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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드라마 추천 - 힐러 (지창욱,박민영,유지태) 2015 최고의 드라마



오늘 추천해드릴 종영드라마는

2015년에 방송된 드라마 힐러입니다.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 주연이고

박상원, 도지원, 김미경, 오광록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습니다.






드라마의 기본적인 줄거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 입니다.


현재의 이야기와 과거의 이야기가 같이 이어지는데

저는 과거의 이야기도 꽤 흥미롭게 봤습니다.






<등장인물>


서정후 지창욱
28세


코드명은 힐러(Healer)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로 무장하고,
짐승 같은 촉과 무술 실력으로 어떤 의뢰든 완수하는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돈을 모아 남태평양 무인도를 구입해서 혼자 사는 것이 최종목표였는데,
영신을 만나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한 점의 미련도 없다고 생각했던 이 세상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남들은 그게 사랑이라고 했다.
그러나 숨겨졌던 과거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그 사랑이 위험해지기 시작한다.





채영신 박민영
27세


근성과 똘끼로 충만한 인터넷 신문사 '섬데이 뉴스' 기자.
현실은 이류지만 꿈만은 오리아나 팔라치 같은
전설적인 기자가 되는 것이다.
솔직히 꿈은 꿈대로 남겨두는 쪽이 괜찮았는데
스토커처럼 쫓아다니는 신입기자 서정후와,
꿈을 이뤄주겠다며 혹독한 훈련을 시키는
김문호 때문에 인생이 피곤해졌다.
둘을 알게 되면서불가사의하고 위험한 사건들이 일어나고,
그녀의 원인모를 통증과 닿아있는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김문호 유지태
37세


기자들이 선망하는 상위 1퍼센트의 스타기자면서
거대 언론사 사주의 친동생
어린시절,
영신과 얽혔던 과거사에 죄책감을 지니고 살아오다가
드디어 영신을 만나게 된다.
그 죄값의 보상으로 영신을 유명기자로 만들어주려고 한다.
그러나 어느새 성장한 영신이 문호의 심장과 신념을 흔들고,
그는 시험대에 놓이게 된다.


<힐러 인물관계도>








힐러의 드라마는 액션 드라마이기도 해서

지창욱 배우의 화려한 액션을 볼 수도 있구요.

특히 초반은 밤 심부름 꾼인 힐러의 모습이 많이 등장해

볼거리가 정말 풍부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고 지창욱 배우에 엄청 반했는데

여운이 참 길게 갔습니다.







그리고 박민영 배우도

그동안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다르게

발랄하면서도 신여성(?)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요.


아픔이 있지만 항상 당당하고

오해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말해서

고구마 같은 답답함 1도 없고 참 좋았습니다.








여러 모습으로 변신하는 힐러 지창욱의 모습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였어요.

겨울에 방영된 드라마라서 그런지

겨울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항상 따뜻하게 지켜보고 지켜주던

유지태도 너무 좋았는데

눈이 올 정도로 추워지면

다시한번 꼭 정주행 해야겠어요.







극본은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신의 등을 집필한

송지나 작가입니다.

처음에는 드라마가 시작했는지

작가가 누구인지 몰랐다가

우연히 재방을 봤는데 엄청 빠져서 보게되어






10화까지 한번에 몰아보고 

그 후부터는 본방 사수 했습니다.

총 20부작의 드라마인데 지루함 없이

완벽합니다.








꼭 닫힌 엔딩도 좋았고

송지나 작가님은 정말 극찬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 드라마는 제발 많은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지금도 가끔식 힐러 생각나면

대본 꺼내서 읽기도 하구요.

영상도 찾아봅니다.







서정후와 채영신의 달달하면서도

가슴아프기도 한 로맨스도 좋았어요.


힐러는 정말 치유의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2015년 드라마이면 최근 종영드라마가 아니긴 하지만

워낙 극본이 주는 힘이 크기때문에

지금봐도 흥미롭게 볼 수 있을거니깐


재밌게 볼 수 있는 종영드라마 찾신다면

힐러 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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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드라마 추천 - 닥터스 (김래원,박신혜,윤균상,이성경) 연기,연출,스토리 다 좋았다!

 

 

 

오늘의 종영드라마 추천작은

2016년에 방영된 드라마 닥터스입니다.

 

김래원,박신혜,윤균상,이성경 등의 배우가 출연했구요.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때만해도 sbs나 공중파 드라마가 정말 재밌었는데

지금은 특별히 재밌는 드라마가 없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앞으로 공중파 드라마도 좋은 작품이 탄생하길 기대하며

 

드라마 닥터스 리뷰 시작합니다.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

진정한 만남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어떤 만남은 한 사람의 인생을 영원히 바꾸기도 한다. 
만나는 사람에 따라 악인이 선하게 변할 수도, 
선한 사람이 악하게 변할 수도 있다. 

혜정, 지홍, 서우, 윤도 또한 
서로를 만나, 서로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고 변화한다. 
이 드라마는 진정한 만남이 한 인간을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시키는지, 
그 변화를 통해 어떻게 달라진 삶을 사는지를 보여주는 한편, 
누군가를 증오하다보면 스스로를 얼마나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지도 보여줄 
또한 편견 가득하고 차가운 의사 세계에서 
인간다움을 더하려는 주인공들의 고군분투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휴먼 메디컬 드라마의 깊이 있는 감동과 희망을 공유하고자 한다.

 

 

 

 

 

 

 

드라마의 시작은 박신혜와 김래원이

고교담임과 학생으로 만나면서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여러 상처를 안고 있다가

13년이 지난 후에 의사가 되어서 같이 성장하고 사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입니다.

