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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등장인물 관계도, 천정명 윤은혜 이 드라마 재밌다!

 

 

 

 

 

 

원래는 볼 계획이 없었던 드라마였던 설렘주의보는

우현히 채널 돌리다가 조금 보게 되었던 게

의외로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약간 유치하기도 하지만 드라마는 또 그런 맛에 보는게 있으니깐요.

 

그래서 1,2화를 내리 다 보고 3화부터는 본방 사수하기로 결정!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 닥터'와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가 각자의 말 못 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로맨스 드라마 입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로맨스 드라마인 것 같은데

그안에서 또 여러 이야기들이 있어서

계속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윤은혜 배우의 복귀작으로

설렘주의보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났을때도

별로 관심이 없었거든요.

여러 사건들도 많았고 연기스타일을 딱히 좋아한 편은 아니라서

정말로 볼 계획이 없었는데

결론은 빠졌습니다.

 

연기가 어색하다라고 느끼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스토리가 재밌어서 그런지 불편함 없이 보고 있습니다.

 

 

 

<설렘주의보 등장인물 관계도>

 

 

 

 

 

보다 자세한 등장인물 소개는

아래 내용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천정명이 연기하는 차우현은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스타닥터 입니다.

 

 

 

 

 

 

 

연애지상주의자인 윤은혜를 만나면서

인생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자식 취급도 하지 않던 친부 집안에서 경영 승계를 시작하면서

경영 수업을 해야하고 재벌가 딸과 결혼까지 강요당하면서

윤은혜와 위장연애를 시작합니다.

 

 

 

 

 

윤은혜도 원래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열애설이 이상하게 꼬이면서 결국은 천정명과

가짜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한고은과 주우재 배우역시

너무 매력적으로 나오더라구요.

아직 드라마를 다 보진 않았지만

뭔가 주우재 배우한테 더 빠지게 될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유정이의 오랜친구인데

짝사랑을 하는 역이라서

더 마음이 쓰일 것 같아요.

암튼 앞으로의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MBN 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수요일 목요일 11시에 방영되구요.

 

 

 

 

 

 

한번 보시면 저처럼 빠져서 쭉 보시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3화까지는 위장연애를 시작하는 과정이고

4화부터 본격적으로 위장연애가 어떻게 그려지는지 나올 예정이라서

더 재밌어 질 것 같아요.

 

11월 가을에 설렘을 느끼고 싶다면은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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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 김지석, 전소민 유쾌한 드라마 금요일 시작!

 

 

 

 

 

 

개인적으로 요즘 가장 기대하고 있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tvN 새 불금시리즈로 방송 될 '톱스타 유백이' 입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빅 포레스트'의 후속 드라마로

 

 다음주 금요일!!!

11월16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방영시간은 11시입니다.

 

금요일 저녁에 최근 볼 드라마 없었는데 그자리를 톱스타 유백이가

땋!!! 차지하게 될 것 같습니다.

 

 

 

 

 

 

 

 

톱스타 유백이의 줄거리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라고 합니다.

아직 인물관계도나 공개된 내용이 없어서

어떤 내용일지 더 궁금하기도 한데

톱스타인 유백이가 외딴섬에서 2주동안 보내는 내용이라고 하는데요.

 

김지석이 외딴섬에 있는 전소민을 만나면서

여러 에피소드들이 그려질 것 같습니다.

 

 

 

 

 

 

 

 

 

그냥 슬쩍 보기만 해도 이건 유쾌한 드라마라는 필이 오는 것 같구요ㅋㅋㅋㅋ

스릴러나 로맨스 등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좋아하지만

이런 발랄하고 재밌는 드라마도 좋아해서인지 더 기대가 됩니다.

 

최근에 이런 드라마가 없어서

뭔가 공기청청기 같은 역할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괜히 이 드라마보면 섬으로 떠나고 싶어질 것 같기도 한데

톱스타 유백이가 겪을 일을 본다면

다시 그 생각을 접을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

 

암튼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방을 확인해야겠습니다.

 

 

 

 

 

 

 

김지석 배우는 예전부터 호감인 배우였고

최근에 드라마'20세기 소년소녀' 도 엄청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록 생각만큼 흥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드라마 진짜 재밌었거든요.

 

뭔가 악역이나 이런 것도 없고 순수한 드라마 그자체여서

특히 김지석 매력에 푹 빠졌었는데

 

톱스타 유백이로 변신한 김지석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전소민은 평소 성격답게

해맑게 나올 것 같은데

찰떡 캐스팅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주인공

여즉도에서 최고의 톱스타라는 이상엽 배우님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최근에 또 당잠사라는 드라마를 봤기때문에

역시 애정하는 배우인데 너무 잘되었습니다.

 

 

 

 

 

 

 

지금 한창 섬에 들어가서 촬영중이라고 하구요.

화요일 저녁 문제적 남자도 즐겨보는데

김지석 배우님은 섬촬영때문에

당분간 쉬어간다고 합니다.

 

 

 

 

 

 

아쉽지만 앞으로 금요일에 매주 만나게 될테니

톱스타 유백이 드라마로 아쉬움을 달래야겠습니다.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흥할 것 같아요!!!

 

다음에 등장인물관계도나 보다 자세한 내용 공개되면

다시 추가 포스팅하겠습니다.

 

김지석, 전소민, 이상엽 다 흥해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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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드라마 추천 - 쇼핑왕 루이, 등장인물관계도 및 줄거리 (서인국 남지현)

 

오늘의 드라마 추천은 2016년도에 방영한

서인국 남지현 주연의 쇼핑왕 루이 입니다.

