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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웹툰 시청률 정보

 

 

안녕하세요. 수봉입니다.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 시작했는데요.

코믹 잘하는 이하늬 배우라서 재밌을 것 같다고 예상했는데 역시나 재밌더라구요.

앞으로 더 재밌어질 것 같은 예감이구요.

그래서 궁금하실 분들 많을 것 같아서 드라마 밤에 피는 꽃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웹툰 시청률 정보 등 정리해 봤습니다.

그럼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밤에 피는 꽃 기본 정보

 

편성 MBC 2024.01.12. (금, 토) 오후 09:50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

출연 : 이하늬,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몇부작 : 12부작

연출 :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극본 : 이샘, 정명인

보는 곳: 웨이브, 쿠팡플레이

 

 

 

밤에 피는 꽃 인물관계도

 

 

 

밤에 피는 꽃 등장인물

 

 

 

조여화 역 (배우 이하늬)

낮져밤이 본캐와 부캐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15년 차 수절과부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거네. 과부 되고 싶어 된 사람이 어딨다고!”

좌의정 댁 맏며느리, 15년 차 수절과부.
혼례 당일 신랑마저 죽어 초례도 치러보지 못한 채 망문 과부가 되었다.
대문 밖 세상은 언감생심이요, 죽은 지아비를 위해 곡을 하거나 내훈과 삼강행실도를 한 자, 한 자 필사하는 일 외에 그림처럼 앉아있는 것이 일상이다.

이런 그녀에게 은밀하고 위험한 비밀 한 가지 있으니 밤이 되면 복면을 쓴 채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찾아 담을 넘는다는 것!
쌀이 없는 자에게 쌀을! 병을 앓고 있는 자에게 약첩을! 컴컴한 밤, 도성 안을 누비며 ‘전설의 미담’으로 불리는 그녀의 이중생활은 완벽했다. 답답하리만치 FM인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를 만나기 전까진!

 

 

박수호 역 (배우 이종원)

“금위영 종사관으로서 전합니다.
당신을 반드시 잡을 것이니 부디 절대 내 눈에 띄지 마시오”

이기적인 외모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삼신 할매가 예쁘게도 빚어놨다.
게다가 이 남자, 능력까지 출중하다. 무과 장원에 한동안 나라의 골칫거리였던 전라도 조세미 사건을 단번에 해결하기까지! 게다가 검술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날도 도성의 치안을 어지럽히는 타짜를 잡기 위해 비밀리에 수사를 진행 중이었는데 웬 복면을 쓴 놈(?)이 들어와 난장을 부리지 뭔가. !!
웬만한 일에는 끼어들고 싶지 않았으나 쪽수로 밀려 칼에 맞을 뻔한 복면을 잠시 도와줬을 뿐인데 잠깐, 사내가 아니라 여인이었어?

 

 

석지성 역 (배우 김상중)

여화의 시아버지, 좌의정

건국 이래 조선 최고의 명재상이란 칭송을 받고있는 좌의정으로 조정에서는 충심을 다해 임금을 보필하고, 현명하게 정사를 운영하며 집에서는 다정하고 따뜻한 남편이며 시아버지다.
자신이 한 모든 일이 나라와 이 나라의 근간인 사대부를 위해서라는 나름의 명분과 신념을 가진 인물.

 

 

박윤학 역 (배우 이기우)

“나도 그런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행복해져야 나도 평안해질 수 있는... 그것도 둘씩이나!”

수호의 형이자 현 승정원 좌부승지.
임금 이소와 어린 시절부터 같이 자란 인연으로 그의 고통과 슬픔의 시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런 이소를 지키기 위해 조정에 남아 허울뿐인 자리를 오랜 시간 감내하고 있으며 한편으론 15년 전, 자신이 구해 온 수호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냉정하게 대하며 위험한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애쓴다.

 


 

밤에 피는 꽃 시청률

 

 

 

전국 / 수도권

01회 7.9 / 7.7 
02화 8.2 / 7.9

 

밤에 피는 꽃 시청률 첫방이 7.9%를 높게 시작했는데요.

