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s 하루하루

수미네 반찬 레시피! 고추장찌개 & 간장 감자조림, 겨울에 먹기 좋은 따뜻한 밥 반찬

평소에 수미네 반찬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많이 나와서

즐겨보고 있는데요.

오늘의 <수미네 반찬>은 한우 등심 버섯전골, 연근조림, 간장 감자조림, 고추장찌개 편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간장 감자조림이랑 고추장찌개는

제가 좋아해서 그런지 특히 더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다음에 마트가서 감자랑 양파랑

이것저것 사와서 꼭 직접 요리해 먹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수미네 반찬 간장 감자조림과 고추장찌개

레시피 정리해볼게요!

나중에 두고두고 이 포스팅 보면서 만들어 먹으면 되겠어요ㅋㅋㅋㅋ

먼저 간장 감자조림은

감자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습니다.

물이 끓는 동안

감자를 썰어서 준비해주면 되는데요.

여기서 포인트는 옛날식으로 감자 썰기 입니다.

좀 투박하게 써는게 더 맛있을 것 같아요.

감자를 썬 다음에는 양조간장 2큰술을 투입합니다.

싱거우면 나중에 간을 보면서 더 넣으면 된다고 하니

일단 짜지 않게!

그리고 여기서 수미쌤의 꿀팁이 나오는데요.

감자조림에 올리브유를 넣습니다.

올리브유를 넣으면 감자가 깨지지 않고

윤기가 흐른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설탕 2작은술을 넣고요.

맛을 보면서 간장을 더 넣어줍니다.

감자를 젓가락으로 찔러보면서

어느정도 익으면

국물을 버리고 졸여주면 되는데요.

국물이 많으면 졸일 수가 없으니깐

조금만 남겨두고 졸여줍니다.

마지막은 홍코추 1개, 청양고추 1개를 투입해주고

꿀 1작은술과

통깨 1작은술 검은깨 조금을 넣으면

마무리 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수미네 반찬은

정말 쉽게 뚝딱뚝딱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김수미쌤 정말 대단합니다.

맛있어 보여서 꼭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하이라이트ㅋㅋㅋㅋ

고추장찌개입니다.

겨울에 매콤한 고추장찌개랑 밥이랑 먹으면

추위도 다 날아갈 것 같구요.

뜨끈뜨끈하게 너무 먹고 싶습니다ㅠㅠ

생각보다 레시피도 정말 간단했는데요.

15분이면 안성된다는 고추장찌개 레시피도 알려드릴게요!

먼저 뚝배기에 몇리 10마리, 다시마 2장을 넣고 덖어줍니다.

큼직하게 썬 돼지고기 300g 과

물 600ml를 투하한 다음

고추장 1큰술을 풀어줍니다.

맵게 하려면 고추장 3큰술을 넣으라고 했는데

실제로 3큰술을 넣어도 맵지 않다고 했으니깐

듬뿍 넣어주면 될 것 같아요.

다음으로 감자랑

두부, 양파 등을 준비합니다.

청양고추까지 재료 준비해두고서

후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넣어주고

약 3분 정도 끓입니다.

팔팔 끓고나면 준비해둔 재료를 투하하는데요.

감자, 양파, 고추를 다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두부랑 파를 넣으면 완성!!!

얼큰한 고추장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고추장찌개를 많이 먹어봤지만

이렇게 만드는 줄 몰랐거든요.

생각보다 쉬워서 금방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 마트가서 일단 재료를 좀 사와야할 것 같구요.

간장 감자조림과 고추장찌개는 꼭꼭 만들어 먹겠습니다.

다음주도 수미네 반찬 어떤 반찬들이 나올지 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