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s 하루하루

오늘 슈펜에서 운동화를 구입했는데요.

대박 가격에 잘 구입한 것 같아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슈펜에서 운동화를 구입한건 처음입니다....

예전에 여름에 구두를 샀었는데

발이 너무 아파서 한번 신고 그대로 신발장에 방치된 적이 있어

별로 슈펜은 좋은 이미지가 아니었어요ㅋㅋㅋㅋ

근데 운동화를 만나고서 변했습니다.

봄이라서 가볍게 신을 운동화가 있을까하고

그냥 별 생각없이 슈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예쁜 운동화들이 많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특히 이번에 구입한 찍찍이 운동화는

만원이라는 믿기지 않는 가격이 특히 맘에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어보고 구입했는데 발이 안아파서

너무 편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사이즈 240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고

230하고 250만 남아있었는데

실제 발사이즈는 245라서

250으로 구입했는데

약간 헐렁하긴 한데 오히려 조금 크니깐 발이 편한 것 같아요.

찍찍이가 잘 고정도 해주는 것 같고

여름까지 예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매일 신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ㅋㅋㅋ

만원이니깐 부담없이 막 신어도 된다는 느낌에

암튼 슈펜 운동화 잘 구입한 것 같습니다.

사진이 너무 밝게 나오긴 했는데

착용샷은 이렇습니다.

학생들이 신어도 예쁠 것 같고

암튼 저는 대만족이라서 추천합니다.

슈펜 운동화 얼른 지르세요!!!!ㅋㅋㅋㅋㅋ

겨울 건조한 피부관리 -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하나면 충분

저는 피부가 악건성이라서 언제나 건조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겨울이면 특히

두배는 더 건조해지는 느낌입니다. 1년 365일 건조함과 싸우고 있는데

요즘같은 날씨는 더더욱 주의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겨울 건조한 피부관리로 선택한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직접 구입해서 써보고 남기는 후기입니다ㅋㅋㅋㅋ

구입은 코스트코 세일 중에 저렴하게 득탭했습니다.

보통은 리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더욱더 건조해진 지금은 초 보습 크림이

절필히 필요한 타이밍입니다. 가족들이 다 같이 써도 좋고 아이들이 써도 좋다는

그만큼 순하고 부드러운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은

대용량이어서 한통 구비해두면 겨울 내내 걱정없이 사용가능한 용량입니다.

사오자 마자 당장 사용해봤습니다.

나름 깔끔하게 사용하기 위해 일단 집에 있던 일회용 아이스크림 스푼을

가져와서 살짝 떠서 발라봤습니다.

사실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말고 로션도 사용해 본적 있는데

크게 효과를 못봐서 실망했었습니다.

샤워하고 듬뿍발라도 건조해서 자꾸 가려움증이 생기더라구요.

하지만 사용해본 결과 로션에 비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비교적 잘 스며들고 쫀쫀함이 느껴집니다.

한번 바르면 촉촉함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느낌입니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저처럼 악건성이신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저것 다 사용해본 결과 리뉴와 세타필 크림이 가장 보습력이 좋은 것 같습니다.

대신 세타필은 바르고 나면 유분감이 살짝 남습니다.

수분이 필요하신 분들은 얼굴에 발라도 좋을 듯합니다.

세타필은 얼굴 또는 전신에 바르는 크림입니다.

팔꿈치나 발뒤꿈치 등 많이 건조한 곳에 듬뿍 발라주고

아니면 저처럼 온 몸이 다 건조하면 온몸에 다 듬뿍 발라주면 됩니다.

다음에 코스트코 세일하면 한 통 더 구입해와야겠습니다.

엄마도 겨울되니깐 손이 더 거칠어지고 건조한 것 같아서 저는 워낙 많이 쓰니

엄마가 사용할 세타필 크림을 한 통 더 사드려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온 가족이 다 같이 사용해도 될 만큼 자극 없고 순합니다. 특히 무향인 점이 저는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디에 바르는데 향이 너무 강하면 머리아프더라구요.

저는 올 겨울 건조한 피부관리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하나면 정말 충분할 듯합니다.

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 2부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은 지난번에 읽고 이번 주말에야 2부까지 마무리해서 읽었습니다. 사실 1을 읽고나서 한꺼번에 읽었다면 좋았을텐데 하고 후회를 많이 했는데요. 내용은 단순하게 그냥 뒷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입니다.

