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2020. 6. 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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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머레디백 때문에 요즘 난리가 났더라구요.

주위에서도 이거 구하려고 프리퀀시 나눠달라고 계속 연락이 오고 있는데

저도 드디어 스타벅스 서머레디백을 받았습니다.

지난 주말에 받았는데 힘들게 겟했지만

그래도 예쁘긴 예쁘더라구요^^

 

 

 

먼저 스타벅스 서머레디백을 받기 위해서는 e 프리퀀시가 필요하는데요.

이건 미션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스타벅스 음료를 구입하면 모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은 e 프리퀀시로 스타벅스 서머 체어 또는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으로 교환이 가능하고

서머체어는 구입도 가능한데

서머 레디백은 오직 프리퀀시로만 받을 수 있어서

인기가 더 높습니다.

 

 

 

겨울 프리퀀시는 보통 다이어리 이벤트를 하고

여름 프리퀀시는 매해 달라지는데 올해 서머레디백이 상상이상으로 인기가 높아서

스타벅스 오픈시간 보다 일찍가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오후에 갔다가 없다는 말을 들었고

다음에는 8시 오픈이라서 7시 5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상당히 있어서

핑크 재고가 떨어져버리고 그린만 남았구요ㅠㅠ

 

 

 

다음에는 7시 20분에 줄을 섰습니다.

2등으로 가서 원하는 핑크를 손에 넣었어요.

진짜 이렇게까지 스타벅스 앞에서 줄을 서보긴 처음입니다.

스타벅스 서머레디백이 뭐길래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현타도 살짝 오긴 했지만

 

 

 

그래도 막상 받아서 열어보니깐 넘 예쁘잖아요ㅠㅠ

다들 이런맘으로 서머레디백을 구하는 건가 봅니다ㅠㅠㅠ

 

핑크도 베이비 핑크라서 색깔 너무 예쁘고

사이즈도 귀여워서 가까운 당일치기 여행갈 때

들고가면 딱 이겠더라구요.

 

 

 

큰 캐리어 위로 올려서 활용도 가능하니깐

암튼 여행가면 무조건 스타스 서머레디백 같이 가합니다ㅋㅋㅋㅋ

 

 

 

앞에 사이렌 로고 들어가있고

옆면에는 스타벅스 영어로 로고가 쓰여있습니다.

 

 

내부는는 일반 캐리어랑 동일하고

꽤 깊이감이 있어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여름 옷은 또 얇으니깐 충분히 다 들어갈만한 사이즈입니다.

 

 

 

 

여름휴가 가라고 이번 프리퀀시 이벤트는 서머 레디백과 체어로 구성되었나봐요.

근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번 여름휴가는 없을 것 같고ㅠㅠ

가까운 제주도라도 다녀와야하는 걸까요??ㅠㅠㅠ

제주도 밖에 못가니깐 사람 엄청 몰릴 것도 같은데

 

 

 

암튼 이렇게나 힘들게 받은 스타벅스 서머레디백 들고서

어딜가면 좋을지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서머 레디백 받은 사람들은 다 제주도에서 만나는 건 아니겠죠ㅋㅋㅋㅋ)

 

 

 

 

빨리 코로나 끝나서 해외여행 갔으면 좋겠어요.

방콕도 가고 싶고 동남아 여행 너무너무 가고 싶습니다.

올해는 안되더라도 백신이 빨리 나와서 내년 여름에는

다시 예전처럼 여행갈 수 있는 그런 평범한 날들이 돌아왔음 좋겠습니다.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을 들고 빨리 여행갈 수 있는 날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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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오늘하루2020. 6.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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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블로그 다시 시작합니다.

 

 

 

그동안 회사다니기 바빠서 2년 정도 블로그가 멈추어있었다.

휴직중이고 뭔가 소소하게 할 수 없을까 생각하다

멈춰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꺼냈는데

예전과 똑같이 운영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생각만 하는 것보단 뭐라도 시작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오늘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드라마 이야기든 다른 주제이든 열심히 내용 전달해볼게요.

