튜드. 날 때부터 엄마가 깔아준 푹신한 꽃길을 최고급 구두만 신고 해맑게 걸어왔다. 더 정확히는 ‘엄마가 골라준’ 최고급 구두만 신고 해맑게 걸어왔다. 오늘 입을 옷, 내일 먹을 저녁, 모레 만날 사람까지. 서윤의 모든 것은 엄마 선희에 의해 정해졌다. 엄마의 말을 거역할 필요도 의지도 없는 서윤은 결혼 역시 당연히 엄마가 정해준 남자와 하는 것이었다. 그 남자는 황지우라고 했다. 그는 엄마의 마음에 쏙 들어보이는 남자였지만 서윤에게는 조금의 곁도 내어주지 않는 남자였다.

도무지 틈이라고는 없는 지우의 철벽과 엄마의 닦달에 지쳐만 가던 어느 날. 서윤은 새처럼 자유롭고 싱그러운 남자를 봤다. 그 남자는 박도겸이라고 했다. 그 역시 서윤에게는 조금의 곁도 내어주지 않는 남자였지만 서윤의 마음에는 쏙 드는 남자였다. 그래서 가지고 싶었다. 처음으로 욕심이 났다. 그 욕심을 따라 도겸이 속한 웹툰 개발팀으로 부서를 옮겼고 처음으로 엄마를 속여가며 도겸에 대한 마음을 계속 키워갔지만 곧 알게 되었다. 현주를 향한 도겸의 지극한 마음을. 그런데도 계속 욕심이 난다. 그러면 안 된다는 거 무지 잘 아는데 자꾸 보고 싶다. 아무것도 아닌 그 남자의 말 한 마디가 자꾸 설렌다.

 

 


 

그놈이 그놈이다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를 보니깐 이 드라마는 비혼주의자 황정음이 가장 중심이구요.

집도 있고 취미도 있고 능력도 있어 비혼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중에 선우제약 대표이사 황지우(윤현민)과
스타 웹툰 작가 박도겸(서지훈)이 적극적으로 끼어들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라고 합니다.

 

 

 

저는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결혼은 필수다라고도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지 내용이 더 

공감 되는 것 같구요.

아마 저와같이 공감하시는 여성분들이 많아서 이런 소재의 드라마가 시작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집도 있고 능력도 있는 서현주(황정음) 라는 인물이 마냥 부럽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적극적으로 끼어들게 되는 두 남자가 윤현민과 서지훈이라니!!!

완전 이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대표이사와 연하남 사이에서 황정음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저는 인물소개만으로는 도저히 못고르겠고 드라마를 직접 봐야할 것 같습니다ㅋㅋㅋ

둘다 엄청 다른 느낌으로 셀레게 해줄 것 같아요^^

 

 

 

또 그놈이 그놈이다 예고편 보면서

윤현민과 서지훈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들어서 찾아봤더니

계룡선녀전 드라마를 같이 했더라구요.

 

연속으로 두편이나 같이 출연해서 신기하네요!

저는 두 배우 다 연기잘하고 호감이라서 반갑고 그렇습니다^^

 

 

여기, 아주 여러 가지 이유로 
아주 많은 생을 겪고 비혼을 선택한 여자가 있다.
 
그것만으로도 벅차 24시간 고군분투 중인 그녀에게 
생전 처음 보는 남자와 평생 봐온 남자가 한꺼번에 들이닥치면서
평화롭기만 하던 그녀의 삶은 통째로 뒤흔들리기 시작한다.
 
반드시 비혼을 사수해야만 하는 여자는
이 매력적인 두 남자들과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사랑을 할까?
 
이 시대에 비혼의 의미는 무엇인지 사랑의 가치는 무엇인지
용감하게 묻고 거침없이 답할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사람의 애틋한 연애 일대기이자 유쾌한 비혼 성장기이다.

 

-그놈이 그놈이다 기획의도 중

 

 

 

마지막으로 그놈이 그놈이다 몇부작인지도 찾아봤는데

총 16부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8주동안 황정음과 윤현민의 로멘틱 코미디 드라마 재밌게 시청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새로운 KBS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늘 밤 9시 30분 첫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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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등장인물&줄거리 (유준상,이시영,오지호,전혜빈,이창엽)

 

 

오랜만에 문영남 작가님의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하는데요.

주로 주말극을 쓰셨는데

수목드라마로 돌아왔습니다.

 

황후의 품격도 그렇고

주말극에 강한 작가님들이 수목드라마로 왔네요.

 

앞으로 황후의 품격과 대결이 될 것 같은데

과연 시청률이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문영남 작가님은 왕가의 식구들이랑

수상한 삼형제 등을 집필해서 많이 알려졌는데

이번 드라마는 유준상 배우가 주연으로 나서는 가족극입니다.