 

 

 

 

 

 

 

 

원래부터 의학드라마를 좋아해서 그런지

끝까지 참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특히 김래원의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워낙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이다 보니

김래원이 연기하는 홍지홍 선생님이 좋아서

한참을 김래원앓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더 자주 만났으면 좋겠는데

빨리 좋은 드라마로 컴백하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신혜 배우는 항상 가난한 하면서 고난과 역경을 겪는

그런 느낌의 연기를 많이 해서그런지

항상 비슷하다 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당당하면서

너무 예쁘게 그려져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다른 드라마에서도 이런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하는 바랍니다.

 

곧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라는 드라마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닥터스 만큼이나 재밌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닥터스의 극본을 맡은 작가는

인기작가님인 하명희 작가인데요.

상류사회와 사랑의 온도등을 집필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닥터스가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요ㅎㅎ

 

 

 

 

 

 

 

의사가 되고나서 매회 나오는

환자들과의 이야기도 좋아서

저도 보면서 계속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연기와 연출, 스토리까지 다 완성도가 높아서

오랫동안 기억되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간되면 다시 꼭 정주행해보고 싶은 드라마이구요.

 

몰아보기하면 완전 재밌을 것 같아요!

아직 닥터스 안 본 눈 삽니다. 하고 싶다는ㅋㅋㅋㅋㅋㅋ

 

종영 드라마 찾으신다면 닥터스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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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원작,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x김유정) 하반기 드라마 기대작♡

 

 

지금 방영중인 JTBC드라마 뷰티인사이드 후속작으로는

김유정 윤균상 주연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방영되는데요.

 

오랜만의 김유정양의 복귀작이기도 하고

인기 웹툰의 원작이라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저도 매우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데요.

윤균상과 김유정의 나이차이때문에 삼촌케미라고

안어울린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래도 막상 티져가 공개되고 나니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물론 본방을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겠지만

 

그래도 유정양이 너무 귀여워서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포스터는 원작에서 나온

포스터와 동일하게 찍었네요.

유정이 너무 상큼해요. 티져도 얼마나 예쁜지

사실 저한테는 유정이만 보였습니다ㅋㅋㅋㅋ

 

원작인 웹툰을 봤기때문에

이 웹툰이 드라마로 만들어 진다고 했을때

과연 주인공은 누가 될까 궁금했는데

 

 

 

 

 

 

 

유정이가 맡게 되었네요.

나이도 원작이랑 맞고 그냥 다 잘어울립니다.

어리지만 워낙 연기도 잘하니깐 믿음도 가구요.

 

 

 

 

 

 

 

 

그리고 윤균상 배우도 좋아하는 배우인데

모두의 우려를 뒤집고

좋은 연기와 환상 케미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주위에서 너무 뭐라고 하니깐 안쓰러워요...

피노키오 드라마때부터 관심있게 지켜봤었는데ㅠㅠ

 

 

 

 

 

 

 

 

참고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간단한 줄거리는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가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 입니다.

 

 

 

 

 

 

 

세상이 무균실이길 바라는 남자, 장선결(윤균상)
꼬질이 취준생, 길오솔(김유정)의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라니

재밌을 것 같지 않으신가요??ㅎㅎ

 

 


 

 

 

 

웹툰도 정말 재밌으니깐

첫방까지 기다리기 지루하시다면

웹툰으로 미리 스포를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스포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언제나 스포는 환영하고 꼭 미리 보는 편이라서ㅋㅋㅋㅋ

 

 

 

 

 

 

이번 겨울에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드라마를 보면서 보내야겠습니다.

 

따뜻한 로맨스 드라마가 만들어지길 바라면서

 

 

 

 

11월 2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청소하고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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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등장인물 관계도, 천정명 윤은혜 이 드라마 재밌다!

 

 

 

 

 

 

원래는 볼 계획이 없었던 드라마였던 설렘주의보는

우현히 채널 돌리다가 조금 보게 되었던 게

의외로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약간 유치하기도 하지만 드라마는 또 그런 맛에 보는게 있으니깐요.

 

그래서 1,2화를 내리 다 보고 3화부터는 본방 사수하기로 결정!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 닥터'와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가 각자의 말 못 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로맨스 드라마 입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로맨스 드라마인 것 같은데

그안에서 또 여러 이야기들이 있어서

계속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윤은혜 배우의 복귀작으로

설렘주의보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났을때도

별로 관심이 없었거든요.

여러 사건들도 많았고 연기스타일을 딱히 좋아한 편은 아니라서

정말로 볼 계획이 없었는데

결론은 빠졌습니다.

 

연기가 어색하다라고 느끼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스토리가 재밌어서 그런지 불편함 없이 보고 있습니다.

 

 

 

<설렘주의보 등장인물 관계도>

 

 

 

 

 

보다 자세한 등장인물 소개는

아래 내용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천정명이 연기하는 차우현은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스타닥터 입니다.

 

 

 

 

 

 

 

연애지상주의자인 윤은혜를 만나면서

인생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자식 취급도 하지 않던 친부 집안에서 경영 승계를 시작하면서

경영 수업을 해야하고 재벌가 딸과 결혼까지 강요당하면서

윤은혜와 위장연애를 시작합니다.

 

 

 

 

 

윤은혜도 원래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열애설이 이상하게 꼬이면서 결국은 천정명과

가짜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한고은과 주우재 배우역시

너무 매력적으로 나오더라구요.

아직 드라마를 다 보진 않았지만

뭔가 주우재 배우한테 더 빠지게 될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유정이의 오랜친구인데

짝사랑을 하는 역이라서

더 마음이 쓰일 것 같아요.

암튼 앞으로의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MBN 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수요일 목요일 11시에 방영되구요.