 

 

 

 

 

 

 

크게 기대없이 봤던 드라마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정말 보물같은 드라마를 발견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쇼핑왕 루이는 따뜻하면서 완전 힐링드라마입니다.

 

 

 

 

 

 

 

특히 지금처럼 날씨 쌀쌀할 때 보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까지

다 너무 좋았습니다.

 

 

 

 

 

 

쇼핑왕 루이의 간단한 줄거리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입니다.

 

등장인물관계도를 보면은 조금 더 이해가 빠를텐데요.

 

 

 

 

 

쇼핑왕 루이 서인국과 고복실 남지현의 이야기입니다.

온실 속의 화초로 자란 루이가 사고로 기억을 잃게되고

고복실을 만나면서 그려지는 이야기입니다.

 

 

 

 

 

루이

일찍이 사고로 부모를 잃은 뒤, 하나 남은 손자마저 어떻게 될까 애지중지하는 할머니의 과잉보호를 받으며 외롭게 자란 온실 속 화초남.
숨 막히는 보호와 감시 덕분에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쇼핑뿐이었던 최적의 환경 속에서 막강한 재력과 탁월한 안목을 밑거름 삼아 쇼핑왕으로 무럭무럭 성장하지만 15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사고로 기억을 잃고 노숙자가 되고 만다.
그런 노숙자 루이를 산골에서 갓 상경한 마성의 여자 고복실이 거두어 가며 그들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는데...
부족함 없는 재벌3세에서 2016년 현대서민생활 미노출남으로 거듭난 루이!
생활력은 현저히 떨어지고 소비력만 한없이 높은 등골브레이커지만 잘생김이 묻은 꽃미모에 모성애를 자극하는 깊은 눈망울로 여심을 무장해제 시켜버린다.

* 리뷰 *

생활력 제로, 돈 귀한 줄도 모르고 돈만 쓸 줄 아는 한심한 남자.
본인 이름도 기억 못하는 쬐끔 불쌍한 남자.
쓸데없이 잘생겨가지고 나를 무장해제 시키는 요상한 남자. - 고복실

복실이 등골 브레이커 vs. 판타스틱 쇼핑DNA 보유자. - 차중원

너무 가지고 싶은 아이템. - 백마리

 

 

고복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강원도 깊은 산골에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약초와 산나물을 캐러 다니는 바지런하고 정이 많은 아가씨로, 싱그러운 에너지가 넘치는 긍정의 아이콘.
가출한 남동생을 찾아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어느 날, 동생의 옷을 입고 있는 노숙자 루이를 발견하고 그를 거두게 되면서 복실에게 기막힌 생활고가 시작되는데...
오대산 날다람쥐에서 2016년 현대도시문물 미노출녀로 거듭난 복실!
유무선 기가 네트워크 세상에서 까막눈에 실수만발이지만 활짝 웃을 때마다 보이는 가지런한 하얀 이가 매력적인 그녀의 순박미에 까칠한 도시남들은 너나할 것 없이 그녀를 돕지 못해 안달이 난다.

* 리뷰 *

On my lover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My mind is wide open.
세상의 처음. 니가 없는 난.. 아무 것도 아니야. - 루이

너만 모른다. 널 사랑하는 내 맘이 얼마나 큰 지. - 차중원

시골뜨기 촌닭주제에.. 거슬려 거슬려.. - 백마리

 

 

 

 

 

 

 

 

사실 저도 드라마를 보기전에는

그냥 있을법한 단순한 소재의 드라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요.

 

돈많은 루이가 기억을 잃고 복실이랑 살아가는

정말 단순한 스토리이기도 한데

 

 

 

 

 

그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전혀 단순하지 않습니다.

쇼핑왕 루이가 적응해나가면서 성장해나가는

성장기 이기도 하면서

또 힘들때는 복실이를 위로해주면서

 

 

 

 

 

 

뭔가 드라마 속에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는 다 담겨있는 것 같아요.

특히 서인국과 오대환의 브로맨스도 좋았고

저는 오대환의 엄마로 나온

황금자여사 황영희님도 특히 연기가 너무 재밌어서

덕분에 맨날 웃으면서 봤습니다.

 

 

 

 

 

 

서인국한테 짜스(짜증나는 스타일)라고 일침을 날리면

얼마나 그 모습이 웃기고 재밌던지

암튼 유쾌하기까지 합니다.

 

무엇보다 이 드라마는 스트레스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드라마 보면서 머리아픈것도 싫고

막 긴장감 없이 편안하게 보고 싶다고 하면

쇼핑왕 루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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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천) 라이프 온 마스, 등장인물관계도 보기, 인생드라마 등극

 

 

오늘 추천해드릴 종영드라마는

단숨에 저의 인생드라마로 등극!!!한

라이프 온 마스입니다.

 

 

 

 

 

 

 

각종 수사 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는

OCN 에서 올해 방영한 드라마입니다.

 

 

<라이프 온 마스>

 

편성 2018.06.09. ~ 2018.08.05

16부작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

 

 

 

 

 

 

 

원래는 방영당시에도 주위에서 재밌다라는 소문이 들렸으나 별로 관심이 없다가

주말에 가볍게 1편만 봐볼까 하고 시작했다가

그 후로 빠져서 16화까지 밤새도록 내리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사 드라마이기 때문에

한부작씩 봐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와!!! 이건 완전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간단하게 내용을 알려드리자면

2018년에서 연쇄 살인 용의자를 쫓던 정경호는
갑작스런 사고를 당하고 깨어보니 1988년이었는데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인성시에서
서부경찰서 반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박성웅, 고아성, 오대환, 노정현 등 1988년의 형사들을 만나서
함께 사건을 해결해가는 이야기 입니다.

