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s 하루하루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줄거리, 인물관계도, 몇부작? (박은빈x김민재)

오랜만에 클래식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시작하는데요.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입니다.

클래식을 엄청 즐기거나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꽤 관심있고 흥미롭게 생각하기에

이런 드라마 너무 환영이구요.

또 둘 다 호감인 배우인 박은빈과 김민재가 출연해서 더 기대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몇부작인지까지

내용 최대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줄거리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극중 박은빈은 경영학과에 다니다 4수끝에 음대에 다시 진학한 바이올린 전공 채송아역을 맡았구요.

김민재는 한국인 최초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한 유명 피아니스트 박준영 역입니다.

또 박은빈은 바이올린이 좋아서 4수끝에 들어갔지만 4년 내내 실기성적 최하위권으로

난다긴다하는 재능많은 어린 과동기들한테 치여 주눅들고 겁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맴찢이네요ㅠ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소개 내용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인물관계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장인물 소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을 보면

박은빈과 김민재 둘다 3각 관계에 있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작가님의 인터뷰를 보니깐 드라마 제목은 프랑스 작가인 프랑수아즈 사강이 지은 동명의 소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따왔구요.

혼란과 불안 속에 있는 청춘들의 짝사랑 이야기를 쓰면서 자연스레 절친한 음악적 동료이자 멘토였던 슈만의 아내 클라라를 평생 사랑한 브람스가 떠올라 이 제목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3각관계의 내용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아직 방영전이라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 끝은 박은빈과 김민재가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ㅋㅋㅋ

둘이 너무 잘어울리는 거 아닌가요??

박은빈도 너무 상큼하니 예쁘고

김민재도 진심 연기할 때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둘이 같이 드라마 한다는 소식 들었을 때부터 너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같이 있는 모습보니깐

생각보다 더 잘어울리고

클래식 학도들의 이야기도 너무 기대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드라마 몇부작인지도 확인해봤는데요.

총 16부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당분간은 클래식과 함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드라마 보면서 보내게 될 것 같네요^^

살다보면 마음 속에 하나 둘씩 방이 생겨난다.
방 하나에 추억과
방 하나에 사랑과
방 하나에 미련과
방 하나에 눈물이있다.

그러나 하나하나의 방에 가득한 그 마음들을
마주하고 견뎌낼 자신이 없어서
마구마구 욱여넣고
방문을 닫아버리면
언젠가는 툭, 하고 터지듯 열려버리는 날이 오고야 만다.

그리하여 이것은,
내 마음 속 방에
미련과 애증과 연민과 눈물의 마음들을 차곡차곡 잘 담아서,
그 동안 고마웠어, 잘 지내, 하고 속삭여주고,
문을 잘 닫아주는 이야기.

다시 말해 이것은,
지난 날의 사랑과 지난 날의 사람에게
안녕을 고하는 이야기고,

그렇게 천천히 정을 떼고
내일을 향해
씩씩하게 걸어나가는 이야기기도 하며,

지금은 애달파하며 아파할지라도
언젠가 문득 생각이 나면,
그 때는 용기내어 다시 열어 들여다보고
웃으며 추억할 수 있을, 그리고 또다시 잘 넣어놓을 수 있을,

그러나 나도 모르게 눈물이 조금 날지도 모르는
그런 이야기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기획의도 중

박은빈, 김민재 주연의
클래식 청춘 로맨스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는
오늘 밤 SBS 10시에 첫방송 됩니다.

너무 반가운 소재라서 오늘 꼭 본방사수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