 

 

 

 

 

 

한번 보시면 저처럼 빠져서 쭉 보시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3화까지는 위장연애를 시작하는 과정이고

4화부터 본격적으로 위장연애가 어떻게 그려지는지 나올 예정이라서

더 재밌어 질 것 같아요.

 

11월 가을에 설렘을 느끼고 싶다면은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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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 김지석, 전소민 유쾌한 드라마 금요일 시작!

 

 

 

 

 

 

개인적으로 요즘 가장 기대하고 있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tvN 새 불금시리즈로 방송 될 '톱스타 유백이' 입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빅 포레스트'의 후속 드라마로

 

 다음주 금요일!!!

11월16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방영시간은 11시입니다.

 

금요일 저녁에 최근 볼 드라마 없었는데 그자리를 톱스타 유백이가

땋!!! 차지하게 될 것 같습니다.

 

 

 

 

 

 

 

 

톱스타 유백이의 줄거리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라고 합니다.

아직 인물관계도나 공개된 내용이 없어서

어떤 내용일지 더 궁금하기도 한데

톱스타인 유백이가 외딴섬에서 2주동안 보내는 내용이라고 하는데요.

 

김지석이 외딴섬에 있는 전소민을 만나면서

여러 에피소드들이 그려질 것 같습니다.

 

 

 

 

 

 

 

 

 

그냥 슬쩍 보기만 해도 이건 유쾌한 드라마라는 필이 오는 것 같구요ㅋㅋㅋㅋ

스릴러나 로맨스 등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좋아하지만

이런 발랄하고 재밌는 드라마도 좋아해서인지 더 기대가 됩니다.

 

최근에 이런 드라마가 없어서

뭔가 공기청청기 같은 역할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괜히 이 드라마보면 섬으로 떠나고 싶어질 것 같기도 한데

톱스타 유백이가 겪을 일을 본다면

다시 그 생각을 접을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

 

암튼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방을 확인해야겠습니다.

 

 

 

 

 

 

 

김지석 배우는 예전부터 호감인 배우였고

최근에 드라마'20세기 소년소녀' 도 엄청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록 생각만큼 흥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드라마 진짜 재밌었거든요.

 

뭔가 악역이나 이런 것도 없고 순수한 드라마 그자체여서

특히 김지석 매력에 푹 빠졌었는데

 

톱스타 유백이로 변신한 김지석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전소민은 평소 성격답게

해맑게 나올 것 같은데

찰떡 캐스팅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주인공

여즉도에서 최고의 톱스타라는 이상엽 배우님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최근에 또 당잠사라는 드라마를 봤기때문에

역시 애정하는 배우인데 너무 잘되었습니다.

 

 

 

 

 

 

 

지금 한창 섬에 들어가서 촬영중이라고 하구요.

화요일 저녁 문제적 남자도 즐겨보는데

김지석 배우님은 섬촬영때문에

당분간 쉬어간다고 합니다.

 

 

 

 

 

 

아쉽지만 앞으로 금요일에 매주 만나게 될테니

톱스타 유백이 드라마로 아쉬움을 달래야겠습니다.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흥할 것 같아요!!!

 

다음에 등장인물관계도나 보다 자세한 내용 공개되면

다시 추가 포스팅하겠습니다.

 

김지석, 전소민, 이상엽 다 흥해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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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드라마 추천 - 쇼핑왕 루이, 등장인물관계도 및 줄거리 (서인국 남지현)

 

오늘의 드라마 추천은 2016년도에 방영한

서인국 남지현 주연의 쇼핑왕 루이 입니다.

 

 

 

 

 

 

 

크게 기대없이 봤던 드라마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정말 보물같은 드라마를 발견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쇼핑왕 루이는 따뜻하면서 완전 힐링드라마입니다.

 

 

 

 

 

 

 

특히 지금처럼 날씨 쌀쌀할 때 보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까지

다 너무 좋았습니다.

 

 

 

 

 

 

쇼핑왕 루이의 간단한 줄거리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입니다.

 

등장인물관계도를 보면은 조금 더 이해가 빠를텐데요.

 

 

 

 

 

쇼핑왕 루이 서인국과 고복실 남지현의 이야기입니다.

온실 속의 화초로 자란 루이가 사고로 기억을 잃게되고

고복실을 만나면서 그려지는 이야기입니다.

 

 

 

 

 

루이

일찍이 사고로 부모를 잃은 뒤, 하나 남은 손자마저 어떻게 될까 애지중지하는 할머니의 과잉보호를 받으며 외롭게 자란 온실 속 화초남.
숨 막히는 보호와 감시 덕분에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쇼핑뿐이었던 최적의 환경 속에서 막강한 재력과 탁월한 안목을 밑거름 삼아 쇼핑왕으로 무럭무럭 성장하지만 15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사고로 기억을 잃고 노숙자가 되고 만다.
그런 노숙자 루이를 산골에서 갓 상경한 마성의 여자 고복실이 거두어 가며 그들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는데...
부족함 없는 재벌3세에서 2016년 현대서민생활 미노출남으로 거듭난 루이!
생활력은 현저히 떨어지고 소비력만 한없이 높은 등골브레이커지만 잘생김이 묻은 꽃미모에 모성애를 자극하는 깊은 눈망울로 여심을 무장해제 시켜버린다.