 


 

 

 

 

 

두뇌파 2018 형사 한태주(정경호)
과학수사대 팀장->인성시 서부경찰서 강력반 반장

 

 

연쇄살인범을 쫓던 중, 의문의 사고로 1988년에 깨어난 남자.

나이에 맞지 않게 빠른 출세를 한 타고난 능력자다.
사람보단 데이터를 신뢰하고,
의문이 생기면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원리원칙을 고수하는 성격 탓에
약혼자도 지쳐 떠나가고 부서에서도 좌천당했다.


어느 날, 예전 약혼자 서현이 찾아와 살인 사건 수사를 부탁하고,
연쇄살인범을 쫓다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진 태주는
어린 날 자신이 살던 1988년 인성시에서 눈을 뜨는데...
"도대체 뭐야 이게? 내가 왜 여기에 있는거야?"

 

 

 

 

육감파 1988 형사 강동철(박성웅)
인성시 서부경찰서 강력계 계장

 

 

 

일명 서부서 '미친 멧돼지'.
정나미가 떨어질 정도로 제멋대로에, 욕지거리가 일상..

막무가내인 수사 방식 탓에 언제나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지만
사건 해결 능력은 뛰어나다.

한번 문 사건은 끝까지 파고드는 집요함과,
피해자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포용력 있게 부하 직원들을 감싸 안을 줄도 안다.

그런 동철에게 요즘 골치 아픈 일이 생겼다.
바로 이번에 전출해 온 경찰대 출신 태주.

매번 자신의 수사방식에 딴죽을 걸지만,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 더욱 울화가 치미는데...

"어이 서울 놈, 한태주! 저 새끼가 귓구멍에 뭘 처박았나, 야 인마!"

 

 


 

 

 

열정파 미쓰윤 윤나영(고아성)
인성시 서부경찰서 순경

 

 

 

수사관이 되겠다는 꿈을 품고 경찰이 되었으나, 현실은 '윤 양'.
수사 자료 정리, 커피 배달, 전화 응대는 물론,
잠복 형사 빨래까지 도맡아야 했다.

그러나 군소리하는 대신 나영은 나름대로 실력을 키웠다.
사건들의 유형과 패턴을 정리하고 범죄자들의 심리를 분석했다.

그런 나영에게 처음으로 귀를 기울여 주는 사람이 나타났다.
바로 서울에서 부임 온 반장, 태주.
나영은 태주를 통해 당당하게,
억누르고 살았던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인상파 행동대장 이용기(오대환)
인성시 서부경찰서 강력계 경사

 

배운 것 없고, 더러운 성질만 웃자란 막무가내 형사.
오로지 뛰고, 때리고, 잡는 행동파다.
세상의 온갖 불평불만은 다 떠안고 살며,
그렇게 쌓인 울분을 범인들에게 푼다.

한번 폭주하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그이지만,
동철만은 형처럼 따르며 절대 충성한다.

그러다 보니 동철의 방식에 태클을 거는 태주가 눈엣가시,
튀는 행동을 일삼고 사사건건 맞는 이야기만 하는
태주가 아니꼽기만 하다.

 

 

 

 

순수파 형사꿈나무 조남식(노종현)
인성시 서부경찰서 강력계 경장

 

 

행동은 굼뜨고 눈치는 밥 말아 먹은 신참.
일 처리가 답답해 보이지만 꼼꼼하고,
사람이 서글서글하니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편이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는
태주의 새로운 수사방식이 꽤 멋져 보였다.

서에서 겉도는 태주를 동료들 몰래 도와주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조금씩 경찰다운 면모를 갖춰나간다.

윤나영에게 마음을 품고 있지만 어찌해보지도 못하는 숙맥이다.

 


 

 

 

 

 

 

그리고 드라마를 볼 때는 몰랐는데

다 보고 나서 이것저것 내용 찾아보니

이 드라마는 영국의 라이프 온 마스 라는 드라마의

리메이크작이라고 합니다.

 

 

 

 

 

 

 

원작 드라마도 찾아보고 싶지만

저는 한국 버젼의 라이프 온 마스가 진심으로 너무 좋았어서

제 마음 속의 라이프 온 마스는 이 드라마 하나로

저장하려고 합니다.

 

정경호와 박성웅의 티격태격하는 캐미도 좋았고

고아성을 성장시켜주는 태주도 좋았고

오대환, 노종현

서부경찰서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았습니다.

 

 

 

 

 

 

결말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나오지만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직접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고

저는 저만의 방법으로 이해했습니다.

 

 

 

 

 

 

다들 인성시에서 계속 쌍팔년도 식으로 수사하면서

아직도 지내고 있을 것 같아요.

태주가 행복하면 그걸로 다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정경호 배우님 하면 대표작이 무얼까? 하고 곰곰히 생각해봐야했었는데

이제 라이프 온 마스라고 당당히 외칠 수 있겠어요.

 

진짜 인생작입니다.

드라마 몰아보기 좋아하신다면 주말에 라이프 온 마스 꼭꼭 보시길 추천하구요.

두번봐도 세번봐도 계속 남을 그런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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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종영 드라마 추천은 이종석 배수지 주연의

'당신이 잠든 사이에' 입니다.

