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s 하루하루

대전 가수원 맛집 채선당 (월남쌈과 샤브샤브)

오랜만에 대전 가수원동 맛집 채선당에 다녀왔습니다.

월남쌈과 샤브샤브 메뉴 워낙 좋아해서

종종 즐겨 찾는 나름 단골(?)인 맛집인데요!

들어가면서 보니 입구에 미스터트롯과 함께한다는 내용이 있어서

괜히 더 반가웠습니다ㅋㅋㅋ

대전 가수원동 맛집 채선당은

월남쌈과 샤브샤브이 주 메뉴이고

불고기 전골도 있긴하나 항상 월남쌈 샤브만 먹습니다.

평일은 10,900원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은 13,900원입니다.

평일게 가면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지만

주말에가면 메뉴가 더 양해져서 

주말에 가는 걸 좋아합니다.

대전 가수원동 맛집 채선당은

샐러드바가 있어서

원하는 야채와 다양한 메뉴들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주말에는 치킨부터 떡볶이 등

샐러드바에 다양한 메뉴가 추가됩니다.

월남쌈에 샤브샤브 먹으러 간거지만

치킨까지 먹을 수 있으니깐 더 만족스럽더라구요.

치킨은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습니다ㅋㅋㅋ

참고로 월남쌈샤브샤브 메뉴는 2인이상 주문 가능하고

샐러드바가 무제한이다보니 

이용시간 90분 제한이 있습니다.

항상 여유있게 충분히 먹고 나오는데도 90분 넘어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코로나 19로 인해서

리필바 앞에서는 대화를 자제해 달라는 문구도 있구요.

다양한 야채가 신선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월남쌈 먹을 때 파인애플하고 야채 넣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는 거 아시죠ㅠㅠ

그리고 샤브샤브에 들어갈 배추부터 청경채, 숙주나물, 버섯 등등도

골고루 담았습니다.

평소 야채를 엄청 즐겨먹는 편은 아닌데

샤브샤브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특히 버섯 진짜 싫어하는데 샤브샤브에 들어간 버섯은 먹습니다ㅋㅋㅋ

한쪽으로는 치킨, 토스트, 떡볶이, 아이스크림 등등

다른 메뉴들도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있고

또 샤브샤브 마무리를 위해서

죽코너도 있습니다.

마지막에 샤브샤브 다 먹고 죽만들어서 만들어 먹는 것도 좋고

또 칼국수면 넣어먹어 마무리하는 것도 좋아서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야채 듬쁙 넣고

버섯도 가득 담아서

육수와 같이 시원하게 한번 끓여주구요.

그리고 끓는동안 나온

샤브샤브 고기까지

엄청 푸짐합니다.

야채가 익어갈 때쯤

고기 넣어서

월남쌈 만들어 먹으면

을마나 맛있게요ㅋㅋㅋㅋ

제가 최고로 좋아하는 조합입니다.

월남쌈은 몇번이나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서

끝도 없이 들어가더라구요ㅋㅋㅋ

야채 많이 먹었으니깐

살도 덜찌찌 않을까 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들을 하면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대전 가수원 맛집 채선당 

이렇게나 잘 나와서 가볼만하지 않으신가요?

저는 월남쌈과 샤브샤브 생각날 때마다 가는데

갈때마다 맛있어서

항상 만족스럽게 식사하고 나옵니다^^

대전 가수원 맛집 찾으신다면 오늘은 맛있는 월남쌈과 샤브샤브 드시러

채선당 다녀오세요^^

대전 마치광장 맛집) 엉클부대찌개, 추운날엔 따뜻하게 부대찌개!

대전은 오늘 비가 왔는데요.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지 부대찌개가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이에 있는

대전 마치광장 맛집 엉클 부대찌개에 다녀왔습니다.

부대찌개 생각나면

항상 마치광장 맛집인 이곳으로 올만큼

좋아하는 곳입니다.

당연히 맛있어서 자주오고 있습니다^^

엉클부대찌개의 메뉴는 주메뉴가 부대찌개이긴하지만

종류가 조금씩 다릅니다.

베스트 메뉴는

특제햄 부대전골입니다.

특제햄이 큼직하게 들어가서 이 메뉴도 맛있지만

오늘은 그냥 평범한(?) 부대찌개의 기분이라서

엉클부대찌개로 주문했습니다.

간단한 밑반찬이 나오고

부대찌개를 올려줍니다.

밥을 큰 크릇에 주기 때문에

부대찌개를 넣어서 먹기 좋구요.

테이블 마다 라면사리는 기본으로 준비되어있어서

먹고 싶으면 라면사리를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부대찌개 먹을 때 라면사리 안넣으면 서운하니깐

보글보글 끓었을 때

부대찌개의 기본 맛으로 어느정도를 즐기고

라면사리를 넣어 2차로 또 먹었습니다.

역시 오늘 메뉴선정을 너무 잘했다 싶을만큼

부대찌개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속까지 다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날씨 추워지니깐

부대찌개 자주 먹게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표적인 겨울 음식이라서

이비가 짬뽕은 전국으로 체인점이 많이 생겼기때문에

아마 아시는 분들은 많이 알 것 같은데요.

대전에서 시작된 짬뽕 맛집입니다.

얼큰하고 진한 국물이 특징이라서 국물이 정말 맛있는 곳인데요.

오늘 비가오길래 짬뽕이 생각나서 저녁을 먹으러 이비가 짬뽕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이비가 짬뽕의 메뉴입니다.

참새우 짬뽕부터 매생이 짬뽕, 이비가 짬뽕, 순한 짬뽕 등

짬뽕 맛집 답게 짬뽕메뉴가 참 다양합니다.

저는 항상 이비가 짬뽕으로 주문합니다.

얼큰한 것을 좋아하는 분, 시원한 속 풀이를 원하시는 분들께 사랑맛는 맛이라고 쓰여있네요.

정말 이비가 짬뽕 한 그릇이면 속이 풀리는 것 같아요.

대전 맛집이라서 유성본점부터, 서대전점, 시청점 등등 참 많이 있는데

저는 오늘 집 근처에 있는 도안점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이비가 짬뽕에서 빠져서는 안될 메뉴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탕수육입니다. 찹쌀 탕수육이라서 정말 쫄깃합니다.

짬뽕 나오기 전에 에피타이져(?)로 먹기 참 좋습니다ㅋㅋㅋㅋ

짬뽕 국물이 정말 진한 거 보이시나요?

오늘 국물이 땡겼는데 원없이 먹고 왔습니다.

배부른데도 국물이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이비가 짬뽕은 어떤 메뉴를 시키던 작은 공깃밥도 같이 나오는데요.

마지막에 밥 조금 국물에 말아서 떠먹으면 또 이게 기가막힙니다.

짜장면도 면보다 밥을 넣어서 비벼먹는게 훨씬 더 맛있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짜장밥만들어서 한입먹고 짬뽕국물 한입먹고

오늘 정말 이비가 짬뽕가서 최고로 많이 먹은 듯합니다.

비오는 날 먹으니깐 특히 더 맛있는 것 같아서 다음에 또 비오는 날 이비가 짬뽕 다녀와야겠습니다.

대전 맛집 찾고 있거나 혹시 저녁 메뉴 고민하시는 분들

짬뽕은 어떠신가요? 이비가 짬뽕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