* 리뷰 *

생활력 제로, 돈 귀한 줄도 모르고 돈만 쓸 줄 아는 한심한 남자.
본인 이름도 기억 못하는 쬐끔 불쌍한 남자.
쓸데없이 잘생겨가지고 나를 무장해제 시키는 요상한 남자. - 고복실

복실이 등골 브레이커 vs. 판타스틱 쇼핑DNA 보유자. - 차중원

너무 가지고 싶은 아이템. - 백마리

 

 

고복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강원도 깊은 산골에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약초와 산나물을 캐러 다니는 바지런하고 정이 많은 아가씨로, 싱그러운 에너지가 넘치는 긍정의 아이콘.
가출한 남동생을 찾아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어느 날, 동생의 옷을 입고 있는 노숙자 루이를 발견하고 그를 거두게 되면서 복실에게 기막힌 생활고가 시작되는데...
오대산 날다람쥐에서 2016년 현대도시문물 미노출녀로 거듭난 복실!
유무선 기가 네트워크 세상에서 까막눈에 실수만발이지만 활짝 웃을 때마다 보이는 가지런한 하얀 이가 매력적인 그녀의 순박미에 까칠한 도시남들은 너나할 것 없이 그녀를 돕지 못해 안달이 난다.

* 리뷰 *

On my lover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My mind is wide open.
세상의 처음. 니가 없는 난.. 아무 것도 아니야. - 루이

너만 모른다. 널 사랑하는 내 맘이 얼마나 큰 지. - 차중원

시골뜨기 촌닭주제에.. 거슬려 거슬려.. - 백마리

 

 

 

 

 

 

 

 

사실 저도 드라마를 보기전에는

그냥 있을법한 단순한 소재의 드라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요.

 

돈많은 루이가 기억을 잃고 복실이랑 살아가는

정말 단순한 스토리이기도 한데

 

 

 

 

 

그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전혀 단순하지 않습니다.

쇼핑왕 루이가 적응해나가면서 성장해나가는

성장기 이기도 하면서

또 힘들때는 복실이를 위로해주면서

 

 

 

 

 

 

뭔가 드라마 속에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는 다 담겨있는 것 같아요.

특히 서인국과 오대환의 브로맨스도 좋았고

저는 오대환의 엄마로 나온

황금자여사 황영희님도 특히 연기가 너무 재밌어서

덕분에 맨날 웃으면서 봤습니다.

 

 

 

 

 

 

서인국한테 짜스(짜증나는 스타일)라고 일침을 날리면

얼마나 그 모습이 웃기고 재밌던지

암튼 유쾌하기까지 합니다.

 

무엇보다 이 드라마는 스트레스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드라마 보면서 머리아픈것도 싫고

막 긴장감 없이 편안하게 보고 싶다고 하면

쇼핑왕 루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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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천) 라이프 온 마스, 등장인물관계도 보기, 인생드라마 등극

 

 

오늘 추천해드릴 종영드라마는

단숨에 저의 인생드라마로 등극!!!한

라이프 온 마스입니다.

 

 

 

 

 

 

 

각종 수사 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는

OCN 에서 올해 방영한 드라마입니다.

 

 

<라이프 온 마스>

 

편성 2018.06.09. ~ 2018.08.05

16부작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

 

 

 

 

 

 

 

원래는 방영당시에도 주위에서 재밌다라는 소문이 들렸으나 별로 관심이 없다가

주말에 가볍게 1편만 봐볼까 하고 시작했다가

그 후로 빠져서 16화까지 밤새도록 내리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사 드라마이기 때문에

한부작씩 봐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와!!! 이건 완전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간단하게 내용을 알려드리자면

2018년에서 연쇄 살인 용의자를 쫓던 정경호는
갑작스런 사고를 당하고 깨어보니 1988년이었는데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인성시에서
서부경찰서 반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박성웅, 고아성, 오대환, 노정현 등 1988년의 형사들을 만나서
함께 사건을 해결해가는 이야기 입니다.

 


 

 

 

 

 

두뇌파 2018 형사 한태주(정경호)
과학수사대 팀장->인성시 서부경찰서 강력반 반장

 

 

연쇄살인범을 쫓던 중, 의문의 사고로 1988년에 깨어난 남자.

나이에 맞지 않게 빠른 출세를 한 타고난 능력자다.
사람보단 데이터를 신뢰하고,
의문이 생기면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원리원칙을 고수하는 성격 탓에
약혼자도 지쳐 떠나가고 부서에서도 좌천당했다.


어느 날, 예전 약혼자 서현이 찾아와 살인 사건 수사를 부탁하고,
연쇄살인범을 쫓다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진 태주는
어린 날 자신이 살던 1988년 인성시에서 눈을 뜨는데...
"도대체 뭐야 이게? 내가 왜 여기에 있는거야?"

 

 

 

 

육감파 1988 형사 강동철(박성웅)
인성시 서부경찰서 강력계 계장

 

 

 

일명 서부서 '미친 멧돼지'.
정나미가 떨어질 정도로 제멋대로에, 욕지거리가 일상..

막무가내인 수사 방식 탓에 언제나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지만
사건 해결 능력은 뛰어나다.

한번 문 사건은 끝까지 파고드는 집요함과,
피해자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포용력 있게 부하 직원들을 감싸 안을 줄도 안다.

그런 동철에게 요즘 골치 아픈 일이 생겼다.
바로 이번에 전출해 온 경찰대 출신 태주.

매번 자신의 수사방식에 딴죽을 걸지만,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 더욱 울화가 치미는데...

"어이 서울 놈, 한태주! 저 새끼가 귓구멍에 뭘 처박았나, 야 인마!"

 

 


 

 

 

열정파 미쓰윤 윤나영(고아성)
인성시 서부경찰서 순경

 

 

 

수사관이 되겠다는 꿈을 품고 경찰이 되었으나, 현실은 '윤 양'.
수사 자료 정리, 커피 배달, 전화 응대는 물론,
잠복 형사 빨래까지 도맡아야 했다.