워낙 유명한 드라마라서 보신분들이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최근에 봤으니깐

아직 안보신분들 있으시면 꼭 한번 보시라고 추천해드립니다^^

 

 

 

종영 드라마 추천 - 당신이 잠든 사이에 :: 이종석, 배수지

 

 

 

 

 

 

 

세상의 모든 비극에는 후회의 순간이 존재한다.
그 순간을 미리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그 비극을 막을 수 있을까?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수많은 사건을 목도한다.
시험에 떨어진다거나.. 보이스 피싱을 당한다거나 하는 사소한 사건부터..
사회 전체를 무력감에 빠트리는 대규모 참사까지..
그 수많은 사건들을 보며 
마음속으로 부질없는.. 그러나 간절한 가정을 해본다.

그 모든 사건의 순간을 미리 꿈으로 꾸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래서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그 누군가가 미리 경고를 해준다면?
그 비극들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그 부질없는.. 그러나 간절한 가정..
드라마니까 한번 해보자!

우리를 슬프게, 분노하게 만드는 사건이 많아 고단한 요즘.. 
그 비극을 미리 막는 그 누군가의 이야기..
공(功)없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꿈꾸며 달래보자!

후회.. 그것은 잠에서 깨어난 기억이다.
- Emily Elizabeth Dickinson

 

 

 

 

이 드라마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인데요.

 

1화부터 흡입력있는 스토리때문에

마지막화까지 주말내내 몰아봤습니다.  

 

 

 

 

 

 

정재찬 이종석

난 검삽니다. 사건이 일어난 다음에 처벌하는 게 내 일이지 사건을 미리 막는 게 내 일은 아니란 말입니다!

밖에서 재찬은..
한강지검 형사3부에 발령받은 말석검사다.
사교성이 없어서 인맥이 중요한 검사조직에서도 인맥이 빈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직 뿐 아니라 이웃들 간의 인맥을 쌓는 요령도 없는데다가 의지도 별로 없다.

집에서 재찬은...
집안에서는 엉망진창 난장판이다.
청소나 설거지를 하는 법이 없고 휴일은 그에게 세수하지 않는 날이다.
안경을 끼고 산발인 머리, 양말마저 짝 맞춰 신는 법이 없다.

과거에 재찬은..
중학교 때까지 단 한 번도 전교 꼴찌를 놓쳐본 적 없는 대책 없는 꼴통이었다.
경찰인 아버지는 없는 살림에 법대생인 유범을 과외선생으로 붙여줬다.
성적을 올릴 때마다 과외비 만 원을 올려준다는 달콤한 제안에 유범과 짜고 성적표 조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 사실을 아버지에게 들키고 아버지로부터 신뢰를 잃게 된다. 이후로 누군가에게 실망이 되는 것이 얼마나 아픈지 알게 됐고, 누군가의 기대를 실망으로 바꾸지 않기 위해 기를 쓴다.
그 노력이 꼴찌였던 재찬을 검사의 자리까지 이끈 동력이 됐다.

현재에 재찬은..
한강지검에 발령이 난 이후로 뭔가 인생이 꼬이는 느낌이다.
엮이고 싶지 않았던 유범과 만난 데다 깐깐한 선배검사들과 부장검사 사이에서 유능한 검사로 인정받고 싶지만 맘대로 되지 않는다.
이게 다 재수 없는 앞집 여자 홍주를 만나고 나서부터 생긴 일이다.

 

 

 

 

 

남홍주 배수지

못 바꿔요. 앞날은.. 안다고 바뀌는 게 아냐.

집에서 홍주는..
안경을 끼고 대충 묶은 머리, 향초로 무마하는 꾀죄죄한 방 냄새까지.. 
누가 봐도 백수의 몰골이지만 엄밀히 말해 백수는 아니다.
백수라고 무시했다간 따박따박 논리로 맞대응하기 때문에 괜히 말로 싸움 걸었다간 봉변당하기 쉽다. 말빨과 학창시절 받은 상장과 트로피로 미루어 짐작건대 나름 엘리트임에 틀림이 없다.
뿐인가? 가끔 꾸며놓으면 제법 예쁘기까지 하다.

과거에 홍주는..
어느 날부터 꿈이 현실로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냥 악몽이라 치부했던 꿈이었는데, 그 꿈대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었다.
이후 꿈에서 본 미래를 바꾸려 애를 써봤지만 미래를 바꾸기엔 홍주의 힘이 너무나 미미했다. 꿈에서 본 미래를 바꿀 수 없다면 피하는 게 상책이란 생각을 하며 홍주는 포기에 익숙해져 버렸다. 

현재에 홍주는..
미래를 꿈꾸며 늘 괴로웠다.
미래를 알지만 바꿀 수 없다는 무력함 그리고 알고도 바꾸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오랜 시간 홍주를 괴롭혔다. 그러나, 그런 홍주를 절망의 나락에서 구해낸 사람이 있다. 바로 앞집에 이사 온 정재찬..
검사면서 의협심까지 남달라 보이는 저 사람이라면 그동안 꿈에서 본 끔찍한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이 생겼다.
저 사람과 함께라면 꿈을 꾸는 게 마냥 두려운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가 내가 꿈에서 본 미래를 바꿀 수만 있다면.. 

 

 

 

 

이유범 이상엽

서로서로 다 좋은 거.. 그게 윈윈이란 거야.

