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먹부림2017. 2. 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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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bhc 마초킹에 빠져있습니다. 치킨은 워낙 다 좋아해서 네네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티바두마리치킨, bbq등등 주문할 때마다 항상 고민을 하는데 최근엔 고민없이 그냥 마초킹입니다.
원래는 뿌링클 좋아했는데 이번에 바꼈어요ㅋㅋㅋㅋㅋ


 




세상에 bhc 간장치킨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건가요? 치킨 자체도 부드러운 것 같고 후라이드만의 바삭함은 없지만 간장맛이 짭쪼름하면서 넘 맛있습니다.
처음에 먹었을 때는 너무 짜고 달고 맛이 강해서 피했는데 오랜만에 마초킹 한번 시켜볼까? 하고 주문했다가 그대로 빠져서 치킨 시켜먹는 날에는 이제 무조건 마초킹입니다.






그리고, 저는 넘 맛있어서 추천해드리는데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저희 엄마는 맛이 너무 쎈것 같다고 싫어하거든요. 전형적인 어린이 입맛인 저에게는 너무 잘 맞습니다.








짠맛도 있으니깐 다음엔 맥주랑 같이 치맥해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맥주를 많이 못마시고 있어서 냉장고에 있는 맥주가 울고 있는데 다음엔 꼭 치맥을 해야겠습니다. 일 끝나고 집에 와서 맥주 들이키면 정말 시원하고 좋은데... 그옆에 치킨까지 있음 천국이구요ㅋㅋㅋㅋ

오늘 마초킹 먹었으니 내일부터 열심히 일하고 불금에 또 주문해서 먹어야겠습니다.
치킨 메뉴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오늘은 마초킹으로 선택하세요.
오랜만에 먹으면 더 맛있어요. 마초킹이 킹입니다. 킹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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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오늘하루2017. 1. 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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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입니다. 새해 첫 맞이하는 불금이니깐 특별한 불금이기도 합니다.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정시퇴근이 예정되어있으며 약속도 없어서 바로 집으로 고고 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말은 뭔가 힘들었던 느낌이 마구 드는데요. 정신적으로 많이 피로했던 느낌입니다. 걱정거리도 많았고 고민도 많이했고 업무 강도가 많지는 않았지만 암튼 크게 성과를 못내어서 자괴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조금 더 잘하고 싶은데 결과로 나오지가 않으니 자꾸 조바심이 나고 초초해지는 것같습니다. 그냥 꾸준히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성격이 차분한 성겨이 되지는 못합니다. 워박 종종거리고 이것저것 신경써야하는 피곤한 성격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불금이니 빨리 집에가서 치킨시켜먹으려고 합니다. 맥주까지 같이 마시면 정말 꿀맛일 것 같고 공유오빠와 함께 불금을 보내려고 합니다.

생각만으로 기분좋아지고 빨리 돌아가고 싶은데 아직 퇴근시간이 한시간 정도 남아있습니다. 오늘 시간 정말 안가는 느낌인데 저만 그런가요?

그래도 일하다 보니 시간은 흘러흘러 곧 퇴근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꼭 정시에 퇴근할 수 있길 빌고 또 빌어봅니다. 오늘 같은 날은 야근하기 정말 싫거든요.

그럼 나머지 일상글은 퇴근 후에 다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칼퇴하고서 치킨을 먹었을지 도깨비는 재미있께 봤을지 다시 후기 들고 돌아올게요.

 

일상글을 이렇게 나누어 써보긴 처음입니다. 원래는 금요일인 어제 저녁에 일상글을 마무리했어야하나 치킨시켜먹고 맥주까지 마시니깐 너무 나른해져서 그냥 쿨하게 하루 쉬었습니다. 뭐 제 블로그에 제 마음대로 쓰는 글이니깐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 하루쯤은 쉬엄쉬엄 가려고요.

어제는 정말로 예정되로 치킨먹고 도깨비 시청까지 했습니다. 지난주 스토리가 조금 느슨해진 감이 있었던 도깨비는 어제, 오늘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반전 내용도 나왔고 특히 어제 마지막엔 소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간신이 그렇게 등장할 줄이야. 오늘도 내용은 참 가슴아픈 이야기였네요. 다음주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최근에 보고 있는 드라마가 도깨비 하나밖에 없어서 그런지 완전 푹 빠져있습니다. 도깨비 끝날 때까지 당분간 금요일에 약속도 안잡으려구요. 이제 2주밖에 안남아서 공유를 2주밖에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기도 합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조금 바빴는데요. 아침 일찍부터 장보러 마트에 다녀왔고 점심 약속있어서 또 잠깐 나갔다 왔고 그러고 오후부터는 쭉 쉬었습니다. 무한도전도 보고 도깨비까지 보니깐 벌써 이시간입니다. 사실은 저녁도 배달음식으로 시켜먹고 맥주도 조금 마셨더니 살짝 알딸딸한 상태입니다. 나름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 오랜만에 기쁘기도 하고 마음이 참 편합니다. 주말을 정말 주말답게 보내고 있는 기분입니다. 이런 기분이 쭉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도 아침일찍 영화 예매해 뒀는데 영화 관련 후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재미있다고 소문이 많이 나서 너무 기대되는데요. 그럼 다음은 꼭 영화 후기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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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오늘하루2016. 11. 2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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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네네치킨을 먹을 계획이 정말 없었는데요.