2화에서 바로 올랐습니다.

첫방이 그만큼 재밌었다는 결과가 아닐까 싶구요.

다음주 시청률이 더 기대가 됩니다.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MBC 금토 드라마이구요.
조여화는 조선 최고의 명문가에 시집 왔지만
최례도 치러보지 못하고 수절과부가 되었지만
밤이면 밤마다 은장도로 허벅지를 찌르는 것이 아니라
밤이 되면 창포검을 들고 밤바람을 가르면서 혼갖 잡놈들을 혼쭐을 내주는
조선판 과부 히어로물 입니다.

 

 

그리고 융통성 빼고 다 갖춘 종사관 나으리와 엮이게 되는데요.
나중에는 잘생긴 종사관 나리와의 로맨스도 되는 그런 이야기라고 합니다.

 

줄거리 소개만 봐도 딱 재밌을 거라는 느낌오지 않으신가요??ㅋㅋㅋ

이제 1-2화 방영되었으니깐요.

궁금하시면 바로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밤에 피는 꽃 다시보기는 웨이브 그리고 쿠팡플레이에서 가능합니다.

 

밤에 피는 꽃 인물관계도 보니깐
조여화 박수호가 심쿵과 동맹으로 본격적으로 엮이게 되고 
또 석지성과 박윤학도 대립하게 되고
박윤학과 연선과도 썸을 타게 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이야기를 정말 흥미진진할 것 같구요.

다음주도 본방사수하겠습니다.

 

 

 

참고로 본방은 매주 금토일 밤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영됩니다.

 

마지막으로 밤에 피는 꽃은 웹툰도 있는데요.

웹툰은 카카오 웹툰이구요.

 

 

지금 바로 카카오 웹툰 페이지에서 읽으실 수 있다고 하니

궁금하시다면 웹툰으로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원작은 드라마가 원작이구요.

원작 드라마를 베이스로 웹툰으로도 나온거니깐

내용은 드라마와 동일합니다.

 

웹툰 좋아하신다면 웹툰으로 보시는 것도 근데 또 하나의 재미일 것 같네요.

 

 

 

그럼 앞으로의 밤에 피는 꽃 등장인물 들의 활약을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밤에피는 꽃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웹툰 시청률 정보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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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줄거리, 인물관계도, 몇부작? (이유리x연정훈)

 

 

이유리, 연정훈 주연의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이 오늘 시작한다고하는데요.

채널A에서 방영하는 금,토 드라마라고 합니다.

채널A 드라마 오랜만인 것 같은데

어떤 드라마인지 거짓말의 거짓말 줄거리와 인물관계도 몇부작인지까지 내용 찾아봤습니다.

 

 

 

이유리와 연정훈 출연으로

대략적으로 내용이 예측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라고 합니다.

 

줄거리는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이야기이구요.

 


여기, 내 딸을 지키려고 친엄마이면서도 새엄마가 되려는 한 '여자'가 있다.
어쩌다 내 딸의 '새엄마'가 되는 것에 목숨을 걸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쩌다 내 딸 아빠의 '여자'가 되는 것에 인생을 걸게 되었는지.

입양된 친딸의 새엄마가 되기 위해 거짓 사랑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감성 멜로
지금부터 시작한다.

 

거짓말의 거짓말 기획의도 中


 

 

지은수(이유리)는 갑작스럽게 남편을 죽인 살인마가 되어서 10년 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그리고 옥중에서 딸아이가 태어나는데

아들을 죽인 지은수가 싫었던 시어머니는

은수에게서 아이를 뺏어가고

 

10년 후 출소한 은수는 입양되어 살고 있는 딸의 옆에 있기위해

딸의 아빠인 강지민(연정훈)에게 거짓 사랑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줄거리만 봐도 내용 장난아닌데요.

저는 이유리 때문에 엄청 기대됩니다^^

연기 너무 잘하니깐 어떤 드라마를 보더라도 이유리면 믿고 보게 되더라구요.

