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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서예지) 줄거리 & 티저

 

 

저 최근 가장 기대하는 드라마는

역시 김수현 드라마ㅠㅠ

사이코지만 괜찮아인데요.

 

김수현 드라마 너무나도 좋아하는데 정말 오래기다렸습니다.

제대후에도 다른 드라마에서 카메오로만 모습 보여줘서

진짜 제대로 김수현 드라마 언제 시작하나 싶었는데

6월 20일 토요일 밤 9시 tvN 시작입니다.

 

 

 

 

김수현 드라마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대작 느낌나는 드라마 (100% 팬심담긴 주관적인 생각입니다ㅋㅋㅋ)

 

사이코지만 괜찮아

줄거리랑 그동안 공개된 티저 모아봤습니다.

 

 

 

김수현, 서예지 주연의 사이코지만 괜찮아 줄거리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라고 합니다.

 

김수현이 정신 병동 보호사 강태로

서예지는 동화작가 문영입니다.

 

 

 

둘 비주얼만봐도 그냥 동화같은 느낌이고

서사 오조오억개는 있을 것 같은데요.

 

 

 

김수현이 맡은 문강태는
누구보다 강하고 빈틈이 없지만 또 괜찮아 보이지만
실은 자신이 짊어지고 있는 것들로 항상 지쳐있는 상태의 인물입니다.

 

 

 

자페를 가진 형을 보살펴야하기때문에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는 인물이구요.

 

 

서예지가 맡은 고문영은 유명한 동화작가이자
눈 부시게 빛나는 외모로 다른 사람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모와는 달리 차가운 마음에
반사회적인 인격 성향을 가진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런 둘이 만나서 어떻게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너무나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티저를 보면 볼수록

김수현과 서예지 잘 어울리네요!

 

 

 

둘다 눈에 사연이 많아보여요.

그래도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라니깐

 

너무 무겁지 않게 설레임으로 200% 가득채워줬으면 좋겠습니다.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김수현이면 다 괜찮아서

그냥 드라마 빨리 해줬으면 좋겠어요ㅋㅋㅋ

 

 

 

 

얼굴이 대유잼이니깐

김수현과 서예지의 이야기만

1시간 꽉꽉 채워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10일 정도만 기다리면 드라마 곧 시작할 것 같은데요.

사이코지만 괜찮아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소개 등 보다 자세한 내용 공개되면 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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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원작,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x김유정) 하반기 드라마 기대작♡

 

 

지금 방영중인 JTBC드라마 뷰티인사이드 후속작으로는

김유정 윤균상 주연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방영되는데요.

 

오랜만의 김유정양의 복귀작이기도 하고

인기 웹툰의 원작이라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저도 매우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데요.

윤균상과 김유정의 나이차이때문에 삼촌케미라고

안어울린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래도 막상 티져가 공개되고 나니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물론 본방을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겠지만

 

그래도 유정양이 너무 귀여워서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포스터는 원작에서 나온

포스터와 동일하게 찍었네요.

유정이 너무 상큼해요. 티져도 얼마나 예쁜지

사실 저한테는 유정이만 보였습니다ㅋㅋㅋㅋ

 

원작인 웹툰을 봤기때문에

이 웹툰이 드라마로 만들어 진다고 했을때

과연 주인공은 누가 될까 궁금했는데

 

 

 

 

 

 

 

유정이가 맡게 되었네요.

나이도 원작이랑 맞고 그냥 다 잘어울립니다.

어리지만 워낙 연기도 잘하니깐 믿음도 가구요.

 

 

 

 

 

 

 

 

그리고 윤균상 배우도 좋아하는 배우인데

모두의 우려를 뒤집고

좋은 연기와 환상 케미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주위에서 너무 뭐라고 하니깐 안쓰러워요...

피노키오 드라마때부터 관심있게 지켜봤었는데ㅠㅠ

 

 

 

 

 

 

 

 

참고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간단한 줄거리는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가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 입니다.