주제 상관없이 그냥 놀고 먹는 이야기가 될 가능성이 크고

 

또 회사 복귀하게 되면 다시 쉬어갈 수도 있습니다.

 

일단 또다시 시작이니 화이팅!!!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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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2018. 11. 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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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광장시장 육회탕탕이 나왔음, 나도 육회 탕탕탕 먹고 싶다ㅠㅠ

 

 

최근 토요일은 티비엔 예능

놀라운 토요일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토요일은 무한도전 고정이었는데

무한도전 끝나고 나니깐 방황하다 놀라운 토요일에 정착(?) 했습니다.

 

 

 

 

 

 

이번주는 블락비가 나온다고 해서

더 재밌겠다하면서 시청하는데

시선을 빼앗은건

육낙 탕탕탕

육회 탕탕이었습니다ㅠㅠ

 

 

 

 

 

 

이번에는 광장시장에 있는 먹거리가 나왔는데

그중에서도 육낙 탕탕탕

완전 시강 쩔었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광장시장 당장 달려가야겠어요ㅠㅠ

 

 

 

 

 

원래 육회 좋아하는데

낙지에 계란 노른자 쓱쓱해서

호로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것 같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육회 탕탕이, 육탕이라고 하던데

광장시장에서 어디에서 판매하는지도 알아뒀고

이제 찾아가는 일만 남았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또 맛있어 보였던 건

산채 비빔밥, 산채로 비벼보리 였는데

입짧은 햇님이 먹으니깐

 

 

 

더더욱 맛있어보이더라구요.

혜리처럼 저도 입이 저절로 벌어지는 것 같고

 

암튼 조만간 광장시장 방문하면

광장시장 먹거리 다 먹고 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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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오늘하루2018. 11. 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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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추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3D 관람 후기



오늘은 지난주부터 예매를 해뒀던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보고 왔습니다.

원래부터 해리포터 덕후라서

이 영화만 개봉하길 엄청 기다렸거든요!


오늘 오전 일찍부터 부지런히 나가서 보고 온 신동사2

최대한 스포없이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ㅋㅋㅋㅋ







신동사1도 재밌게 봤고 이번 신동사2는

신동사2보다는 정확히는 신동범이 맞을 듯 한데요.

딱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제목 그대로의 내용입니다.









영화 보러가기 전에 예고편도 다 봤고

스포도 흥미가 너무 떨어질까봐 너무 많이 찾아보진 않았지만

다들 반응이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더라요.

재밌게 본 사람보다는....

지루해서 잤다 라던가

신비한 동물사전 보다는 더 재미가 없었다던가

그냥 5편을 가기위한 버리는 편이다....








이런 부정적인 내용을 많이 봐서

기대를 어느정도 낮추고 봐서 그런지

저는 보고 나오면서 재밌다! 이러면서 나왔어요.


화려한 영상미도 너무 좋았고

뉴트도 다시 만나게 되어 정말 좋았어요ㅠㅠ







에디가 연기하는 뉴트는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요ㅋㅋㅋㅋ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덤블도어 교수님

주드 로도 멋있었습니다.


호크와트라든가

오랜만에 해리포터 이야기를 만나서 반가웠네요.







다만 다들 공감하시는대로

수현 배우는 분량이 많지않고

조니뎁이 정말 많이 나왔지만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그리는 거였으니깐요.







다음편 그 다음편까지 더더 기대가 됩니다.





마법 세계의 운명을 건 대결이 시작된다!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의 활약으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조니 뎁)가 미합중국 마법부 MACUSA에 붙잡히지만,
 이내 장담했던 대로 탈출해 추종자를 모으기 시작한다.
 순혈 마법사의 세력을 모아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그린델왈드의 야욕을 막기 위해 ‘알버스 덤블도어’(주드 로)는 제자였던 뉴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마법사 사회는 점점 더 분열되어 가는 가운데,
 앞날의 위험을 알지 못한 채 뉴트는 이를 승낙하는데…



해리포터를 보지 않았건거나

신비한 동물사전을 보지 않았다면

다소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꼭 미리 내용을 파악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2D보다는 확실히 3D가 생동감 넘치고

배경부터 여러 마법들까지 너무 재밌었습니다.