밖에서 유범은..
전직 잘나가는 검사 현직 더 잘나가는 변호사다.
검사 시절 검찰총장 표창도 받았을 정도로 유능했고 현재는 수임료가 비싼 형사전문 변호사다.
겉으로 보기에는 서글서글한 호남형 외모에 대인관계도 원만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두루두루 인기가 많다. 검사 시절에 선후배와의 관계도 좋았기 때문에 현재 변호사 일을 하는데 그 인맥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과거의 유범은...
과거 재찬의 과외선생이었다.
만년 꼴찌인 재찬이 성적을 경이적으로 올려 과외비를 올려 받은 경력이 있다.
그러나 그 경력 뒤에는 성적표 조작이란 얍삽한 꼼수가 숨어있었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윈윈’이란 말로 재찬을 꼬드겨 성적표 조작에 동참시켰다.
아마 그때부터였던 거 같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윈윈이란 말로 그럴듯하게 포장하면서 거짓과 조작을 저지르기 시작한 것이.. 

현재의 유범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말이 딱인 상황이었다.
요즘 같은 불황에 수임되는 사건도 넘쳐나는 데다가 화려한 언변과 쇼맨십으로 높은 승소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 몇몇 검사들 사이에서 악마의 혓바닥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하지만, 검사에게 욕먹는 건 변호사에게는 칭찬인 터였다.
거기에 홍주로 인해 하루하루가 설레기까지 한 요즘..
검찰, 법원에 인맥이며 성과며 모든 것이 완벽한 요즘.. 
아주 살짝 불편한 인맥 하나가 끼어들었다.
유범의 조작역사에 시작을 함께 했던 정재찬이 검사로 부임한 것.. 
심지어 홍주 주변까지 맴돌며 달콤한 잠을 방해하는 모기처럼 신경을 건드리기 시작한다. 피를 빨리기 전에 얼른 잡아야겠다.

 

 

 

 

한우탁 정해인
생색내고 싶지도 않고 원망도 안 합니다. 그냥 니가 무사해서 다행이라 생각해.

밖에서 우탁은..
넉살도 좋고 대인관계가 좋아 동료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감정표현이 솔직하고 의협심이 뛰어나다.
어린 시절부터 히어로물을 좋아해 라커에 포스터와 피규어를 장식해 놓을 정도다.
누군가를 구하고 지키는 히어로를 동경해 경찰이 됐으며 경찰을 천직으로 여긴다.

집에서 우탁은..
애완견 로빈과 함께 오피스텔에 혼자 산다.
요리를 할 줄 몰라 매일 부실한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선다.
어느 날부터 점심으로 삼겹살을 자꾸 먹으러 가기 시작한다.
그 집의 삼겹살이 유난히 맛있어서 간다고 하지만.. 글쎄?

 

 

 

<당신이 잠든 사이에 - 등장인물관계도>

 

 

 

 

 

줄거리가 대략적으로 예측되시나요?

꿈으로 사고를 예측한다니

독특한 소재의 드라마라고 생각되실텐데

역시 극본은 박혜련 작가님입니다.

 

 

 

 

 

 

 

 

박혜련 작가님은 드림하이와 너목들로 많이 유명한 작가님인데

너목들 정말 인생드라마라고 할만큼 좋아합니다.

 

근데 당잠사 드라마 방영당시에는

뭔가 바빴는지 크게 관심이 없다가

주위에서 한번 보라고 추천해주어서

그냥 가볍게 1화나 봐볼까하고 시작했다가

 

 

 

 

 

 

 

 

와 이렇게 빠져들 수 없을만큼

푹 빠져서 봤습니다.

이종석이 맡은 정재찬 검사나

우리 홍주!!!! 수지

이유범 한우탁까지

 

 

 

 

 

 

 

 

 

하나하나 캐릭터들이 다 살아있구요.

너무 재밌었습니다.

특히 홍주 수지는 연기가 살짝 아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을 왜 했을까 싶을정도로

 

 

 

 

 

 

 

 

홍주랑 너무 찰떡이었습니다.

예쁘고 예쁘고 또 예쁘고

암튼 수지가 다 했습니다ㅋㅋㅋㅋ

 

 

 

 

 

 

이종석은 워낙 믿고 보는 배우이니깐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당잠사보고 이종석 너무 멋있어서

W까지 정주행했습니다ㅋㅋㅋㅋ

 

다음 종영 드라마 추천글은 W가 될 수도 있겠네요ㅋㅋㅋㅋ

 

드라마를 끝까지 다 보고 나서도

여운이 너무 길어서

메이킹이며 기사며 하나하나 다 찾아봤습니다.

진짜 이드라마는 안본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을정도로

 

적극 추천합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 즘에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드라마가

자연스럽게 생각날 것 같고

내년 봄에 그래서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다시 돌려보기 전까지 이 감동은 계속 간직해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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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0일 이번주 금요일에 첫방송 되는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누는 예쁜 누나 인물 관계도입니다.

 

손예진 배우를 워낙 좋아해서 또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이기도 하고

첫방 날짜만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습니다.

 

 

 

 

 

기대만큼이나 재밌고 좋은 드라마였으면 좋겠고

더불어 시청률도 잘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해인 배우와도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한데...

금요일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인물 관계도를 살펴보니 다른 드라마와는 달리 복잡하지 않은 느낌인데요.

 

윤진아와 서경선은 20년 지기 친구이고 친구의 동생이 서준희

그리고 서준희와 러브라인이 되는 그런 스토리 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고현정과 천정명이 나왔던 드라마도 생각나네요.

 



 

 

 

윤진아 손예진 커피회사 가맹운영팀 대리

커피회사 슈퍼바이저로 근무하며, 일처리도 꼼꼼하고 까다로운 점주들도 능숙하게 상대하는 프로페셔널한 업무능력으로 조대표의 신임이 두텁다. 이왕이면 최선을, 좋은 게 좋은 거 주의 탓에 회사 내 ‘윤탬버린’이라고 불릴 만큼 비위 좋게 회사 꼰대들을 상대하나, 그 모습을 향한 직원들의 불만 섞인 시선과 원성이 높다.
 