 

 

 

 

 

 

 

세상이 무균실이길 바라는 남자, 장선결(윤균상)
꼬질이 취준생, 길오솔(김유정)의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라니

재밌을 것 같지 않으신가요??ㅎㅎ

 

 


 

 

 

 

웹툰도 정말 재밌으니깐

첫방까지 기다리기 지루하시다면

웹툰으로 미리 스포를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스포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언제나 스포는 환영하고 꼭 미리 보는 편이라서ㅋㅋㅋㅋ

 

 

 

 

 

 

이번 겨울에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드라마를 보면서 보내야겠습니다.

 

따뜻한 로맨스 드라마가 만들어지길 바라면서

 

 

 

 

11월 2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청소하고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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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 김지석, 전소민 유쾌한 드라마 금요일 시작!

 

 

 

 

 

 

개인적으로 요즘 가장 기대하고 있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tvN 새 불금시리즈로 방송 될 '톱스타 유백이' 입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빅 포레스트'의 후속 드라마로

 

 다음주 금요일!!!

11월16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방영시간은 11시입니다.

 

금요일 저녁에 최근 볼 드라마 없었는데 그자리를 톱스타 유백이가

땋!!! 차지하게 될 것 같습니다.

 

 

 

 

 

 

 

 

톱스타 유백이의 줄거리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라고 합니다.

아직 인물관계도나 공개된 내용이 없어서

어떤 내용일지 더 궁금하기도 한데

톱스타인 유백이가 외딴섬에서 2주동안 보내는 내용이라고 하는데요.

 

김지석이 외딴섬에 있는 전소민을 만나면서

여러 에피소드들이 그려질 것 같습니다.

 

 

 

 

 

 

 

 

 

그냥 슬쩍 보기만 해도 이건 유쾌한 드라마라는 필이 오는 것 같구요ㅋㅋㅋㅋ

스릴러나 로맨스 등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좋아하지만

이런 발랄하고 재밌는 드라마도 좋아해서인지 더 기대가 됩니다.

 

최근에 이런 드라마가 없어서

뭔가 공기청청기 같은 역할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괜히 이 드라마보면 섬으로 떠나고 싶어질 것 같기도 한데

톱스타 유백이가 겪을 일을 본다면

다시 그 생각을 접을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

 

암튼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방을 확인해야겠습니다.

 

 

 

 

 

 

 

김지석 배우는 예전부터 호감인 배우였고

최근에 드라마'20세기 소년소녀' 도 엄청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록 생각만큼 흥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드라마 진짜 재밌었거든요.

 

뭔가 악역이나 이런 것도 없고 순수한 드라마 그자체여서

특히 김지석 매력에 푹 빠졌었는데

 

톱스타 유백이로 변신한 김지석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전소민은 평소 성격답게

해맑게 나올 것 같은데

찰떡 캐스팅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주인공

여즉도에서 최고의 톱스타라는 이상엽 배우님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최근에 또 당잠사라는 드라마를 봤기때문에

역시 애정하는 배우인데 너무 잘되었습니다.

 

 

 

 

 

 

 

지금 한창 섬에 들어가서 촬영중이라고 하구요.

화요일 저녁 문제적 남자도 즐겨보는데

김지석 배우님은 섬촬영때문에

당분간 쉬어간다고 합니다.

 

 

 

 

 

 

아쉽지만 앞으로 금요일에 매주 만나게 될테니

톱스타 유백이 드라마로 아쉬움을 달래야겠습니다.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흥할 것 같아요!!!

 

다음에 등장인물관계도나 보다 자세한 내용 공개되면

다시 추가 포스팅하겠습니다.

 

김지석, 전소민, 이상엽 다 흥해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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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종영 드라마 추천은 이종석 배수지 주연의

'당신이 잠든 사이에' 입니다.

