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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드라마 추천)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x남지현 2017 최고 로맨스 드라마

 

 

 

2017년도 방영드라마 중

가장 달달했던 로맨스 드라마를 뽑으라면

저는 주저없이 수트너!!!!!

수상한 파트너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지창욱과 남지현의 특급 케미가 어울렸던

매주 지창욱을 보면서 심쿵했던 드라마입니다.

 

 

 

 

 

 

 

로맨스 드라마 좋아하신다면

수상한 파트너는 꼭꼭 챙겨보세요ㅠㅠ

심장에 무리가 올 정도로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노지욱과 은봉희의 아주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이자,
기억상실로 결정적 한 순간을 무한반복하며 두 사람을 살해하려 드는 한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편견 가득한 세상과 싸우고 화해하며 성장하는 성장기이자
종국엔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가슴 싸르르한 멜로드라마이다.

 

 

sbs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이 드라마의 기획의도인데요.

노지욱과 은봉희의 로맨틱 코미디이자

살인자와 쫓고 쫓기는 스릴러도 있고

그리고 서로를 통해서 성장해 나가는

성장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노지욱 (남, 31세)

기소 성공률 1위 잘 나가는 츤데레 뇌섹검사 노지욱. 
은봉희를 만나 인생이 꼬인다!

원래 머리가 좋아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남자. 범죄와 싸우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못다 한 꿈을 이루기 위해 검사가 됐다. 승진도 명예도 별 관심 없고 그저 정년까지 현역으로 일하다가 법복을 벗는 게 오직 그의 꿈.

피도 눈물도 없는 자백율 1위이자 변호사가 뽑은 최악의 검사 1위! 그러나 은봉희라는 이상한 여자를 만나면서 인생이 꼬인다!

첫 만남부터 치한으로 몰아가더니 수습 검사로 재회하고도 뻔뻔하다. 이상한 이 여자를 자신도 모르게 감싸게 된다.

 

 

 

 

 

 

은봉희 (여, 27세)

고등학교 중퇴에서 사법고시 패스까지!
우여곡절 인생! 역전의 무한동력! ‘비타봉’ 은봉희!

피할 수 없는 운명, 내 인생의 히어로 노지욱을 만나다! 이제부터 오직 지욱만 보이고 지욱만 중요하다!

어린 시절 태권도 유소년 대표였지만 억울한 누명으로 선수 자격이 박탈됐다. 오로지 독기와 깡으로 고시 공부를 시작해 불가능을 이뤄낸다.

사법연수원에서 만난 남친 희준의 배신에 치를 떨던 그날, 운명적으로 노지욱을 만난다. 

세상 그 누구도 날 믿어주지 않을 때, 유일한 내 편이 되어준 단 한 사람. 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나의 히어로, 노지욱.

봉희의 마음 한 켠에 노지욱이 자리 잡는다. 

 

 

 

 

 

 

 

눈빛 장인인 지창욱은 열일했구요.

남지현도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남지현 배우는 이런 사랑스러운 모습이 많이 나오는

배역이 개인적으로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최근에 종영한 백일의 낭군님부터

쇼핑왕 루이 등등

많은 드라마를 봤지만 가장 사랑스러웠던 남지현은

은봉희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릴러 부분이 나올때는

세상 쫄깃하다가

 

달달한 로맨스가 나오면

세상 행복해져서 웃다가

 

 

 

 

 

 

 

암튼 울다 웃으면서 이 드라마를 봤습니다.

지창욱 배우는 정말 멋있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드라마를 끝으로 군대를 갔는데요....

 

 

 

 

 

 

 

그래서 제대가 얼마나 남은건가요??

빨리 다시 돌아와서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 또 찍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ㅋㅋㅋㅋ

 

 

 

 

 

 

 

법복입은 모습도 어찌다 잘어울리던지

수트도 좋았고

암튼 모든 지창욱이 좋았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재밌게 봤던 장면은

짤로 만들어봤는데요.

지금도 생각나면 가끔씩 보면서 피식거리면서 웃는 부분인데

 

머리끄댕이잡고 은봉희랑 은봉희 친구가 싸우니깐

 

 

 

 

 

 

노지욱이 가서 말리는데

자세히 보면

은봉희 머리 잡은 손만 올려서

본격 여자친구 보호 모드라고나 할까요.

 

 

 

 

 

 

상황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본방으로 볼때도 한참을 웃었더랬습니다.

 

수상한 파트너는 유쾌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지창욱과 남지현 배우 뿐만아니라

방계장님부터

최태준, 나라,

은봉희랑 싸웠던 친구 김예원 배우까지

다 연기 너무 잘해주어서 애정합니다!!!

 

 

 

 

 

 

 

방계장님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ㅠㅠ

방계장님!!!!!!

 

 

 

 

 

 

 

그리고 스릴러의 중심, 동하 배우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예전에 그대 웃어요라는 드라마부터

연기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연기를 훌륭히 보여줬습니다.

 

 

 

 

 

 

동하 배우가 있어서 수상한 파트너의 드라마가

더 깊어진 내용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드라마에서도 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싱쿵 제대로 할 수 있는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를 보고 싶다면은

2017년에 방영된 수상한 파트너 놓치지 마시구요!