성실한 가장으로 산 아버지, 남편과 자식의 출세를 최우선에 둔 엄마, 범생이 남동생. 그들 속에서 넘치거나 모자람 없는, 딱 ‘평범’ 자체로 성장했다.  하지만 어른의 삶은 달랐다. 변치 않는 조직의 불합리와 저질스런 성의식, 반복되는 연애의 실패, 남친과의 결별은 상상도 못한 채 이틀이 멀다 결혼을 독촉하는 부모님, 숨 막히고 무기력한 날들이 반복되던 그 때, 그가 나타났다.  

 

남동생 승호의 절친이자,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소중한 친구 경선의 동생 서준희. 가족끼리 허물없이 지낸 세월로 인해 친동생과도 같았던 준희인데, 그의 환한 미소를 본 순간, 청량한 바람이 부는 것도 같고 숨이 트이는 것도 같다. 수컷의 기질을 숨기며 조심스레, 때론 성급히 다가오는 것을 빤히 들여다보면서도 시치미를 떼는 스스로가 당혹스럽다. 만약 선을 넘는다면 그 후폭풍을 가히 짐작하고도 남으나, 대책 없고 주책없이 뻗어만 가는 감정을 기꺼이 놓아둔다.

그를, 그와의 사랑을 잃는 것보다 더 깊은 상처는 없을 것임을 이미 알아버렸기에.

 

 

서준희 정해인 게임회사 아트 디렉터

IT계에 선두주자에 속하는 게임회사에서 원화, 3D 모델링은 물론 텍스처까지 해내는 타고난 그림꾼이다. 미국 지사에서 근무하다 본사의 호출로 3년 만에 돌아왔다.  
 
사업에 능했던 아버지와 내조의 표본 같던 엄마, 형 같은 누나 서경선과 안락하고 풍요롭게 성장. 이 시절에 윤승호와 절친이 되며 가족간에도 격없는 사이가 되었다. 병약했던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불과 6개월 뒤 아버지는 돌연 잘 나가던 사업을 정리하더니, 새로운 사람과 새 인생을 살겠노라며 캐나다로 떠나버렸다. 

 

미국에서의 3년은 자유, 그 하나였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 엄마를 향한 그리움, 오직 자신만을 뒷바라지해 준 누나에게 진 부채감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었기에.

 

한편으론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한국이 이젠 머물고만 싶어진다. 그녀, 윤진아. 오랜만에 마주한 순간, 어?...했다. 많이 변한 건가... 원래 저렇게 예뻤었나...

티 낼 수 없고, 티내선 안 되는 비밀인데, 자꾸 눈이 가고 손을 뻗고 싶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말고 내 여자해라, 하고파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윤진아 인물 소개입니다.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소중한 친구의 동생과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기대됩니다.

최근 금토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없어서 쉬고있었는데 앞으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빈자리를 채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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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 중 하나가

바로 부암동 복수자들 인데요.

 

아직도 혹시나 안보신 분들이 있을까봐

오늘의 드라마로 추천합니다!!!!

 

 

다음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이 드라마는 총 12부작입니다.

다소 짧아서 아쉽지만 몰아보기 딱 좋기도 하구요.

 

첫회부터 끝까지 완전 웃으면서 볼 수 있고

복수극이 나름 웃기기도 하고 통쾌하기도 해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 생선장수,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질극이 대략적인 내용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소심하고 현실적인 복수
세상에 복수하고 싶은 사람 한 명쯤 누구에게나 있다.
눈 딱 감고 한 대 치고 싶지만 대부분은 눈 딱 감고 그냥 참아버린다.
혼자 하기는 겁나지만 힘을 합쳐 뜻을 함께할 이들이 있다면,
죄에 합당한 벌을 주지만 그것이 부메랑으로 돌아올 위험은 없다면,
나에게 안전하지만 상대에겐 결정적인, 한 번쯤은 누구나 해보고 싶은 복수.
그런 이들에게 '복자클럽'은 말한다,
"억울해도 참고 당하고만 있는 건 착한 게 아니라 무능하고 답답한 거야!
잘못된 것들에 당당히 맞서고 통쾌하게 응징하는 것이 정의구현의 시작이라고!"

계층을 아우르는 훈훈한 복수공동체
재벌가의 딸, 대학교수 부인, 생선 장수, 그리고 부잣집의 혼외자식
상류층, 중산층, 서민층을 대표하는 세 아줌마와 평범치 않은 한 아이가 만났다.
각자의 원수들에게 힘을 합쳐 같이 복수하기 위해서.
성장 환경, 생활 방식, 성격, 가치관…
모든 게 너무나 다른 사람들이 '복수'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뭉쳤다.
복자클럽의 목표는 복수였지만 그 가치는 이들의 만남과 소통 그리고 성장에 있다.

 

 

우연한 기회에 김정혜, 홍도희, 이미숙 세 사람이 만나

복자클럽을 결성하고

거기에 수겸학생까지 들어가면서

네명이서 복수하는 이야기인데요.

복수라고 해서 무서운 복수는 아니고 나름 귀엽기도 하고 유쾌한 내용입니다.



 

 

 

 

 

 

재벌 딸인 이요원부터 생선 장수 라미란

교수 부인 명세빈까지 완전 찰떡 연기를 보여주구요.