워낙 유명한 드라마라서 보신분들이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최근에 봤으니깐

아직 안보신분들 있으시면 꼭 한번 보시라고 추천해드립니다^^

 

 

 

종영 드라마 추천 - 당신이 잠든 사이에 :: 이종석, 배수지

 

 

 

 

 

 

 

세상의 모든 비극에는 후회의 순간이 존재한다.
그 순간을 미리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그 비극을 막을 수 있을까?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수많은 사건을 목도한다.
시험에 떨어진다거나.. 보이스 피싱을 당한다거나 하는 사소한 사건부터..
사회 전체를 무력감에 빠트리는 대규모 참사까지..
그 수많은 사건들을 보며 
마음속으로 부질없는.. 그러나 간절한 가정을 해본다.

그 모든 사건의 순간을 미리 꿈으로 꾸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래서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그 누군가가 미리 경고를 해준다면?
그 비극들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그 부질없는.. 그러나 간절한 가정..
드라마니까 한번 해보자!

우리를 슬프게, 분노하게 만드는 사건이 많아 고단한 요즘.. 
그 비극을 미리 막는 그 누군가의 이야기..
공(功)없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꿈꾸며 달래보자!

후회.. 그것은 잠에서 깨어난 기억이다.
- Emily Elizabeth Dickinson

 

 

 

 

이 드라마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인데요.

 

1화부터 흡입력있는 스토리때문에

마지막화까지 주말내내 몰아봤습니다.  

 

 

 

 

 

 

정재찬 이종석

난 검삽니다. 사건이 일어난 다음에 처벌하는 게 내 일이지 사건을 미리 막는 게 내 일은 아니란 말입니다!

밖에서 재찬은..
한강지검 형사3부에 발령받은 말석검사다.
사교성이 없어서 인맥이 중요한 검사조직에서도 인맥이 빈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직 뿐 아니라 이웃들 간의 인맥을 쌓는 요령도 없는데다가 의지도 별로 없다.

집에서 재찬은...
집안에서는 엉망진창 난장판이다.
청소나 설거지를 하는 법이 없고 휴일은 그에게 세수하지 않는 날이다.
안경을 끼고 산발인 머리, 양말마저 짝 맞춰 신는 법이 없다.

과거에 재찬은..
중학교 때까지 단 한 번도 전교 꼴찌를 놓쳐본 적 없는 대책 없는 꼴통이었다.
경찰인 아버지는 없는 살림에 법대생인 유범을 과외선생으로 붙여줬다.
성적을 올릴 때마다 과외비 만 원을 올려준다는 달콤한 제안에 유범과 짜고 성적표 조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 사실을 아버지에게 들키고 아버지로부터 신뢰를 잃게 된다. 이후로 누군가에게 실망이 되는 것이 얼마나 아픈지 알게 됐고, 누군가의 기대를 실망으로 바꾸지 않기 위해 기를 쓴다.
그 노력이 꼴찌였던 재찬을 검사의 자리까지 이끈 동력이 됐다.

현재에 재찬은..
한강지검에 발령이 난 이후로 뭔가 인생이 꼬이는 느낌이다.
엮이고 싶지 않았던 유범과 만난 데다 깐깐한 선배검사들과 부장검사 사이에서 유능한 검사로 인정받고 싶지만 맘대로 되지 않는다.
이게 다 재수 없는 앞집 여자 홍주를 만나고 나서부터 생긴 일이다.

 

 

 

 

 

남홍주 배수지

못 바꿔요. 앞날은.. 안다고 바뀌는 게 아냐.

집에서 홍주는..
안경을 끼고 대충 묶은 머리, 향초로 무마하는 꾀죄죄한 방 냄새까지.. 
누가 봐도 백수의 몰골이지만 엄밀히 말해 백수는 아니다.
백수라고 무시했다간 따박따박 논리로 맞대응하기 때문에 괜히 말로 싸움 걸었다간 봉변당하기 쉽다. 말빨과 학창시절 받은 상장과 트로피로 미루어 짐작건대 나름 엘리트임에 틀림이 없다.
뿐인가? 가끔 꾸며놓으면 제법 예쁘기까지 하다.