 

거짓말의 거짓말 인물관계도

 

 

그리고 거짓말의 거짓말 내용 찾아보니

이일화가 시어머니인데 엄청 악역이더라구요.

 

그동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항상 선한 모습만 봤던 것 같은데

어떤 연기변신을 보여줄지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유리부터 연정훈에 이일화까지

출연진들 연기가 다 탄탄해보여서 일단 믿고 시청하면 될 것 같구요.

줄거리가 워낙 흥미로워서

이 드라마 뒤로 갈수록 화제성이 더해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서스펜스 멜로 장르라니 요즘 이런 드라마 없어서 그런지

재밌을 것 같아요^^

 

 

 

이유리가 딸의 옆에 있을 수 있게 될지

그리고 인물관계도 보니깐

연정훈의 전처와 이유리를 좋아하는 프로골퍼 이야기까지 더해져서

엄청 풍성한 내용 예상되고요!

 

 

 

예고편만 봐도 이 드라마는 재밌겠다라는 느낌이 바로 왔습니다ㅋㅋㅋ

 

엄청 욕하면서도 계속 보게될 것 같은

그런 마성의 드라마이지 않을까 싶어요.

 

 

 

마지막으로 거짓말의 거짓말 몇부작 인지도 확인해봤는데요.

오늘 1화를 시작으로 총 16화까지 방영된다고 합니다.

 

금,토 드라마라서 주말에 시청하기 좋은 편성 같네요.

 

 

 

거짓말의 거짓말 드라마는

오늘 밤 10시 50분에 방영된다고 하니깐요.

 

이유리와 연정훈, 그리고 이일화까지

화려한 연기가 빛을 발하게 될 이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과 함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6회 마지막까지 봐야

이 드라마의 결론을 알 수 있을거라고 하니

쫀쫀한 스토리와 흡입력 있는 내용이 더해져서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드라마 작품 탄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거짓말의 거짓말 줄거리, 인물관계도, 몇부작 내용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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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염정아, 정준호, 이태란 신선한 소재의 매력드라마 탄생?

 

 

 

지금 방영되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이

이번주로 끝이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주부터는 새 금토 드라마 SKY 캐슬이 방영 된다고 하는데요.

방송 보다보면 중간중간 예고편이 나오던데

뭔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선한 소재의 드라마가 탄생할 것 같은 예감입니다.

 

 

 

 

 

 

 

 

염정아, 정준호, 이태란, 윤세아, 김서형
김병철 조재윤 등등

연기파 배우들 총 출동으로

완전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는데요.

 


 

 

 

 

 

 

 

스카이 캐슬.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사립 주남 대학교. 그 대학의 초대 이사장이 서울 근교의 숲속에 세운, 대학병원 의사들과 판· 검사 출신의 로스쿨 교수 들이 모여 사는 유럽풍의 4층 석조저택 단지에서

 

 

귀부인(貴婦人)들은,
부, 명예, 권력을 모두 거머쥔 대한민국 상위 0.1%의 남편들과 함께 제 자식을 천하제일의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의 사모님들은,

 

 

자녀들의 대학입시를 어떻게 준비할까?
3대째 의사가문, 법조인 가문을 만들어 내기 위한 그녀들만의 치열한, 철저한, 처절한 몸부림. 그 필사(必死)의 욕망이 꿈틀대는 내밀한 속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

 

 

그리하여

 

 

과연 성공한 인생이란 무엇일까?
부모 자식 간에 마주 앉아 도란도란,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다 때로는 격렬히 싸우다, 울다, 웃다, 끝내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서로를 끌어안게 되길 간절히 ... 간곡히 바라는 휴먼, 힐링 드라마.

 

 

더불어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난파선에서 구명조끼 하나 얻으려고 사생결단, 친구고 뭐고 생쥐랄을 떨었는데 쾌속정 타고 유유히 사라지는 엿 같은 자들을 향해 야유 한번 날려주고, 마지막까지 연주를 그치지 않았던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향해 기립박수를 쳐주는 어른다운 참 어른으로 성장하는 청소년, 그리고 어른들의 성장드라마.

