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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 신과의 약속 줄거리 및 등장인물 관계도 (한채영x배수빈x오윤아x이천희)





토요일 바로 오늘 시작하는 드라마

신과의 약속 줄거리 및 등장인물 관계도 리뷰입니다.

한채영의 복귀드라마로 화제를 모았고

또 아주 어릴 때 봤던 왕석현도 출연해서

어떤 드라마를 그려낼지 궁금해지는데요.







먼저 신과의 약속의 간단한 줄거리는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 라고 합니다.


잘나가는 아나운서 지영(한채영)의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 아프게 되고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전남편 재욱(배수빈)과의 아이를 가지는 것 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남편 민호(이천희)와 현재 아내 나경(오윤아)를 두고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고민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뭔가 엄마가 주말드라마로 엄청 빠져볼 것 같은 스토리이네요ㅋㅋㅋㅋ







자식을 살리기 위해 이혼한 전 남편의 아이를 갖는 여자,

자식의 생명을 지키키위해서 하는 선택이라

정말 어려울 문제일 것 같긴 합니다.




신과의 약속 등장인물 관계도







한채영 배우 외에도 전남편 역은 배수빈이

배수빈의 현재 아내는 오윤아

한채영이 현남편은 이천희 입니다.


오윤아가 나온다는 걸 보자마자

와 둘의 대결이 볼만하겠구나 했는데


색깔 뚜렷한 악역이라고 합니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오윤아서 이번 악역으로 또한번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아요.

연기를 워낙 잘하니깐 믿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서지영cast 한채영

30대/ 아나운서겸 토크쇼 진행자

엄마는 자식을 지킬 의무가 있어.
재욱은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로서 완벽한 믿음을 지영에게 주었고, 지영은 재욱이 천지건설의 아들이라는 것조차 모를 만큼 김재욱이라는 인간 자체를 완전하게 사랑했다. 첫사랑이었다. 그러나 재욱과 결혼 후 임신 중, 재욱의 외도로 커다란 충격을 받고 이혼한다. 그 후 재혼한 남편 송민호의 헌신적인 배려 덕분에 행복을 되찾아가던 중, 아들 현우가 아프게 되면서 죽기 전엔 만나지 않겠다는 다짐을 깨트리고 전남편 재욱과 재회한다. 





김재욱cast 배수빈

30대후반/ 건축가/ 천지건설 본부장

벌은 충분히 받았다.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싶다.
서울에서 건축학 전공한 뒤 유학. 예일대 건축학과 석사 출신. 천지건설 회장의 외아들이지만 자신만의 건물을 디자인하고 싶어, 유학에서 돌아온 뒤 창고 같은 사무실을 차렸다. 더구나 아버지가 반대하는 여자 서지영과 결혼까지 하게 되자 아버지로부터 내침 당하지만 재욱의 인생에선 가장 행복한 시기. 그런데 아내의 친구인 우나경과 단 한 번의 일탈, 단 한 번의 외도가 결혼생활을 파국으로 이끌었다. 사랑하는 여자를 배신하고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벌로 죽기 전에는 안보겠다는 지영의 말을 천형처럼 안고 살아가는 남자.





우나경cast 오윤아

30대/ 변호사/ 천지건설 법무실장

자식을 살리기 위해서 였다구? 포장 하지마! 이건 불륜일 뿐이야!
지영과 여고 동창. 머리 좋고 뛰어난 미모. 엄마가 스무 살 때 사고 쳐서 태어난 딸. 전교 1등 졸업, 최고대학 법대생, 사법고시 패스. 그러나 흙수저 출신의 성공은 딱 거기까지. 그러던 중 우연히 재욱을 만났고 그가 재계 20위권 안에 드는 <천지건설> 회장의 아들이라는 걸 알게 된다. 김재욱. 저 남자만 내 것으로 하면 지긋지긋한 신분 차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런데 그 남자는 여고동창인 서지영과 불처럼 사랑하고 결혼까지 했다. 결국 두 사람을 이혼시키는 데 성공한 후, <천지건설>의 M&A를 성사시킴으로써 재욱 아버지 김상천 회장의 신임을 얻어낸다. 



송민호cast 이천희

40대 초반/ 나무 농원 운영

난 뻐꾸기 둥지였을 뿐이야.
한때 원목 수입사업을 하며 큰돈을 벌 때, 이혼녀인 지영과 결혼한다. 아나운서 서지영의 팬이었다가 결혼까지 하게 되니 세상을 다 얻은 듯 했다. 지영과 현우에게 헌신하던 중 현우가 아프게 되면서 현우를 살리기 위한 지영의 선택 앞에 무너지고 만다. 아내에게 필요했던 건 자신의 성씨뿐이었다는 생각이 하루하루 그의 인격을 무너트린다. 그렇게 열심히 헌신했는데 결국 난 뻐꾸기 둥지였을 뿐인가. 결국 사랑이라는 명분으로 아내와 자식을 부여잡기 위해 충격적인 선택을 하는 슬픈 남자. 







자식을 지켜야하는 한채영도 너무 안타깝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남편인 이천희 역할이 가장 안타깝고 불쌍하고 그런 것 같아요.


예고편만 봐도 정말 착하게 나오던데...






결국 사랑이라는 명분으로 아내와 자식을 부여잡기 위해 

충격적인 선택을 하는 슬픈 남자고 하니깐

이천희 한테도 감정이입 하면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한채영과 오윤아의 불꽃 튀는 대결을 기대하면서

오늘 첫방인 신과의 약속

어떨지 본방사수해 봐야겠습니다.







신과의 약속은 주말드라마지만

매주 토요일 밤 9시 4회 연속방송됩니다.

편성이 특이한 것 같아요!


토요일은 신과의 약속,

꼭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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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줄거리 및 등장인물 (유승호x조보아x곽동연)

 

 

 

12월 10일에 SBS 새월화드라마가 시작되는데요.

그동안 차기작이 뭐가 될지 너무나도 궁금했던

유승호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작해줬으면 좋겠다는 배우

그리고 꼭 좋은 작품을 만나서 더더 사랑받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복수가 돌아왔다

새 드라마도 기대해보겠습니다!

 

 

 

 

 

 

 

복수가 돌아왔다의 줄거리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어른이 돼 학교로 다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사랑도 다시 하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라고 합니다.

 

 

 

 

 

 

내용이 이해될 듯 이해가 안되는 것 같은 느낌인데요ㅋㅋㅋㅋ

암튼 유승호가 강복수이고

복수를 하기위해 학교로 돌아가지만

다른 사건에 휘말리게되는 그런 내용인 것 같습니다.

 

 

 

 

 

 

 

연기 잘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조보아가

여주인공으로 등장하구요.

강남미인에서 우영 조교님이었던

곽동연 배우 등이 출연합니다.

 

뭔가 더 기대되는 조합인 것 같아요.

 

 

 

 

강복수 유승호

 

유쾌통쾌 꼴통 히어로!

 “네 눈의 가시가 되어주겠어!”

 동네 오래된 중국집 소정각 아들내미. 어려서부터 남다른 미모로 명성을 떨쳤다.  잘생기고 싸움 잘하고 심성 착한 강복수는 한 때 설송고의 작은 영웅이었다. 교문만 들어서도 열광하는 여학생들의 시선을 당연한 것으로 여겼고, 오지랖이 태평양이라 온 동네 싸움은 다 끼어들어 해결사 노릇을 했다. 꿈도 없고 공부 머리도 없고 집안 돈도 없었지만 그게 뭔 대수라고. 하루하루 급식을 먹으며 친구들과 뜀박질만 해도 행복한 학생이었다. 학교는 그렇게 복수의 놀이공원이었다. 어느 날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자퇴로 포장된 퇴학을 당하기 전까지. 

 아무것도 모른 채 복수는 학교에서 쫓겨났고 그렇게 다시는 돌아가지 못했다. 어른이 된 복수는 여전히 잘생기고 여전히 싸움을 잘하지만 싸가지를 잃었다. 사람과 개가 곤경에 처한 것을 보고 개는 구하고 사람은 구하지 않을 만큼 인류애도 잃었다. 냉혹한 도시 남자가 되어 ‘당신의 부탁’을 수행하는 대신 돈을 받으며 산다. 이제 호구 따위 네버 절대 다시는 안한다며 눈앞에서 강물에 떨어진 사람을 보고도 돈 안 되니 안 구한다 했는데... 했는데... 결국 구하고 말았던 게 잘못이었다. 그게 철천지원수 애증의 첫사랑 손수정인 줄 누가 알았나! 

 복수가 꿈꿔온 재회는 일단 눈물 흘리며 참회하는 수정의 모습에서부터 시작하건만 실제 손수정은 미안한 줄도 고마운 줄도 모른다. 생명의 은인이자 전 남친에 대한 예의가 없다고 비난하자 심지어 우리 둘은 사귄 적이 없단다. 아니 이 여자가 그렇게 웃고, 업어주고, 입술까지 홀랑 뺏어가 놓고 발을 빼? 이런 시나리오는 복수 예상에 없었다. 오세호와 손수정이 자신을 두고 쑥덕공방을 하는 그런 시나리오도 예상에 없었다. 니들 마음대로 될 것 같아? 