과거에 홍주는..
어느 날부터 꿈이 현실로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냥 악몽이라 치부했던 꿈이었는데, 그 꿈대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었다.
이후 꿈에서 본 미래를 바꾸려 애를 써봤지만 미래를 바꾸기엔 홍주의 힘이 너무나 미미했다. 꿈에서 본 미래를 바꿀 수 없다면 피하는 게 상책이란 생각을 하며 홍주는 포기에 익숙해져 버렸다. 

현재에 홍주는..
미래를 꿈꾸며 늘 괴로웠다.
미래를 알지만 바꿀 수 없다는 무력함 그리고 알고도 바꾸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오랜 시간 홍주를 괴롭혔다. 그러나, 그런 홍주를 절망의 나락에서 구해낸 사람이 있다. 바로 앞집에 이사 온 정재찬..
검사면서 의협심까지 남달라 보이는 저 사람이라면 그동안 꿈에서 본 끔찍한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이 생겼다.
저 사람과 함께라면 꿈을 꾸는 게 마냥 두려운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가 내가 꿈에서 본 미래를 바꿀 수만 있다면.. 

 

 

 

 

이유범 이상엽

서로서로 다 좋은 거.. 그게 윈윈이란 거야.

밖에서 유범은..
전직 잘나가는 검사 현직 더 잘나가는 변호사다.
검사 시절 검찰총장 표창도 받았을 정도로 유능했고 현재는 수임료가 비싼 형사전문 변호사다.
겉으로 보기에는 서글서글한 호남형 외모에 대인관계도 원만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두루두루 인기가 많다. 검사 시절에 선후배와의 관계도 좋았기 때문에 현재 변호사 일을 하는데 그 인맥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과거의 유범은...
과거 재찬의 과외선생이었다.
만년 꼴찌인 재찬이 성적을 경이적으로 올려 과외비를 올려 받은 경력이 있다.
그러나 그 경력 뒤에는 성적표 조작이란 얍삽한 꼼수가 숨어있었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윈윈’이란 말로 재찬을 꼬드겨 성적표 조작에 동참시켰다.
아마 그때부터였던 거 같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윈윈이란 말로 그럴듯하게 포장하면서 거짓과 조작을 저지르기 시작한 것이.. 

현재의 유범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말이 딱인 상황이었다.
요즘 같은 불황에 수임되는 사건도 넘쳐나는 데다가 화려한 언변과 쇼맨십으로 높은 승소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 몇몇 검사들 사이에서 악마의 혓바닥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하지만, 검사에게 욕먹는 건 변호사에게는 칭찬인 터였다.
거기에 홍주로 인해 하루하루가 설레기까지 한 요즘..
검찰, 법원에 인맥이며 성과며 모든 것이 완벽한 요즘.. 
아주 살짝 불편한 인맥 하나가 끼어들었다.
유범의 조작역사에 시작을 함께 했던 정재찬이 검사로 부임한 것.. 
심지어 홍주 주변까지 맴돌며 달콤한 잠을 방해하는 모기처럼 신경을 건드리기 시작한다. 피를 빨리기 전에 얼른 잡아야겠다.

 

 

 

 

한우탁 정해인
생색내고 싶지도 않고 원망도 안 합니다. 그냥 니가 무사해서 다행이라 생각해.

밖에서 우탁은..
넉살도 좋고 대인관계가 좋아 동료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감정표현이 솔직하고 의협심이 뛰어나다.
어린 시절부터 히어로물을 좋아해 라커에 포스터와 피규어를 장식해 놓을 정도다.
누군가를 구하고 지키는 히어로를 동경해 경찰이 됐으며 경찰을 천직으로 여긴다.

집에서 우탁은..
애완견 로빈과 함께 오피스텔에 혼자 산다.
요리를 할 줄 몰라 매일 부실한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선다.
어느 날부터 점심으로 삼겹살을 자꾸 먹으러 가기 시작한다.
그 집의 삼겹살이 유난히 맛있어서 간다고 하지만.. 글쎄?

 

 

 

<당신이 잠든 사이에 - 등장인물관계도>

 

 

 

 

 

줄거리가 대략적으로 예측되시나요?

꿈으로 사고를 예측한다니

독특한 소재의 드라마라고 생각되실텐데

역시 극본은 박혜련 작가님입니다.