얼마전 해리포터 4DX 봤을 때

4D를 너무 집중못해서 봐서 3D로 봤는데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재밌게 보려면 3D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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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오늘하루2018. 5. 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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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무한도전 방콩편 재방을
아무생각없이 보고 있었는데

되게 행복하다. 라는 말을 듣고서 갑자기 많은 생각이 들었다.


되게 행복하다.
방콕에 간 것도 아니고 워터파크도 아닌 그냥 옥상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행복하다고 내뱉는 말이 정말 진심이 느껴졌다.
나도 작은 일상들 속에서 행복을 찾고 싶은데 사실 이게 요즘의 나에게 어려운 일이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가족과 보내는 시간들 속에서 친구와 만남에서 그냥 소소하게 보내는 일상이 행복하다고 느껴지기도 했는데 무엇이 나를 변하게 한 걸까.
그렇다면 또다시 주어진 환경에서 다른 행복을 찾아낸다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요즘 날 행복하게 하는건 무엇일까.
나의 소확행은 무엇일까.

나도 되게 행복하다. 라는 말을 하고싶다.
그냥 하루 쉬었더니 이것저것 생각하게 하는 밤

5월의 시작
내일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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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오늘하루2017. 1. 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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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콘텐츠 불층분으로 애드센스 승인이 안되었다는 글을 작성한 적이 있는데 아직까지도 애드센스 승인은 역시나 콘텐츠 불충분으로 승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1일 1포스팅을 하고 있으며 애드센스 승인 글 검색해서 승인 관련 내용은 대부분 읽었는데도 승인이 왜 나지 않는건지 저도 잘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포기를 할까도 생각을 했는데요. 일단은 될때까지 조금 더 노력해보자입니다.

글 찾아보다가 스무번도 넘게 애드센스 콘텐츠 불충분으로 탈락했다는 포스팅을 봤었는데 제가 그렇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스무번도 넘은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30번도 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7번까지는 세어봤는데 그 이후로 너무나 많은 탈락에 몇개의 메일인지 파악을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체 왜 콘텐츠 불충분인지 하나하나 따져보려고 합니다.

먼저 모든 포스팅글은 글자수를 1,000글자 이상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500자에 비속어 남발인 글도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서는 이미지도 넣지않고 오로지 텍스트만 1,000자에서 2,000자 많을 때는 3,000자까지 작성하고 있습니다. 텍스트만으로 포스팅을 시작하고서 글이 30개가 넘었고 총 포스팅은 86개입니다. 원래는 맛집 관련 포스팅도 있었는데 사진이 너무 많고 텍스트가 좀 적은 글이라 카테고리 정리하면서 4개를 삭제하였습니다. 삭제를 안했다면 총 90개가 넘는 포스팅을 한거인데요. 카페고리가 문제인 것 같아서 하위 카테고리까지 8개가 넘었었는데 지금은 총 4개로 정리도 했습니다. 빈카테코리는 처음 신청할때부터 없었고 4개가 너무 많아서 문제일까라는 생각도 들어 3개로 줄어야할까 지금 고민중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티에디션은 해제하고서 바로 승인이 되었다는 글을 보고서 저도 똑같이 해제를 했는데요. 다시 애드센스에 도전했으나 여전히 결과는 콘텐츠 불충분입니다.

글을 쓸때 엔터키를 많이 쓰는것도 안좋다고 해서 최근 글은 엔터를 두번씩 쳐서 뛰어쓰기가 있는 글이 없습니다. 읽기 불편하지만 안좋다고 하니깐 승인 될때까지는 참자라는 생각으로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콘테츠는 완전한 문장이나 구문이어야 하며, 제목만 나열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해서 모든 문장은 다, 요, 까 이런식으로 끝맺음을 하고 있습니다.

애드센스 탈락 후 몇 개의 포스팅을 추가한 후 다시 재도전할때 아이디가 동일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계속 동일한 아이디로 신청하다가 혹시라도 이게 문제인건가 싶어 기존의 아이디 계정을 삭제한 후에 새로운 아이디로도 도전을 했습니다. 이것도 두번이나 했는데 계속 콘텐츠 불충분으로 승인이 되지 않았다는 글만 오고 있습니다.