 복수는 이제 빼앗긴 자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보기로 한다. 쫓겨났던 학교로 다시 돌아가, 손수정과 오세호에게 복수하려 한다. 그런데 학교가 복수가 알던 그 학교가 아니다. 여긴 뭐야? 이게 학교야? 친구들과, 선생님과, 추억과, 사랑과 낭만이 있었던 학교가 왜 이 모양인데? 고이 접어두었던 복수의 오지랖이 또 한 접 한 접 펼쳐지기 시작하는데... 
 
 더 이상 놀이공원이 아닌 학교에서, 불행에 찌든 아이들 속에서, 나이 든 꼴통 복학생일 뿐인 강복수는 무엇을 해낼 수 있을까? 망가진 작은 영웅의 서사시는, 잃어버린 첫사랑 이야기는 해피엔딩일 수 있을까? 

 이상한 학교의 행복을 찾아, 복수가 돌아왔다!

 

 

 

 

 

 

 

등장 인물 소개를 보니 조금 더 이해가 되는 것 같네요.

유승호가 조보아와 곽동연에서 복수를 하기 위해 학교로 돌아가는데

복학하는 거였군요ㅋㅋㅋ

 

불행에 찌든 아이들 속에서,

나이 든 꼴통 복학생일 뿐 유승호 무엇을 해낼지

그리고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꿀잼 느낌입니다ㅋㅋㅋㅋ

 

 

 

 

손수정 조보아

 

 

박복한 팩트 폭력배.

“숨겨왔던 나의~더러운 성질 모두 네게 줄게” 

 여자 팔자는 예쁘기만 해도 금메달이라는데 손수정은 아니다. 가만히 있어도 도도한 귀티가 흘러서 남자들이 접근을 못하고, 인생 조용하게 살고 싶은데 한 번씩 의식의 흐름을 막지 못 해 팩트 폭력배가 된다. 고생 많았다며 슬그머니 손을 잡는 교장에게 수고한 만큼 돈을 주시든가 왜 손을 주무르시냐고 묻고, 잠깐 들어가서 나 잘 때까지 자장자장만 해달라는 남자에게 자장자장 영원히 재워드릴까요 한다. 
 
 어려서부터 도와줄 사람 없이 자라서 혼자서도 못하는 것이 없고, 도와달라는 말도 할 줄 모르고, 가녀린 몸매에도 불구하고 힘까지 남자 못지않게 센, 입 맵고 손 매운 손수정. 인생 그렇게 녹록치 않았다. 밤새도록 무식하게 외워서 주입식 교육 하의 시험은 잘 보지만 응용력은 없고, 거듭된 임용 고시 실패에 폐인이 된 손수정에게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고등학교 시절이 황금기다. 교복만 입어도 돼서 가난을 들키지 않았고, 예쁘고 착하고 똑똑한 반장으로 3년을 살았다. 성질 건드리는 꼴통 강복수를 만나기 전까지는. 

 손수정은 난생 처음 노래 가사를 이해했다. 강복수와는 ‘숨겨왔던 나의~ 더러운 성질 모두 네게 줄게’로 시작했다. 참다 참다 폭발해 강복수에게 막말을 퍼부은 날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수정은 강복수를 생각하며 웃는 날이 많아졌고, ‘차가운 나를 움직이는 너의 미소. 닫혀 있던 나의 어두운 마음 모두 네게 열게. 지독한 내게 의미를 준 너의 사랑이 될 때 까지.’를 모두 섭렵했다. 그 일이 있기 전까지.  
 
 설송고의 기간제 교사가 된 수정은 여전히 먹고 살기 바쁘다. 아이들이 ‘어쨌든 최고로 잘 가르치신다.’ ‘선생님이 욕할 때 너무 좋다. 더해주세요.’ 이런 칭찬 가득 교사 평가 써준 거 읽을 때가 유일하게 웃는 순간. 집세, 생활비, 임용고시, 홀로 키워주신 할머니 병원비, 생존의 문제 앞에 고뇌는 사치다. 강복수까지 다시 나타나지 않아도 수정의 매일 매일은 충분히 버거웠다. 

 왜 또 강복수야. 왜 또. 그러나 강복수와 함께하는 학교생활은 자꾸 수정을 리즈 시절로 데려간다. 안정적인 사학 연금과 유급 방학이 탐나 선생님이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손수정 선생님’을 불러주는 강복수 때문에 꿈을 꾸게 되었다는 게 기억난다. 수정을 유일하게 웃게 하던 아이들이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이 보이고, 수정을 구원했듯 아이들을 구해주는 강복수를 오지라퍼라 욕하지만 마음이 동한다. 

 알 거 다 아는 팩트 폭력배지만 현실 앞에 비굴했던 손수정까지 뒤집어 엎으려고, 복수가 돌아왔다! 

 

 

 

 

 

 

오세호 곽동연

 

열등감과 애증의 왕자님

“난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쌍한데. 넌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더라.”

 설송고 신임 이사장. 미소년의 곱고 부드러운 얼굴에 항상 미소를 띠고 있다. 금수저 물고 태어난 것 같지만 설송고는 신분상승을 꿈꿨던 세호 엄마가 먹고 떨어진 이혼 위자료. 더 크게 해먹을 수 있었는데 내쳐진 억울함과 분함이 사무친 엄마 밑에서 들들 볶이며 뜨거운 철판 위의 개구리처럼 한시도 편할 날 없이 자랐다. 어릴 때부터 기사 딸린 차를 타고 오가던 세호는 차창 밖의 복수를 알고 있었다. 맨날 뭐가 그렇게 행복한지 크고, 시끄럽고, 유난한 소리로 웃는 애. 콧방귀를 뀌며 복수와 경현이 놀고 있는 모습을 훔쳐보곤 했다. 
 
 복수와 놀다가 걸려서 언제나 같은 엄마의 감정 폭발과 손찌검이 쏟아질 때, 세호는 처음으로 엄마에게 묻는다. 왜 안돼요? 왜 나는 복수처럼 놀면 안돼요? 왜 엄마는 복수 엄마처럼 나를 안아주지 않나요? 내가 뭘 잘못했나요? 복수는 나보다 멍청한데 걔네 엄마는 걔를 혼내지 않아요. 웃고, 안아주고, 나는 엄마… 복수가 되고 싶어. 그 날 이후 세호의 마음 저 밑바닥엔 복수에 대한 애증과 열등감이 자라났다.

 그리고 손수정이 있었다. 나를 이긴 어이없는 애. 그리고 알고 보니 자신처럼 웃는 얼굴 아래 독기와 오기를 감춘 나보다 훨씬 불쌍한 애. 잘해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좋아하는 거였다. 손수정이 복수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면서 세호는 자신이 손수정을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세호는 모든 걸 갖고 환히 웃는 복수의 얼굴에 자신에겐 너무 친숙한 절망을 심어주고 싶어진다. 그러나 자신을 걱정하는 복수의 진심이 제가 가진 유일하게 따뜻한 것이라 그런 복수를 미워하는 자신이 더더욱 끔찍하다. 결국 복수가 자신을 미워하게 만들고서는 슬프고 짜릿했다. 그래 너도 나를 미워해. 나에게 잘해주는 널 미워하는 내가 치졸하게 느껴지지 않게. 

 그날 이후 세호는 곧바로 유학을 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다. 스스로 노력해서 얻어낸 것들로 마음 속 어둠을 덮은 채 당당하게 자랐다. 다시 만난 복수는 여전히 생각 없이 꼴통으로 살고 있었고, 자신은 다르다. 복수를 가지고 놀고 싶어 자신의 세상인 설송고로 불러들이고, 엄마를 밀어내는데 이용하는 것도 다 쉬울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강복수는, 언제나, 자신의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사람들은, 수정은 여전히 세호의 진심을 몰라주고 세상 물정 모르는 강복수의 환상에만 점점 환호한다. 이대로는 견딜 수 없다. 이번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강복수를 이겨야만 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곽동연은 이번이 처음 맡은 악역이라고 하던데

열등감과 애증의 왕자님이라니

극중에서 많은 갈등을 유발할 것 같습니다.

 

연기 워낙 잘해서 괜히 더 미워보이고 그럴까봐 지금부터 걱정입니다.

 

 

 

 

 

 

 

그렇게나 착했던 조교님인데ㅋㅋㅋㅋ

암튼 12월 부터 시작하는 월화드라마

세명의 케미가 어우러져

많은 시너지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복수가 돌아왔다

공개된 티저는 다 봤는데

아직까진 자세한 줄거리가 나오지는 않구요.

 

 

 

 

 

 

 

고등학교 때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니깐

고등학교 이야기와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다시 마주보는 유승호와 조보아의

모습입니다.

어쩜 둘다 이렇게 풋풋한지

유승호는 아직까지도 교복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웃는 모습도 너무나 상큼하고ㅋㅋㅋㅋ

암튼 많이 흥했으면 좋겠어요!

 

 

 

 

 

 

 

 

"나랑 데이트 하자"

"기대해볼게 너 강복수한테"

 

 

 

 

 

 

 

 

올 겨울 마지막 감성 로맨스

그 시절 우리들의 이야기

월화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저도 강복수한테 많이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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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최종회 마지막회 예고 - 서현진,이민기,이다희,안재현 모두 안녕

 

 

 

월화 드라마는 뷰티인사이드 고정으로 보고 있는데

드디어 내일 최종회, 마지막회가 방송됩니다.

왜이렇게 빨리 끝나지 싶으면서도

아쉽기만 합니다. 그 다음주에도 서현진, 이민기, 이다희, 안재현

모두 다 다시 만나고 싶은데ㅠㅠ

 

 

 

 

 

 

서현진) 나와요 나랑 데이트 하자, 한세계 남자친구 분아!