저는 특히 수겸학생 연기가 좋았습니다ㅋㅋㅋ

 

그래서, 특별히 수겸학생만 소개글 가져오기ㅋㅋㅋㅋㅋ

 

 

이수겸 (19세) | 새빛고등학교 3학년, 복자클럽 막내

“저랑 복수 거래하지 않으실래요?”

훤칠한 외모에 경상도 사투리가 배인 어른스러운 말투에서 교복을 입어도 남자의 분위기가 풍기지만 해사하게 웃을 때면 아직 미소년 같다. 머리가 좋고 상황판단이 빠른 만큼 결단력도 있다.

외조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지만 말귀를 알아먹을 때부터 친부모의 부재를 알아차렸다. 나이에 맞지 않게 처세에 밝은 이런 면모는 평범치 않은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을 지키기 위한 길이기도 했을 것이다. 조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이제 진짜 이 세상에 나 혼자구나, 나를 지킬 건 나밖에 없다고 생각했을 때 친부모란 사람들이 갑자기 나타났다. 나를 낳자마자 자기 부모 집에 버려두고 자취를 감췄다는 친모란 여자. 이십 년이 지나서야 세상에 나란 존재가 있는 걸 알았다는 친부란 남자.

이제 와서 자기 인생을 휘두르려는 친부모의 존재가 피곤하고 같잖아서 무시하려 했는데 복수심에 발동이 걸렸다. 부모도 자식도 팽개치고 살다가 이제 와서 유산을 노리며 한 몫 챙기려는 친모와 회사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혼외자식인 자신을 이용하려는 속셈인 친부의 행태에 오기가 생겼다. 김수겸에서 이수겸으로 성을 바꿔 친부의 호적에 오르고, 그의 집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그들이 나를 이용하겠다면 나는 두 배로 갚아주겠다는 심산이다. 

 

 

 

 

 

 

 

수겸학생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신인 연기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유키스의 멤버였더라구요.

얼마전에는 더유닛에서도 나왔고

 

수겸학생이 너무 어울려서 아이돌이라니 상상도 안가지만

암튼 수겸학생 완전 응원합니다!!!!!

 

앞으로 시간날때 다른 모습들도 찾아봐야겠어요.

 

부암동 복수자들에 나왔던 모든 배우들은 다 응원하고 싶은 마음!!!ㅋㅋㅋㅋ

다들 너무 유쾌해서 희수도 주길연, 수겸학생 친엄마까지 다 다시 보고 싶습니다.

저도 이번 주말에는 부암동 복수자들 드라마 다시 정주행 할까봐요.

 

벌써 두번이나 봤지만 볼때마다 재미있습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항상 드라마에서 외치던 구호로 마무리 합니다.

복자클럽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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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금요일 방송되는 <내일 그대와> 다들 기다리고 있으신가요? 도깨비 끝나고 볼 드라마가 없어서 엄청 상심해있었는데 이제 몇일만 지나면 도깨비의 빈자리를 채워줄 <내일 그대와>가 옵니다. 꺄아ㅋㅋㅋ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내일 그대와의 줄거리 & 인물관계도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모든 사진은 tvN 내일 그대와 홈페이지를 참고했습니다.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2017년 2월 3일 [금] 저녁 8시 첫 방송 / tvN <도깨비> 후속 2017년 tvN 첫 금토드라마!
연출: 유제원 / 극본: 허성혜
출연: 신민아, 이제훈 등
줄거리: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

 

고교처세왕 그리고 오 나의 귀신님을 연출했던 유제원 감독님 작품이라고 합니다. 두 드라마 모두 엄청 재미있게 봤는데 더욱 기대가 됩니다.

먼저 신민아가 맡은 송마린은 아역배우 출신이나 안타깝게 연기에 재능이 없어 스무살이 되기전에 은퇴를 당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무명사진가 입니다.

 

 

 

 

 

 

 

 

 

이제훈은 유소준이라는 인물로 시간여행자인데요. 부동산 투자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면서 시간여행을 하고 미래에서 소소한 경제이슈를 미리 알고 현재로 돌아와 그에 맞춰 투자해 부를 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로 갈 수 있지만 남의 인생에 상관하지 않고 죽는 일에 간섭하지도 않는 인물인데 어느날 신민아와 같이 죽는 미래를 보고서는 신민아 인생에 상관하게 되는 인물인 듯 합니다.

시그널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이제훈이 로코라니 어떤 모습일지 잘 상상이 안되는데 달달한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이번 작품이 로맨스 드라마가 처음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또한명의 시간여행자가 있습니다.

시간여행 그 자체를 파헤치고 알아내는 것에 인생을 건 사람 같다고 합니다. 이제훈에게 타임슬립 관련 된 많은 법칙을 알려주고 항상 극적인 순간에 이제훈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어떤 인물일지 그리고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지 참 기대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예고편은 로맨스 드라마답게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많이 보여지는데요.

벌써부터 느껴지는 신민아와 이제훈의 꿀캐미에 더욱더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소준 : 오늘 내가 저여자의 운명을 바꿀꺼다

두식 : 한날 한시에 죽는다는게 보통 인연이 아닌데...

소준 : 나 얼마전에 끼어들었다. 남의 인생에

 

하지만 대사 자세히 들어보면 뭔가 미스터리한 일들도 같이 일어날 것 같아서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합니다.

빨리 첫방송을 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내일 그대와 첫방송은 2월3일 금요일 저녁 8시입니다.

