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만들기'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11.17 일본 쇼핑리스트 - 파스타 소스 후기 (버섯 파스타)
반응형

 

 

 

오늘 저녁 메뉴는 파스타였는데요.

일본 여행에서 구입해온 파스타 소스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파스타 소스는 일본 쇼핑리스트로 은근 많이 알려져있어서

오늘은 그중에 하나 버섯파스타

和파스타, 그냥 일본풍 파스타 소스 소개해드릴게요^^

 

 

 

 

일본 쇼핑리스트 - 파스타 소스 후기 (버섯파스타)

 

 

 

 

 

 

 

 

 

和파스타라고 쓰여있는데 일단 기본은 간장이 베이스입니다.

마늘 간장 소스로 만들어진게 아닐까 싶은데

깨가 들어가서 더욱 고소한 맛을 내는 파스타입니다.

 

파스타 소스는 병에 넣어서 팔기도 하지만

주로 1인분씩 포장되어있는 파스타를 구입해옵니다.

 

너무 많으면 질리고 그때그때 간단히 해먹고 끝내는게 좋더라구요.

 

 

 

 

 

 

 

인스턴트와 같이 파스타를 삶아서 안에 들어있는 소스만 부어주면 되는데요.

그냥 이렇게만 먹어도 맛있지만

여러 야채들을 더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구성은 파스타 소스와 그리고 토핑으로 되어있습니다.

한봉지에 2인분이 들어있어요.

 

저는 버섯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간장베이스이기 때문에 버섯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넣었는데

역시나 잘 어울렸습니다.

 

 

 

 

 

 

 

 

 

그냥 혼자먹는거라서 간단히 단무지만 꺼내서 먹었는데

그래도 맛있더라구요.

고소하고 버섯을 넣으니깐 식감도 좋아서

한끼 뚝딱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버섯파스타라고 제목에 넣은이유가

똑같이 간장 베이스로 한 다른 회사의 소스가 있는데

여기엔 키노코 파스타 (버섯 파스타)라고 쓰여있거든요.

 

 

 

 

 

 

 

위의 사진이 키노코 (버섯) 파스타입니다.

예전에 먹은거라서 파스타 소스 사진찍은 걸 깜박했는데

이것 역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한국에는 올리브 파스타나 토마토, 크림 등 소스가 많이 다양하지 않은데

일본은 정말 여러종류의 파스타가 있어서

하나씩 골라서 사먹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본 쇼핑리스트 중에 빠져서는 안될 품목이기도 하구요^^

 

 

특히 후쿠오카 여행간다면 명란젓 파스타 소스도 유명하니깐 명란젓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입해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명란젓을 못먹더라도 파스타로 먹으면

그 명란젓의 느낌만 나서 그런지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제가 그렇거든요ㅋㅋㅋㅋㅋ

 

다음으로는 페페론치노라고 하는 파스타 소스도 유명합니다.

올리브유에 마늘향을 내고 매운 페페론치노를 넣어서 만드는데

실제로 먹으면 맵지는 않습니다.

 

그냥 기분좋은 매움정도??

항상 페페론치노도 회사 종류별로 쓸어오는 쇼핑리스트 이기때문에

다음에 파스타 만들어먹으면 페페론치노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다음번 포스팅은 자연스레 페페론치노 파스타 소스로 이어질 예정입니다ㅋㅋㅋㅋㅋ

 

요즘 피부트러블이 심해서 면요리를 좀 자제해야하는데

이럴때일 수록 면이 더 땡겨가지고 큰일이네요.

 

이번주까지만 먹고 다음주 부터는 빵이나 면요리는 좀 참아야겠어요ㅋㅋㅋㅋ

 

 

 

 

 

 

 

 

반응형
Posted by 수봉'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