 

 

 

 

 

 

유준상 배우님 포스터 너무 슬픈 거 아닌가요ㅠㅠ

 

제목도 특이한 왜그래 풍상씨의 줄거리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 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라고 합니다.

 

풍상씨의 동생은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배우가 맡았습니다.

동생도 참 많네요.

 

얼마나 많은 등골 브레이커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왜그래 풍상씨 등장인물 소개>

 

 

 

 

 

 

 

 

첫째 동생 진상이는 말 그대로 진상짓만 골라하고
이시영과 전혜빈은 이란성 쌍둥이인데요.

 

똑똑하고 냉정한 전혜빈과
그렇지 않은 이시영은 서로 달라도 너무 달라서
딱 봐도 자주 싸울 것 같습니다.

 

 

이름도 어쩜 이정상과 이화상인지

이름부터 너무나 작가님 스타일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전혜빈은 똑똑할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유부남과 사랑에 빠지나봐요.

헐 풍쌍씨 어쩌면 좋나요ㅠㅠ

 

 

 

 

 

 

 

총 32부작으로 길긴하지만

동생들 하나하나 풍상씨가 돌보려면

32부작이 부족할만큼 이야기가 많아 보입니다.

 

 

 

 

 

 

 

풍비박산 콩가루 집안이지만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될 거라고 하구요.

동생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유준상 풍상씨의 이야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KBS 수목드라마로

다음주 수요일 첫방송 예정입니다.

 

 

 

 

 

 

 

 

최근에 가족극 드라마를 많이 안본 것 같은데

올 겨울 따뜻하게 해 줄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유준상, 오지호, 전혜빈, 이시영, 이창엽

5남매의 이야기

과연 어떤 내용일지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KBS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1월9일 수요일 10시 첫 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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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줄거리&등장인물 (이수경,김진우)

 

 

 

내일 첫방송되는 KBS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소개입니다.

믿고 보는 KBS일일 드라마라서

어떤 내용일지 벌써 궁금하기도 하고

저희 엄마가 엄청 빠져볼 것 같은 예감입니다.

 

 

 

 

 

 

엄마가 옆에서 보고 있으면

저도 슬쩍슬쩍 보다가

다음 내용 엄청 궁금해져가지고

담날 부터는 엄마랑 같이 챙겨보는 구도가 되지 않을가 예상해봅니다.

 

항상 지금까지 본 일일드라마는

그렇게 빠졌었어요ㅋㅋㅋㅋ

 

 

 

 

 

 

 

왼손잡이 아내 드라마는 이수경, 김진우 배우가 주연입니다.

거기에 하연주, 진태현, 이승연, 강남길 까지

일일드라마의 최강 배우 조합이 아닐까 싶구요.

이승연 포스만 봐도

딱 어떤 역할일지 눈에 그려집니다.

 

 

 

 

 

 

연기 잘하는 배우니깐 아마

이 드라마는 이승연 배우때문에 챙겨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왼손잡이 아내 줄거리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 라고 합니다.

 

등장인물 소개를 보시면 내용이 더 이해가 갈 것 같은데요.

 

 

 

 

 

 

김진우 배우는 이수호와 박도경 1인 2역이나 봅니다.

이수경은 수호와 결혼했지만

신혼여행 도중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고

그리고 오라그룹이 손자 박도경을 만나게 되는 듯합니다.

박도경은 실제 이수호로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깨어나지만 모든것이 달라져있어

박도경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 같고요.

 

실제 박도경은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이수경은 박도경이란 남자가 자꾸 신경쓰이는데

그건 어쩔 수 없이 원래 남편인 이수호이기 때문에

당연한게 아닐까 싶어요!

 

엄청 꿀잼스멜입니다.

 

 

 

 

 

 

거기에 박도경이 다시 나타나서 위기에 빠지는 진태현과

수호를 박도경으로 바꿔치기하는 인물 하연주까지

 

 

 

 

 

사실이 어떻게 밝혀질지가 궁굼하면

드라마를 끝까지 시청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극본은 문은아 작가가 맡았는데
웃어라 동해야, 너는 내 운명등을 집필한 작가입니다.

 

작가 필모만 봐도 일일드라마를 그렇게 많이 보지는 않는 저입니다만

두 드라마는 다 봤네요ㅋㅋㅋㅋㅋ

 

 

 

 

 

 

또 한번의 화제의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왼손잡이의 아내 기획의도>

 

사람은 왜 태어난 것일까. 
사랑하기 위해서다.
            
사람은 왜, 무엇으로 사는 걸까.
그것 또한 사랑하기 위해서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제 아무리 천둥 벼락같은 운명적 사랑이라고 해도
기억이 사라지고,
얼굴이 달라지고,
사회적 위치가 달라진다면.. 우리는 서로를 온전히 알아 볼 수 있을까.
영원을 약속했던 그 맹세를 지킬 수 있을까.