유튜브로 우회해서 신청을 해볼까도 생각을 했지만 유튜브로는 1차 승인만 가능하고 도메인을 따로 구입해야 가능하게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조금만 더 도전해보고 절대로 승인이 안되는 거라면 유튜브를 통해 승인받는 방법도 검토를 해봐야겠습니다.

참 전문적인 글을 써야고 한다고 해서 계속 여행관련 글만 올리고 있는데도 안됩니다. 여행기는 사진이 필수로 들어가야하는데 사진도 안넣으려고 일부러 여행지 소개 등만 있는 텍스트만 하고 있는데도 제 블로그가 아직 전문적인 블로그가 아닌가 봅니다.

승인 거절메일은 그래도 꼬박꼬박 잘 오더라구요. 저녁 10시나 11시정도에 애드센스 신청을 하고서 다음날 아침에 확인하면 메일이 들어와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일주일도 걸리고 한달동안 소식이 없다고도 하는데 메일은 잘 들어옵니다. 가끔 아주 가끔 메일이 이틀 또는 삼일이 걸릴 때도 있는데 저는 오히려 그렇게 늦어지는게 더 반갑더라구요. 너무 칼같이 저녁에 신청하면 아침에 거절 메일이 도착해있어서 아침부터 항상 시무룩한 기분이었거든요. 하루라도 더 검토하는 날이면 (지금까지 딱 두번뿐이었지만요) 조금이라도 더 검토할 내용이 있는건가? 승인에 가까워지는 건가? 라는 생각에 오히려 기분이 더 좋을 때도 있지만 되돌아오는 메일은 역시나 콘텐츠 불충분입니다.

더 이상 뭘 더해야하는지 알 수 없지만 일단은 계속해서 텍스트로만 포스팅을 더 해보려고 합니다. 포스팅글이 총 100개가 넘어가기전에 애드센스가 승인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애드고시를 준비하고 있으신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꼭 승인되어서 저희도 승인되었다는 글을 쓰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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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오늘하루2017. 1. 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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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약속이 있어 서점에 잠깐 들렀습니다. 생각없이 서점을 쭉 둘러보던 중 베스트셀러 코너가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무슨 책이 유명하나, 읽을만한 책이 없을까 라는 생각으로 한번 쭉 살펴보는데 그중에 피천득 선생님의 인연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읽었던 수필집이었는데 아직까지도 베스트셀러라니... 반갑기도 하고 역시 좋은 작품은 시대가 지나도 계속 읽혀지고 또 읽혀지나 봅니다. 이책은그냥 베스트셀러가 아닌 베스트 오브 베스트의 느낌일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오늘은 10년도 전에 읽었던 피천득 선생님의 인연(因緣)을 다시 꺼내 읽었습니다. 예전에 받았던 담담하면서도 애잔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긴 했으나 나름 문학소녀였던 그때와는 참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냥 제가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공감하는 내용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또한 기억에 남아있는 내용은 희미해졌고 새로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나는 여자 우산을 볼 때면 연두색이 고왔던 그 우산을 연상한다. 셀부르의 우산이라는 영화를 내가 그렇게 좋아한 것도 아사코의 우산 때문인가 한다.
아사코와 나는 밤늦게까지 문학 이야기를 하다가 가벼운 악수를 하고 헤어졌다. 새로 출판된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세월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 것 같다.

그후 또 십여 년이 지났다.

 

인연에 담겨있는 좋은 글들이 참 많이 있지만 그래도 역시 아사코와의 인연이 가장 마음에 남는 것 같습니다. 눈이 예쁘고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아사코, 아사코와의 마지막은 그리워하는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아사코와 나는 세 번 만났다.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라는 말로 마무리 됩니다.

