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s 하루하루

요즘 회사 휴직이 결정되고 난 후부터는

계속 집에만 있는 일상인데요.

그래서 필요한 인간사료를 준비해봤습니다.

엄마가 코스트코 간다고 해서 제가 좋아하는 코스트코 초콜릿 사다 달라고 부탁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코스트코 초콜릿은 토블론과 m&m 입니다.

토블론은 그냥 너무 맛있고 m&m은 하나씩 까먹다 보면

나도 모르게 몇 개나 까먹고 있는 그런 중독성이 있습니다ㅋㅋㅋ

m&m은 지난번에 사다 둔 게 아직 남아있었는데요.

이번에 코스트코 초콜릿 할인을 해서 평소보다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집에 있게 될 것 같은데

좋아하는 초콜릿 먹으면서 스트레스 해소해야겠어요ㅠㅠ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토블론 초콜릿도 얼른 열어왔습니다.

크기가 딱 한입 사이즈로 되어있어서

저는 이게 가장 먹기 편하더라고요!

요즘은 날씨가 더워졌으니깐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먹어도 맛있을 것 같고요.

아껴먹고 싶지만 토블론 초콜릿은 제 최애 초콜릿이기 때문에

금방금방 없어져요....

그리고 분명 제가 먹으려고 제 돈 주고 산 건데

자꾸 엄마가 제방에 와서 몇 개 까먹고 가고

언니도 와서 먹고 가고

그래서인지 이렇게 나름 대용량으로 사다 둬도 금방 없어집니다.

물론 제가 가장 많이 먹긴 하지만요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코스트코 초콜릿은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코스트코 과자

아커 웨하스 미니스입니다.

이것도 열심히 먹었더니 얼마 안 남아서

조만간 코스트코 가면 1순위로 담아올 예정입니다^^

미니 사이즈라서 먹기도 좋고

맛있기까지 하고 또 여러 가지 맛이 들어있어서

질리지도 않습니다ㅋㅋㅋ

코스트코 간식이나 코스트코 초콜릿 뭘 사야 할지 고민되신다면

오늘 알려드린 토블론, m&m, 로아커는 절대 실패하지 않을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떨어지면 항상 채워둘정도로 구비해두고 먹는 거라서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ㅋㅋㅋ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초콜릿도 간식도 요즘 너무 많이 먹고 있는데요ㅠㅠ

그렇다고 운동은 1도 안 해서 체중이 걱정이긴 합니다.

그래도 다른 맛있는 간식 찾게 되면 또 공유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