 

1화 시작하면 아마 다음내용 궁금해서 끝까지 단숨에 보게 될 것 같은데

오늘의 몰아보기 좋은 드라마로

수상한 파트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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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여행이야기2017. 1. 1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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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일정을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오늘은 오사카 근처에 있는 나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교토와도 가까이에있어서 접근성이 참 좋은 곳입니다.

나라에는 사슴공원이 가장 유명하지만 동대사나 고후쿠지 그리고 호류지까지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먼저 나라는 교토가 일본의 천년 수도로 볼거리가 가장 많지만 나라도 일본 역사상 한 때 수도였던 적이 있습니다. 약 74년동안 수도로 번영했었는데요. 이 시기가 나라시대입니다. 당나라의 수도인 장안을 본떠서 만들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나라로 가기 위해서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역시 긴테츠 전철을 타고 가는 방법인데요. 긴테츠 나라선은 난바역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이동하기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난바에서 환승없이 한번에 쭉 가서 나라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금액은 560엔이며 40분정도 소요됩니다. 긴텐츠 전철이 아니더라도 JR열차를 이용해서 갈 수 있는데요. JR 난바역 또는 덴노지역, 오사카역 등에서 탑승후 JR 나라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비용은 똑같이 560엔이며 시간은 환승시간까지 하면 45분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요. 단점은 한번 갈아타야한다는 점 긴테츠 나라역과 떨어져있기 때문에 관광지 또한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대신 장점은 호류지에 가기위해서는 JR열차를 이용해야하기때문에 호류지까지 일정에 넣으실 분들은 JR로 이동하는게 편할 수도 있습니다.

일정은 하루 또는 반나절 정도로 잡으면 되는데요. 앞서 언급한 호류지를 가려면 하루 일정 호류지를 제외하려면 반나절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자꾸 호류지를 강조하고 있는걸 느끼셨나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관광지라서 꼭 가셨으면 하는 마음에 호류지를 계속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마 호류지를 어디선가 들어본적이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고구려 출신의 화가인 담징의 금당벽화가 있는 곳이 바로 호류지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아마 교과서에서 호류지를 봤을 수도 있습니다. 호류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도 유명하고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있습니다. 일본에 있는 많은 세계문화유산 중에서 가장 첫번째로 등록된 곳이 바로 호류지라고 합니다. 그 가치가 정말 대단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규모가 꽤 크기때문에 오전 반나절은 잡아야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전엔 호류지를 보고 오후엔 사슴공원으로 가서 사슴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오사카여행 완벽한 일정이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담징의 금당벽화는 화재로 원본이 훼손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 자리에 모사 그림이 있는데 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저는 뭔가 벅차오름이 느껴졌습니다. 기운이 대단했던 것 같아요. 호류지를 둘러볼 때 담징의 금당벽화 만으로도 괜히 뿌듯한 느낌도 들고 그랬습니다. 아무튼 문화적 가치가 충분하기때문에 호류지를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호류지를 보고 나왔다면 다음은 나라 시내로 돌아와 도다이지 동대사를 보러 가면 좋습니다. 도다이지는 세계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목조 건축물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안치되어있는 어마어마한 대불이 있습니다. 무게가 약 25톤이니 규모가 정말 크다고 보면 됩니다. 동대사의 내부에는 특별한 기둥이 하나 있는데요. 규모가 큰 절이니만큼 기둥 크기도 정말 큽니다. 기둥에 직사각형 구멍이 뚫려있느데 이곳을 통과하면 머리가 좋아지거나 1년동안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통과하려고 하는 곳입니다. 동대사를 나와서 다른 둘러볼 만한 곳은 고후쿠지와 가스가타이샤 정도입니다. 너무 절만 보는게 지겹다고 생각되면 바로 나라공원으로 이동해도 됩니다.

아니면 나라마치라고해서 에도시대부터 메이지시대의 집들이 모여있는 골목이 있는데요. 옛날 가옥들을 둘러보면 꼭 예전 그 시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며 전시시설도 중간중간 있으니 이곳도 일정에 포함해서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항상 마지막 일정은 나라 사슴공원으로 하세요. 꼭 마지막 일정이 아니어도 되지만 저는 봄날 사슴공원에 앉아서 사슴들 사진찍고 쉬니깐 너무 좋더라구요. 주위에 가족들이 돗자리를 들고와서 쉬기도 하고 그러는데 그 모습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너무 빡빡한 일정보다는 한 시간, 두 시간 정도는 여유있게 공원에서 사색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음악도 듣고 사진도 많이 찍고 나라 공원에서 조금이라도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대신 한 여름이라면 이건 너무 힘든 일정이니깐 과감히 패스하는게 좋습니다. 여름에는 사슴 가까이오면 냄새가 견디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나라 사슴공원에서 잠시 쉬는 건 봄, 가을 일정으로 추천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사카 여행가려면 교토도 가야하고 고베도 가야하고 또 나라도 가야하고 하루의 시간이 더 있다면 저는 히메지성까지 보고 싶고 또 하루가 있다면 와카야마의 고야산도 가고 싶습니다. 참 관광지도 많고 볼거리가 많은 곳이 오사카가 아닐까 싶은데요. 다음엔 꼭 오사카 2박3일, 3박4일이 아닌 일주일 정도 길게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다음에 갈 오사카 여행일정은 비록 짧지만 꼭 언젠가는 여유있게 떠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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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