참 인연이란 무언가의 단어로 딱 설명할 수 없는 말 같습니다. 그리워하는데도 한 번도 못만난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기도 하구요. 저도 그리워하는 누군가가 자꾸 생각나기도 하고 가슴아프기도 합니다. 다들 이렇게 비슷한 인연은 하나씩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것도 나이를 먹으니깐 더 진하게 마음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꺼내보길 잘했습니다. 피천득 선생님의 인연은 여전한 감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시간이 지났어도 이렇게 깊은 감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에 저도 놀랐습니다. 그리고 꼭 아사코만의 이야기만 있는게 아니니깐요. 여러 좋은 글들이 있고 읽다보면 수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주위에서 소설책은 많이 접해도 수필집은 쉽게 접하기 힘든 것 같은데요. 인연을 읽고나니깐 다른 수필집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다른 좋은 수필집이 있는지도 빨리 찾아봐야겠네요. 부디 인연만큼은 아니더라도 좋은 글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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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오늘하루2017. 1. 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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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입니다. 새해 첫 맞이하는 불금이니깐 특별한 불금이기도 합니다.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정시퇴근이 예정되어있으며 약속도 없어서 바로 집으로 고고 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말은 뭔가 힘들었던 느낌이 마구 드는데요. 정신적으로 많이 피로했던 느낌입니다. 걱정거리도 많았고 고민도 많이했고 업무 강도가 많지는 않았지만 암튼 크게 성과를 못내어서 자괴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조금 더 잘하고 싶은데 결과로 나오지가 않으니 자꾸 조바심이 나고 초초해지는 것같습니다. 그냥 꾸준히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성격이 차분한 성겨이 되지는 못합니다. 워박 종종거리고 이것저것 신경써야하는 피곤한 성격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불금이니 빨리 집에가서 치킨시켜먹으려고 합니다. 맥주까지 같이 마시면 정말 꿀맛일 것 같고 공유오빠와 함께 불금을 보내려고 합니다.

생각만으로 기분좋아지고 빨리 돌아가고 싶은데 아직 퇴근시간이 한시간 정도 남아있습니다. 오늘 시간 정말 안가는 느낌인데 저만 그런가요?

그래도 일하다 보니 시간은 흘러흘러 곧 퇴근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꼭 정시에 퇴근할 수 있길 빌고 또 빌어봅니다. 오늘 같은 날은 야근하기 정말 싫거든요.

그럼 나머지 일상글은 퇴근 후에 다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칼퇴하고서 치킨을 먹었을지 도깨비는 재미있께 봤을지 다시 후기 들고 돌아올게요.

 

일상글을 이렇게 나누어 써보긴 처음입니다. 원래는 금요일인 어제 저녁에 일상글을 마무리했어야하나 치킨시켜먹고 맥주까지 마시니깐 너무 나른해져서 그냥 쿨하게 하루 쉬었습니다. 뭐 제 블로그에 제 마음대로 쓰는 글이니깐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 하루쯤은 쉬엄쉬엄 가려고요.