 

 

 

 

 

 

 

 

가장 높은 곳을 향한

그녀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타이틀만 봐도 엄청 두근두근합니다.

 

이런 조합으로 드라마에서 만나기 힘든데

엄청 연기만 봐도 불꽃튈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고요ㅋㅋㅋㅋ

 

 

 

 

 

공개된 등장인물 관계도만 봐도

스카이 캐슬에 사는 부부들 이야기부터

자녀들의 이야기까지 흥미진진 한 스토리 일 듯 합니다.

 

 

 

<등장인물 소개>

 

 

 

한서진 역 염정아

전직 교사 출신 전업주부

 

모나코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보다 더 진주목걸이가 잘 어울린다. 우아하고 기품이 넘친다.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황실의 왕비’ 못지않다. 시드니 모기지 전문 뱅크 은행장인 아버지에 명문가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1남 1녀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11살에 호주로 이민, 시드니대학 교육학과를 졸업 후, 강준상을 만나 열애 끝에 결혼했다고 알려져 있다.

 

남편이 주남대 의대 정교수로 승진하면서 유럽의 고성처럼 웅장하고 격조 있는 스카이 캐슬에 입성, 두 딸의 자녀교육도 남편의 내조도 완벽한 여자로 스카이 캐슬 안, 그 0.1% 사이에서도 선망의 대상이다.

 

워낙 노블하고 엘레강스한 사람이라 손가락에 물 한 방울 안 적실 것 같지만 웬걸? 삼시 세끼 유기농 식단을 손수 차려내는 데다 한식, 양식 조리사 자격증은 기본. 푸드코디네이터 뺨치는 테이블 세팅에 푸드 스타일링까지! 뿐인가? 두 딸의 학습 매니저로, 단 한 번도 전교1등을 놓친 적 없는 딸을 키워낸 그야말로 퍼펙트하게 흠잡을 데 없는 프로 주부다.

 

물론 살림이나 하는 전업주부란 생각은 단 한 번도 한적 없다. 그저 왕자가 와서 입맞춰주길 바라는 무력한 공주가 아니라 능력과 권력을 모두 거머쥔, 장차 천하를 호령하고도 남을 여왕이 될 공주로 두 딸을 키워내는 프린세스 메이커. 세상 그 어떤 전문직보다 더 프로페셔널한 일이라 자부한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선 남편에게 항복하라고 주장한 로라도일처럼, 그녀 역시 아이도 남편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조종(!)하기 위해선 얼마든지 항복(?)할 자세가 되어있는 용의주도하고 철두철미한 전략가다.

 

그 옛날, 다른 여자로부터 남편을 가로챘듯이. 자신을 사람 취급도 하지 않던 시어머니를 끝내 굴복시켜 결혼에 골인! 요정 할머니 따위의 도움 없이도 제 손으로 직접 신데렐라가 됐듯이. 그리고 아무도 몰래 ‘곽미향’이란 본명을 숨겨왔듯이.

 

 

 

강준상 역 정준호

한서진의 남편, 주남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학창시절 내내 전교1등, 학력고사 전국 수석 타이틀에 서울의대 졸업까지. 게다가 대한의협 회장직을 연임했던 의사 아버지와 명문 여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 사이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난 금수저이다 보니, 천상천하 유아독존! 자신은 늘 옳다는 자만심, 자부심이 똬리를 틀고 있다.

 

그의 목표는 오직 하나! 척추센터장이 되고 기획조정실장이 되고 마침내 주남대 병원장이 되는 것. 그러나, 병원장의 총애로 스카우트 된 ‘황치영’의 등장과 함께 계획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한다. 감히 내 앞길을 막아? 거기다 당연 함께 울화를 터트려줄 줄 알았던 선후배들이 은근 황치영 편을 들어대니 환장할 노릇인데...