이제 정말로 밀가루 그만먹으려고 되도록이면 건강식으로 챙겨먹고 있었는데

굳은 다짐은 3일을 가지 못했다고 합니다ㅋㅋㅋㅋ

 

 

 

 

금요일 일상 -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과 함께♡

 

 

 

 

 

 

 

물론 노력은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밀가루를 안먹기위해 앞으로도 노력할꺼지만

치킨앞에선 언제나 유혹을 뿌리치치 못하고

결국은 주문을 하고야 마네요.

 

뭔가 슬프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깐요.

맛있게 먹으면 영칼로리에 살도 안찌는거 아니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은 버섯 비빔밥으로 시작했습니다.

버섯 안좋아하는데 건강을 위해 버섯비빔밥도 꾹 참고 먹었으니깐

저녁은 치킨에 양보해도 되지 않았을까요??

 

물론 자기합리화입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잠깐 시간이 남아서 스타벅스에서 커피타임도 있었어요.

요즘 토피넛크런치 라떼에 빠져있습니다.

 

우연히 아침에 언니가 마시고 있는거 한모금 먹어봤다가

달달하니 너무 맛있어서

그 이후로 쭉 스타벅스만 가면 토피넛크런치만 시켜마시고 있습니다.

 

덕분에 스타벅스 프리퀀시 크리스마스 음료 꽉 채우고

3장도 더 넘었어요.

마지막에 필요한 사람들과 교환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앞으로 6개 남아서 주말까지 열심히 채우려구요.

 

 

 

 

 

 

 

 

암튼 이렇게 오후를 보내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네네치킨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

유느님과 치느님을 동시에!!!ㅋㅋㅋㅋㅋㅋ

 

네네치킨을 주문할 땐 순살로 스노윙치즈 반 양념 반이 진리라고 할 수 있을만큼

둘이 궁합이 정말 잘 맞습니다.

 

 

 

 

 

 

 

 

치즈 스노윙이 짠맛이 살짝 있다면 양념은 단맛이 있어서

단짠단짠 이렇게 먹는 기분입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양을 어마어마하게 주셔가지고

아무리 먹어도먹어도 끝이 안나서

당황하기까지 했답니다.

 

사실 저희 가족 4명이서 먹었는데도 다 못먹었어요.

오늘 이상하게 양을 많이 주셔서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번창하세요!!!ㅋㅋㅋㅋㅋ

 

 

 

 

 

 

 

사진엔 없지만 맥주도 한캔 마셨습니다.

오늘은 뭔가 피곤하고 그런날인 것 같아요.

일주일동안 일을 많이 했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거든요.

그래도 야근이 정말 많이 줄어서 행복하긴 한데 대신 퇴근할때 눈치를 감당해야합니다ㅠㅠ

 

차라리 그냥 일하는게 편할 정도이지만

그래도 칼퇴하고 집에서 쉬는 휴식에 점점 맛들려서

요즘은 야근이고 뭐고 야근수당이고 뭐고 그냥 빨리 집에와서 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조만간 다시 바빠져서 야근 생활로 돌아갈지라도 지금은 이순간을 즐기고 싶습니다.

(문제는 당장 다음주 월요일부터 야근을 할 수도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일에 대해선 중요한 시점이라 다 같이 잘되길 빌어야하지만

스트레스때문에 어쩔땐 다같이 망하고 싶다는 생각도 간혹 있어요.

에라이 망해라ㅋㅋㅋㅋㅋ 하고

 

그래도 직장이니깐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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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오늘하루2016. 10. 2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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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요일이네요ㅠㅠ

왜죠....금요일은 된 것같은 피곤함인데 아직까지 수요일인건지

정말 1도 이해못하겠어요.
회사일은 점점 힘들어만 가고 퇴직에 대한 마음은 점점 더 커져만 가고ㅋㅋㅋㅋㅋ

 

 

 

 

 

 

 

 

 

그래서 금요일의 느낌만이라도 내볼까하고

치맥을 하기로 했습니다.
치킨은 뭘 먹을까 고민했으나 정말 오랜만에 BHC 뿌링클로 선택ㅋㅋㅋㅋㅋ
예전에 한참 즐겨먹었는데 최근엔 다른 치킨에 빠져서
가까이 안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생각나서 뿌링클로 골라봤어요.

 

 

 

 

 

 

 

뿌링클은 여전히 치즈츠즈합니다.

달달하고 짭쪼름해서 맥주랑 같이먹기 딱 좋았어요.

언니와 앉아서 오손도손 치킨을 먹으니

금방 끝났습니다. 양은 딱 적당했던 것 같아요!

 

 

 

 

 

 

 

두마리 치킨먹으면 항상 남길 때가 많아서

아직까지 1인 1닭은 하지 못합니다ㅠㅠ

그건 치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데ㅋㅋㅋㅋㅋ

 

 

 

 

 

 

 

맛초킹은 좀 매운 맛이 있어서 그런지

제스타일이 아니었고

다음엔 커리퀸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진짜 금요일에 한번 더 시켜 먹을 계획인데

어떤 치킨을 먹었는지는 금요일 이후에 공개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내일도 회사 가야한다는 사실이 넘나 힘드네요ㅠㅠ

요즘 일은없는데 스트레스가 많아서 미칠 것 같아요.

일 없는게 더 싫다는ㅋㅋㅋㅋㅋㅋ

 

암튼 회사를 때려치는 날까지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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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