어제는 정말로 예정되로 치킨먹고 도깨비 시청까지 했습니다. 지난주 스토리가 조금 느슨해진 감이 있었던 도깨비는 어제, 오늘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반전 내용도 나왔고 특히 어제 마지막엔 소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간신이 그렇게 등장할 줄이야. 오늘도 내용은 참 가슴아픈 이야기였네요. 다음주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최근에 보고 있는 드라마가 도깨비 하나밖에 없어서 그런지 완전 푹 빠져있습니다. 도깨비 끝날 때까지 당분간 금요일에 약속도 안잡으려구요. 이제 2주밖에 안남아서 공유를 2주밖에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기도 합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조금 바빴는데요. 아침 일찍부터 장보러 마트에 다녀왔고 점심 약속있어서 또 잠깐 나갔다 왔고 그러고 오후부터는 쭉 쉬었습니다. 무한도전도 보고 도깨비까지 보니깐 벌써 이시간입니다. 사실은 저녁도 배달음식으로 시켜먹고 맥주도 조금 마셨더니 살짝 알딸딸한 상태입니다. 나름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 오랜만에 기쁘기도 하고 마음이 참 편합니다. 주말을 정말 주말답게 보내고 있는 기분입니다. 이런 기분이 쭉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도 아침일찍 영화 예매해 뒀는데 영화 관련 후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재미있다고 소문이 많이 나서 너무 기대되는데요. 그럼 다음은 꼭 영화 후기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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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오늘하루2017. 1. 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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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하루종일 두통에 시달렸는데요. 최근에 스트레스 강도가 심해지면서 두통이 일어나는 횟수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 저는 두통의 역사가 참 깊습니다. 조금만 아파도 항상 두통이 시작되며 두통으로 고생해온지 10년도 넘었습니다. 두통으로 인해서 병원도 참 많이 다녔습니다. CT는 기본이고 MRI 도 찍고 검사도 만히 했으며 지금도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면서 두통약을 처방받고 있습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비 오는 날 아침 눈을 뜨면 머리가 아픕니다. 심할 때엔 잠을 자고 있는 순간에도 머리가 아파서 몇번 깬적도 있습니다. 그러면 아 오늘은 비가 오구나, 혹은 눈이 오구나 하고 느낄 정도 입니다. 그리고 TV를 많이 보거나 컴퓨터를 많이 해도 머리가 아픕니다. 전자파를 계속 받고 있으면 머리가 아픈 것 같더라구요. 또 생리 시작하기 전에도 반드시 머리가 아프고 감기 증상이 있을 때도 머리가 먼저 아픕니다. 열이 나도 두통이 있습니다. 멀미해도 두통이 있고 술마셔도 다음날에는 당연히 두통이 있습니다.

그래서 컨디션이 정말 좋은 날에만 술은 마십니다. 암튼 저처럼 이렇게나 두통이 심하다면은 빨리 병원에 가셔서 상담받으시고 치료도 받으시는게 좋은데요. 저도 한참 치료를 받다가 꽤 증상이 좋아졌는데 다시 두통이 심해졌습니다. 한달에 한번은 반드시 두통이 있고 심하면 한달에 세번 이상 두통이 있는데 길게 생각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라고 권유했지만 지금 일을 하고 있는 상황상 그럴 수가 없어서 일단 약으로만 버티고 있습니다. 치료를 받으려면 일주일에 한 두번은 병원을 가야하고 그러면 업무시간 중 한시간 정도는 빠지게 될텐데 일반 직장인들이 한달 이상을 계속 그렇게 병원으로 빠진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치료를 미루고 있는데 저와 같은 상황이 아닌데 두통이 심하시다면 꼭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특히 학생분들은 빨리 치료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두통을 개선시키기 위한 방법으로는 일단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 그리고 편안한 마음이 중요한데 스트레스 받았는데 편안한 마음을 갖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잠을 적게자도 잠을 많이자도 꼭 두통이 생겨서 되도록이면 규칙적으로 생활하려고 하는데 너무 몸이 예민해서 힘든 것 같습니다.

알코올과 흡연 당연히 두통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있으니깐 피하는게 좋구요. 커피도 장기적으로 보면 안좋다고 해서 저는 최근 커피도 멀리하고 있습니다. 카페인이 두통 완화에는 잠깐 도움을 주기는 하나 카페인 함유량이 많은 음식들을 먹었을때에는 만성적인 두통이 생길 수도 있고 금단 증상으로 인한 두통이 유발될 수도 있으니 많이 먹는건 바람직 하지 않다고 합니다. 최근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일단 커피 한 잔 마시고 점심 먹고 커피 또 한 잔 마시고 이런 생활 반복이었는데 이것도 문제였던 것 같아서 지금은 커피를 되도록이면 안마시고 있습니다. 커피 외에 초콜릿이나 카페인이 든 녹차나 그리고 콜라도 안좋다고 하는데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초콜릿은 너무 좋아해서 어제 두통이 있었던 날에도 계속 초콜릿을 먹었습니다. 유혹을 참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러고 보니 콜라도 먹었네요.