 

 

 

 

 

 

 

예고편에서는 나오라고 데이트하자고 이렇게 꿀 떨어지는데

텍스트 예고를 보면

바쁜 애인 때문에 외로움을 도재가 느낀다고 합니다ㅋㅋㅋㅋ

 

 

[최종회 예고] 이제 사랑하라고, 나를 그리고 당신을…

 

바쁜 애인을 둔 탓에 메시지를 보내도 읽지 않는 세계(서현진)를 기다리며,

외로움을 느끼는 도재(이민기). 한편, 칸 여우주연상에도 거론이 되던 세계는

생방 인터뷰로 인해 영화 촬영을 함께한 배우와 열애설이 터지는데..

이를 두고 주환(이태리)과 우미(문지인)는 둘을 위한 묘책을 세우는데..

 

 

 

 

 

 

 

 

도대체 어떤 묘책을 세우는지 궁금하네요.

빨리 내일 마지막회를 보고 싶다가도

아쉬워서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하기도 하고

암튼 아쉬운 마음이 정말 큽니다ㅠㅠ

 

서현진 정말 사랑스러워서 매주 챙겨봤는데ㅠㅠ

 

 

 

 

 

 

그리고 후반부에는

이다희, 안재현 커플에 빠져서

또 헤어나오질 못했기도 합니다.

 

오늘도 둘 너무 예뻤는데 분량이...

너무....ㅠㅠㅠㅠ

내일은 조금더 많은 분량이었으면 좋겠어요!

 

 

 

 

 

 

 

 

혹시 남자친구 있으세요? 하고 누가 물으니깐
있는데? 하고 팔 껴안는 안재현보니깐

오올!!!!

 

완전 설레고ㅋㅋㅋㅋ

직진 은호를 응원합니다ㅋㅋㅋㅋㅋ

 

 

 

 

 

 

 

 

그러니깐 이제 사랑하라고 나를, 그리고 당신을

 

 

 

 

서현진과 이민기는 서로 어떻게 사랑하는지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꼭 풀어야할 이야기도 있고 암튼 마지막회 너무 기대됩니다.

 

월화 드라마는 뷰티인사이드 덕분에 참 행복했습니다.

 

끝까지 꽉꽉 닫힌 결말로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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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추천) 붉은달 푸른해 줄거리, 등장인물관계도 (김선아x이이경x남규리x차학연)

 

 

 

 

이번 주부터 mbc수목드라마 붉은달 푸른해가 첫방송 되는데요.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작으로 방영되는

붉은달 푸른해 엄청 기대작이라서

줄거리랑 등장인물 관계도 소개해드릴게요.

 

 

 

 

 

이 드라마의 줄거리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라고 합니다.

 

 

 

 

 

 

 

의문의 살인사건, 범인은 현장에 시(詩)를 남겼다.

 

소녀를 쫓는다.
그 때마다 의문의 살인 사건과 마주한다.
살인의 현장에서 발견되는 기묘한 시의 구절들.
그리고 남겨진 아이들.

시(詩)가 있는 죽음에는 항상 아이가 있다.

 

 

의문의 아이와,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를 단서로 추적하는

내용이 정말 흥미진진 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볼만한 스릴러 드라마가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라인업도 김선아, 이이경, 남규리, 차학연 등 화려합니다.

 

김선아 배우는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인데

맡은 역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연기는 뭐 말할 것도 없이 믿고보는 배우이니깐 이번 드라마 역시 믿고 보겠습니다^^

 

 

 

차은경 cast 김선아

 

 

여, 30대 , 한울 센터, 아동 상담사

네가 정말로... 정말로 진짜라면... 내가 구해줄게.

착한 딸과 성실한 아내로 살았고 좋은 엄마와 아이들의 상담사로서 모든 역할에 충실했다.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그 일이 터지기 전까지.
사고는 순식간이었다. 그때부터 평화롭고 공고해 보이던 우경의 세계는 균열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모든 일은 사고 때문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사실은 사고가 나던 순간, ‘녹색 옷을 입은 소녀’가 나타나면서 부터가 아니었을까.
녹색 옷을 입은 소녀의 흔적을 뒤쫓는 우경은 의문의 살인 사건들과 마주친다. 그리고 언제나 현장에서 발견되는 기묘한 시詩의 구절들...
일견 상관없어 보이는 죽음들 간의 고리를 쫓던 우경은 그 죽음들이 특정한 대상들을 목표로 한 연쇄살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환상을 보는 여자의 헛소리로 치부되어 아무도 우경의 말을 믿지 않는다. 퉁명스러운 강력계 형사 지헌을 제외하고는.

 

 

 

 

 

 

 

강지헌 cast 이이경

 

 

남, 30대, 강력계 형사/경위

죄는 반드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심판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남자.
묵직한 한방이 있다. 무심하게 보고 듣는 것 같아도 사실은 원리원칙주의자다.
사명감이나 정의감 같은 낯간지러운 단어랑은 거리가 멀지만, ‘죄는 반드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심판을 받아야 한다.’라는 식상한 명제가 신념으로 체화되어 있는 정의롭고 우직한 경찰관이다.
느린 듯 게으른 듯 미적거리다가도 한 번 꽂히는 게 있으면 고도의 집중력과 집요함을 드러낸다. 이러한 성향은 연애 문제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무심함과 무덤덤함으로 일관하다가도 막상 이별 앞에서는 집착을 보이기도 한다. 전 여친 연주는 이에 대해 ‘유아적 이기주의, 애정결핍’이라 비난하기도 하지만 지헌은 자신의 상처를 굳이 드러내지 않는다.
강력계 형사답게 감과 촉이 뛰어나나 그것만으로 움직이진 않는다. 응당 형사란, 합리적인 의심으로 사건을 쫓아 나쁜 놈들을 잡아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과 정황에 근거하여 추적해나간 사건 현장에서 자꾸만 한 여자랑 마주친다.‘시가 있는 죽음엔 항상 아이가 있다’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주장하던 여자,‘차우경’과 말이다.

 

 

 

 

 

전수영cast 남규리

 

 

여, 20대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무표정의 의문의 인물.
짧은 머리, 화장기 없는 얼굴, 무채색의 옷차림, 특유의 무표정까지…
‘시크’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의문의 인물.
나긋나긋함도, 푸근한 넉살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비사교적인 성격이지만, 범접할 수 없는 나름의 개성을 지니고 있다. 고급 외제차 가격에 맞먹는 최고급 바이크를 타고 다니는 것도 그녀의 개성 중 하나. 그 때문에‘굉장히 있는 집 자식’이라는 소문이 무성하지만 전혀 사실 무근이고, 바이크에는 짠한 가족사 한 자락이 얽혀 있을 뿐이다.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짧은 말투와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무표정 뒤에 숨겨진 분노와 들끓는 감정을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한다.

 

 

 

 

 

 

 

 

이은호cast 차학연

 

 

남, 20대 , 한울 센터 시설관리실 근무

부드럽고 선한 용모 뒤에 비밀을 감추고 있는 남자.
부드럽고 선한 용모에 말이 없고 내성적이다. 하지만 아이들과 있을 때는 어디서 그런 빛이 나올까 싶을 만큼 눈부시게 밝고 행복하고 유쾌해진다. 진심으로 아이들을 사랑한다. 아니 그보다는, 아이들의 단순하고 견고한 순수의 세계를 진심으로 선망한다.
만들기, 고치기, 그리기... 손으로 하는 거라면 뭐든 못할 게 없다. 특별한 손재주 덕에 만능맨이라는 별명뿐 아니라 아이들의 인기도 독차지할 수 있었다. 아이들의 고장 난 장난감은 은호의 손에서 멀쩡하게, 또는 더 멋지게 탄생했고 가끔은 세상에 하나뿐인 장난감이 아이들 손에 쥐어지기도 했으니까.
한울 센터와는 매우 인연이 깊다. 5세 때 꿈나라 보육원(한울 센터의 전신)에 맡겨진 후 고교 졸업까지 계속 그곳에서 성장했던 것. 졸업 후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현재의 한울 센터에 다시 돌아온 게 바로 3년 전. 원장(송호민)의 배려로 야간 경비 업무를 겸하면서 한울 센터에서 숙식까지 하는 중이다.

 

 

 

 

 

 

 

 

붉은달 푸른해, 등장인물관계도

 

 

 

 

 

 

한울센터 아동상담사인 김선아와

강력계 형사 이이경을 중심으로

사건을 풀어 나갈 것 같구요.

의문의 인물 남규리에

선한 외모 뒤에 비밀을 감추고 있는 차학연까지

정말 다 기대가 됩니다.

 

 

 

 

 

 

붉은달 푸른해는

11월 21일 수요일 10시 첫방송됩니다.

심장 쫄깃하게 만들 오감자극 심리수사극

이라고 하니깐 스릴러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드라마 꼭 본방사수 하세요!

 

 

 

 

 

 

저도 앞으로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오늘의 픽, 수목드라마 추천은 김선아, 이이경 주연의 붉은달 푸른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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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드라마 추천) 믿고보는 이종석 드라마, 가장 재밌었던 나만의 best 추천

 

 

그동안 종영드라마 많이 추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종영드라마 중에서도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이종석 드라마편입니다.

 

제가 재밌게 봤던 나만의 best 드라마 추천입니다.