해리포터 덕후라면 다들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해리포터의 19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2016년 6월 7일 영국 런던에 있는 극장에서 초연한 연극대본을 책으로 만든 것인데요. 그래서 책도 대본과 똑같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영화를 보는 것같기도 하고 연극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흥미 진진 한 내용이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이 끝나고 나서 19년이 흘러 해리포터는 세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마지막에 둘째가 호그와트에 입학하면서 슬리데린으로 배정받으면 어떻가냐고 걱정을 하는데 그 내용 그대로 이어집니다. 주인공은 해리포터와 그의 둘째아들인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해리포터와 알버스의 이야기 뿐만아니라 론과 헤르미온느, 말포이까지 해리포터에 나왔던 인물들도 다 나오기 때문에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름을 불러서는 안될 물론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된 볼드모트 또한 등장합니다.

볼드모트가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지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깐 되도록이면 내용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리포터의 인기를 실감하듯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이 책은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저역시 예약까지 걸어두고 기다렸으니깐 그 인기가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 영화 신비한 동물 사전도 나오고 해리포터 시리즈가 끝나고 나서 모든게 끝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연극 극본도 나오고 또 스핀오프 영화까지 나오니깐 해리포터 팬인 한사람으로써는 너무 기쁘기도 합니다.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2부를 아주 재미있게 읽었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연극 극본이고 대본을 J.K롤링이 전부 쓴 것이 아니기 때문인지 해리포터의 그동안 읽어왔던 시리즈와는 살짝 흡입력이라고나 할까 엄청난 집중력이 있는건 아닌 것 같아요. 사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책이 나올 때마다 빨려들어갈 정도로 읽었는데 이번 편은 아 재미있다, 다음 내용 궁금하다 라고 중간중간 생각하면서 읽었던 것 같아요. 그동안은 아무런 생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집중해서 읽었는데...

표현을 너무 못한 것 같긴한데 둘의 차이점이 살짝 느껴지나요? 아주 조금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만한 책이니깐 아직 안 읽어보셨다면 얼른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알버스 덤블도어, 세베루스 스네이브, 맥고나걸 교수님, 해그리드, 위즐리 가문의 식구들, 네빌, 루나러브굿까지 다 그립습니다. 앞으로도 해리포터 관련 많은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 한가지 여담인데 루나러브굿은 신비한 동물사전을 집필한 뉴트 스카맨더의 손자인 롤프와 결혼한다고 합니다. 신비한 동물사전이 해리포터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된 이야기인 거죠. 그래서 다음편에는 알버스 덤블도어 교수님도 젊은 모습으로 등장한다고 하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마지막에 나온 조니뎁과 대결구도라고 하던데 빨리 두번재 이야기가 개봉되었으면 좋겠네요.

요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가장 핫하다는

요구르트 젤리를 먹어봤습니다.

세븐일레븐 갔더니 요구르트 젤리가 엄청 많이 있어서 자연스레 손이 가더라구요!

또 앞에있는 사람이 맛있다고 몇봉지씩이나 사길래

저절로 눈길이 갔습니다ㅋㅋㅋㅋ

세븐일레븐 편의점, 요구르트 젤리 ♪ 매일매일 먹고 싶은 맛

일단 혹시 취향의 맛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한개만 구입했습니다.

워낙 요구르트 젤리 맛있다고 들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젤리를 그렇게 즐기지 않으니깐요.

요구르트가 들어간 상큼달콤 젤리!

참 젤리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구르트는 엄청 좋아합니다ㅋㅋㅋㅋ

파스퇴르 요구르트를 사용한다는 말에 뭔가 신뢰가 가는 것 같고

요구르트 모양으로 된 젤리봉지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빅 요구르트 먹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뜯어서 젤리를 확인했는데

색깔이 생각했던 색깔과는 달랐습니다.

과연 어떻게 요구르트 맛이 날까??

궁금하기도 했고요.

모양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역시 제가 생각하는 요구르트 모양과는 조금 다르다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러면서 일단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

오!!!!!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게도 정말 요구르트 맛이 나네요.

새콤달콤 젤리라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식감도 다른 젤리에 비해 부드러운 편이라서 먹기 너무 편합니다.

자꾸 손이가는게 나름 중독성 있는 요구르트 젤리 인 것 같아요.

처음엔 조금만 먹어야지 했던게 너무 맛있어서 그자리에서 다 먹어 치웠는데요.

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게 단점 인 것 같습니다ㅠㅠ

대용량 요구르트 젤리가 나오면 그것도 좋을 것 같네요.

회사에서 업무중일 때나 아니면 스트레스 받을 때

그냥 한봉지씩 옆에 두고 먹고 싶은 맛입니다.

새콤달콤하니깐 아이들도 좋아해서 엄청 인기 많을 것 같은데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만 구입가능하다는 건 아쉽기도 하네요.

이런건 마트에서 사서 쟁여둬야하는건데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그냥 일반 요구르트 빅사이즈도

편의점이 아닌 곳에서 일반 마트등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뭐 요즘은 편의점이 워낙 보편화 되어있으니깐

편의점 찾는 것도 어렵지 않지만요.