다음에 두통이 있을 경우 꼭 자체해야겠습니다. 특히 두통약을 먹은 후 초콜릿을 먹는 건 더 안좋다고 하니깐 두통이 있으신 분들은 기억해 뒀다가 같이 먹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다음으로는 두통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한번 체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음식들로 관리할 생각은 못해봤는데 올해부터는 먹는 것들 제대로 관리해서 건강한 2017년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두통이 좋은 음식 첫번째는 시금치입니다. 시금치는 제가 건강 관련 글을 쓸때마다 몇번 등장하는 음식인데요. 그만큼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의 종류가 골고루 많이 들어 있는데 비타민 A와 C가 특히 많다고 합니다. 피로회복에 좋다고 하니깐 앞으로 꼭 시금치 많이 챙겨먹는 것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환자, 임신부 및 유아식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하고 시금치는 주위에서 정말 쉽게 볼 수 있고 식탁위로도 많이 올라오는 음식이니깐 평소에 챙겨먹기 좋은 음식인 것 같습니다.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기도하고 토장국을 끓여먹기도 하고 샐러드 만들어서 먹어도 될 것 같고 다음에는 시금치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도 알아봐야겠네요.

눈 건강에도 특히 좋다고 알려져있고 피부미용 노화예방, 변비개선 등에도 시금치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통에 좋은 이유는 시금치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두통은 마그네슘이 부족할 경우에도 생긴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금치를 먹게 되면은 두통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두통에 좋은 음식은 감자입니다. 감자는 나트륨 배출을 도와서 혈압을 낮추기 때문에 두통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감자에는비타민 C가 1일 섭취 권장량이 절반이 들어있고 껍질째 먹으면 칼륨도 풍부하다고 합니다.고혈압과 뇌졸증이 감소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와 권태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깐 앞으로 감자도 열심히 먹어야겠습니다.

사실 시금치도 감자도 평소에 멀리했던 음식이었습니다. 인스턴트 음식 좋아하고 편식하는 습관이 심했는데 반성하게 됩니다.

음식으로만 조절했어도 그 많았던 두통중에서 한번은 사라졌을 것 같은데 말이죠.

 

두통에 효과가 있는 음식으로 국화차도 좋다고 합니다. 국화차는 눈을 밝게 하고 머리를 좋게한다고 많이 알려져있으며 신경통 및 두통과 기침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혈액순환과 아토피를 개선해주고 노화예방과 숙취해소까지 다향한 효능이 있다고 하니 전통차도 가까이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또 국화차는 피로할 때 마시면 면연력 강화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은행입니다. 가을에 떨어지는 은행은 냄새가 고약해서 밟지 않으려고 피해다니기만 했는데 찾아보니 은행 또한 효능이 많은 걸 알 수있었는데요. 특히 두통에 효과가 있다고 하니깐 앞으로는 은행도 잘 챙겨먹을 예정입니다.
두통은 혈액순환과 깊은 연관이 있는데 은행을 먹으면 혈액 순환에 효과가 있어서
특히 편두통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은행은 몸에 쌓인 독성과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유해 산소를 제거해서 세포막을 보호 
또한 은행의 장코플라본이란 성분이 뇌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정신을 말게 해주어 긴장성 두통에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너무 많이 섭취하는건 안좋다고 하니 주의해야할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일부러 찾아먹지는 않더라도 보이면 틈틈히 먹어야 할 음식인 것 같습니다.

 

새롭게 안 사실인데 바다다도 두통에 효과과 있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편두통은 머리의 혈관이 수축되거나 확정되면서 나타나는 통증이라고 하는데요. 바나나에 들어있는 풍부한 마그네슘 성분이 혈관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바나나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고 맛도 좋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고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사람을 기분좋게 해주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도와준다고 하니 우을증이나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아침에 아침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바나나 한개씩 챙겨먹고 있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챙겨먹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두통에 좋은 음식은 연어입니다. 연어는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만성두통을 완하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연어는 슈퍼푸드라고 불릴 만큼 건강 음식으로도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칼슘이 많이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식이 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장 건강에 좋다고 하고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 질환 예방 등등 정말 많은 효능들이 있습니다. 생선을 별로 안좋아 해서 연어도 즐겨먹지 않았는데 이번에 두통에 좋은 음식을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면서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꾸준히 관리하면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더라도 미리미리 예방하고 두통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겠지만 그게 안된다면은 다른 방법을 찾아야하니깐 운동도 꾸준히 시작하고 체력을 키우고 몸을 튼튼하게 일단 만들어야겠습니다.