 

 

 

 

 

 

 

여기, 한 쌍의 부부가 있다.
타인의 욕망과 음모로 인해 사랑하는 아내와 기억을 잃어버린 한 남자. 
그리고 실종된 남편을 포기하지 않고 찾는 여자.   
서로를 지척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했던 이 젊은 부부가 결국 서로를 알아 보고 다시 사랑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서,
운명적 사랑이라는 것은 결국 포기하지 않는 것.
그 사랑을 끝까지 믿는 것에서 완성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KBS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내일 19시50분에 첫방송됩니다.

올 겨울에는 저녁먹으면서

아니면 귤까먹으면서

엄마랑 도란도란 앉아서 왼손잡이 아내 시청해야겠습니다^^

 

1화 예고는

산하(이수경)와 수호(김진우)는 수호의 보육원 동생 에스더(하연주)와 함께 신혼여행을 떠난다. 수호는 에스더의 남자친구 도경(김진우)과 같이 차를 타고 가다 의문의 사고를 당하는데...

 

 


 

 

 

왼손잡이의 아내 과연 시작은 어떨지

내일 본방사수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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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땐뽀걸즈 드라마 줄거리&등장인물소개 (김갑수, 박세완, 장동윤, 이주영)

 

 

 

다음주 월요일 KBS 새 월화드라마로

땐뽀걸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총 8부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인데

뭔가 새롭게 시도하는 드라마 인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땐뽀걸즈 드라마 시작전에

미리 내용 체크하시라고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유명한 배우가 출연하지는 않지만

이 드라마로 인해 다들 성장하지 않을까 싶구요.

 

 

 

 

 

 

 

작년에 방영되었던

KBS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처럼

오래 기억에 남는 웰메이드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들이 나오는 드라마는

학교도 그렇고 역시 KBS에서 만들어야

믿고 볼 수 있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네요^^

 

 

 

 

 

 

월화드라마 땐뽀걸즈의 줄거리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여상 아이들을 그린 성장드라마 라고 합니다.

 

작년에 개봉했던 영화 땐뽀걸즈가 원작이라고 하는데요.

 

 

 

 

 

 

성적은 '9등급'이지만, '땐'스 스'뽀'츠는 잘하고 싶다!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
그곳에 춤을 추는 여상소녀들이 있다.

 

하지만 즐겁게 춤을 추며 넘기엔 세상도, 열여덟 소녀들의 삶도 만만치만 않다.

 

완뚜쓰리뽀 앤 완뚜쓰리뽀!
열여덟 소녀들의 '땐뽀'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이 드라마는 뭔가 엄청난 목표를 향해 분투하는 아이들이 아닌,

각자의 삶을 온전히 책임지기 위해 성장하는 아이들을 그린 성장 드라마이다.
무언가를 이룬다는 점에서 여타 성장물과 같지만 드라마에서 아이들이 이룬 성취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드라마를 통해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성장, 완성의 카타르시스가 아닌

오히려 무사히 위험한 다리를 지나 건너편으로 간 아이들에 대한 대견함 같은 것이다.
드라마에서 아이들의 성취는 취업이나 진학에는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완벽한 차차차 스텝과 실수 없는 공연 정도다.
그 작은 것들로 인해 아이들은 넘어지고 깨지기 쉬운 열여덟 소녀의 시간을 넘어 무사히 어른이 되어있음을 알게 된다.
부디 이 드라마가 열심히 살지만 여전히 자신의 삶이 보잘것없다고 부정하는 모든 이들에게 잘해오고 있다고,

이만큼이나 해냈다고 다독이는 응원가가 됐으면 좋겠다.

 

 


 

 

 

드라마 기획의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드라마는 땐뽀걸즈를 통해서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여줌으로

그리고 모든 이들에게 잘 하고 있다고 다독여주는

그런 힐링드라마입니다.

 

 

<땐뽀걸즈 등장인물 소개>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재밌게 할 수 있도록

댄스 스포츠를 가르치는 선생님은

배우 김갑수 님입니다.

가장 중요한 10대시절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선생님 역할인 것 같구요.

 

 

 

10대는 이미 망했다고 생각하는

박세완 배우는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땐뽀반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아마 댄스 스포츠를 시작하면서

의미있는 삶으로 바뀌어 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작에는 남자주인공이 없는데

이번 땐보걸즈 드라마에서는

장동윤 남자 배우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유도부에 속해 있는데 청소년 수련센터 사용시간이 겹치는

땐뽀반 수업을 지켜보며

남몰래 댄스 스포츠 실력을 키워간다고 하니

흥미로운 인물이고 등장이 재밌을 것 같습니다.