 

 

1.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목들에는

수하가 있습니다.

수하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꼭 봐야하는데요.

여름이면 자동으로 수하가 생각날만큼

수하가 갖는 캐릭터의 힘이 매우 컸습니다.

 

 

 

 

 

 

2013년도에 방영된 드라마이구요.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 이다희 등의 배우가 출연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는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드라마 입니다.

 

 

 

 

 

 

 

제 기억에 의하면 이 드라마로 이보영은 연말에 연기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인기도 많았고

신선한 소재의 드라마로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많이 기억하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저는 아직도 이종석 하면 너목들이 가장 먼저 떠오를만큼

참 대단한 드라마였다고 생각합니다.

 

 

2. 피노키오

 

 

 

 

두번째 추천 드라마는 피노키오입니다.

2014년도에 방영되었구요. 너목들에 이어 박혜련 작가님이 극본을 맡았습니다.

 

진실을 추적하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기자로 나오고

또 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갖고 있어

다소 흥미로운 소재의 드라마였습니다.

 

초반에 본인을 숨기고 다른사람의 삶을 살려고 연기하는

이종석의 모습이 특히 기억에 남고

너무 안타까웠떤 윤균상의 이야기까지

이 드라마 역시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3. 당신이 잠든 사이에

 

 

 

 

 

2017년에 방영되었던 이종석, 수지 주연의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방영당시에는 본방사수를 못하고

얼마전에 한꺼번에 봤는데

 

 

 

 

 

 

이 드라마를 왜 이제 알았을까 하면서 엄청 후회를 했습니다.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 인데요.

 

 

 

 

 

 

1화부터 시선을 뗄 수 없어서

마지막까지 단숨에 몰아봤습니다.

검사로 나오는 이종석이 완벽한 검사는 아니더라도

현실에 맞서 싸우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레알 명작 드라마입니다.

꼭 보세요ㅠㅠ

 

 

4. W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리는 이종석 드라마는

W입니다.

다소 신기한 제목이기도 하고

소재 또한 지금까지의 드라마하고는

차원이 다른 그런 드라마입니다.

 

 

 

 

 

작가는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그렸을까 싶을 정도로

내용 역시 반전의 반전이었습니다.

끝까지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몰라서

조마조마하면서 시청했었습니다.

 

내용은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인데요.

 

줄거리만 보아도 이게 무슨내용이지?라고 생각 될만큼

참 지금 생각해도 독특한 소재입니다.

 

이종석이었기에 이 드라마가 가능했다고 생각하구요.

인기 절정 웹툰의 주인공인 이종석과

그리고 한효주가 어떻게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그려가는지는

드라마를 통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종석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는 그동안 다 재밌었어서

곧 방영 될 로맨스는 별책부록도 너무 기대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 나오면 로맨스는 별책부록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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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추천) 황후의 품격 줄거리, 장나라x최진혁x신성록x이엘리야 소개

 

 

 

sbs 새 수목드라마가 이번주에 시작하는데요.

또 하나의 재밌는 드라마가 나올 것 같아서 많이 기대가 됩니다.

스토리를 살짝 봤는데 엄청 흥미진진 해서

오늘은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장나라 출연!!! 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믿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장나라 드라마는

대부분 실패가 없었으니깐

그냥 묻고 따지지도 말고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

 

 

 

 

 

 

 

황후의 품격 줄거리는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온갖 비리와 비밀이 숨겨진 구중궁궐로 시집왔다가,

궁을 제 손으로 때려 부수고, 자신의 인생과 사랑을 용감하게 되찾는다! 

대단한 학식과 지략도 없고, 거창한 투사도 아니고, 정치적 파워는 더더욱 없지만,

순수한 인간애와 불도저 같은 사랑으로 무장한 황후가,

상식과 정의감과 휴머니티로 살인자라는 억울한 누명도 벗고,

사랑도 쟁취하고, 그러다 민생 문제도 해결하고, 점차 국민의 사랑도 받고,

그렇게 진정한 리더가 되는 이야기라면 어떨까?

판타지라도 좋다. 
한번 시작해 보자.

 

 

 

 

 

 

 

국민들의 추앙을 받는

카리스마 황제 이혁, 신성록은

매일밤 여자가 바뀌지만
사람들에게는 죽은 황후를 못 잊고 그리워하는 로맨티스트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뺑소니를 치고 도망치게 됩니다. 알리바이를 위해

뮤지컬배우인 써니(장나라)의 팬인 척 소극장을 찾고
뒤풀이 사진이 기사화되어 써니와 열애설에 휩싸입니다.

 

 그리고

오써니(장나라)를 이용하기 위해 결국 혼례까지 올리게 된다고 합니다.

 

 

 

 

 

 

 


나왕식, 최진혁은 엄마가 뺑소니를 당하게 되고
엄마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이 대한제국 황제 이혁, 신성록인 걸 알게된 후
황실 경호원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복수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정말 예측불허

황실로맨'스'릴러가 될 것 같습니다.

 

태왕태후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써니가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절대권력 황실과 맞서게 된는 이야기도

완전 꿀잼일 것 같아요.

 

 

 

 

 

 

 

장나라도 너무 좋아하는 배우이지만

얼마 전에 마성의 기쁨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최진혁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황제와 결혼하지만 나중에는 최진혁과

러브라인이 그려질 것 같은데

 

 

 

 

 

 

 

로맨스도 기대하겠습니다.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신은경까지

정말 탄탄한 배우들이 등장하구요.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긴장감 있고 쫄깃한 내용의

드라마가 탄생할 것 같습니다.

 

 

 

 

 

11월 21일 수요일

밤 10시 sbs에서 첫방송 된다고 하니깐

본방 잊지말고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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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드라마 추천)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x남지현 2018 꼭 봐야할 화제작 드라마!

 

 

 

최근 종영한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추천해드립니다.

사실 방영당시에 워낙 시청률도 높았고

화제도 많아서 안보신 분들이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 이 드라마를 안 보셨다면

안 봐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도경수, 남지현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좋았을 만큼

정말 재밌는 드라마였습니다.

 

사실 마지막회가 방영된지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계속 생각나고 있을 정도입니다.

 

원득이랑 홍심이 꼭 행복해ㅠㅠ♡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남정네는

사실 왕세자였는데요.

1, 2화는 왕세자의 위엄있는 모습

그리고 원득이가 되면서는 아쓰남이지만

진지한데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원득이 (남, 20대로 추정, 본명 이율)

아·쓰·남 이다. ‘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남정네’ 라는 뜻, 되겠다. 장작을 팰 줄 아나, 새끼를 꼴 줄 아나, 똥지게를 짊어질 줄을 아나. 그야말로 당최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없다. 때문에 부인인 홍심에게 온갖 구박을 다 당한다. 이 느낌 몹시 생소하다. 나는 절대 이런 대접을 받을 사람이 아닌 것만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은 뭐지?

그렇다. 원득이는 그런 대접을 받을 사람이 아니다. 얼마 전까지 그는 외모헌칠하고 문무겸비한데다 ‘텐-텐-엑스텐’에 빛나는 활쏘기 신궁 타이틀까지 거머쥔 완벽남! 장차 이 나라의 왕이 될, 왕세자 이율이었으니까!

그러나 그는 결코 행복한 세자가 아니었다. 문文과 무武에 능통했고, 조강∙석강∙야대∙회강을 거르는 법이 없었으며 일거수일투족에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완벽한 세자였으나 그는 궁 안에서 사는 모든 날들이 불편했다. “지금 나만 불편한가?”를 달고 살던 이 불편 세자는 어느 날부터 진짜 불편해진다. 나날이 심해지던 흉통! 그것은 누군가의 독살 시도 때문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자신을 살해하려던 배후를 찾아냈으나 단죄할 기회를 놓친다. 살수의 공격을 받고 치명상을 입은 뒤 저도 모르는 새 원득이가 되는 바람에.

그는 세자시절 자신이 내렸던 ‘이 나라 원녀 광부를 당장 혼인시키라는 명’에 따라 혼인을 안 하면 큰 일 치르게 생긴 노처녀 홍심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첫눈에 반해 쫓아다녔다는데... 그럴 리가!
드럽고 어렵고 위험한 일도 척척 해냈다는데... 그럴 리가! 홍심은 걸핏하면 도끼눈을 한 채 낫을 치켜들고는 온갖 잡일을 부려먹는다. 조선 팔도에 이런 악처가 또 있을까 싶지만...이상한 건 홍심에게 근사한 낭군으로 인정받고 싶어진다는 것.

새록새록 부부지정이 싹트는 동안, 원득은 자신이 누구인지 자각한다. 나는... 세자다! 그리고 나에겐 이미... 빈이 있다! 구중궁궐로 돌아가 다시 왕세자의 자리에 앉았으나 그는 홍심과의 사랑을 이룰 수도 없었고, 복수를 완성할 수도 없었다. 불행히도 자신이 죽기 전 벌어진 그 일, 을 기억하지 못했으므로.

 

 

 

홍심 (여, 20대 중반, 본명 윤이서)

신량역천 (身良役賤, 양인 신분이면서 천역에 종사하던 부류) 인 홀아비 봉수군 (봉화를 올리던 사람) 의 노처녀 외동딸로 송주현 최고령 원녀다. 지독한 가뭄으로 끼니 걱정 하느라 피가 말라가는데 난데없이 혼인을 하란다. 왕세자가 비 안 오는 책임을 물어 원녀∙광부를 반드시 혼인 시키라! 명을 내렸단다.