 

 

 

 

 

 

 

 

박혜련 작가님은 드림하이와 너목들로 많이 유명한 작가님인데

너목들 정말 인생드라마라고 할만큼 좋아합니다.

 

근데 당잠사 드라마 방영당시에는

뭔가 바빴는지 크게 관심이 없다가

주위에서 한번 보라고 추천해주어서

그냥 가볍게 1화나 봐볼까하고 시작했다가

 

 

 

 

 

 

 

 

와 이렇게 빠져들 수 없을만큼

푹 빠져서 봤습니다.

이종석이 맡은 정재찬 검사나

우리 홍주!!!! 수지

이유범 한우탁까지

 

 

 

 

 

 

 

 

 

하나하나 캐릭터들이 다 살아있구요.

너무 재밌었습니다.

특히 홍주 수지는 연기가 살짝 아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을 왜 했을까 싶을정도로

 

 

 

 

 

 

 

 

홍주랑 너무 찰떡이었습니다.

예쁘고 예쁘고 또 예쁘고

암튼 수지가 다 했습니다ㅋㅋㅋㅋ

 

 

 

 

 

 

이종석은 워낙 믿고 보는 배우이니깐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당잠사보고 이종석 너무 멋있어서

W까지 정주행했습니다ㅋㅋㅋㅋ

 

다음 종영 드라마 추천글은 W가 될 수도 있겠네요ㅋㅋㅋㅋ

 

드라마를 끝까지 다 보고 나서도

여운이 너무 길어서

메이킹이며 기사며 하나하나 다 찾아봤습니다.

진짜 이드라마는 안본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을정도로

 

적극 추천합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 즘에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드라마가

자연스럽게 생각날 것 같고

내년 봄에 그래서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다시 돌려보기 전까지 이 감동은 계속 간직해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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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0일 이번주 금요일에 첫방송 되는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누는 예쁜 누나 인물 관계도입니다.

 

손예진 배우를 워낙 좋아해서 또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이기도 하고

첫방 날짜만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습니다.

 

 

 

 

 

기대만큼이나 재밌고 좋은 드라마였으면 좋겠고

더불어 시청률도 잘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해인 배우와도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한데...

금요일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인물 관계도를 살펴보니 다른 드라마와는 달리 복잡하지 않은 느낌인데요.

 

윤진아와 서경선은 20년 지기 친구이고 친구의 동생이 서준희

그리고 서준희와 러브라인이 되는 그런 스토리 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고현정과 천정명이 나왔던 드라마도 생각나네요.

 



 

 

 

윤진아 손예진 커피회사 가맹운영팀 대리

커피회사 슈퍼바이저로 근무하며, 일처리도 꼼꼼하고 까다로운 점주들도 능숙하게 상대하는 프로페셔널한 업무능력으로 조대표의 신임이 두텁다. 이왕이면 최선을, 좋은 게 좋은 거 주의 탓에 회사 내 ‘윤탬버린’이라고 불릴 만큼 비위 좋게 회사 꼰대들을 상대하나, 그 모습을 향한 직원들의 불만 섞인 시선과 원성이 높다.
 
성실한 가장으로 산 아버지, 남편과 자식의 출세를 최우선에 둔 엄마, 범생이 남동생. 그들 속에서 넘치거나 모자람 없는, 딱 ‘평범’ 자체로 성장했다.  하지만 어른의 삶은 달랐다. 변치 않는 조직의 불합리와 저질스런 성의식, 반복되는 연애의 실패, 남친과의 결별은 상상도 못한 채 이틀이 멀다 결혼을 독촉하는 부모님, 숨 막히고 무기력한 날들이 반복되던 그 때, 그가 나타났다.  

