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s 하루하루

이비가 짬뽕은 전국으로 체인점이 많이 생겼기때문에

아마 아시는 분들은 많이 알 것 같은데요.

대전에서 시작된 짬뽕 맛집입니다.

얼큰하고 진한 국물이 특징이라서 국물이 정말 맛있는 곳인데요.

오늘 비가오길래 짬뽕이 생각나서 저녁을 먹으러 이비가 짬뽕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이비가 짬뽕의 메뉴입니다.

참새우 짬뽕부터 매생이 짬뽕, 이비가 짬뽕, 순한 짬뽕 등

짬뽕 맛집 답게 짬뽕메뉴가 참 다양합니다.

저는 항상 이비가 짬뽕으로 주문합니다.

얼큰한 것을 좋아하는 분, 시원한 속 풀이를 원하시는 분들께 사랑맛는 맛이라고 쓰여있네요.

정말 이비가 짬뽕 한 그릇이면 속이 풀리는 것 같아요.

대전 맛집이라서 유성본점부터, 서대전점, 시청점 등등 참 많이 있는데

저는 오늘 집 근처에 있는 도안점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이비가 짬뽕에서 빠져서는 안될 메뉴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탕수육입니다. 찹쌀 탕수육이라서 정말 쫄깃합니다.

짬뽕 나오기 전에 에피타이져(?)로 먹기 참 좋습니다ㅋㅋㅋㅋ

짬뽕 국물이 정말 진한 거 보이시나요?

오늘 국물이 땡겼는데 원없이 먹고 왔습니다.

배부른데도 국물이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이비가 짬뽕은 어떤 메뉴를 시키던 작은 공깃밥도 같이 나오는데요.

마지막에 밥 조금 국물에 말아서 떠먹으면 또 이게 기가막힙니다.

짜장면도 면보다 밥을 넣어서 비벼먹는게 훨씬 더 맛있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짜장밥만들어서 한입먹고 짬뽕국물 한입먹고

오늘 정말 이비가 짬뽕가서 최고로 많이 먹은 듯합니다.

비오는 날 먹으니깐 특히 더 맛있는 것 같아서 다음에 또 비오는 날 이비가 짬뽕 다녀와야겠습니다.

대전 맛집 찾고 있거나 혹시 저녁 메뉴 고민하시는 분들

짬뽕은 어떠신가요? 이비가 짬뽕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