헐... 왕세자 걔, 미친 거 아냐? 내가 혼인하면 비가 온다는 거야? 내가 뭐... 신神이니? 도깨비니?

억지혼인을 거부하다 현감에게 끌려가 장 백 대를 맞고 사망하게 생긴 찰나, 하늘에서 뚝 떨어진 사내가 있다! 원득이다! 원득이가 돌아왔단다! 그녀는 눈물로, 지가 원득이 인 지 조차 모르는 원득이와 원치 않는 혼인을 하게 된다. 빠져들 것 같은 그윽한 눈, 꿀 떨어질 것 같은 음색, 귀티 나게 생긴 얼굴에 섬섬옥수까지... 보고 있으면 은근히 마음이 설레기도 하지만 아무 것도 할 줄 모르고, 아무 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모습을 보면 욕이 방언처럼 터져 나온다.

허우대 멀쩡한 사내가 밥값은 해야지? 우라질! 밥만 축낸다. 짚신이라도 삼아 한 푼이라도 벌어야지? 육시랄! 닷 푼 축낸다. 이건 더러워서 불편, 저건 냄새나서 불편, 그것은 괜히, 느낌적인 느낌이 불편하단다. 왕자병 제대로 걸린 이 사내, 당장에라도 내쫓고 싶지만, 보면 볼수록 심상치가 않다. 무예 출중한 건 물론이고, 언문이며 한문이며 글짓기 솜씨마저 예사롭지 않다.

이 사내는 분명, 원득이가 아니......면 어때?

홍심은 그의 출중한 노동력을 착취해 돈이라도 왕창 벌어볼 요량이었다. 조선 최초의 해결완방(말하자면 흥신소)을 차려 원득을 온갖 일에 부려먹는다. 하지만 차츰 자신의 거짓말에 속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원득이 좋아진다. 진짜 원득이가 아니어도 상관없을 만큼. 숨기고 있던 자신의 과거가 모두 들통 나도 괜찮을 만큼.
 
 
 
백일의 낭군님 등장인물 관계도

 

 

원득이와 홍심이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지만

김차언과의 대립이나

송주현 사람들까지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해주어서

몰입이 정말 잘되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는 말할 것도 없구요!

특히 남지현은 그 전 드라마에서도 워낙 잘해서

믿고 봤지만

도경수가 이렇게 연기를 잘 할줄 몰라서

많이 놀랐습니다.

 

 

 

 

 

 

왕세자도 잘했고

원득이도 너무 잘했어요.

 

백일의 낭군님때문에 엑소의 도경수까지 빠졌습니다.

 

 

 

 

 

 

엑소의 도경수도 좋지만

앞으로 좋은 연기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완전 차기작이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중간에 도대체 원득이는 언제 기억이 돌아오는 걸까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보기도 했고

또 궁으로 다시 돌아갔을 때는

홍심이와 헤어져서 어떻하지 하면서

가슴 졸이면서 봤습니다.

 

 

 

 

 

 

마지막은 조금 스토리가 느슨해지는 감도 있긴했지만

그래도 모든 백일의 낭군님과 함께한 날들이 좋았습니다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2018년도에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가

백일의 낭군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크게 기대를 안했다가 너무 재밌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다음에 도경수와 남지현이 또 보고 싶으면

꺼내보고 싶은 드라마이기도 하구요.

 

 

 

 

 

앞으로 두 배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찾으신다면

백일의 낭군님 꼭꼭 보세요!

진짜 재밌게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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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추천 - 은주의 방, 화요일 올리브티비 시작! 류혜영의 힐링드라마♥



올리브티비에서 흥미로운 드라마가 시작했더라구요.

사실 류혜영 배우는 응답하라 때 팬이 되었는데

새로 드라마가 시작하는 줄도 모르다가

주위에서 이 드라마 한번 꼭 보라고 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은주의 방이라는 드라마인데요!







이 시대의 청춘들이면

백번 공감하게 될 그런 드라마입니다.

특히 직장인들이라면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을텐데요.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휴직녀 류혜영 '심은주'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뜨며 망가진 삶을 회복해가는 

인생 DIY 드라마 '집도 인생도 셀프수리 중! 행복 시작!'







매일 야근하면서 치열하게 살던 류혜영 은주가

일을 그만둔 후 하루하루 무심하게

백수로 지내다가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위안을 받는 그런 드라마입니다.


이제 1,2화가 방송 된 뜨근뜨근한 새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관계도입니다.




셀프 인테리어가 드라마의 주 내용이긴 하지만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하게 된 이유가

바로 어린시절부터 친구였던 남사친

민석때문이기도 합니다.


심은주 (29세. 여. 휴직 중)
@design_a_joo
전직_편집디자이너 #삼남매_중_둘째 #셀프휴직의_삶 #29.99세 #남사친_서민석이_수상하다
#치킨_JMT #인스타그래머 #셀프_인테리어계의_샛별 #매력부자

전직 편집디자이너, 현재는 셀프 휴직 중인 반백수의 그녀, 심은주.
밝고 털털한 성격에, 가끔 생각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과거 사건들로 인해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도 많고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꿈도 열정도 많다.

그러나 빡세도 너무 빡세다는 대한민국 직장인의 삶에 지쳐 영혼을 잃었다.
일주일 간 씻은 시간, 먹은 시간, 취침 시간 모두 합쳐도
집에 있던 시간은 총 18시간이었던 그녀.
밤샘도 마다하지 않고, 스트레스성 장염까지 달고 살더니..
결국 당당히 퇴사를 외치고, 이직하려 했지만 실패.
그 이후 ‘셀프 휴직’의 삶에 들어섰다.

24시간을 방과 함께 하는 그녀의 퇴사 후의 라이프는 SNS 속 사람들과 자신 비교하기,
부모님 눈칫밥 먹기, 집주인 참견 감당하기, 생활비 마련을 위한 외주 업무
등...
으로 채워지고, 그 사이 집안은 너저분, 벽지는 곰팡이가 잠식해간다.
그렇게 점차 방구석 폐인이 되어가는 그녀.

그러던 중, 19년 지기 남사친 민석이 선물해준 조명을 시작으로,
‘셀프 인테리어’ 눈을 뜨게 된다.
자신의 방을 고쳐가는 과정 속에서 서서히 자신의 삶을 회복해 가는데..

그녀는 과연 집도, 인생도 셀프 수리할 수 있을까.



서민석 (29세. 남. 수석 인테리@entrance_90

#은주의 19년 지기 친구 이자,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엔트란스> 의 디자인 팀장.
졸업 후, 대형 건설회사 인테리어 팀에 입사했으나, ‘우리만의 디자인을 세상에 내보이자’는
회사선배 진우의 꼬임에, 퇴사 후 함께 인테리어 회사를 차렸다.
<엔트란스> 의 경영은 대부분 진우에게 맡기고, 디자이너 실무를 책임지고 있다.

꽤나 잘생긴 외모에 똑똑한 머리. 무심해보이지만, 슬쩍슬쩍 보여주는 과하지 않은 배려까지.
너무 오래 붙어있던 탓에 은주는 종종 잊어버리는 눈치지만, 사실 그는 어디가면 빠지지 않는
꽤 괜찮은 남자다. 그런 그가 관심 있는 것은 딱 두 가지. 은주와 인테리어뿐이다.

초등학생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민석의 가족은 곰팡이 핀 반지하로 이사를 해야만 했다.
집이 싫어 동네 놀이터에 혼자 나와 있던 민석은 그곳에서 은주를 처음 만났다.
민석.. 초라한 자신의 방에는 누구도 들일 수 없었다. 딱 한 명, 은주를 제외하고는.
은주와 함께 일 때 민석의 방은 더 이상 우울하고 답답하지 않았다.

때문인지. 엉망으로 변한 그녀의 방이 마치 그녀의 마음 같아서, 민석은 안타깝다.
그래서 그녀의 방에 조명을 달았다.
딱 이 정도. 친구라는 이름으로 늘 곁에 있어주는 이 정도 거리감이 그는 좋았다.
은주의 입에서 동생 친구라는 수상한 놈의 이름이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왜 이런 마음이 드는지.. 스스로도 당황스럽지만..
19년간 유지해온 이 평행선 같은 관계를 깨버리고 싶은 충동이 이는데..

그는 과연
일도 우정도, 사랑도 지킬 수 있을까.


류혜진 (29세. 여. 갤러리 디렉터)
미모의 갤러리 디렉터 류혜진.
남들이 보기엔 다 가진 것 같은 그녀, 친절한 미소 뒤에 다른 얼굴을 숨기고 있다.
부유한 집에서 자라 사랑을 듬뿍 받았을 것처럼 보이지만,
주변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는 애정결핍 이다.

부모님의 뜻에 따라, 제이슨 김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혜진, 예비 남편 제이슨의 마음을 얻기도 쉽지 않고...그녀는 여전히 외롭기만 하다.
인맥
물질을 동원해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만들었고,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해줬으니까. 그러나 고등학교 동창, 은주는 달랐다.
사랑 받으려 애쓰는 그녀를 오히려 안쓰럽게 여기는 은주가.. 그녀는 너무도 싫었다.
은주와의 악연 은 대학까지 이어지는데...
겉으로는 은주에게 친절하게 대하지만 속으로는 은주를질투하고 시기한다.
자신 앞에서 비참해지는 은주의 모습을 보고 싶다.