두통으로 고생하고 있으신 모든 분들이 2017년에는 더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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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
오늘하루2016. 12. 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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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 피부 가려움증이 있고 습진처럼 기포가 올라와서 겨울철 피부병인 건선인지 아니면 성인 아토피인지 모르겠다고 알렸는데요. 피부과를 다녀왔습니다. 결과는 건선도 아토피도 아닌 찬공기와 먼지에 의한 알러지라고 합니다.

저도 이런건 처음이라서 이런 알러지가 있는지 몰랐는데요. 겨울철에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저는 보통 집과 사무실만을 오가는 집순이이기때문에 찬공기 알러지라고?? 왜지?? 하면서 처음엔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평소 손발이 찬편이라 겨울되니 더 차가워졌었나봅니다. 사무실도 안은 공기가 따뜻한데 바닥이 차가워서 항상 발이 시럽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암튼 겨울이 되면서 손발이 더 차가워져서 알러지가 생겼다는 판단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참 별별 알러지도 다 생기네요.

근데 찾아보니깐 겨울철은 차고 건조한 공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질병과 질환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기초 방어체계가 약한 사람들은 감기나 몸살, 바이러스 같은 병에 걸리기 쉽다고 하구요.

면역력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찾아본 면역력 높이는 음식에 대해 몇가지 소개해드릴게요.
일단 면역력을 높이려면 홍삼을 먹어야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요. 그래서 집에 항상 쌓여있지만 잘 안먹게되는 홍삼 음료를 일단 아침 저녁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홍삼이나 이런 건강식품도 꾸준히 먹어야 효과를 보는건데 하루 이틀만에 효과를 보지 못하니깐 좀 답답하기도 합니다. 미리미리 먹었어야하는데 말이죠.

피부 알러지는 여전히 진행중이고 새로운 곳에 또 뭐가 나기 시작해서 이번 주도 다시 병원에 다녀와야할 것 같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다시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으로 돌아와서 먼저 첫번째로 마늘입니다.
마늘에 들어있는 황산화 성분은 혈액 내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살균 해독작용을 하며
항바이러스 효능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흑마늘을 먹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요.
흑마늘 건강음료도 많이 나와있으니 흑마늘즙같은건 쉽게 섭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늘과 흑마늘의 성분은 거의 비슷하다고 하지만 흑마늘은 발효를 시키기 때문에 먹기 쉽고 일반 마늘보다 조금 더 좋다고 하는데 자세한 건 모르겠네요^^

 

두번째는 참마입니다. 참마는 기를 돋아주는 성분이 있는데요. 몸을 튼튼하게 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며 특히 환절기에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참마는 사포닌가 뮤신 등 갖가지 약용성분과 비타민, 단백질등도 풍부해서 좋은 건강식품이라고 합니다.
참마도 찾아보니 가루로 먹는 방법이 있어 쉽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몸 생각해서 뭐든 주문해서 먹어야하나 봅니다.

 

세번째로는 꿀도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꿀은 천연 영양제로 불릴만큼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피로회복에도 좋고 저항력을 높여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꿀은 구입하기도 쉽고 먹기도 쉬우니깐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따뜻하게 꿀차를 한잔씩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홍삼입니다. 처음에 언급했지만 역시 아무리 찾아봐도 다 홍삼이 가장 좋다는 반응입니다.
홍삼은 식약처에서도 면역력 강화 효능으로 인정받았고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건강식품이기 때문에 역시 답은 홍삼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에 여행갈 때 면세찬스 이용해서 홍삼 종류별로 다 구입해오고 싶은 바램입니다.

아 그리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음식 뿐만아니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음식들은 얼마든지 챙겨먹을 수 있지만 운동이 가장 문제인 것 같네요. 평소 숨쉬기 운동 밖에는 안하기때문에
특히 겨울이니깐 더 움직이기 싫고 나가기도 싫어서 이 부분은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내년 겨울에는 아프지 않도록 미리미리 건강 챙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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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