그러나 군소리하는 대신 나영은 나름대로 실력을 키웠다.
사건들의 유형과 패턴을 정리하고 범죄자들의 심리를 분석했다.

그런 나영에게 처음으로 귀를 기울여 주는 사람이 나타났다.
바로 서울에서 부임 온 반장, 태주.
나영은 태주를 통해 당당하게,
억누르고 살았던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인상파 행동대장 이용기(오대환)
인성시 서부경찰서 강력계 경사

 

배운 것 없고, 더러운 성질만 웃자란 막무가내 형사.
오로지 뛰고, 때리고, 잡는 행동파다.
세상의 온갖 불평불만은 다 떠안고 살며,
그렇게 쌓인 울분을 범인들에게 푼다.

한번 폭주하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그이지만,
동철만은 형처럼 따르며 절대 충성한다.

그러다 보니 동철의 방식에 태클을 거는 태주가 눈엣가시,
튀는 행동을 일삼고 사사건건 맞는 이야기만 하는
태주가 아니꼽기만 하다.

 

 

 

 

순수파 형사꿈나무 조남식(노종현)
인성시 서부경찰서 강력계 경장

 

 

행동은 굼뜨고 눈치는 밥 말아 먹은 신참.
일 처리가 답답해 보이지만 꼼꼼하고,
사람이 서글서글하니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편이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는
태주의 새로운 수사방식이 꽤 멋져 보였다.

서에서 겉도는 태주를 동료들 몰래 도와주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조금씩 경찰다운 면모를 갖춰나간다.

윤나영에게 마음을 품고 있지만 어찌해보지도 못하는 숙맥이다.

 


 

 

 

 

 

 

그리고 드라마를 볼 때는 몰랐는데

다 보고 나서 이것저것 내용 찾아보니

이 드라마는 영국의 라이프 온 마스 라는 드라마의

리메이크작이라고 합니다.

 

 

 

 

 

 

 

원작 드라마도 찾아보고 싶지만

저는 한국 버젼의 라이프 온 마스가 진심으로 너무 좋았어서

제 마음 속의 라이프 온 마스는 이 드라마 하나로

저장하려고 합니다.

 

정경호와 박성웅의 티격태격하는 캐미도 좋았고

고아성을 성장시켜주는 태주도 좋았고

오대환, 노종현

서부경찰서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았습니다.

 

 

 

 

 

 

결말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나오지만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직접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고

저는 저만의 방법으로 이해했습니다.

 

 

 

 

 

 

다들 인성시에서 계속 쌍팔년도 식으로 수사하면서

아직도 지내고 있을 것 같아요.

태주가 행복하면 그걸로 다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정경호 배우님 하면 대표작이 무얼까? 하고 곰곰히 생각해봐야했었는데

이제 라이프 온 마스라고 당당히 외칠 수 있겠어요.

 

진짜 인생작입니다.

드라마 몰아보기 좋아하신다면 주말에 라이프 온 마스 꼭꼭 보시길 추천하구요.

두번봐도 세번봐도 계속 남을 그런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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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종영 드라마 추천은 이종석 배수지 주연의

'당신이 잠든 사이에' 입니다.

워낙 유명한 드라마라서 보신분들이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최근에 봤으니깐

아직 안보신분들 있으시면 꼭 한번 보시라고 추천해드립니다^^

 

 

 

종영 드라마 추천 - 당신이 잠든 사이에 :: 이종석, 배수지

 

 

 

 

 

 

 

세상의 모든 비극에는 후회의 순간이 존재한다.
그 순간을 미리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그 비극을 막을 수 있을까?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수많은 사건을 목도한다.
시험에 떨어진다거나.. 보이스 피싱을 당한다거나 하는 사소한 사건부터..
사회 전체를 무력감에 빠트리는 대규모 참사까지..
그 수많은 사건들을 보며 
마음속으로 부질없는.. 그러나 간절한 가정을 해본다.

그 모든 사건의 순간을 미리 꿈으로 꾸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래서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그 누군가가 미리 경고를 해준다면?
그 비극들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그 부질없는.. 그러나 간절한 가정..
드라마니까 한번 해보자!

우리를 슬프게, 분노하게 만드는 사건이 많아 고단한 요즘.. 
그 비극을 미리 막는 그 누군가의 이야기..
공(功)없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꿈꾸며 달래보자!

후회.. 그것은 잠에서 깨어난 기억이다.
- Emily Elizabeth Dickinson

 

 

 

 

이 드라마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인데요.

 

1화부터 흡입력있는 스토리때문에

마지막화까지 주말내내 몰아봤습니다.  

 

 

 

 

 

 

정재찬 이종석

난 검삽니다. 사건이 일어난 다음에 처벌하는 게 내 일이지 사건을 미리 막는 게 내 일은 아니란 말입니다!

밖에서 재찬은..
한강지검 형사3부에 발령받은 말석검사다.
사교성이 없어서 인맥이 중요한 검사조직에서도 인맥이 빈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직 뿐 아니라 이웃들 간의 인맥을 쌓는 요령도 없는데다가 의지도 별로 없다.

집에서 재찬은...
집안에서는 엉망진창 난장판이다.
청소나 설거지를 하는 법이 없고 휴일은 그에게 세수하지 않는 날이다.
안경을 끼고 산발인 머리, 양말마저 짝 맞춰 신는 법이 없다.