양재현 (24세. 남. 한국대학교 조형대 디자인과 재학)
 
훈훈한 외모에 어울리는 미친 사교성의 소유자.
눈치도 빠른데다, 자연스럽게 몸에 밴 애교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
이런 재현을 미워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부모님 덕에 꽤나 여유 있게 살지만,
그의 유복함을 겉으로 티내지 않는다.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의외로
술은 잘 못하는 알콜 쓰레기.은주 동생 승준과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사이로,
중고등학교는 미국에서 보냈다.

원래 전공은디자인쪽이지만, 최근 인테리어에 꽂혀, 그쪽을 열심히 파는 중이다.
인테리어 공모전을 준비하던 중 은주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영감을 얻는다.
이 누나.. 보면 볼수록 귀여운 구석이 있다.
재현의 취향이랄까.
솔직하고 가식 없는 은주가 재현은 점점 더 호감으로 느껴지는데..
그녀의 옆에는 아주 강력한 연적(?)이 딱 버티고 있다.
재현의 감으로 보건데, 그는 재현을 아주 싫어하는 게 분명하다.
문제는.. 그의 연적도 재현의 마음에 쏙 든다는 것..!
재현, 한 여자와 한 남자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남사친 여사친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도 궁금하고

지금까지 보여준 셀프 인테리외에

또 어떤 내용들로 가득채워질지 기대됩니다.






직장인기도 하고

또 저도 혼자 살고 있어서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데

제대로 된 드라마 작품 만난 것 같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그냥 편안해지고

힐링되고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찾아보니 은주의 방은 웹툰 원작드라마고 합니다.







최근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가 정말 많은데

이 드라마도 그동안 흥했했던 웹툰 원작들 처럼

흥하게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류혜영은 뭐 연기를 워낙 잘하니 걱정필요없고

남사친인 민석은 김재영이라는 배우인데요.


얼마전 종영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잘 봤습니다.

홍심이 오빠였는데 여기서 또 만나게 되니깐 반갑고 그렇네요.


둘의 앞으로의 케미도 기대하겠습니다.

더더 재밌어 질 것 만같은 그런 드라마!!! 은주의 방


오늘의 드라마추천 이었습니다.


참, 은주의 방은 화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

총 12부작 이라고 하니깐 화요일 밤 은주의 방과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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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등장 인물 관계도 및 줄거리 (김지석,전소민,이상엽)




오늘 금요일 새롭게 시작하는 

따끈따끈한 드라마가 있습니다.

TVN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인데요.

김지석, 전소민, 이상엽까지

유쾌한 드라마가 탄생할 것 같은 예감입니다.






톱스타 유백이 본방전에

잠시 줄거리와 등장인물 관계도 소개해드릴게요!

이거 보고 드라마 보면

내용도 더 쏙쏙들어오고 꿀잼!!!ㅋㅋㅋㅋㅋ






톱스타 유백이의 줄거리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라고 합니다.



천혜의 자연과 느림의 미학을
오롯이 간직한 미스터리 섬 ‘여즉도’에
자존감과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의 도시남자,
톱스타 ‘유백’ 이 유배를 오게 되고
세상 촌스럽지만, 머리치기로
멧돼지도 쓰러드린다는 ‘깡’ 으로 똘똘 뭉친
슬로 라이프의 대표 섬 처녀 ‘오강순’과
한 지붕 아래 동거(?)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톱스타 유백이 등장 인물 관계도>




톱스타 유백이라고 해서

이름이 유백이 인줄 알았는데

성이 유고 이름이 백이었네요ㅋㅋㅋㅋ

거기에 아이돌 그룹의 리더라니ㅋㅋㅋㅋ

벌써부터 대유잼 스멜이구요ㅋㅋㅋ



유백 (김지석)
아이돌그룹 ‘시리우스’ 리더,
가수 겸 배우, 나이 : ??

#키스장인 #프로의심러 #프로무관심러
#얼굴천재 #갓백 #국민멜로남 #만찢남
#세상_혼자_사는중 #그게바로톱스타의길
#내가제일잘나가 #던중갑자기유배 #유백이유배기



SNS 팔로워만 1,000만명. 세상에서 가장 화려할 것 같은 톱스타 유백! 17세 때, 4인조 아이돌 그룹 ‘시리우스’로 데뷔. 현재 배우와 가수를 병행하며 데뷔이후 단 한번도 톱의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연기, 노래, 외모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자타공인 톱스타 중의 톱스타!

얼굴천재! 만찢남! 키스장인! 국민멜로남! 키스하고 싶은 남자 1위! 그에게 붙은 수식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하지만, 조물주가 유백이를 창조하면서 지나쳤던 부분은, 자존감과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의 소유자이며 하고 싶은 말은 자기 소신대로 꼭 핵직구로 날려줘야 직성이 풀린다는 것.

문제의 사고가 터졌던 시상식 날 팬들에게 말한 다소 과한(?) 소감이 이슈가 되면서 결국.. 유백은 고심하던 소속사 대표에 의해 문명과 벽을 쌓고 1980년대에 시간에 멈춰져 있는 듯한 ‘여즉도’ 라는 특별한 섬으로 유배를 가게 된다.

어떻게든 이곳을 벗어날 생각만 하던 차에 모든 게 구식이며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말끝마다 “거시기~ 거시기~“ 라는 이해할 수 없는 말만 내뱉는, 촌스럽기 그지없는 섬 처녀 ‘오강순’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녀와 함께 할수록 내 삶과는 정반대인 촌스러운 그녀를 보면 왜....내 심장이 뛸까요?

오강순 (전소민)
별명 : 깡순이, 해녀, 슈퍼운영

#프로일꾼러 #프로효심러 #걸크러시
#힐링녀 #먹방 #고답녀 #철벽녀 #어장관리녀
#근데진짜멸치어장관리
#아날로그 #냉동인간 #애창곡 #촌스러움



천혜의 자연을 가진 미스터리 섬 ‘여즉도’ 에 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다. 그녀는 8살 때부터 물질을 배워 전복과 가리비를 따기 시작했고, 강태공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맨 손으로 장어와 문어를 잡아대는 그녀는.. 한번 잡은 물고기는 절대 놓치는 법이 없다. 제 아무리 큰 고래라도 깡순의 손에만 걸리면 끝!

그리고 머리치기 한방으로 황소만한 멧돼지도 단숨에 쓰러뜨렸다! 그러기에 섬사람들은 그녀를 ‘깡순’ 이라 부른다. 깡다구가 세다 하여... 핸드폰도 안 되고, TV, 인터넷 모든 것과 단절된, 그저 자연의 순리에 따라 슬로라이프를 즐기며 지내왔던 아름다운 섬 ‘여즉도’에 10년 만에 온 외지인이자,명실 공히 톱스타인 ‘유백’이가 나타났다!

“당신 이름이...거시기 뭐더라...”
“당신이 톱스타 씨라고요?”

제 아무리 얼굴천재, 만찢남... 톱스타 유백이라도 깡순 앞에서는 그냥 남자사람...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는 오직 단 한명 뿐! 그가 아니면 깡순 앞에서 어느 누구도 오빠나 스타가 될 수 없다! 그런 유백이가 깡순이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봐요~ 톱스타~씨’,
‘거시기’를 ‘거시기’라 부르지, ‘거시기’를 뭐시라 부르는데요?
‘거시기’는 그냥 ‘거시기’라고요~!
확~ ‘거시기’ 해버릴라!


최마돌 (이상엽)
일명: 마도로스 최

#여즉도스타 #여즉도연예인 #깡순이오빠
#프로일편단심러 #최연소선장 #조니뎁
#선박계의잭스패로우 #친화력갑
#깡순에겐_연유남 #여즉도아랑드롱



여즉도 최고의 스타! 여즉도의 아랑드롱! 배짱과 뚝심, 용기와 재치가 넘치는 그는 동인참치 최고 연봉 계약으로 선장계의 신화를 세운 최연소 선장이다. 그의 친화력에는 한계가 없어, 세계 각국에 친구가 있을 뿐 아니라, 심지어 헐리우드 배우들과도 친분이 있으며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처럼 야생 동물들까지도 그를 잘 따르는 친화력 갑!

원양어선을 타고 세계 각지를 누비던 ‘마돌’이가 자신의 고향, 깡순이의 섬, ‘여즉도’ 로 다시 돌아왔다! 근데 ‘어라~!?’ 깡순이 집에 웬 양아치같은 남자가 동거(?)를 하고 있다!? 이제 바다가 아닌 깡순이를 지켜야겠다!

“톱스타 양반! 그거 알랑가?”바람과 파도는 항상 가장 유능한 항해자의 편에 서는 법이여~

과연 그는 깡순이를 지킬 수 있을까?






톱스타 유백이 1화의 시작은

시상식 날 대형사고를 치고 기자들에게 망언까지 날리는 바람에 톱스타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유백! 

소속사 대표 서일은 고심 끝에 유백을 머나먼 섬으로 유배 보내기로 결심한다. 

문명과 철저하게 차단된 아름다운 섬 여즉도에 온 유백은 그

곳에서 촌스럽기 그지없는 섬 처녀 오강순을 만나게 되는데







유백이 서직석이 대형사고를 치고

기획사의 유배(?)로

여즉도에 오게 내는 내용과

그리고 깡순이 전소민을 만나는 내용으로 시작될 것 같습니다.






1화는 시작이라 여즉도의 생활은 안나오겠지만

앞으로 점점 섬생활이 공개가 되겠죠??