 

남동생 승호의 절친이자,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소중한 친구 경선의 동생 서준희. 가족끼리 허물없이 지낸 세월로 인해 친동생과도 같았던 준희인데, 그의 환한 미소를 본 순간, 청량한 바람이 부는 것도 같고 숨이 트이는 것도 같다. 수컷의 기질을 숨기며 조심스레, 때론 성급히 다가오는 것을 빤히 들여다보면서도 시치미를 떼는 스스로가 당혹스럽다. 만약 선을 넘는다면 그 후폭풍을 가히 짐작하고도 남으나, 대책 없고 주책없이 뻗어만 가는 감정을 기꺼이 놓아둔다.

그를, 그와의 사랑을 잃는 것보다 더 깊은 상처는 없을 것임을 이미 알아버렸기에.

 

 

서준희 정해인 게임회사 아트 디렉터

IT계에 선두주자에 속하는 게임회사에서 원화, 3D 모델링은 물론 텍스처까지 해내는 타고난 그림꾼이다. 미국 지사에서 근무하다 본사의 호출로 3년 만에 돌아왔다.  
 
사업에 능했던 아버지와 내조의 표본 같던 엄마, 형 같은 누나 서경선과 안락하고 풍요롭게 성장. 이 시절에 윤승호와 절친이 되며 가족간에도 격없는 사이가 되었다. 병약했던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불과 6개월 뒤 아버지는 돌연 잘 나가던 사업을 정리하더니, 새로운 사람과 새 인생을 살겠노라며 캐나다로 떠나버렸다. 

 

미국에서의 3년은 자유, 그 하나였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 엄마를 향한 그리움, 오직 자신만을 뒷바라지해 준 누나에게 진 부채감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었기에.

 

한편으론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한국이 이젠 머물고만 싶어진다. 그녀, 윤진아. 오랜만에 마주한 순간, 어?...했다. 많이 변한 건가... 원래 저렇게 예뻤었나...

티 낼 수 없고, 티내선 안 되는 비밀인데, 자꾸 눈이 가고 손을 뻗고 싶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말고 내 여자해라, 하고파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윤진아 인물 소개입니다.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소중한 친구의 동생과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기대됩니다.

최근 금토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없어서 쉬고있었는데 앞으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빈자리를 채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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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박형식) - 2017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얼마전 티비보는데 힘쎈여자 도봉순 티져가 나오더라구요. 안그래도 이 드라마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쁩니다ㅋㅋㅋ

jtbc 금토드라마이며 2월 24일 늦은 밤 11시 첫방송입니다.

당연 본방사수할 생각인데 어떤 드라마인지 잠깐 소개해드릴게요!

 

 

 

 

 

 

 

줄거리 :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하드코어 로맨스

 

사랑하는 은동아와 강구이야기를 집필한 백미경 작가님과

천국의 우편배달부, 욱씨 남정기를 연출한 이형민 감독님

그리고 러블리 박보영과 박형식 지수 등의 배우님들이 출현합니다.

 

그냥 박보영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믿음이 확 가는 드라마인데요.

특히 박형식과의 어떤 캐미를 보여줄지가 기대됩니다.

 

 

 

 

 

 

 

 

아직 방송되려면 한달 정도 남아서 그런지

공식 홈페이지나 인물관계도가 구체적으로 나온건 아니지만

티져만 봐도 살짝 어떤 드라마일지 느낌이 오는 것 같아요ㅋㅋㅋ

 

'괴력'을 숨긴 그녀가 온다!

힘쎈여자 도봉순을 중심으로 여성들을 대변하는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라고 하니깐

도봉순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너무 기대가 됩니다.

 

 

 

 

 

 

 

 

또 똘기충만한 남자 박형식도 궁금하네요.

등장인물을 보면 도봉순은 이란성 쌍둥이로 남동생도 있고

무엇보다 임원희!!!!!!!!

 

 

 

 

 

 

임원희 배우도 좋아하는데 어떤 코믹한 모습을 보여줄까요??

2월 24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금요일 11시만 시간대도 완전 좋은것 같아요.

꿀기대중ㅋㅋㅋㅋㅋ

 

힘쎈여자 도봉순에 대한 인물관계도 및 구체적인 내용 공개되면

다시 그때 추가 포스팅 하겠습니다.

 

일단은 기다립니다!!!! 2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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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