 

설상가상 놈의 아들 우주가 탐나기 시작한다. 나도 저렇게 듬직한 아들 하나 있었으면... 하나하나 황치영과 비교하며 난생처음 질투와 시기심을 품기 시작한 그는 급기야 황치영이 척추센터장이 되고 자신의 딸 예서와 황치영의 아들 우주가 사사건건 맞붙자 딸 예서의 성적에 예민해지기 시작하는데...

 

 

 

 

 

 

 

 

 

이수임 역 이태란

동화작가

 

 

청바지에 밀짚모자가 근사하게 어울리는 여자다. 소탈, 수수, 소박, 그 자체다. 꽃과 나무를 사랑해 사시사철 손수 가꾸다보니 손톱 밑의 흙 때는 기본. 입맛 또한 토종이라 싱싱한 선지로 선짓국을 맛깔나게 끓여 낼 줄도 안다. 직접 기른 무공해 채소에 된장찌개 하나면 고봉밥도 뚝딱, 함께 있으면 덩달아 입맛 돌고 살 맛 나는, 싱그러운 여자다.  
  
보육원을 운영했던 부모 밑에서 원생들과 전혀 구분 없이 자랐기 때문일까? 타인에 대한 애정과 배려가 깊고, 매사 긍정적이고 활력이 넘친다. 퐁퐁 솟아나는 샘물 같이 삶에 정직하고 솔직하고 해맑은 여자인데... 보육원에서 같이 자란 오빠 황치영과는 우연한 기회로 인연이 되어 재혼한 지 만 6년. 오랜 병마에 시달렸던 친엄마를, 워커홀릭인 아빠 황치영을 대신에 저 홀로 지켜야했던 어린 의붓아들 우주의 마음의 빗장을 겨우 열고, 이제는 서로 죽고 못 사는 모자지간이 되었다. 자다가도 웃음이 나올 만큼 현재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그저 감사하고 행복하다.

 

한서진의 주도로 스카이 캐슬 귀부인들 사이에 왕따가 되어버렸으나, 그럼에도 주눅은커녕 씩씩하다 못해 용감무쌍하게 귀부인들이 <학구적 문화>랍시고 쌓아온 <폭력적 문화>를 하나하나 격파해 나가는 그녀. 덕분에 스카이 캐슬 아이들 사이에서는 아이돌 스타 못지않게 사랑받는 멘토가 되는데...

 

 

 

 

 

 

 

 

황치영 역 최원영

이수임의 남편, 주남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

 

 

12살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시청 사회과의 소개로 보육원에서 자란 흙수저다. 책값을 벌기위해 이발소 보조, 신문배달, 닥치는 대로 일하면서도 원장님(이수임의 부모)의 극진한 사랑 속에서 죽어라 공부에 몰두, 지방의대를 장학금으로 입학한 수재다. 그럼에도 휴학을 반복할 정도로 가난은 참 그를 어지간히도 괴롭혀댔는데...

 

콩 한쪽도 나누고 쪼개서 남들과 나눠먹을 줄 아는 공감능력 탁월한 휴머니스트이기 때문일까? 공보의를 마치자마자 가난한 환자들을 위한 공공병원인 성주의료원에서 12년을 근무한, 돈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참의사다. 뿐인가? 휴가철마다 의료봉사를 다니며 사람들의 생명을 구해온 겸허, 겸손, 겸양의 아이콘인데.

 

정작 사랑하는 아내가 난소암 말기인줄은 꿈에도 몰랐던 무심한 남편이었으니... 그렇게 속수무책 첫 번째 아내를 잃고 나서야 인생에서 중요한 게 무엇인지 통렬히 깨달고 병원에 사표를 제출, 아들 우주와 함께 석 달 간 전국일주를 다녔던 철든 아빠다.