기대작이니만큼 정말 재미있었으면 좋겠어요. 막 웃게되고 힐링되는 그런 드라마이길 바랍니다. 그럼 이제 드라마를 즐길 시간만 남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금토는 내일 그대와 고정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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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박형식) - 2017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얼마전 티비보는데 힘쎈여자 도봉순 티져가 나오더라구요. 안그래도 이 드라마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쁩니다ㅋㅋㅋ

jtbc 금토드라마이며 2월 24일 늦은 밤 11시 첫방송입니다.

당연 본방사수할 생각인데 어떤 드라마인지 잠깐 소개해드릴게요!

 

 

 

 

 

 

 

줄거리 :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하드코어 로맨스

 

사랑하는 은동아와 강구이야기를 집필한 백미경 작가님과

천국의 우편배달부, 욱씨 남정기를 연출한 이형민 감독님

그리고 러블리 박보영과 박형식 지수 등의 배우님들이 출현합니다.

 

그냥 박보영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믿음이 확 가는 드라마인데요.

특히 박형식과의 어떤 캐미를 보여줄지가 기대됩니다.

 

 

 

 

 

 

 

 

아직 방송되려면 한달 정도 남아서 그런지

공식 홈페이지나 인물관계도가 구체적으로 나온건 아니지만

티져만 봐도 살짝 어떤 드라마일지 느낌이 오는 것 같아요ㅋㅋㅋ

 

'괴력'을 숨긴 그녀가 온다!

힘쎈여자 도봉순을 중심으로 여성들을 대변하는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라고 하니깐

도봉순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너무 기대가 됩니다.

 

 

 

 

 

 

 

 

또 똘기충만한 남자 박형식도 궁금하네요.

등장인물을 보면 도봉순은 이란성 쌍둥이로 남동생도 있고

무엇보다 임원희!!!!!!!!

 

 

 

 

 

 

임원희 배우도 좋아하는데 어떤 코믹한 모습을 보여줄까요??

2월 24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금요일 11시만 시간대도 완전 좋은것 같아요.

꿀기대중ㅋㅋㅋㅋㅋ

 

힘쎈여자 도봉순에 대한 인물관계도 및 구체적인 내용 공개되면

다시 그때 추가 포스팅 하겠습니다.

 

일단은 기다립니다!!!! 2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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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 주인공 이름만 들어도 믿고 볼 수 있는 일본 드라마 한편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무려 후쿠야카 마사하루가 남주인공이고 마츠시마 나나코카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미녀 혹은 야수라는 드라마입니다.
2003년도에 방영된 드라마이니 한참 오래전 드라마이긴 하지만 이 드라마를 아직도 안보신 분이 있다면 빨리 보시라고 말해주고 싶을만큼 완전 추천해드리고 싶은 드라마입니다.
풋풋한 후쿠야마 마사하루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눈 호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츠시마 나나코도 너무 예쁘게 나옵니다.
작년에 후쿠야마 마사하루 결혼소식 듣고서 엄청 충격적이었는데 정말 후쿠야마 만큼은 결혼안하고 쭉 혼자 살꺼라고 믿었는데 이렇게 스캔들도 한번 없이
결혼을 할줄이야. 생각지도 못해서 참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뭐 행복을 바라는 일드 팬으로 드라마 활동도 앞으로는 조금더 많이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본에서는 가수로도 많이 알려져있지만 저는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배우로 활약하는 모습도 참 좋아합니다.
그럼 다시 일드 이야기로 돌아와서 간단한 줄거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찾아보니 '다른 두 남녀가 대립하지만 결국 서로 이해하게 되는 내용의 드라마' 이렇게만 나와있는데
전혀 내용을 알 수 없는 줄거리이네요. 살짝 더 자세히 알려드리자면 일본의 JBC라는 방송국 보도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마츠시마 나나코는 미국에서 유명한 방송국 뉴스 기자로 활약하고 있는데 JBC라는 방송국의 시청률이 침체되어있어 뉴스 프로그램을 살리기위해 헤드헌팅되어 일본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리고 JBC에 입사해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 후쿠야마가 있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성공시키지만
너무 멋대로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어 상사가 보도국으로 발령을 내어 마츠시마 나나코와 후쿠야카 마사하루가 만나게 됩니다. 성격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도 정반대의 두 사람이지만 학창시절의 둘은 연인사이였습니다. 마츠시마 나나코는 시청률을 위해선 무엇이든 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후쿠야카와 만나서 처음엔 대립구도이지만 점차 관례를 회복해나가고 서로 이해해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총 11화까지 내용이 있고 보도국에서 프로그램을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둘의 로맨스도 꽤 보여줍니다. 하지만 로맨스가 살짝 아쉬운 감은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였다면 로맨스 부분을 훨씬 비중있게 다뤘겠지만 일본 드라마는 그렇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이 너무 잘어울려서 조금 진한 로맨스도 보고 싶었지만
그런장면은 없어서 좀 섭섭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당시 시청률도 20%가까이 나왔을 만큼 인기 많은 드라마였습니다. 깐깐한 마츠시마 나나코와 유들유들한 후쿠야카 마사하루의 조합이 다 했다고도 할 수 있을만큼 다 보고 나면 두 배우만 남는 느낌도 있습니다.

드라마를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약간 올드한 감성도 있긴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츠시마 나나코 처럼 실력있고 당당한 그런 신여성이 되고 싶은데 현실은 맨날 깨지고만 있는 인생이네요. 좀 더 멋진 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고 저도 제 일을 열정적으로 꼭 해낸다는 생각으로 임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로맨스 일본 드라마 무얼 볼까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미녀 혹은 야수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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