 

 

 

 

 

박혜진역의 이주영은

김갑수 선생님에 의해 땐뽀반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춤을 출 생각은 없고

선생님을 믿지도 않는다고 하는데

이주영 역시 댄스 스포츠를 접하면서 많이 변하게 될 것 같습니다.

 

 

 

 

 

 

 

 

 

땐뽀걸즈 등장인물 소개 하나하나 보고 나니깐

땐뽀반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고

빨리 만나보고 싶습니다.

 

 

 

 

 

 

 

 

 

 

 

연습하는 과정도 궁금하고

마지막에 열심히 연습한 댄스 스포츠의 결과도 너무 기대됩니다.

배우들이 실제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하던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월화드라마 땐뽀걸즈는 12월 3일 월요일 10시에 첫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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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드라마 추천 - 힐러 (지창욱,박민영,유지태) 2015 최고의 드라마



오늘 추천해드릴 종영드라마는

2015년에 방송된 드라마 힐러입니다.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 주연이고

박상원, 도지원, 김미경, 오광록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습니다.






드라마의 기본적인 줄거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 입니다.


현재의 이야기와 과거의 이야기가 같이 이어지는데

저는 과거의 이야기도 꽤 흥미롭게 봤습니다.






<등장인물>


서정후 지창욱
28세


코드명은 힐러(Healer)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로 무장하고,
짐승 같은 촉과 무술 실력으로 어떤 의뢰든 완수하는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돈을 모아 남태평양 무인도를 구입해서 혼자 사는 것이 최종목표였는데,
영신을 만나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한 점의 미련도 없다고 생각했던 이 세상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남들은 그게 사랑이라고 했다.
그러나 숨겨졌던 과거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그 사랑이 위험해지기 시작한다.





채영신 박민영
27세


근성과 똘끼로 충만한 인터넷 신문사 '섬데이 뉴스' 기자.
현실은 이류지만 꿈만은 오리아나 팔라치 같은
전설적인 기자가 되는 것이다.
솔직히 꿈은 꿈대로 남겨두는 쪽이 괜찮았는데
스토커처럼 쫓아다니는 신입기자 서정후와,
꿈을 이뤄주겠다며 혹독한 훈련을 시키는
김문호 때문에 인생이 피곤해졌다.
둘을 알게 되면서불가사의하고 위험한 사건들이 일어나고,
그녀의 원인모를 통증과 닿아있는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김문호 유지태
37세


기자들이 선망하는 상위 1퍼센트의 스타기자면서
거대 언론사 사주의 친동생
어린시절,
영신과 얽혔던 과거사에 죄책감을 지니고 살아오다가
드디어 영신을 만나게 된다.
그 죄값의 보상으로 영신을 유명기자로 만들어주려고 한다.
그러나 어느새 성장한 영신이 문호의 심장과 신념을 흔들고,
그는 시험대에 놓이게 된다.


<힐러 인물관계도>








힐러의 드라마는 액션 드라마이기도 해서

지창욱 배우의 화려한 액션을 볼 수도 있구요.

특히 초반은 밤 심부름 꾼인 힐러의 모습이 많이 등장해

볼거리가 정말 풍부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고 지창욱 배우에 엄청 반했는데

여운이 참 길게 갔습니다.







그리고 박민영 배우도

그동안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다르게

발랄하면서도 신여성(?)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요.


아픔이 있지만 항상 당당하고

오해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말해서

고구마 같은 답답함 1도 없고 참 좋았습니다.








여러 모습으로 변신하는 힐러 지창욱의 모습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였어요.

겨울에 방영된 드라마라서 그런지

겨울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항상 따뜻하게 지켜보고 지켜주던

유지태도 너무 좋았는데

눈이 올 정도로 추워지면

다시한번 꼭 정주행 해야겠어요.







극본은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신의 등을 집필한

송지나 작가입니다.

처음에는 드라마가 시작했는지

작가가 누구인지 몰랐다가

우연히 재방을 봤는데 엄청 빠져서 보게되어






10화까지 한번에 몰아보고 

그 후부터는 본방 사수 했습니다.

총 20부작의 드라마인데 지루함 없이

완벽합니다.








꼭 닫힌 엔딩도 좋았고

송지나 작가님은 정말 극찬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 드라마는 제발 많은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지금도 가끔식 힐러 생각나면

대본 꺼내서 읽기도 하구요.

영상도 찾아봅니다.







서정후와 채영신의 달달하면서도

가슴아프기도 한 로맨스도 좋았어요.


힐러는 정말 치유의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2015년 드라마이면 최근 종영드라마가 아니긴 하지만

워낙 극본이 주는 힘이 크기때문에

지금봐도 흥미롭게 볼 수 있을거니깐


재밌게 볼 수 있는 종영드라마 찾신다면

힐러 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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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