 

그후, 모교인 무진의대에서 근무하다가 보육원에서 같이 자란 이수임을 만나 재혼 후,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남자로 살던 중, 아들 우주가 서울의 명문 자사고에 합격하자 순전히 가족은 함께 살아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최원장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여 스카이 캐슬로 입성한다. 주남대 출신과 서울대 출신의 카르텔이 공고한 주남대 병원에서 더욱이 같은 대학 출신이라 해도 어디서 수련의 과정을 거쳤는지까지 따져대는 곳에서 그는 그야말로 이방인. 그럼에도 묵묵히 주어진 일을 그저 감사히, 열심히 할 뿐인데...

 

 

 

노승혜 역 윤세아

박사과정 수료한 전업주부

 

 

 

보헤미안 시크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 모던한 칼라의 블라우스에 바람에 흩날리는 하늘하늘한 롱스커트 속에 언제 터질지 모를 폭탄을 감추고 있는 여자다.

 

육군참모총장에 여당 국회의원까지 지낸 아버지 밑에서 수건 한 장도 각 잡아 걸어야했던 생활에 순응하며 살았던 ‘얌전한’ 모범생이었다. 때문에 다혈질인 아버지 밑에서 얌전히, 순종적으로, 튀지 않고 살아온 그녀의 내면 깊숙이 용암이 들끓는다는 건 아무도 모른다. 일탈, 모험, 자유, 도전, 도발이란 단어를 들으면 심장이 벌렁벌렁, 당장이라도 맨발로 집을 뛰쳐나가고픈 욕망을 눌러 참아 왔다는 것 역시 아무도 모른다.

 

아버지 뜻대로 여대에 입학했고, 아버지 원대로 사법연수원을 수석 졸업한 차민혁과 결혼했으니까. 물론 목소리 큰 장군스타일인 아버지와는 달리 논리정연하고 이지적인 차민혁이 싫지는 않았었다. 문학 박사학위를 따서 대학에서 ‘인문학’ 강의를 하고픈 그녀의 꿈 또한 적극 지지해준 남편이니까.
 
그러나 자신과는 판이하게 다른 남편의 가치관이 늘 버겁고 숨이 찬다. 하버드에 유학 중인 딸 세리에 이어 쌍둥이 아들을 하나는 법조인으로 하나는 의사로 키워 한국의 ‘케네디 家’를 이뤄보겠다니! 남편의 욕망에 등 떠밀려 두 아들 입시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늘 한발 늦다며 사사건건 한서진과 비교당하는 통에 내색도 못하고 돌아버릴 지경인데...

 

 

 

 

 

 

차민혁 역 김병철

노승혜의 남편, 주남대학 로스쿨 교수

 

 

야망의 화신이다. 어릴 때부터 남다른 승부욕으로 공부에 올인. 사법시험 최연소 합격 후, 정치인으로 출세하고픈 욕망으로 검사가 된 인물. 빠른 두뇌회전과 독선, 극단적인 이기주의를 가슴속에 감춘 채, 겉으로는 정의, 행복, 가치의 소중함을 입에 달고 사는 달변가다. 세탁소집 아들이 출세하기 위해선 사성장군쯤은 장인으로 둬야 할 터. 때문에 치밀한 계산 끝에 장군의 딸과 결혼. 최연소 부장검사, 차장검사까지 승승장구했으나 이게 웬일?

 

무리하게 삼선(三選) 국회의원을 도모하던 장인 때문에 자의 반, 타의 반 옷을 벗어야했으니... 자다가도 울화통이 치밀어 깨길 수차례. 로펌 변호사란 직업이 도무지 적성에 안 맞아 부대껴하다 로스쿨 교수가 된 지 만 2년. 덕분에 스카이 캐슬에 입성한 지도 2년째다.

 

주위에 대를 이어 의사가문을 만들어온 금수저 출신 의사들 천지라 태생에 대한 콤플렉스가 뿌리 깊다. 그 역시 대를 이어 명문가를, ‘한국의 케네디 家’를 만들고픈 열망에 가득 차있다. 해서 그는 오늘도 애지중지하는 피라미드를 앞에 놓고 두 아들을 세뇌시키기 시작한다. 아빠가 밑바닥에서 이만큼이나 올라왔으니 니들이 요기까지만 올라가면 니들 자식 대에는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올라설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차씨 가문에서 ‘대통령’을 만들어보자고.

