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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쇼핑리스트 - 파스타 소스 후기 (오사카 마트에서 구입)

 

얼마 전 일본 오사카 여행다녀와서 사온 파스타 소스 후기입니다.

저는 일본 여행갈 때 꼭 파스타 소스를 사오는데요. 일본은 종류도 많고 1~2인분씩 개별 포장되어있어서 한번에 먹고 끝내기가 참 좋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종류로 사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하나 미트 소스입니다.

3인분을 만들 수 있는 양입니다.

과실하고 야채가 들어가서 깊은 맛이 난다는 미트 소스!

 

 

 

 

 

 

 

미트 소스로 스파게티를 만드려고 하는데 집에 찾아보니 재료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오로지 파스타 면만 있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소스만 믿고 만들기로 했습니다.

주말에 치즈하고 파슬리 가루 좀 사와야겠어요.

 

 

 

 

 

 

 

 

만드는 방법은 너무 간단합니다. 소스를 전자렌지 또는 끓는 물에 데워서

익힌 파스타 면 위에 뿌려주기만 하면 된다고 나와있습니다.

 

 

 

 

 

 

 

 

 

 

끓는 물에 6분에서 7분 정도 넣어두거나 전자렌지에는 2분 30초를 돌리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스타 면위에 부어주면 끝!

정말 간단하쥬??ㅋㅋㅋㅋㅋ

 

 

 

 

 

 

 

 

저는 일반 파스타 소스처럼 활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익힌 파스타면에

소스를 그대로 부어주고 후라이판에서 쉐킷쉐킷 했습니다ㅋㅋㅋㅋ

치즈가 없다는게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 파스타 소스는

깊은 맛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사온 미트 소스 중에서는 가장 맛있었던 듯 합니다.

 

 

 

 

 

 

 

 

3인분 다 만들었는데 언니랑 엄마랑 아빠까지 다들 와서 맛보더니

너무 맛있다고 폭풍흡입 했어요. 언니는 더 사왔어야한다며 한개밖에 안사왔다고

눈치까지 줬습니다ㅋㅋㅋㅋㅋ

 

그래도 브랜드 알아뒀으니깐 다음엔 미트소스는 이 브랜드로 사는걸로 고정입니다.

 

 

 

 

 

 

 

 

3인분이나 들어있어서 다른 소스에 비해 약간 무거운 감이 있지만 그래도 한국 마트에서 파는 대용량 소스보다는 가벼우니깐요.

쇼핑 리스트로 충분히 들고올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 더 많은 다양한 소스를 찾아봐야겠어요.

저는 정말 요리를 못하는 편인데요. 파스타 소스만 있으면 엄청 요리 잘하는 사람이 됩니다.

다 인스턴트 소스맛이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더라구요.

특히 집에서 야식으로 맥주 한캔이면 파스타 1인분은 뚝딱 해치울 수 있습니다.

혼자 사시는 분들께 특히 추천해주고 싶은 일본 쇼핑리스트 파스타 소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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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메뉴는 파스타였는데요.

일본 여행에서 구입해온 파스타 소스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파스타 소스는 일본 쇼핑리스트로 은근 많이 알려져있어서

오늘은 그중에 하나 버섯파스타

和파스타, 그냥 일본풍 파스타 소스 소개해드릴게요^^

 

 

 

 

일본 쇼핑리스트 - 파스타 소스 후기 (버섯파스타)

 

 

 

 

 

 

 

 

 

和파스타라고 쓰여있는데 일단 기본은 간장이 베이스입니다.

마늘 간장 소스로 만들어진게 아닐까 싶은데

깨가 들어가서 더욱 고소한 맛을 내는 파스타입니다.

 

파스타 소스는 병에 넣어서 팔기도 하지만

주로 1인분씩 포장되어있는 파스타를 구입해옵니다.

 

너무 많으면 질리고 그때그때 간단히 해먹고 끝내는게 좋더라구요.

 

 

 

 

 

 

 

인스턴트와 같이 파스타를 삶아서 안에 들어있는 소스만 부어주면 되는데요.

그냥 이렇게만 먹어도 맛있지만

여러 야채들을 더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구성은 파스타 소스와 그리고 토핑으로 되어있습니다.

한봉지에 2인분이 들어있어요.

 

저는 버섯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간장베이스이기 때문에 버섯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넣었는데

역시나 잘 어울렸습니다.

 

 

 

 

 

 

 

 

 

그냥 혼자먹는거라서 간단히 단무지만 꺼내서 먹었는데

그래도 맛있더라구요.

고소하고 버섯을 넣으니깐 식감도 좋아서

한끼 뚝딱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버섯파스타라고 제목에 넣은이유가

똑같이 간장 베이스로 한 다른 회사의 소스가 있는데

여기엔 키노코 파스타 (버섯 파스타)라고 쓰여있거든요.

 

 

 

 

 

 

 

위의 사진이 키노코 (버섯) 파스타입니다.

예전에 먹은거라서 파스타 소스 사진찍은 걸 깜박했는데

이것 역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한국에는 올리브 파스타나 토마토, 크림 등 소스가 많이 다양하지 않은데

일본은 정말 여러종류의 파스타가 있어서

하나씩 골라서 사먹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본 쇼핑리스트 중에 빠져서는 안될 품목이기도 하구요^^

 

 

특히 후쿠오카 여행간다면 명란젓 파스타 소스도 유명하니깐 명란젓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입해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명란젓을 못먹더라도 파스타로 먹으면

그 명란젓의 느낌만 나서 그런지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제가 그렇거든요ㅋㅋㅋㅋㅋ

 

다음으로는 페페론치노라고 하는 파스타 소스도 유명합니다.

올리브유에 마늘향을 내고 매운 페페론치노를 넣어서 만드는데

실제로 먹으면 맵지는 않습니다.

 

그냥 기분좋은 매움정도??

항상 페페론치노도 회사 종류별로 쓸어오는 쇼핑리스트 이기때문에

다음에 파스타 만들어먹으면 페페론치노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다음번 포스팅은 자연스레 페페론치노 파스타 소스로 이어질 예정입니다ㅋㅋㅋㅋㅋ

 

요즘 피부트러블이 심해서 면요리를 좀 자제해야하는데

이럴때일 수록 면이 더 땡겨가지고 큰일이네요.

 

이번주까지만 먹고 다음주 부터는 빵이나 면요리는 좀 참아야겠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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