과거에 재찬은..
중학교 때까지 단 한 번도 전교 꼴찌를 놓쳐본 적 없는 대책 없는 꼴통이었다.
경찰인 아버지는 없는 살림에 법대생인 유범을 과외선생으로 붙여줬다.
성적을 올릴 때마다 과외비 만 원을 올려준다는 달콤한 제안에 유범과 짜고 성적표 조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 사실을 아버지에게 들키고 아버지로부터 신뢰를 잃게 된다. 이후로 누군가에게 실망이 되는 것이 얼마나 아픈지 알게 됐고, 누군가의 기대를 실망으로 바꾸지 않기 위해 기를 쓴다.
그 노력이 꼴찌였던 재찬을 검사의 자리까지 이끈 동력이 됐다.

현재에 재찬은..
한강지검에 발령이 난 이후로 뭔가 인생이 꼬이는 느낌이다.
엮이고 싶지 않았던 유범과 만난 데다 깐깐한 선배검사들과 부장검사 사이에서 유능한 검사로 인정받고 싶지만 맘대로 되지 않는다.
이게 다 재수 없는 앞집 여자 홍주를 만나고 나서부터 생긴 일이다.

 

 

 

 

 

남홍주 배수지

못 바꿔요. 앞날은.. 안다고 바뀌는 게 아냐.

집에서 홍주는..
안경을 끼고 대충 묶은 머리, 향초로 무마하는 꾀죄죄한 방 냄새까지.. 
누가 봐도 백수의 몰골이지만 엄밀히 말해 백수는 아니다.
백수라고 무시했다간 따박따박 논리로 맞대응하기 때문에 괜히 말로 싸움 걸었다간 봉변당하기 쉽다. 말빨과 학창시절 받은 상장과 트로피로 미루어 짐작건대 나름 엘리트임에 틀림이 없다.
뿐인가? 가끔 꾸며놓으면 제법 예쁘기까지 하다.

과거에 홍주는..
어느 날부터 꿈이 현실로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냥 악몽이라 치부했던 꿈이었는데, 그 꿈대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었다.
이후 꿈에서 본 미래를 바꾸려 애를 써봤지만 미래를 바꾸기엔 홍주의 힘이 너무나 미미했다. 꿈에서 본 미래를 바꿀 수 없다면 피하는 게 상책이란 생각을 하며 홍주는 포기에 익숙해져 버렸다. 

현재에 홍주는..
미래를 꿈꾸며 늘 괴로웠다.
미래를 알지만 바꿀 수 없다는 무력함 그리고 알고도 바꾸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오랜 시간 홍주를 괴롭혔다. 그러나, 그런 홍주를 절망의 나락에서 구해낸 사람이 있다. 바로 앞집에 이사 온 정재찬..
검사면서 의협심까지 남달라 보이는 저 사람이라면 그동안 꿈에서 본 끔찍한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이 생겼다.
저 사람과 함께라면 꿈을 꾸는 게 마냥 두려운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가 내가 꿈에서 본 미래를 바꿀 수만 있다면.. 

 

 

 

 

이유범 이상엽

서로서로 다 좋은 거.. 그게 윈윈이란 거야.

밖에서 유범은..
전직 잘나가는 검사 현직 더 잘나가는 변호사다.
검사 시절 검찰총장 표창도 받았을 정도로 유능했고 현재는 수임료가 비싼 형사전문 변호사다.
겉으로 보기에는 서글서글한 호남형 외모에 대인관계도 원만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두루두루 인기가 많다. 검사 시절에 선후배와의 관계도 좋았기 때문에 현재 변호사 일을 하는데 그 인맥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과거의 유범은...
과거 재찬의 과외선생이었다.
만년 꼴찌인 재찬이 성적을 경이적으로 올려 과외비를 올려 받은 경력이 있다.
그러나 그 경력 뒤에는 성적표 조작이란 얍삽한 꼼수가 숨어있었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윈윈’이란 말로 재찬을 꼬드겨 성적표 조작에 동참시켰다.
아마 그때부터였던 거 같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윈윈이란 말로 그럴듯하게 포장하면서 거짓과 조작을 저지르기 시작한 것이.. 

현재의 유범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말이 딱인 상황이었다.
요즘 같은 불황에 수임되는 사건도 넘쳐나는 데다가 화려한 언변과 쇼맨십으로 높은 승소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 몇몇 검사들 사이에서 악마의 혓바닥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하지만, 검사에게 욕먹는 건 변호사에게는 칭찬인 터였다.
거기에 홍주로 인해 하루하루가 설레기까지 한 요즘..
검찰, 법원에 인맥이며 성과며 모든 것이 완벽한 요즘.. 
아주 살짝 불편한 인맥 하나가 끼어들었다.
유범의 조작역사에 시작을 함께 했던 정재찬이 검사로 부임한 것.. 
심지어 홍주 주변까지 맴돌며 달콤한 잠을 방해하는 모기처럼 신경을 건드리기 시작한다. 피를 빨리기 전에 얼른 잡아야겠다.

 

 

 

 

한우탁 정해인
생색내고 싶지도 않고 원망도 안 합니다. 그냥 니가 무사해서 다행이라 생각해.

밖에서 우탁은..
넉살도 좋고 대인관계가 좋아 동료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감정표현이 솔직하고 의협심이 뛰어나다.
어린 시절부터 히어로물을 좋아해 라커에 포스터와 피규어를 장식해 놓을 정도다.
누군가를 구하고 지키는 히어로를 동경해 경찰이 됐으며 경찰을 천직으로 여긴다.

집에서 우탁은..
애완견 로빈과 함께 오피스텔에 혼자 산다.
요리를 할 줄 몰라 매일 부실한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선다.
어느 날부터 점심으로 삼겹살을 자꾸 먹으러 가기 시작한다.
그 집의 삼겹살이 유난히 맛있어서 간다고 하지만.. 글쎄?