 

 

 

 

 

 

 

진진희 역 오나라

 

 

 

화려한 액세서리, 원색의 비비드 컬러의 파티 웨어가 너무도 잘 어울린다. 정열적이고 섹시하면서도 러블리하고 큐티한 면을 동시에 갖고 있는 탁구공처럼 통통 튀는 여자다.
 
그 주체할 수 없는 끼로 공부는 뒷전, 강남 일대를 주름잡던 일진 짱의 애인이었다는 소문은 믿거나 말거나. 팩트는 패리스힐튼 보다 더한 셀럽이 되겠다는 목표로 방송 연예과를 졸업, 한때 단역배우로 활동했다는 것인데... 강남에 빌딩을 수채나 갖고 있는 갓물주가 아버지다 보니 오냐오냐 금지옥엽 자란 그녀가 어찌 이름도 없는 행인1, 2, 3에 감읍하며 끈기 있게 그 바닥에서 버틸 수 있었겠는가?

 

미련 없이 때려치우고 애당초 자신의 꿈은 현모양처였다며 상류층 결혼 정보 회사를 통해 만난 남편과 결혼, 의사 사모님이 된 그녀의 현재 롤 모델은 한서진. 어떻게 하면 그녀처럼 완벽한 학습매니저가 될 수 있을지 전전긍긍, 한서진을 카피하고 스캔하기 바쁘다.

 

 

 

 

 

 

 

 

 

 

 

우양우 역 조재윤

진진희의 남편, 주남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위로 누나가 넷에 아버지가 환갑에 어머니가 쉰에 얻은 늦둥이 아들이다 보니 뭐, 긴 설명은 생략해도 아실 터. 게다가 공부까지 잘했으니 평생 우쭈쭈 떠받들려 살아온 나이 먹은 철부지다.

 

외래진료나 하며 오십 견에 시달리는 중년여자들과 수다나 떨고 싶은 맘이 굴뚝, 아무리 봐도 자신은 유전자가 ‘아줌마’로 세팅된 남자인데... 주남대 출신한테 묘한 우월감과 소외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강준상을 사수로 모시고 있으려니 진땀 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아~ 스트레스! 스트레스엔 오색찬란한 채소를 먹어줘야 돼! 빨강노랑초록 파프리카를 잘근잘근 씹어 먹으며 소음인 체질에 좋다는 마늘까지 아침저녁으로 챙겨 드시고, 영양제도 꼬박꼬박, 꼭 건강염려증 걸린 환자처럼 유난을 떠는 데도 추간판협착증으로 고생 중이다.

 

 

 

 

 

 

 

 

 

 

 

 

김주영 역 김서형

입시코디네이터

 

 

대치동 엄마들도 모르는 극소수 아는 사람들만 아는 탑급 입시 코디네이터.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에 성공률 백 프로, 베테랑 전문가들로 꾸려진 전투력과 수십억을 호가하는 몸값으로 유명하지만 ... 원한다고 그녀를 고용할 수 없다. 서류와 면접을 통해 그녀에게 간택 되어야만 자녀 관리를 맡길 수 있다.

 

학종 대비 내신관리는 물론 자동봉진(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에 교우관계, 심리, 건강, 수면 스타일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학생의 모든 것을 분석하고 관리하면서도 업무 외의 이야기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는 무겁고 신중한 스타일.

 

학생을 원하는 대학에 진학시키기 위해 합법과 편법은 물론, 온갖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때문에 지금 누리는 기득권을 대대손손 물려주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상위 0.1% VVIP들에게 그녀는 상전 같은 인물. 

 

귀부인들 간의 경합 끝에 한서진을 선택, 3년간 예서의 코디를 맡게 되지만 그 직전에 영재를 코디, 서울의대에 합격시킨 장본인이다.