김지석과 전소민의 코믹하면서도

여즉도에서 모습은

뭔가 힐링을 줄 것 같습니다.

이상엽 배우도 워낙 연기 잘하시는 배우니깐

기대해보겠습니다.


톱스타 유백이 11월 26일 오늘 11시 시작합니다.

같이 본방사수 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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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염정아, 정준호, 이태란 신선한 소재의 매력드라마 탄생?

 

 

 

지금 방영되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이

이번주로 끝이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주부터는 새 금토 드라마 SKY 캐슬이 방영 된다고 하는데요.

방송 보다보면 중간중간 예고편이 나오던데

뭔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선한 소재의 드라마가 탄생할 것 같은 예감입니다.

 

 

 

 

 

 

 

 

염정아, 정준호, 이태란, 윤세아, 김서형
김병철 조재윤 등등

연기파 배우들 총 출동으로

완전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는데요.

 


 

 

 

 

 

 

 

스카이 캐슬.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사립 주남 대학교. 그 대학의 초대 이사장이 서울 근교의 숲속에 세운, 대학병원 의사들과 판· 검사 출신의 로스쿨 교수 들이 모여 사는 유럽풍의 4층 석조저택 단지에서

 

 

귀부인(貴婦人)들은,
부, 명예, 권력을 모두 거머쥔 대한민국 상위 0.1%의 남편들과 함께 제 자식을 천하제일의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의 사모님들은,

 

 

자녀들의 대학입시를 어떻게 준비할까?
3대째 의사가문, 법조인 가문을 만들어 내기 위한 그녀들만의 치열한, 철저한, 처절한 몸부림. 그 필사(必死)의 욕망이 꿈틀대는 내밀한 속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

 

 

그리하여

 

 

과연 성공한 인생이란 무엇일까?
부모 자식 간에 마주 앉아 도란도란,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다 때로는 격렬히 싸우다, 울다, 웃다, 끝내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서로를 끌어안게 되길 간절히 ... 간곡히 바라는 휴먼, 힐링 드라마.

 

 

더불어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난파선에서 구명조끼 하나 얻으려고 사생결단, 친구고 뭐고 생쥐랄을 떨었는데 쾌속정 타고 유유히 사라지는 엿 같은 자들을 향해 야유 한번 날려주고, 마지막까지 연주를 그치지 않았던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향해 기립박수를 쳐주는 어른다운 참 어른으로 성장하는 청소년, 그리고 어른들의 성장드라마.

 

 

 

 

 

 

 

 

가장 높은 곳을 향한

그녀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타이틀만 봐도 엄청 두근두근합니다.

 

이런 조합으로 드라마에서 만나기 힘든데

엄청 연기만 봐도 불꽃튈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고요ㅋㅋㅋㅋ

 

 

 

 

 

공개된 등장인물 관계도만 봐도

스카이 캐슬에 사는 부부들 이야기부터

자녀들의 이야기까지 흥미진진 한 스토리 일 듯 합니다.

 

 

 

<등장인물 소개>

 

 

 

한서진 역 염정아

전직 교사 출신 전업주부

 

모나코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보다 더 진주목걸이가 잘 어울린다. 우아하고 기품이 넘친다.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황실의 왕비’ 못지않다. 시드니 모기지 전문 뱅크 은행장인 아버지에 명문가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1남 1녀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11살에 호주로 이민, 시드니대학 교육학과를 졸업 후, 강준상을 만나 열애 끝에 결혼했다고 알려져 있다.

 

남편이 주남대 의대 정교수로 승진하면서 유럽의 고성처럼 웅장하고 격조 있는 스카이 캐슬에 입성, 두 딸의 자녀교육도 남편의 내조도 완벽한 여자로 스카이 캐슬 안, 그 0.1% 사이에서도 선망의 대상이다.

 

워낙 노블하고 엘레강스한 사람이라 손가락에 물 한 방울 안 적실 것 같지만 웬걸? 삼시 세끼 유기농 식단을 손수 차려내는 데다 한식, 양식 조리사 자격증은 기본. 푸드코디네이터 뺨치는 테이블 세팅에 푸드 스타일링까지! 뿐인가? 두 딸의 학습 매니저로, 단 한 번도 전교1등을 놓친 적 없는 딸을 키워낸 그야말로 퍼펙트하게 흠잡을 데 없는 프로 주부다.

 

물론 살림이나 하는 전업주부란 생각은 단 한 번도 한적 없다. 그저 왕자가 와서 입맞춰주길 바라는 무력한 공주가 아니라 능력과 권력을 모두 거머쥔, 장차 천하를 호령하고도 남을 여왕이 될 공주로 두 딸을 키워내는 프린세스 메이커. 세상 그 어떤 전문직보다 더 프로페셔널한 일이라 자부한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선 남편에게 항복하라고 주장한 로라도일처럼, 그녀 역시 아이도 남편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조종(!)하기 위해선 얼마든지 항복(?)할 자세가 되어있는 용의주도하고 철두철미한 전략가다.

 

그 옛날, 다른 여자로부터 남편을 가로챘듯이. 자신을 사람 취급도 하지 않던 시어머니를 끝내 굴복시켜 결혼에 골인! 요정 할머니 따위의 도움 없이도 제 손으로 직접 신데렐라가 됐듯이. 그리고 아무도 몰래 ‘곽미향’이란 본명을 숨겨왔듯이.

 

 

 

강준상 역 정준호

한서진의 남편, 주남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학창시절 내내 전교1등, 학력고사 전국 수석 타이틀에 서울의대 졸업까지. 게다가 대한의협 회장직을 연임했던 의사 아버지와 명문 여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 사이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난 금수저이다 보니, 천상천하 유아독존! 자신은 늘 옳다는 자만심, 자부심이 똬리를 틀고 있다.

 

그의 목표는 오직 하나! 척추센터장이 되고 기획조정실장이 되고 마침내 주남대 병원장이 되는 것. 그러나, 병원장의 총애로 스카우트 된 ‘황치영’의 등장과 함께 계획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한다. 감히 내 앞길을 막아? 거기다 당연 함께 울화를 터트려줄 줄 알았던 선후배들이 은근 황치영 편을 들어대니 환장할 노릇인데...

 

설상가상 놈의 아들 우주가 탐나기 시작한다. 나도 저렇게 듬직한 아들 하나 있었으면... 하나하나 황치영과 비교하며 난생처음 질투와 시기심을 품기 시작한 그는 급기야 황치영이 척추센터장이 되고 자신의 딸 예서와 황치영의 아들 우주가 사사건건 맞붙자 딸 예서의 성적에 예민해지기 시작하는데...

 

 

 

 

 

 

 

 

 

이수임 역 이태란

동화작가

 

 

청바지에 밀짚모자가 근사하게 어울리는 여자다. 소탈, 수수, 소박, 그 자체다. 꽃과 나무를 사랑해 사시사철 손수 가꾸다보니 손톱 밑의 흙 때는 기본. 입맛 또한 토종이라 싱싱한 선지로 선짓국을 맛깔나게 끓여 낼 줄도 안다. 직접 기른 무공해 채소에 된장찌개 하나면 고봉밥도 뚝딱, 함께 있으면 덩달아 입맛 돌고 살 맛 나는, 싱그러운 여자다.  
  
보육원을 운영했던 부모 밑에서 원생들과 전혀 구분 없이 자랐기 때문일까? 타인에 대한 애정과 배려가 깊고, 매사 긍정적이고 활력이 넘친다. 퐁퐁 솟아나는 샘물 같이 삶에 정직하고 솔직하고 해맑은 여자인데... 보육원에서 같이 자란 오빠 황치영과는 우연한 기회로 인연이 되어 재혼한 지 만 6년. 오랜 병마에 시달렸던 친엄마를, 워커홀릭인 아빠 황치영을 대신에 저 홀로 지켜야했던 어린 의붓아들 우주의 마음의 빗장을 겨우 열고, 이제는 서로 죽고 못 사는 모자지간이 되었다. 자다가도 웃음이 나올 만큼 현재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그저 감사하고 행복하다.

 

한서진의 주도로 스카이 캐슬 귀부인들 사이에 왕따가 되어버렸으나, 그럼에도 주눅은커녕 씩씩하다 못해 용감무쌍하게 귀부인들이 <학구적 문화>랍시고 쌓아온 <폭력적 문화>를 하나하나 격파해 나가는 그녀. 덕분에 스카이 캐슬 아이들 사이에서는 아이돌 스타 못지않게 사랑받는 멘토가 되는데...

 

 

 

 

 

 

 

 

황치영 역 최원영

이수임의 남편, 주남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

 

 

12살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시청 사회과의 소개로 보육원에서 자란 흙수저다. 책값을 벌기위해 이발소 보조, 신문배달, 닥치는 대로 일하면서도 원장님(이수임의 부모)의 극진한 사랑 속에서 죽어라 공부에 몰두, 지방의대를 장학금으로 입학한 수재다. 그럼에도 휴학을 반복할 정도로 가난은 참 그를 어지간히도 괴롭혀댔는데...

 

콩 한쪽도 나누고 쪼개서 남들과 나눠먹을 줄 아는 공감능력 탁월한 휴머니스트이기 때문일까? 공보의를 마치자마자 가난한 환자들을 위한 공공병원인 성주의료원에서 12년을 근무한, 돈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참의사다. 뿐인가? 휴가철마다 의료봉사를 다니며 사람들의 생명을 구해온 겸허, 겸손, 겸양의 아이콘인데.