 

 

 

<당신이 잠든 사이에 - 등장인물관계도>

 

 

 

 

 

줄거리가 대략적으로 예측되시나요?

꿈으로 사고를 예측한다니

독특한 소재의 드라마라고 생각되실텐데

역시 극본은 박혜련 작가님입니다.

 

 

 

 

 

 

 

 

박혜련 작가님은 드림하이와 너목들로 많이 유명한 작가님인데

너목들 정말 인생드라마라고 할만큼 좋아합니다.

 

근데 당잠사 드라마 방영당시에는

뭔가 바빴는지 크게 관심이 없다가

주위에서 한번 보라고 추천해주어서

그냥 가볍게 1화나 봐볼까하고 시작했다가

 

 

 

 

 

 

 

 

와 이렇게 빠져들 수 없을만큼

푹 빠져서 봤습니다.

이종석이 맡은 정재찬 검사나

우리 홍주!!!! 수지

이유범 한우탁까지

 

 

 

 

 

 

 

 

 

하나하나 캐릭터들이 다 살아있구요.

너무 재밌었습니다.

특히 홍주 수지는 연기가 살짝 아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을 왜 했을까 싶을정도로

 

 

 

 

 

 

 

 

홍주랑 너무 찰떡이었습니다.

예쁘고 예쁘고 또 예쁘고

암튼 수지가 다 했습니다ㅋㅋㅋㅋ

 

 

 

 

 

 

이종석은 워낙 믿고 보는 배우이니깐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당잠사보고 이종석 너무 멋있어서

W까지 정주행했습니다ㅋㅋㅋㅋ

 

다음 종영 드라마 추천글은 W가 될 수도 있겠네요ㅋㅋㅋㅋ

 

드라마를 끝까지 다 보고 나서도

여운이 너무 길어서

메이킹이며 기사며 하나하나 다 찾아봤습니다.

진짜 이드라마는 안본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을정도로

 

적극 추천합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 즘에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드라마가

자연스럽게 생각날 것 같고

내년 봄에 그래서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다시 돌려보기 전까지 이 감동은 계속 간직해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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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0일 이번주 금요일에 첫방송 되는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누는 예쁜 누나 인물 관계도입니다.

 

손예진 배우를 워낙 좋아해서 또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이기도 하고

첫방 날짜만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습니다.

 

 

 

 

 

기대만큼이나 재밌고 좋은 드라마였으면 좋겠고

더불어 시청률도 잘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해인 배우와도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한데...

금요일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인물 관계도를 살펴보니 다른 드라마와는 달리 복잡하지 않은 느낌인데요.

 

윤진아와 서경선은 20년 지기 친구이고 친구의 동생이 서준희

그리고 서준희와 러브라인이 되는 그런 스토리 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고현정과 천정명이 나왔던 드라마도 생각나네요.

 



 

 

 

윤진아 손예진 커피회사 가맹운영팀 대리

커피회사 슈퍼바이저로 근무하며, 일처리도 꼼꼼하고 까다로운 점주들도 능숙하게 상대하는 프로페셔널한 업무능력으로 조대표의 신임이 두텁다. 이왕이면 최선을, 좋은 게 좋은 거 주의 탓에 회사 내 ‘윤탬버린’이라고 불릴 만큼 비위 좋게 회사 꼰대들을 상대하나, 그 모습을 향한 직원들의 불만 섞인 시선과 원성이 높다.
 
성실한 가장으로 산 아버지, 남편과 자식의 출세를 최우선에 둔 엄마, 범생이 남동생. 그들 속에서 넘치거나 모자람 없는, 딱 ‘평범’ 자체로 성장했다.  하지만 어른의 삶은 달랐다. 변치 않는 조직의 불합리와 저질스런 성의식, 반복되는 연애의 실패, 남친과의 결별은 상상도 못한 채 이틀이 멀다 결혼을 독촉하는 부모님, 숨 막히고 무기력한 날들이 반복되던 그 때, 그가 나타났다.  

 

남동생 승호의 절친이자,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소중한 친구 경선의 동생 서준희. 가족끼리 허물없이 지낸 세월로 인해 친동생과도 같았던 준희인데, 그의 환한 미소를 본 순간, 청량한 바람이 부는 것도 같고 숨이 트이는 것도 같다. 수컷의 기질을 숨기며 조심스레, 때론 성급히 다가오는 것을 빤히 들여다보면서도 시치미를 떼는 스스로가 당혹스럽다. 만약 선을 넘는다면 그 후폭풍을 가히 짐작하고도 남으나, 대책 없고 주책없이 뻗어만 가는 감정을 기꺼이 놓아둔다.

그를, 그와의 사랑을 잃는 것보다 더 깊은 상처는 없을 것임을 이미 알아버렸기에.

 

 

서준희 정해인 게임회사 아트 디렉터

IT계에 선두주자에 속하는 게임회사에서 원화, 3D 모델링은 물론 텍스처까지 해내는 타고난 그림꾼이다. 미국 지사에서 근무하다 본사의 호출로 3년 만에 돌아왔다.  
 
사업에 능했던 아버지와 내조의 표본 같던 엄마, 형 같은 누나 서경선과 안락하고 풍요롭게 성장. 이 시절에 윤승호와 절친이 되며 가족간에도 격없는 사이가 되었다. 병약했던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불과 6개월 뒤 아버지는 돌연 잘 나가던 사업을 정리하더니, 새로운 사람과 새 인생을 살겠노라며 캐나다로 떠나버렸다. 

 

미국에서의 3년은 자유, 그 하나였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 엄마를 향한 그리움, 오직 자신만을 뒷바라지해 준 누나에게 진 부채감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었기에.