 

포커페이스라서 감정의 동요를 전혀 읽을 수 없고 겉으로는 합리적, 이성적, 객관적인 듯 보이지만 그 이면에 누군가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는 맹독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 사교육의 최전선에 서 있는 야누스 같은 여자다.

 

 

 

 

 

 

등장 인물이 워낙 많다보니

지금까지 리뷰 드라마중 인물 소개가 가장 길었는데요.

정말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염정아, 김서형, 이태란 이름만 들어도

완전 센캐 일것 같아요ㅋㅋㅋㅋ

 

 

아 이태임님이 많은 역할은 동화작가로

수수한 인물이라고 하지만

절대 기싸움에서 안밀릴 것 같구요.

 

 

 

 

 

 

 

 

오랜만에 드라마에 등장하는 것 같은

정준호 배우님도 기대하겠습니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11월 23일 금요일 11시 첫방송 됩니다.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본방사수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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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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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금요일 방송되는 <내일 그대와> 다들 기다리고 있으신가요? 도깨비 끝나고 볼 드라마가 없어서 엄청 상심해있었는데 이제 몇일만 지나면 도깨비의 빈자리를 채워줄 <내일 그대와>가 옵니다. 꺄아ㅋㅋㅋ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내일 그대와의 줄거리 & 인물관계도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모든 사진은 tvN 내일 그대와 홈페이지를 참고했습니다.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2017년 2월 3일 [금] 저녁 8시 첫 방송 / tvN <도깨비> 후속 2017년 tvN 첫 금토드라마!
연출: 유제원 / 극본: 허성혜
출연: 신민아, 이제훈 등
줄거리: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

 

고교처세왕 그리고 오 나의 귀신님을 연출했던 유제원 감독님 작품이라고 합니다. 두 드라마 모두 엄청 재미있게 봤는데 더욱 기대가 됩니다.

먼저 신민아가 맡은 송마린은 아역배우 출신이나 안타깝게 연기에 재능이 없어 스무살이 되기전에 은퇴를 당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무명사진가 입니다.

 

 

 

 

 

 

 

 

 

이제훈은 유소준이라는 인물로 시간여행자인데요. 부동산 투자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면서 시간여행을 하고 미래에서 소소한 경제이슈를 미리 알고 현재로 돌아와 그에 맞춰 투자해 부를 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로 갈 수 있지만 남의 인생에 상관하지 않고 죽는 일에 간섭하지도 않는 인물인데 어느날 신민아와 같이 죽는 미래를 보고서는 신민아 인생에 상관하게 되는 인물인 듯 합니다.

시그널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이제훈이 로코라니 어떤 모습일지 잘 상상이 안되는데 달달한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이번 작품이 로맨스 드라마가 처음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또한명의 시간여행자가 있습니다.

시간여행 그 자체를 파헤치고 알아내는 것에 인생을 건 사람 같다고 합니다. 이제훈에게 타임슬립 관련 된 많은 법칙을 알려주고 항상 극적인 순간에 이제훈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어떤 인물일지 그리고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지 참 기대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예고편은 로맨스 드라마답게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많이 보여지는데요.

벌써부터 느껴지는 신민아와 이제훈의 꿀캐미에 더욱더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소준 : 오늘 내가 저여자의 운명을 바꿀꺼다

두식 : 한날 한시에 죽는다는게 보통 인연이 아닌데...

소준 : 나 얼마전에 끼어들었다. 남의 인생에

 

하지만 대사 자세히 들어보면 뭔가 미스터리한 일들도 같이 일어날 것 같아서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합니다.

빨리 첫방송을 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내일 그대와 첫방송은 2월3일 금요일 저녁 8시입니다.

기대작이니만큼 정말 재미있었으면 좋겠어요. 막 웃게되고 힐링되는 그런 드라마이길 바랍니다. 그럼 이제 드라마를 즐길 시간만 남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금토는 내일 그대와 고정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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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