최근에는 점심 도시락도 편의점에서 자주 구입해먹고 있는데

다음에는 편의점에서 구입한 도시락도 리뷰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인기있는 편의점 품목들 나오면

차례차례 그것도 리뷰할게요.

편의점과 이렇게 친한적이 있었나 싶지만

회사에 있으면 점심 먹고서 꼭 편의점 한번은 들러주기 때문에

안갈 수가 없는 곳인 것 같아요.

특히 요구르트 젤리같이 맛있는 제품들이 계속 나온다면

더 열심히 가게 될 것 같고ㅎㅎ

다음부터는 무조건 두 봉지 이상 구입해서 먹어야 겠습니다^^

자꾸자꾸 생각나는 맛이네요ㅎㅎ

참,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아니더라도

추천해주고 싶은 거 있으면 언제든 추천해주세요.

오모리김치찌개 라면 같은 인기 있는 상품들 추천 대환영입니다.

동생이 홍콩여행가서 선물로 마스크팩을 사왔습니다.

홍콩여행가면 꼭 사와야하는 것 중 하나가

마이뷰티다이어리 마스크팩이라고 하던데

직접 사용해 본 후기 남겨봅니다^^

마스크팩 추천, 마이뷰티다이어리 흑진주 마스크팩

마이뷰티다이어리의 마스크팩은 여러 종류의 마스크팩이 있으나

그중에서 흑진주 마스크팩이 가장 유명하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승무원팩으로 많이 알려져있어서

여러 사이트들을 통해 구입도 가능합니다.

뒷면에 뭐라고 쓰여있긴한데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

한 상자안에 총 8개의 마스크팩이 들어있습니다.

최근 피부가 건조해서

1일 1마스크팩을 하려고 노력중인데

이게 쉬운일이 아닌 것 같아요. 엄청 부지런해야 하고ㅠㅠ

흑진주 마스크팩은 마스크 자체가 얇았습니다.

그래서 얼굴에 딱 달라붙는 느낌이 드는데

다른 마스크팩에 비해서 가벼워 좋았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피부가 화사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다음날 화장도 잘 먹고ㅋㅋㅋㅋ

왜 다들 마이뷰티다이어리 마스크팩을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오늘은 흑진주 마스크팩이 아닌 로얄펄 마스크팩을 사용해봤습니다.

블랙펄과 로얄펄 두가지를 선물 받았거든요^^

로얄펄 역시 흑진주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향은 저는 로얄펄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한데

블랙펄과 로얄펄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

둘다 똑같이 좋았습니다.

보습력도 짱짱 좋은 것 같고 둘 다 만족스러운 마스크팩 인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마이뷰티다이어리 마스크팩으로 피부관리 해야겠네요.

최근에 울긋불긋 한 피부때문에 너무 속상했는데

빨리 진정되어 맑은 피부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피부가 극도로 민감해진 것 같은데요.

울긋불긋 해지고 피부상태가 정말 말이 아니라

지난번 더페이스샵에서 마스크팩 10+10 세일기간에 사두었던

팩을 꺼냈습니다.

지난번 세일때 그냥 더페이스샵 앞을지나가다 쟁여둔거였는데

오늘부터 부지런히 1일 1팩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알로에와 레몬, 오이 이렇게 세종류로만 20장 사왔었습니다.

20장장을 1일 1팩하면 20일이면 끝나겠네요.

예전에도 몇번 써봤었는데 알로에가 수분진정의 효과가 있어서 그런지

저한테 잘 맞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알로에를 항상 알로에를 가장 많이 사오는데

좋은건 다들 아는지 항상 알로에가 먼저 품절되는 것 같습니다.

오이랑 레몬도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 같아서 샀는데

레몬은 지난번에 했을때 쏘쏘였습니다.

역시 알로에가 가장 짱짱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알로에 팩을 붙였습니다.

향도 진하지 않고 피부에 착 감기는 느낌이 저렴이 마스크팩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것 같아요.

하루에 하나씩 해도 부담없고 매일매일 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제발 안잊어버리고 매일매일 해야할텐데

귀차니즘이 문제이긴 합니다.

그리고 지금 찾아보니 더페이스샵 세일 중이라고 합니다.

딱 오늘 부터 시작했네요. 오오!!!ㅋㅋㅋㅋㅋㅋ

저도 시간날 때 가서 마스크팩이랑 이것저것 더 쟁여놔야겠어요.

겨울까지 쭉 마스크팩은 해야할 것 같아서

참고로 더페이스샵 11월 50% 세일은 11월 2일 까지라고 합니다.

서둘러서 구입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