 

한편으론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한국이 이젠 머물고만 싶어진다. 그녀, 윤진아. 오랜만에 마주한 순간, 어?...했다. 많이 변한 건가... 원래 저렇게 예뻤었나...

티 낼 수 없고, 티내선 안 되는 비밀인데, 자꾸 눈이 가고 손을 뻗고 싶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말고 내 여자해라, 하고파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윤진아 인물 소개입니다.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소중한 친구의 동생과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기대됩니다.

최근 금토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없어서 쉬고있었는데 앞으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빈자리를 채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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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 중 하나가

바로 부암동 복수자들 인데요.

 

아직도 혹시나 안보신 분들이 있을까봐

오늘의 드라마로 추천합니다!!!!

 

 

다음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이 드라마는 총 12부작입니다.

다소 짧아서 아쉽지만 몰아보기 딱 좋기도 하구요.

 

첫회부터 끝까지 완전 웃으면서 볼 수 있고

복수극이 나름 웃기기도 하고 통쾌하기도 해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 생선장수,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질극이 대략적인 내용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소심하고 현실적인 복수
세상에 복수하고 싶은 사람 한 명쯤 누구에게나 있다.
눈 딱 감고 한 대 치고 싶지만 대부분은 눈 딱 감고 그냥 참아버린다.
혼자 하기는 겁나지만 힘을 합쳐 뜻을 함께할 이들이 있다면,
죄에 합당한 벌을 주지만 그것이 부메랑으로 돌아올 위험은 없다면,
나에게 안전하지만 상대에겐 결정적인, 한 번쯤은 누구나 해보고 싶은 복수.
그런 이들에게 '복자클럽'은 말한다,
"억울해도 참고 당하고만 있는 건 착한 게 아니라 무능하고 답답한 거야!
잘못된 것들에 당당히 맞서고 통쾌하게 응징하는 것이 정의구현의 시작이라고!"

계층을 아우르는 훈훈한 복수공동체
재벌가의 딸, 대학교수 부인, 생선 장수, 그리고 부잣집의 혼외자식
상류층, 중산층, 서민층을 대표하는 세 아줌마와 평범치 않은 한 아이가 만났다.
각자의 원수들에게 힘을 합쳐 같이 복수하기 위해서.
성장 환경, 생활 방식, 성격, 가치관…
모든 게 너무나 다른 사람들이 '복수'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뭉쳤다.
복자클럽의 목표는 복수였지만 그 가치는 이들의 만남과 소통 그리고 성장에 있다.

 

 

우연한 기회에 김정혜, 홍도희, 이미숙 세 사람이 만나

복자클럽을 결성하고

거기에 수겸학생까지 들어가면서

네명이서 복수하는 이야기인데요.

복수라고 해서 무서운 복수는 아니고 나름 귀엽기도 하고 유쾌한 내용입니다.



 

 

 

 

 

 

재벌 딸인 이요원부터 생선 장수 라미란

교수 부인 명세빈까지 완전 찰떡 연기를 보여주구요.

저는 특히 수겸학생 연기가 좋았습니다ㅋㅋㅋ

 

그래서, 특별히 수겸학생만 소개글 가져오기ㅋㅋㅋㅋㅋ

 

 

이수겸 (19세) | 새빛고등학교 3학년, 복자클럽 막내

“저랑 복수 거래하지 않으실래요?”

훤칠한 외모에 경상도 사투리가 배인 어른스러운 말투에서 교복을 입어도 남자의 분위기가 풍기지만 해사하게 웃을 때면 아직 미소년 같다. 머리가 좋고 상황판단이 빠른 만큼 결단력도 있다.

외조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지만 말귀를 알아먹을 때부터 친부모의 부재를 알아차렸다. 나이에 맞지 않게 처세에 밝은 이런 면모는 평범치 않은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을 지키기 위한 길이기도 했을 것이다. 조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이제 진짜 이 세상에 나 혼자구나, 나를 지킬 건 나밖에 없다고 생각했을 때 친부모란 사람들이 갑자기 나타났다. 나를 낳자마자 자기 부모 집에 버려두고 자취를 감췄다는 친모란 여자. 이십 년이 지나서야 세상에 나란 존재가 있는 걸 알았다는 친부란 남자.

이제 와서 자기 인생을 휘두르려는 친부모의 존재가 피곤하고 같잖아서 무시하려 했는데 복수심에 발동이 걸렸다. 부모도 자식도 팽개치고 살다가 이제 와서 유산을 노리며 한 몫 챙기려는 친모와 회사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혼외자식인 자신을 이용하려는 속셈인 친부의 행태에 오기가 생겼다. 김수겸에서 이수겸으로 성을 바꿔 친부의 호적에 오르고, 그의 집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그들이 나를 이용하겠다면 나는 두 배로 갚아주겠다는 심산이다. 

 

 

 

 

 

 

 

수겸학생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신인 연기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유키스의 멤버였더라구요.

얼마전에는 더유닛에서도 나왔고

 

수겸학생이 너무 어울려서 아이돌이라니 상상도 안가지만

암튼 수겸학생 완전 응원합니다!!!!!

 

앞으로 시간날때 다른 모습들도 찾아봐야겠어요.

 

부암동 복수자들에 나왔던 모든 배우들은 다 응원하고 싶은 마음!!!ㅋㅋㅋㅋ

다들 너무 유쾌해서 희수도 주길연, 수겸학생 친엄마까지 다 다시 보고 싶습니다.

저도 이번 주말에는 부암동 복수자들 드라마 다시 정주행 할까봐요.

 

벌써 두번이나 봤지만 볼때마다 재미있습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항상 드라마에서 외치던 구호로 마무리 합니다.

복자클럽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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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