 

정작 사랑하는 아내가 난소암 말기인줄은 꿈에도 몰랐던 무심한 남편이었으니... 그렇게 속수무책 첫 번째 아내를 잃고 나서야 인생에서 중요한 게 무엇인지 통렬히 깨달고 병원에 사표를 제출, 아들 우주와 함께 석 달 간 전국일주를 다녔던 철든 아빠다.

 

그후, 모교인 무진의대에서 근무하다가 보육원에서 같이 자란 이수임을 만나 재혼 후,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남자로 살던 중, 아들 우주가 서울의 명문 자사고에 합격하자 순전히 가족은 함께 살아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최원장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여 스카이 캐슬로 입성한다. 주남대 출신과 서울대 출신의 카르텔이 공고한 주남대 병원에서 더욱이 같은 대학 출신이라 해도 어디서 수련의 과정을 거쳤는지까지 따져대는 곳에서 그는 그야말로 이방인. 그럼에도 묵묵히 주어진 일을 그저 감사히, 열심히 할 뿐인데...

 

 

 

노승혜 역 윤세아

박사과정 수료한 전업주부

 

 

 

보헤미안 시크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 모던한 칼라의 블라우스에 바람에 흩날리는 하늘하늘한 롱스커트 속에 언제 터질지 모를 폭탄을 감추고 있는 여자다.

 

육군참모총장에 여당 국회의원까지 지낸 아버지 밑에서 수건 한 장도 각 잡아 걸어야했던 생활에 순응하며 살았던 ‘얌전한’ 모범생이었다. 때문에 다혈질인 아버지 밑에서 얌전히, 순종적으로, 튀지 않고 살아온 그녀의 내면 깊숙이 용암이 들끓는다는 건 아무도 모른다. 일탈, 모험, 자유, 도전, 도발이란 단어를 들으면 심장이 벌렁벌렁, 당장이라도 맨발로 집을 뛰쳐나가고픈 욕망을 눌러 참아 왔다는 것 역시 아무도 모른다.

 

아버지 뜻대로 여대에 입학했고, 아버지 원대로 사법연수원을 수석 졸업한 차민혁과 결혼했으니까. 물론 목소리 큰 장군스타일인 아버지와는 달리 논리정연하고 이지적인 차민혁이 싫지는 않았었다. 문학 박사학위를 따서 대학에서 ‘인문학’ 강의를 하고픈 그녀의 꿈 또한 적극 지지해준 남편이니까.
 
그러나 자신과는 판이하게 다른 남편의 가치관이 늘 버겁고 숨이 찬다. 하버드에 유학 중인 딸 세리에 이어 쌍둥이 아들을 하나는 법조인으로 하나는 의사로 키워 한국의 ‘케네디 家’를 이뤄보겠다니! 남편의 욕망에 등 떠밀려 두 아들 입시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늘 한발 늦다며 사사건건 한서진과 비교당하는 통에 내색도 못하고 돌아버릴 지경인데...

 

 

 

 

 

 

차민혁 역 김병철

노승혜의 남편, 주남대학 로스쿨 교수

 

 

야망의 화신이다. 어릴 때부터 남다른 승부욕으로 공부에 올인. 사법시험 최연소 합격 후, 정치인으로 출세하고픈 욕망으로 검사가 된 인물. 빠른 두뇌회전과 독선, 극단적인 이기주의를 가슴속에 감춘 채, 겉으로는 정의, 행복, 가치의 소중함을 입에 달고 사는 달변가다. 세탁소집 아들이 출세하기 위해선 사성장군쯤은 장인으로 둬야 할 터. 때문에 치밀한 계산 끝에 장군의 딸과 결혼. 최연소 부장검사, 차장검사까지 승승장구했으나 이게 웬일?

 

무리하게 삼선(三選) 국회의원을 도모하던 장인 때문에 자의 반, 타의 반 옷을 벗어야했으니... 자다가도 울화통이 치밀어 깨길 수차례. 로펌 변호사란 직업이 도무지 적성에 안 맞아 부대껴하다 로스쿨 교수가 된 지 만 2년. 덕분에 스카이 캐슬에 입성한 지도 2년째다.

 

주위에 대를 이어 의사가문을 만들어온 금수저 출신 의사들 천지라 태생에 대한 콤플렉스가 뿌리 깊다. 그 역시 대를 이어 명문가를, ‘한국의 케네디 家’를 만들고픈 열망에 가득 차있다. 해서 그는 오늘도 애지중지하는 피라미드를 앞에 놓고 두 아들을 세뇌시키기 시작한다. 아빠가 밑바닥에서 이만큼이나 올라왔으니 니들이 요기까지만 올라가면 니들 자식 대에는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올라설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차씨 가문에서 ‘대통령’을 만들어보자고.

 

 

 

 

 

 

 

진진희 역 오나라

 

 

 

화려한 액세서리, 원색의 비비드 컬러의 파티 웨어가 너무도 잘 어울린다. 정열적이고 섹시하면서도 러블리하고 큐티한 면을 동시에 갖고 있는 탁구공처럼 통통 튀는 여자다.
 
그 주체할 수 없는 끼로 공부는 뒷전, 강남 일대를 주름잡던 일진 짱의 애인이었다는 소문은 믿거나 말거나. 팩트는 패리스힐튼 보다 더한 셀럽이 되겠다는 목표로 방송 연예과를 졸업, 한때 단역배우로 활동했다는 것인데... 강남에 빌딩을 수채나 갖고 있는 갓물주가 아버지다 보니 오냐오냐 금지옥엽 자란 그녀가 어찌 이름도 없는 행인1, 2, 3에 감읍하며 끈기 있게 그 바닥에서 버틸 수 있었겠는가?

 

미련 없이 때려치우고 애당초 자신의 꿈은 현모양처였다며 상류층 결혼 정보 회사를 통해 만난 남편과 결혼, 의사 사모님이 된 그녀의 현재 롤 모델은 한서진. 어떻게 하면 그녀처럼 완벽한 학습매니저가 될 수 있을지 전전긍긍, 한서진을 카피하고 스캔하기 바쁘다.

 

 

 

 

 

 

 

 

 

 

 

우양우 역 조재윤

진진희의 남편, 주남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위로 누나가 넷에 아버지가 환갑에 어머니가 쉰에 얻은 늦둥이 아들이다 보니 뭐, 긴 설명은 생략해도 아실 터. 게다가 공부까지 잘했으니 평생 우쭈쭈 떠받들려 살아온 나이 먹은 철부지다.

 

외래진료나 하며 오십 견에 시달리는 중년여자들과 수다나 떨고 싶은 맘이 굴뚝, 아무리 봐도 자신은 유전자가 ‘아줌마’로 세팅된 남자인데... 주남대 출신한테 묘한 우월감과 소외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강준상을 사수로 모시고 있으려니 진땀 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아~ 스트레스! 스트레스엔 오색찬란한 채소를 먹어줘야 돼! 빨강노랑초록 파프리카를 잘근잘근 씹어 먹으며 소음인 체질에 좋다는 마늘까지 아침저녁으로 챙겨 드시고, 영양제도 꼬박꼬박, 꼭 건강염려증 걸린 환자처럼 유난을 떠는 데도 추간판협착증으로 고생 중이다.

 

 

 

 

 

 

 

 

 

 

 

 

김주영 역 김서형

입시코디네이터

 

 

대치동 엄마들도 모르는 극소수 아는 사람들만 아는 탑급 입시 코디네이터.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에 성공률 백 프로, 베테랑 전문가들로 꾸려진 전투력과 수십억을 호가하는 몸값으로 유명하지만 ... 원한다고 그녀를 고용할 수 없다. 서류와 면접을 통해 그녀에게 간택 되어야만 자녀 관리를 맡길 수 있다.

 

학종 대비 내신관리는 물론 자동봉진(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에 교우관계, 심리, 건강, 수면 스타일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학생의 모든 것을 분석하고 관리하면서도 업무 외의 이야기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는 무겁고 신중한 스타일.

 

학생을 원하는 대학에 진학시키기 위해 합법과 편법은 물론, 온갖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때문에 지금 누리는 기득권을 대대손손 물려주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상위 0.1% VVIP들에게 그녀는 상전 같은 인물. 

 

귀부인들 간의 경합 끝에 한서진을 선택, 3년간 예서의 코디를 맡게 되지만 그 직전에 영재를 코디, 서울의대에 합격시킨 장본인이다.

 

포커페이스라서 감정의 동요를 전혀 읽을 수 없고 겉으로는 합리적, 이성적, 객관적인 듯 보이지만 그 이면에 누군가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는 맹독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 사교육의 최전선에 서 있는 야누스 같은 여자다.

 

 

 

 

 

 

등장 인물이 워낙 많다보니

지금까지 리뷰 드라마중 인물 소개가 가장 길었는데요.

정말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염정아, 김서형, 이태란 이름만 들어도

완전 센캐 일것 같아요ㅋㅋㅋㅋ

 

 

아 이태임님이 많은 역할은 동화작가로

수수한 인물이라고 하지만

절대 기싸움에서 안밀릴 것 같구요.

 

 

 

 

 

 

 

 

오랜만에 드라마에 등장하는 것 같은

정준호 배우님도 기대하겠습니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11월 23일 금요일 11시 첫방송 됩니다.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본방사수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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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봉'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